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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불 현금도…코타플 역대급 봄세일 경품

봄 정기세일을 맞은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플라자(이하 코타플) 업주들이 마음을 모아 역대급 경품을 준비하고 쇼핑몰 활성화에 나선다.     코타플 입점 매장은 80여개 이상으로 이번 봄 정기세일에 대부분의 업소가 참여해 20~50%까지 세일을 단행한다.     스튜디오2000 대표인 문지현 코타플 상조회 회장은 “코타플 정기세일은 지난 40여 년 동안 고객들이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전통적인 행사”라며 “업주들이 쇼핑몰을 더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80여개 경품(현금 포함)과 코타플 상품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일에서는 기존 행운의 룰렛 이벤트 대신 경품권 추첨으로 전환하고 경품 수도 대폭 늘렸다. 각 업소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경품권을 증정하고 업소 이름, 고객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몰 안에 설치된 경품 박스에 넣으면 25일 추첨해서 경품을 증정한다. 코타플 매니지먼트 오피스도 20~500달러 코타플 상품권 100여장을 준비했다.     봄 세일 이벤트 경품은 1등 현금 1500달러, 2등 스튜디오2000 가족사진 촬영권(1000달러), 3등 폴라리스 스킨케어 상품권(600달러), 4등 코타플 상품권(500달러 2명), 5등 귀생당 후코이단 300달러 외 쿠쿠밥솥, 아리따움 화장품, 시세이도 화장품, 올가리노 상품권 등 최고 상품으로만 경품이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셀리온, 여성복(글로리, 뮤즈, M폴라, 주디A, 리디아, 업앤업, 캠브리지, SGF) 등 10여곳의 업소가 경품을 협찬한다.     마사지체어 업체의 명소라는 명성만큼 이번 봄 정기세일에 마사지 전문 매장들이 대폭 세일한다.     오레스트는 베네스트 마사지체어 구입시 헬스메이트 발사우나, 이경제녹용단, 황제침향단 중 한 개를 증정한다. 올라이브베스트 이경훈 이사는 “플로어 모델 50% 세일 외 오레스트 매장에서 자체 돌림판 행사를 통해 어깨마사지기,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체어 패밀레와 엘리자, GLED마스크, 미니건 등 인기 제품 4개를 30%까지 할인한다.     크리스 박 매니저는 “역대 최고 할인폭으로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줄였다”며 “패밀레와 엘리자는 좁은 공간 전용 마사지체어 혹은 개인 마사지체어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퍼니처포라이프(FFL)는 마사지체어를 25~40% 세일한다.     오코의 엠디엑스, 포지티브 포스처의 브리오+는 40%, 포지티브 포스처의 브리오 스포츠와 코요체어는 25% 할인해 살 수 있다.     자넷 이 FFL 대표는 “마사지체어를 최대 40% 할인해 필요하신 고객들의 구입 기회를 높였다”며 “고급 오피스 X체어도 50% 할인한다”고 말했다.     충성 고객층 비율이 높은 귀생당과 셀리온 유한양행도 봄 정기세일 이벤트에 참여한다.     귀생당은 후코이단, 당간신구, 아이 눈 아이, 홍삼프레소 등 인기제품 포함 전 제품 구매 시 선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귀생당 김만수 이사는 “선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 번에 2~3박스를 구입하기에 좋은 기회”라며 “OTC 카드도 사용할 수 있어 봄세일 프로모션을 기다리는 고객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셀리온은 3일 동안 빅세일을 진행한다. 유한양행 천수단과 전녹용홍삼을 한 개 구입에 한 개 증정한다.     올가리노는 코타플 봄 정기세일 경품 행사와 동시에 창립 6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3~4월 전 품목 20% 세일 진행과 200명을 추첨해 올가리노 제품 외 협찬사 상품권 등 3만 달러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대상은 양모침구, 1등 트윈이불과 커버 세트, 2등 트윈 이불 커버, 3등 담요, 4등 100달러 올가리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 한남체인, 귀생당, 비비플라워 등 8곳 업체의 상품권도 마련했다.   이은영 기자역대급 경품 역대급 경품 경품권 추첨 마사지체어 업체

