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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을학기 주요대학 입시 결과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2024년 가을학기 주요 대학 신입생 입시 결과 발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올해 입시 결과는 어떤가?     ▶답= UC의 경우 버클리를 제외하고 모든 캠퍼스가 올가을학기 신입생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버클리는 3월 28일 지원자들에게 합격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UC의 경우 올해도 입시 결과가 들쭉날쭉했다. 가장 입학 경쟁이 치열한 UCLA에 지원한 우수학생 중 상당수는 불합격 또는 대기자 명단(waitlist) 통보를 받고 고개를 떨궜다. 고등학교 언웨이티드 GPA가 4.0 만점이어도 UCLA 입학문을 뚫지 못한 학생이 적지 않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컴사 등 STEM 분야 전공이나 프리메드(Pre-Med) 학생들이 많이 택하는 생물학 전공으로 지원한 경우 UC 진학이 훨씬 더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     많은 한인 학생들이 퍼스트 티어 (1st tier)로 불리는 UCLA, UC 버클리는 물론이고, 세컨 티어 (2nd tier)로 알려진 UC 샌디에고, UC 샌타바바라, UC 어바인, UC 데이비스도 합격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   일부 명문 사립대들도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MIT는 2024년 가을학기에 총 2만 8232명이 지원해 4.5%에 불과한 127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합격생 출신 주는 50개 주가 모두 포함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합격자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58개국 출신으로 조사됐다. 총 1000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존스 홉킨스대 정시 지원 (RD)의 경우 총 49개 주, 52개국에서 1749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얼리 디시전 (ED)으로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은 모두 809명으로 집계됐다. 노터데임대 RD에는 모두 1만 8445명이 지원해 8.7%에 해당하는 1600명이 합격했다.   전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랭킹 1위 윌리엄스 칼리지에는 총 1만 5411명이 지원해 7.5%인 1161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아직 합격생 관련 구체적인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USC, 카네기 멜론대, 윌리엄스 칼리지, 포모나 칼리지, 앰허스트 칼리지, 스와 스모어 칼리지,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 하비머드 칼리지, 콜비 칼리지, 보든 칼리지 등도 지난 주말까지 일제히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앰허스트 칼리지는 올해 FAFSA와 관련된 혼란으로 인해 합격생들의 등록 의사 표명 데드라인을 5월 15일로 늦추는 조치를 취했으며, FAFSA 제출 마감일은 7월 1일로 연기했다.     드림스쿨에 합격한 학생들은 이제 큰 짐을 내려놓고 하이스쿨 마지막 학기를 잘 마무리할 준비에 들어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학 합격은 어디까지나 ‘조건부’이기 때문이다.     ▶문의:(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미국 가을학기 윌리엄스 칼리지 올가을학기 신입생 스모어 칼리지

2024-03-27

'올가미 총' 현장사용 확대

LA경찰국(LAPD)이 원격 구속 장치인 일명 ‘볼라랩(BolaWrap)’ 사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볼라랩은 총알 대신 방탄 소재 끈이 발사돼 상대방을 감아서 제압하는 비살상 무기다.   LAPD는 지난 2019년부터 경찰을 대상으로 해당 장비를 테스트해왔고 최근 1년간 파일럿 시행을 거쳤다. 당국은 “앞으로 볼라랩을 메트로 버스와 전철을 순찰하는 더 많은 경관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볼라랩은 끝에 고리가 달린 8피트 길이의 케블러 로프(Kevlar rope)가 옷에 부착돼 용의자의 다리나 몸통을 감싸면서 도망칠 수 없도록 만든다. 최대 10~26피트 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수갑’으로도 불린다.     볼라랩을 생산하는 회사 ‘랩(Wrap)’은 “볼라랩이 경찰에게 총이나 테이저건 대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무기로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은 볼라랩이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긁힌 자국은 보고됐지만, 입원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반면, 무기 전문가인 티모시 윌리엄스 전 LAPD 형사는 “랩에 달리 갈고리는 약간 비인간적으로 보인다”며 “또한 길이가 8피트인 만큼 버스나 전철 내에서 사용했을 때 다른 사람들을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수아 기자현장사용 올가미 현장사용 확대 티모시 윌리엄스 원격 수갑

