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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미국 국제천연과학회에서 안전성 연구결과 발표

Cerritos, CA (4/18/24) - KGC인삼공사(이하 정관장)가 4월 15일(월)~18일(목)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National Center for Natural Products Research)주관 국제천연물과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Science of Botanicals)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국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해 학회 참석 전문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미국농무부(USDA), 미국국립과학재단(NSF),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교수, 연구원, 바이어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천연물연구원(NCNPR)의 Head Chief인 Iklas Khan 박사는 “홍삼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게된 홍삼의 안전성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적 가치를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미국, 대만, 한국의 연구자들이 ∆혈행 및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및 치매 예방 등 한국 홍삼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와 섭취 안전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이며 미국내 식품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심사위원인 미국 로리 카펜터 돌란 박사는 “홍삼의 식품 원료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홍삼은 특이반응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식품 및 식이보충제로 섭취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홍삼은 미국에서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 검증을 통해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받아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했다. 자체검증 GRAS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제도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원료에 대한 검증절차와 심사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하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중약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대만 중국의약대학 장영훈 교수는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중추 신경계 조절을 통해 학습 및 기억력을 개선하고, 혈소판 응집을 조절함으로써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건국대학교 나승열 교수는 “홍삼의 사포닌, 홍삼다당체 등 다양한 성분들은 혈행개선,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 등 효능을 나타낸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면서 “특히 홍삼을 섭취하면 뇌에서 아밀로이드 플라그 축적과 염증을 모두 억제해 인지 기능 장애를 개선 시킨다”는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나승열 교수팀은 주관적 기억 장애를 가지는 136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61명에게는 홍삼추출물을 하루 300mg씩 섭취하게 하고, 20명에게는 홍삼추출물을 600mg씩, 나머지에게는 위약(홍삼과 비슷하게 보이는 가짜약)을 같은 양 먹게 하고, 8주 후에 그룹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홍삼 복용군의 경우 위약 그룹과 비교했을 때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K-ADAS), 색채단어검사(K-SCWT) 점수가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홍삼은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에 도움 등 6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삼은 항바이러스, 항암 및 항암 치료 시 피로도 개선, 당뇨,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KGC인삼공사 미국R&D센터 양택훈 센터장은 “한국과 중화권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은 홍삼의 우수성을 미국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삼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활동은 물론 미국의 유수의 대학 및 병원들과 협업하여 홍삼의 효능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해 한국의 대표 건강 소재인 홍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3월 미국 LA인근 풀러튼에 미국 R&D센터를 오픈하고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존스홉킨스, 콜로라도주립대 등 유수의 대학병원 연구진과 함께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비롯한 홍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 국제천연물과학회(ICSB,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Science of Botanicals)   - 미국국립천연물연구센터(NCNPR)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미시시피주 옥스퍼드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별   전통의약규제, 의약/건기식 개발현황 및 신규 소재 정보 공유 등을   공유. 매년 300~500명 규모로 국가별 정부관계자, 건식관련 협회, 학계, 연구개발자,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다.     About Korea Ginseng Corp. 한국인삼공사(KGC)는 세계 1위 인삼브랜드이다. 18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수확한 최고 품질의 한국 홍삼 제품을 제공하는 가장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한방 건강 보조 식품 제조업체 중 하나다. KGC인삼공사는 한국외에 미국, 중국, 일본, 대만에 4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및 미국 KGC인삼공사의 브랜드로는 KORESELECT, 정관장, 굿베이스, 동인비 등이 있다. 250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하는 KGC 브랜드는 모든 사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허브 및 재료와 결합된 가장 뛰어난 인삼을 사용한다.    For more information, visit https://www.kgcus.com/ .미국 국제천연과학회 연구결과 발표 식품 안전성 섭취 안전성