2024-03-20

"진짜 '블프'가 온다"…핫딜, 역대급 할인 총출동

진짜가 온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앙일보 '핫딜'이 대대적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개막을 알렸다. 아무리 불경기에 지갑이 얇아졌다 해도 일 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블랙프라이데이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평소 사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제품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다. 핫딜을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득템'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쿠첸 IH듀얼 프레셔 밥솥 10인용   ▶세일 기간: 11/17 ~ 11/19   ▶할인율: 30%   김연아가 홍보모델로 발탁된 신제품 'CRH-TWK' 시리즈 10인용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30% 할인에 들어간다.     해당 제품은 자연물, 곡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립공정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밥솥이다. 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보온 설정 기능'으로 절전 기능이 향상된 점도 돋보인다.     6인용 & 10인용으로 출시됐으며 취사하려는 쌀과 잡곡 종류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면 전용 알고리즘이 실행, 메뉴에 따라 고압, 무압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백미를 11분 만에 취사할 수 있는 쾌속 메뉴를 비롯해 백미, 잡곡, 냉동보관 밥기능 및 내솥 불림 등의 메뉴도 갖췄다.     에버조이 건식 좌훈기/족욕기   ▶세일 기간: 11월 30일까지   ▶세일가: $350 → $190     한국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한 '에버조이(EVERJOY)'의 건식 족욕기는 역대 최저가에 선보인다. 물 없는 건식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고 좌훈까지 가능해 붓기 완화와 수족냉증에 특효다. 200년 된 캐나다산 솔 송나무를 사용했으며, 면상발열체를 통해 뜨끈한 사용감과 깊은 열감을 느낄 수 있다. '핫딜'에서 190달러에 무료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세일 기간: 11/9 ~ 11/27   ▶할인율: 30%   겨울엔 이거 하나면 월동준비 끝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01)'은 직류 방식(DC)의 열선과 분리형 어댑터로 전자파 생성을 최소화해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한 편리함과 안정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카본 재질의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으로 복사난방이 이뤄져 깊은 온열감을 전달한다.   8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 케어 빛 분리난방 기능도 갖췄다. 또한 7개의 열선으로 구성된 헵타코어열선과 매트 전체 온도감지 열선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과열 및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고탄성 스펀지인 PU폼 소재를 적용해 세탁 후에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카본 매트   ▶세일 기간: 11/6 ~ 11/30   ▶할인율: 24%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소재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한 '귀뚜라미 카본매트(KDMU 951/952/953)'도 세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해 강한 내구성을 입증한 이 제품은 원적외선 방출로 몸속까지 온기를 전달하며, 3단계 찜질 모드로 빠르고 강력한 따뜻함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도 탑재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수면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면, 수면시간을 3개 구간으로 나눠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조절해 준다. 수면 품질을 좌우하는 원단은 최고급 소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원단과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항균 효과도 탁월하다. 전기료 역시 2세대 온수매트의 3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다.   더 후 공진향 3종 궁중 세트   ▶할인율: 31%     왕실 여성들의 궁중 비방과 처방을 오롯이 담은 고품격 선물 세트는 중앙일보 쇼핑 사이트인 '핫딜'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특가인 11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부여하는 인양밸런서+인양로션+기앤진 크림, 그 외 증정용 5종으로 알차게 구성된 만큼 왕후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LW 손질된 민물장어   ▶할인율: 20%     'LW 민물장어'는 꿈틀꿈틀 힘이 넘치는 특별한 선물 패키지를 할인가에 출시했다. 활력과 건강의 대명사인 민물장어를 분홍빛 보냉가방에 포장해 감사카드와 함께 배송해 준다.     LW 민물장어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CITES 서류를 발급받아 정식으로 미국 세관을 통관한 합법 수입된 유럽장어다. 살이 두툼하고 통통한 살집이 어금니에 쩍쩍 들러붙을 만큼 쫄깃한 데다가 데리야끼맛, 양념맛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할인행사 역대급 역대급 할인행사

2023-11-12

명품 발라더 린과 테이…역대급 콘서트 예고!

