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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프린시피아대 미국 최고 리버럴아츠

시카고대-노스웨스턴은 입학 어려운 대학 7-12위

[프린시피아 대학]

[프린시피아 대학]

일리노이 주 소재 리버럴아츠대학(LAC)이 미국서 가장 가치가 높은 LAC 1위로 선정됐다.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최근 학비 대비 교육과 프로그램의 수준을 비교한 LAC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남서부 미시시피 강변의 엘사 시 소재 프린시피아 대학(Principia College)이 미국 최고의 LAC로 선정됐다.  
 
1910년 설립된 프린시피아 대학은 지난 2021년 가을 학기 322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1년 학비는 3만2130달러 수준이다.  
 


프린시피아 대학에 이어 윌리엄스 칼리지, 앰허스트 칼리지(이상 매사추세츠), 포모나 칼리지(캘리포니아), 스와스모어 칼리지(펜실베이니아), 웰슬리 칼리지(매사추세츠), 보든 칼리지(메인), 그리넬 칼리지(아이오와),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캘리포니아), 데이빗슨 칼리지(노스 캐롤라이나) 등이 2위~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의 2023 미국서 입학하기 가장 어려운 대학 25곳에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 대학이 합격률 7%로 7위에 올랐다. 시카고 대학은 아이비리그 소속인 콜럼비아 대학, 브라운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보다도 더 합격률이 낮을 정도로 입학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은 합격률 9%로 입학하기 힘든 대학 12위에 올랐다.  
 
미국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은 합격률 5%에 그친 하버드 대학이 차지했고, 이어 스탠포드 대학, 프린스턴 대학,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캘텍), 예일 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시카고 대학, 콜럼비아 대학, 듀크 대학, 브라운 대학이 차례로 2위~10위를 기록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다트머스 대학, 포모나 대학, 라이스 대학, 스와스모어 대학, 보든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 밴더빌트 대학, 코넬 대학, 앰허스트 대학, 콜비 대학, 해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툴레인 대학이 11위부터 25위까지 차지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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