2023-08-17

한국전 탑건 '평화의 사도 메달'…로이스 윌리엄스 대령

한국전쟁 당시 해군 조종사로 미그기 4대를 동시에 격추한 전설적인 ‘탑건’이 약 70년 만에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았다.   16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전날 샌디에이고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해군 대령 예편)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성환 부총영사,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은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과 가족을 만나 한국 정부를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1952년 11월 북한 회령지역에 출몰한 미그기 7대와 조우해 치열한 공중전을 벌였다. 당시 F9F-5를 몰았던 그는 홀로 미그기 4대를 격추해 해군 역사에 전설로 남았다. 그가 기지로 귀환할 당시 기체에는 263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공적은 소련과 긴장확대를 우려한 미국 당국에 의해 기밀로 취급됐고 2002년 미국 정부가 기밀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1월 그에게 십자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한국전쟁이 끝난 뒤 해군 내 최고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인 탑건 초대 교관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윌리엄스는 “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폐허였던 서울이 눈부시게 발전해 많이 놀랐다. 그때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못해 통일이 안 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LA총영사관 측은 윌리엄스의 활약 등을 알리며 한국 정부에 무공훈장을 건의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윌리엄스 한국전 로이스 윌리엄스 한국전 탑건 한국전쟁 참전용사

2023-02-17

일리노이 프린시피아대 미국 최고 리버럴아츠

일리노이 주 소재 리버럴아츠대학(LAC)이 미국서 가장 가치가 높은 LAC 1위로 선정됐다.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최근 학비 대비 교육과 프로그램의 수준을 비교한 LAC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남서부 미시시피 강변의 엘사 시 소재 프린시피아 대학(Principia College)이 미국 최고의 LAC로 선정됐다.     1910년 설립된 프린시피아 대학은 지난 2021년 가을 학기 322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1년 학비는 3만2130달러 수준이다.     프린시피아 대학에 이어 윌리엄스 칼리지, 앰허스트 칼리지(이상 매사추세츠), 포모나 칼리지(캘리포니아), 스와스모어 칼리지(펜실베이니아), 웰슬리 칼리지(매사추세츠), 보든 칼리지(메인), 그리넬 칼리지(아이오와),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캘리포니아), 데이빗슨 칼리지(노스 캐롤라이나) 등이 2위~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의 2023 미국서 입학하기 가장 어려운 대학 25곳에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 대학이 합격률 7%로 7위에 올랐다. 시카고 대학은 아이비리그 소속인 콜럼비아 대학, 브라운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보다도 더 합격률이 낮을 정도로 입학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은 합격률 9%로 입학하기 힘든 대학 12위에 올랐다.     미국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은 합격률 5%에 그친 하버드 대학이 차지했고, 이어 스탠포드 대학, 프린스턴 대학,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캘텍), 예일 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시카고 대학, 콜럼비아 대학, 듀크 대학, 브라운 대학이 차례로 2위~10위를 기록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다트머스 대학, 포모나 대학, 라이스 대학, 스와스모어 대학, 보든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 밴더빌트 대학, 코넬 대학, 앰허스트 대학, 콜비 대학, 해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툴레인 대학이 11위부터 25위까지 차지했다.  Kevin Rho 기자미국 프린시피아대 윌리엄스 칼리지 대학 캘리포니아 시카고 대학

2022-10-26

토마스 제퍼슨 센터 이종권 대표 책 출간

    미국 건국정신을 연구하는 한인 동포들 모임인 토마스 제퍼슨 센터 이종권(사진) 대표가 책을 출간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연구 분석한 ‘이것이 미국독립선언문이다(표지)’ 책을 펴내고 한인사회에 미국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4시 뉴저지주 리버에지의 그레이스 루터란처치(Grace Lutheran Church, 925 Fifth Ave)에서 출간기념 헌정식을 개최한다.     이 대표는 “미국사회를 이해하려면 독립선언문을 알아야 한다”며 “헌법을 비롯한 각종 법률이 독립선언문의 정신에 의거하여 제정되었으며, 따라서 각종 제도와 문화 그리고 미국인들의 생각과 행동도 그 근본은 바로 이 독립선언문의 메시지를 통해서 이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표는 “이번에 출간된 ‘이것이 미국독립선언문이다’는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선언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최초의 한국어 버전 미국독립선언문을 수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간기념 헌정식에는 토마스 제퍼슨의 직계 자손 가운데 한 명인 린다 윌리엄스 목사가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문의 646-596-1838. 박종원 기자이종권 이종권 대표 토마스 제퍼슨 센터 '이것이 미국독립선언문이다' 린다 윌리엄스 출간기념 헌정식