  10월 7일,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   올가을, 판타지 스프링스(Fantasy Springs) 리조트 카지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품 발라더, 테이와 린의 환상적인 합동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7일(토), 테이와 린은 공동 무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가을 저녁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닮은 사람’ ‘모놀로그’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사랑했잖아…’ ‘My Destiny’ 등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어 감성과 즐거움이 풍성한 셋리스트로 무대가 채워질 전망이다.     두 아티스트가 한데 모이는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기대와 반가움으로 다가오는 소식이다.   콘서트 티켓은 곧 공식 홈페이지와 제휴된 티켓 판매 사이트, 핫딜(https://hotdeal.koreadaily.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39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여 온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는 이번 테이와 린의 콘서트를 통해 그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역대급 콘서트 역대급 콘서트 콘서트 티켓 합동 콘서트 판타지스프링스

2023-09-05

주말까지 남가주 지역 '극한 폭염' 계속…LA 94도, 밸리 100도 넘어

주초 주춤하는 남가주 찜통더위가 주말을 향하며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7일 가주 기상당국의 예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 화씨 100도 이상을 보였던 기온이 18~19일 일부 수그러들지만, 목요일인 20일부터 다시 상승해 주말 동안 LA카운티는 평균 최고 92도, OC 지역은 평균 최고 9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과 19일은 일부 밸리 북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80도 중반에서 90도 초반까지의 기온을 보이며 20일부터 80도 후반부터 90도대 후반을 보이며 다시 고온 건조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LA의 경우 오는 일요일인 23일 최고 9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빅토빌 지역 등 하이데저트 지역은 같은 날 최고 107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여름 초반의 최고를 기록할 예정이다. 발렌시아도 오는 22일과 23일 사이 104~105도의 기온을 보여 무더위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팜스프링은 다음 주 월요일인 24일에 116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건 당국은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공기정화가 가능한 냉방 시설에 머물 것을 권했다. 동시에 필요하면 시 정부에서 마련한 각종 쿨링 센터 또는 수영장 시설에서 무더위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관계기사 3면〉   샌타모니카, 말리부, 맨해튼 비치 등 바닷가도 높은 기온을 피하기에 좋은 장소다. 현재 예보로는 이들 해안가 도시들은 주말 내내 70도 초중반의 기온이 예상된다. 한편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리버사이드 카운티 모레노 밸리 지역에는 총 네 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8000에이커를 태운 상태다. 현재 진화율은 35%로 수백명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에 투입된 상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불타 역대급 폭염 가운데 la한인타운 김상진 기자

2023-07-17

[젬텍 주얼리] 역대급 무빙 할인 실시…전 품목 최대 50% 세일

LA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젬텍 주얼리 (GEM TECH JEWELRY. 대표 앤드류 리)’가 보석 금고를 활짝 열었다.   젬텍 주얼리는 매장에 전시된 주얼리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무빙 세일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빙 세일은 시티센터점과 올림픽 갤러리아 본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특별 할인전은 목걸이, 반지, 귀고리 등 다양한 종류의 주얼리 수만 점을 아우른다. 다이아몬드부터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 등 모든 보석들이 총 출동해 여심을 제대로 공략할 전망이다.   앤드류 리 대표는 “그동안 시티센터점을 아껴주신 고객 분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무빙 세일을 준비했다. 두 곳의 인벤토리를 과감히 정리하고 앞으로는 올림픽 갤러리아 본점에서 역량을 집중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컬러 스톤과 다이아몬드, 금값이 몇 배로 오르기 전에 가격표를 붙인 주얼리들이 셀 수도 없이 많다. 현 시세로 따지면 반값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더 드리는 것이므로 다이아몬드 귀고리 부터 목걸이, 쌍가락지, 팔찌 등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사시면 돈 버는 진짜 주얼리 세일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마더스데이, 기념일, 생일 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젬텍 주얼리의 무빙 세일은 오는 5월 31일(수)까지 이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323)0733-2221(갤러리아점), (213)380-5353(시티센터점)젬텍 주얼리 역대급 무빙 무빙 세일 역대급 무빙 이번 무빙

2023-04-30

겨울 폭풍 이후 SB 산악지역서 12명 숨져

    역대급 겨울 폭풍이 지나간 샌버나디노 산악지역에서 지금까지 1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카운티 셰리프국이 8일 밝혔다.   셰리프국의 마라 로드리게즈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날씨와 관련된 건은 교통사고로 숨진 한 건"이라고 밝히고 "다른 사망자들은 날씨와 연관이 있다는 징후가 없으나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 자원 봉사자는 "더 많은 희생자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이 지역은 영하 이하의 기온에 너무 추웠기 때문에 만약 집에 전기나 가스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난방을 할 수 없어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 폭풍이 퍼부은 폭설로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악지역은 도로 곳곳이 폐쇄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식료품과 의약품, 연료 부족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3월 1일자로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이번 주말에 또 다른 폭풍이 다가와 눈과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홍수 등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주민과 관계 당국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김병일 기자산악지역 겨울 카운티 산악지역 겨울 폭풍 역대급 겨울

2023-03-09

역대급 겨울폭풍 비상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을 강타할 역대급 겨울폭풍이 예보돼 교통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2일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법한” 겨울 폭풍이 미전역을 덮쳐 최대 시속 50~60마일의 돌풍을 동반한 맹추위가 중북부·동북부·북서부·중남부 지역에 찾아올 전망이다.   뉴욕시 일원의 경우 23일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인해 최대시속 5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최고기온 화씨 53도의 따뜻한 날씨가 오후 6시 이후부터 화씨 14도까지 확 떨어지면서 비바람이 눈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눈 또는 비는 23일 밤까지 내리다 그칠 예정이다.   이 같은 악천후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심각한 교통마비가 예측된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여행주의보를 내리고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해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특히, 비바람이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곳곳 도로가 결빙될 우려가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편도 줄줄이 지연·취소되고 있다.   뉴욕 일원을 포함해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신시내티,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워싱턴DC, 보스턴 등 공항이 폭풍의 영향으로 수천 편의 항공편이 지연 및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30분 기준 항공편 1880편, 23일 955편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겨울폭풍 역대급 역대급 겨울폭풍 크리스마스 연휴 항공편 추적

2022-12-22

“동남부 허리케인 이재민 재기 돕고파”

라구나우즈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박용진)가 지난 9월 말 미 동남부 지역을 강타한 역대급 허리케인 ‘이언’ 이재민들의 재기를 돕고 싶다며 2000달러의 성금을 본보에 기탁했다.   박용진 회장과 이규환 부회장, 김명수 재무, 유심선 홍보, 한애권 서기 등 한인회 임원들은 지난 14일 한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수표를 본보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본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를 통해 미 적십자사에 전달된 이후,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사상 5번째로 강력했던 ‘이언’이 할퀴고 간 플로리다 주에선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수백 채의 건물이 침수되거나 붕괴됐다.   박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1500달러에 한인회 기금 500달러를 더했다. 연초에 진행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에 이미 많은 이가 동참했는데도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에 여러 회원이 공감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금으로 2만7700달러를 본보에 기탁했다. 당시 모금 총액은 한인회 사상 역대 최고액이다.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라구나우즈 빌리지 거주 한인들은 평소 오렌지카운티, 남가주 외 지역은 물론 외국에서 자연 재해, 전쟁 등으로 많은 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성금 모금에 앞장서 왔다.   한인회는 올해 1월엔 지난해 말 초대형 토네이도가 덮친 중서부 6개 주 이재민을 위해 3000달러의 성금을 본보에 기탁했다. 지난 2020년 5월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7540달러를, 같은 해 10월엔 남가주 밥캣 산불 이재민을 위해 4080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박 회장은 최근 들어 라구나우즈 빌리지 거주 한인이 더 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규환 부회장은 “단지 내 골프 인구가 약 3200명인데 이 중 70%가 한인이다. 전엔 한인 수를 1500~2000명으로 추산했는데, 요즘은 전체 주민 2만5000명 중 2000명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 한인회 임원진은 올해 연말에 임기를 마친다.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할 차기 회장은 12월 13일 열릴 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허리케인 동남부 역대급 허리케인 산불 이재민 한인회 회원들