2022-07-18

토론 불참하고도 압도적 존재감 보인 호컬 주지사

2022년 뉴욕주지사 선거의 민주당 후보를 정하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2일 첫 TV토론회가 열렸다.   NY1에서 방송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표적 친한파로 알려진 톰 수오지(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참여해 최근 뉴욕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치안·총기 규제·낙태권·경제 정상화·코로나19 등의 주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수오지 후보는 “최소한 우리 모두 토론회에 참석은 했다. 주지사가 참석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를 견제했다.     치안 문제와 관련해 중도 성향의 수오지 후보는 경찰력 증원을 통한 범죄 억제 등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호컬 주지사가 버팔로 빌스 경기장 건설에 6억 달러 규모의 주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에 대해 비판하면서 치안 강화에 시급한 예산을 오용한다고 지적했다.   진보 성향의 윌리엄스 후보는 호컬 주지사, 수오지 후보와는 반대로 지난 4월 뉴욕주 예산안과 함께 처리된 보석개혁법 개정안과 관련 “보석개혁법이 범죄를 증가시킨다는 증거가 없다”며 2년만에 보석개혁법을 다시 개정한 호컬 주지사와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윌리엄스는 커뮤니티 차원의 폭력 예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해 범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낙태권과 관련해서는 양 후보 모두 뉴욕주는 낙태 피난처로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같은 입장을 취했다.   경제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수오지는 치안 강화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출근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을, 윌리엄스는 영구적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을 지지한다며 다른 결을 보였다.   한편, 호컬 주지사는 선거 자금 모금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다미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주지사는 지난 5월까지 1860만 달러의 캠페인 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오지 후보는 270만 달러, 윌리엄스 후보는 13만580달러에 그쳤다.   호컬 주지사 측 캠페인에 따르면 주지사는 오는 7일 오후 7시 CBS2에서 방영되는 TV토론회와 오는 16일 NBC4에서 방영 예정인 토론회에는 참석해 수오지·윌리엄스 후보와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공화당 후보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CBS2에서 방영된다. 참여 후보는 리 젤딘(뉴욕 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아들 앤드류 줄리아니, 롭 아스토리노 전 웨스트체스터카운티장, 사업가 해리 윌슨이 참여한다.   뉴욕주지사 정당별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8일에 치러진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주지사 존재감 뉴욕주지사 선거 윌리엄스 후보 이날 토론회

2022-06-03

에스더 정, 켈러 윌리엄스 내 동남부 매출 1위

  에스더 정 부동산팀이 유명 부동산 회사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Keller Williams Realty) 내에서 지난해 매출로 조지아주는 물론 동남부 전체에서 1위를 달성했다.     에스더 정 부동산팀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달 열린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 동남부 시상식에서 애스더 정 부동산팀이 지난해 매출 1억달러를 달성하면서 한인으로써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는 약 19만명의 소속 중개인을 보유한 세계 제일의 부동산 기업이다. 1983년 게리 켈러와 조 윌리엄스가 창업한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1개의 점포로 시작해 점점 점포를 늘려나가면서 현재 규모로 확장했다.   앞서 에스더 정 부동산은 지난달 북동부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AMAR) 주최 '밀리언 달러 탑 프로듀서 시상식'에서도 탑 프로듀서상을 받은 바 있다.   에스더 정 부동산 전문인은 "지난 한 해에도 저희를 아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모든 성과도 믿고 맡겨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스더 정 부동산은 2022년에도 고객의 이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스더 정 부동산 전문인은 1994년 부동산 면허를 획득한 이후 30년간 애틀랜타에서 활동해왔다. 주거용 부동산은 물론 상업용 부동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정 전문인은 한인 마켓인 아씨(ASSI) 마켓 거래를 성사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재우 기자윌리엄스 에스더 켈러 윌리엄스 동남부 매출 동남부 시상식

2022-04-13

세리나 윌리엄스, 한국계 지인 암 투병 소식 전하며 '눈물'

세리나 윌리엄스, 한국계 지인 암 투병 소식 전하며 '눈물'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40·미국)가 한국계 지인의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윌리엄스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나의 진실한 친구 에스터 리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라며 "에스터는 그동안 나의 건강을 지켜준 사람인데 지금은 그에게 우리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암 극복 달리기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윌리엄스가 투병 사실을 전한 에스터 리는 재미교포 박사로 윌리엄스와 그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1)의 물리 치료사로 일했다. 에스터 리 박사는 윌리엄스 자매의 물리 치료를 맡으면서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이 동영상에서 여러 차례나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닦으며 슬퍼했다. 윌리엄스는 "에스터는 '암 극복 달리기 행사'에서 명예 출발 주자를 맡았다"며 "저도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해 병마와 싸우는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리 상태가 좋지 못한 윌리엄스는 달리기 대신 걸으면서 5㎞를 소화할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6월 윔블던 1회전 경기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고, 이후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윌리엄스 세리나 세리나 윌리엄스 한국계 지인 투병 소식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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