2022-11-15

타운 업소들 ‘통 큰’ 추수감사절 세일

LA 한인타운 업계가 역대급 추수감사절 세일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때문에 세일 폭을 대폭 늘렸다”며 “한인 업계 전체가 추수감사절부터 대대적인 연말 쇼핑 시즌 마케팅에 돌입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올해 추수감사절 대대적인 세일 광고는 물론 세일 혹은 무료 선물 증정 외 세일에 무료 사은품 증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업소가 늘었다.     김스전기는 2022년 연말 고객 감사 세일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120달러 이상 사면 락앤락 오븐 글래스 스티머 세트 등 3개, 200달러 이상 프레스토 전기 계란찜기, 400달러 이상 대시 전기프라이팬, 650달러 이상 비고르 터보 X10 무선 진공청소기, 1000달러 이상 쿨리빙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스전기의 최영규 매니저는 “일 년에 한 번 대대적인 무료 선물을 제공하는 연말 세일은 밥솥, 온열 매트 등 고가 제품을 사기 좋은 시기”라며 “쉴드라이프 등 일부 제품 가격은 올리지 않고 사은품으로 최고 품질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0년 동안 영업을 마치고 폐업을 결정한 ABC 플라자는 지난달 말부터 폐업 세일에 돌입해 추수감사절 및 연말까지 전 품목 20% 세일을 한다. 제이슨 홍 매니저는 “겨울 준비를 위한 온열제품이나 이불은 거의 품절 상태”라며 “주방용품, 온열제품, 가전제품,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추수감사절 및 연말 쇼핑 시즌 대표적인 인기제품인 안마의자도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국산 안마의자 오레스트는 K-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으로 안마의자와 LED 미용기인 셀리턴을 25% 할인 판매한다.     헬스코리아는 안마의자 디바 모델을 할인한 8999.99달러에 CF 매직 LED 마스크, 누리아이(눈마사지기)를 증정하고 그라비티 모델은 4499.99달러에 렘프쿡(냄비), 누리아이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스전자도 일 년 중 최저가로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299.99달러, 삼성 톱로딩 세탁기 세트 649.99달러,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399.99달러 특가에 판매한다.     코웨이는 11월 말까지 프리미엄 제품 렌탈 혹은 재렌탈을 하면 100달러 비자카드를 증정한다. 쿠쿠도 28일까지 공기청정기, 비데 등 2대부터 구매하면 50% 할인, 일시불 구매 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3대 렌탈 및 구매를 하면 쿠쿠 IH 압력밥솥, 2대는 쿠쿠 압력밥솥, 1대는 쿠쿠 제빵기를 증정한다.     추수감사절 선물로 인기인 건강식품도 큰 폭으로 세일한다. 셀리온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한양행 천수단, 전녹용홍삼, 전홍삼 등 1개 구매 시 40%,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천종산삼은 200달러 생산삼을 50% 할인한 100달러에 판매하고 전 제품 20%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는 화장품도 추수감사절 세일에 참여한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아리따움은 이번 달 말까지 25% 세일과 함께 100달러, 150달러, 300달러 이상 사면 무료 샘플 키트를 증정하고 200달러 이상 구매 시 3D 마사지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리엔케이도 일부 제품 구매에 145달러 상당의 아이크림을 증정한다.     겨울 난방 제품으로는 나비엔 온열 매트 20% 할인, 로랜드 명품 침구류 20~50% 세일을 한다.     핫딜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겨울 난방 제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월 온열 매트를 구입하면 소파 매트 50% 할인, 극세사 이불 20% 할인, 휴비딕 안구마사지기 49.9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이은영 기자추수감사절 세일 역대급 추수감사절 올해 추수감사절 연말 세일

2022-11-13

커진 세일 폭에도 ‘지갑 열기’ 자제

올해 할러데이 쇼핑 시즌에는 큰 폭의 세일은 더 많아지지만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의 많은 소매 업체들이 팬데믹 기간 쌓아 놓은 과잉 재고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할러데이 기간 큰 폭의 할인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어도비 애널리틱스'가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할러데이 기간 10% 수준이었던 컴퓨터 관련 제품의 할인율은 올해 32%로, 4%였던 가전제품 항목은 18%, 2%였던 가구 및 침구류는 11%의 할인 폭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역대급 할인이 예정돼 있음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할러데이의 소비 양상은 기대와 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은 최근 계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사치품 구매 혹은 선물 구매 등에 지출을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누머레이터'의 리오 펠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소비자들에겐 식품, 메디컬 케어, 주택 가격 문제 등이 할러데이 선물보다 훨씬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위축된 소비자 지출에 업체들은 이례적인 할러데이 위기를 맞았다. 컨설팅 펌 '앨릭스 파트너스'는 올해 할러데이 판매 매출이 4~7%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노동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물가상승률인 8.2%에조차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한편 올해엔 많은 업체가 할러데이 시기가 오기도 전에 이미 다양한 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마케팅 전문 리서치 기업 'NPD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세일중인 품목은 총 46%였는데 이는 지난해 할러데이 기간 세일중이던 41%의 품목보다 높은 수치였다. 월마트와 타겟의 경우, 할러데이 세일을 크게 앞당겨 지난 10월 초에 진행했고, 아마존은 이미 두 차례의 프라임 데이를 강행했다. 끊임없는 할인 경쟁으로 소매업체들의 영업 및 매출 부담은 크게 늘어났다. 업체들이 서로 앞다퉈 큰 폭의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비싼 값에 쌓아놓은 재고를 싼값에 내놓을 판이다. 월마트, 타겟, 그리고 베스트바이는 업체의 영업 이익 전망을 이미 낮춘 바 있다.     우훈식 기자할러데이시즌 소비자 소비자 지출 역대급 할인 할러데이 기간

2022-10-23

역대급 폭염 비상…주말 지나야 꺾일 듯

  남가주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번 주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보돼 전력 공급 차질 등 비상이 걸렸다.     〈관계기사 3면〉   국립기상대(NWS)는 남가주 전역에 걸쳐 내려진 폭염 경보(excessive heat warning)를 6일까지 연장했다. 폭염 경보는 특정 지역 기온이 2시간 넘게 화씨 105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지는 것으로 폭염과 관련해 가장 높은 수준의 경보다.   폭염이 연일 지속하면서 각 지역의 낮 기온 기록도 경신하고 있다. NWS에 따르면 데스밸리(127도)를 비롯한 버뱅크(110도), 롱비치(109도), 랭캐스터(109도), 카마리요(106도), 옥스나드(101도), 길로이(107도), 킹시티(104도) 등이 역대 9월 중 낮 최고 기온 기록을 수십 년 만에 경신하고 있다.   역대급 폭염 가운데 돌발 홍수에 대한 우려도 높다. NWS 측은 샌퍼낸도, 샌게이브리얼, 샌타클라리타 등 산간 지방 등의 기온이 105~1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해당 지역에 돌발 홍수, 뇌우를 동반한 폭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5일 전했다.   NWS 조 시라드 기상학자는 “폭염을 비롯한 돌발 홍수 등의 위험은 이번 주 최고조에 이르다가 주말을 지나며 조금씩 꺾일 것”이라며 “주말인 10일에는 LA 인근 일부 지역을 비롯한 팜데일, 리틀록, 빅토빌, 애플밸리 등에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폭염 경보가 엿새 연속 발령되는가 하면, 각 지역은 연일 낮 최고 기온을 경신하면서 당국은 전력 공급 차질을 우려하고 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가주 지역 전력망을 관리하는 가주독립운영시스템(CISO)은 5일 “장기간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과부하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CISO 엘리엇 메인저 CEO는 “우리는 이번 폭염 가운데 가장 극심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주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며 불가피할 경우 지역별로 순환 정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CISO측은 오늘(6일) 가주의 일일 전력 수요가 50 기가와트(GW)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역대 최고치는 지난 2006년 당시 50.2GW다. 보통 1기가와트는 약 10만 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의 양이다.   한편,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혈압, 심장질환자, 노인 등은 직사광선을 피할 것 ▶차 안에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홀로 두지 말 것 ▶대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밝은색으로 된 가벼운 옷을 입을 것 ▶탈수 증세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줄 것 ▶에어컨이 없을 경우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학교, 도서관, 쇼핑몰 등의 장소를 알아둘 것 등의 안전 지침을 따라야 한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역대급 폭염 역대급 폭염 폭염 경보 장기간 폭염

2022-09-05

더위 피해도 인종·소득 불균형?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색인종과 저소득층이 폭염으로 인한 불균형적 피해를 입고 있음이 드러났다.     뉴욕시 보건국(DOH)이 보건전문가들에게 보낸 메모에 따르면 흑인이 열사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백인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롤린 올슨 DOH 부국장은 “구조적 인종차별과 그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 때문”이라고 언급해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을 암시했다.     DOH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매년 여름마다 더위로 약 370명이 사망한다. 순수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은 매년 10명 정도지만, 나머지는 더위로 인해 기저질환이 악화돼 사망을 초래하는 경우다.     전문가들은 더위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집에 에어컨이 없고 질병으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폭염 피해가 소득과 인종에 유관하다는 근거는 또 있다.     2020년 한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유색인종이 밀집해서 거주하는 지역이 백인 거주지에 비해서 여름철 체감온도가 화씨 10도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열을 흡수하고 그늘을 만들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공원 등 녹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더위 피해를 막기 위한 공공 지원이 정작 필요한 곳에 태부족인 현실이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은 지난 4일 보고서를 공개하고 더위에 취약한 지역에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비판했다.     이에 따르면 퀸즈의 경우 인구 10만명 당 설치된 쿨링센터의 갯수가 단 5개로 5개 보로 중 가장 적었다.     또, 퀸즈 코로나, 브루클린 이스트 플랫부시, 브롱스 킹스브리지하이츠 등 ‘열 취약지수’가 높은 지역에 오히려 쿨링센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 취약지수는 온도 뿐만 아니라 녹지공간, 에어컨 보급률과 빈곤율 등을 바탕으로 산출해 5단계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열 취약지수 4등급에 해당하는 퀸즈 엘름허스트·코로나 지역은 주민 18만1025명에 단 4곳의 쿨링센터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열 취약지수 최고등급인 5등급 브루클린 이스트 플랫부시의 경우 주민 16만2400명이 쿨링센터 단 2곳만을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이 공공도서관이나 노인센터 등을 활용하는 쿨링센터가 주말이나 야간에 폐쇄되는 것도 문제다.     한편,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염이 오늘(9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더위주의보를 오늘 밤까지 연장하고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최고기온(화씨 90도)보다 높은 화씨 100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장은주 기자불균형 더위 역대급 무더위 더위 피해 불균형적 피해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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