2024-04-18

현금 사용 '안전성 vs 접근성' 격론…현금 안 받는 업소 규제 Q&A

LA시의회가 지난 15일 현금을 받지 않은 소매점을 규제하는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본지 8월 17일자 A-1면〉, 비즈니스 업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업주들은 카드 또는 앱 전용 결제 시스템으로 제한하면 사업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 계좌 등이 없는 경우는 대부분 현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결제 방법을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를 일으킨다고 조례안은 강조한다. 발의안 상정후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다음 순서는.   “시의회에서 조례안을 승인하면 다음 절차로 시 검찰청은 현금 결제를 하지 않는 소매점을 규제하는 초안을 작성한다.”   -비슷한 조례안이 제정돼 시행중인 지역이 있나.   “뉴욕시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매사추세츠, 콜로라도, 뉴저지, 로드 아일랜드, 워싱턴DC에서 관련 규정을 채택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버클리가 소매업자들에게 현금을 받도록 요구하는 조례를 시행중이다.”   -접근성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UC어바인의 인류학 교수인 빌 모어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가주민의 7%가 은행을 이용하지 않으며, 약 20%는 은행 서비스를 불규칙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최소 잔고를 유지해야 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초과 인출로 인해 수수료(오버드래프트)를 매번 내야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은행 계좌가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경우 현금을 의존한다.”   -누가 현금에 가장 많이 의존하나.   “조례안에 따르면 주로 저소득층 주민으로 LA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흑인과 라틴계가 대부분이며, 홈리스와 이민자도 현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디지털 결제로 전환하지 않은 고령자와 아직 크레딧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젊은 연령층도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사업체들이 현금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안전 문제 때문이다. 현금을 보유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절도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결제를 선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셔먼옥스에 있는 텍사스 스타일의 타코체인점 홈스테이트는 여러 번 강도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 2월부터 현금을 더이상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홈스테이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고객들의 이용을 위해 현금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지만 우리 팀과 공간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방법을 취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2016년부터 현금을 받지 않던 샐러드 체인점 스위트그린은 다시 현금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현금 결제를 줄임으로서 비즈니스가 얻는 이득은.   “크레딧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들은 쇼핑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업체들은 결제 금액이 클수록 크레딧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때 고객의 이메일을 캡처할 수 있어 마케팅 지원도 가능하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현금 안전성 현금 결제 현금 거래 대부분 현금

2023-08-22

[열린광장] ‘안전’과 ‘안심’을 위한 소통

다음 달부터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 국민 사이에는 오염수의 방사능 실체에 대해 아직 의견이 엇갈린 상태다.   지난달 한국 정부는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주요 점검 대상 설비에 대한 시찰을 진행했다.     한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최인접국이기 때문에 시찰단은 과학과 기술적인 관점에서 일본의 방류 계획이 적정한지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다핵종제거설비(ALPS)가 방사성 핵종을 제대로 제거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장기간 안전한 운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시찰단의 중점 점검 항목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에서는 이번 시찰단이 후쿠시마 오염수가 인체에 어느 정도 유해한지 또는 무해한지에 대한 검증과 확인을 했다기보다 오염수 처리 설비와 작동 방식, 그리고 처리 과정과 안전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한 시찰단이 기자회견에서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은 것을 보더라도 시찰단의 방일 목적이 오염수의 안전성 여부를 규명하기보다는 시찰 행위를 통해 한국 국민을 안심시켜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한 거부감이나 반대를 누그러뜨리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유국희 시찰단장이 언급한 데이터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 추가 자료를 요청한 사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 검증을 참고해야 한다는 점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왜냐하면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과정의 검증과 확인은 국제원자력기구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이달 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최종 평가보고서를 발표하고, 7월 초에 기시다 총리를 만나 방류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안전’의 문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어 결정되어야 하지만, ‘안심’과 관련된 문제는 국민의 인식과 심리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기시다 총리도 안전뿐 아니라 안심에 대해서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염수의 안전성 규명을 위한 과학적 검증 결과인 ‘사실(fact)’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심리적인 지지와 안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각(perception)’도 사실 만큼이나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지각은 외부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을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 선택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조직화하고 해석해서 의미를 부여하는 일련의 심리적 과정을 뜻한다.     그러기에 앞으로 정부와 관련 기관이 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방류 결정에 관한 주요 관련 정보와 과학적 근거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방류 후에도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과 방류로 인한 영향을 추적해 국민을 안심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국민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손국락 / 보잉사 시스템공학 박사·라번대학 겸임교수열린광장 안전 안심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규명 안전성 여부

2023-06-21

대한항공 안전성 B등급으로 하락

대한항공(사진)이 미주노선 운항 한국 국적기 가운데 안전성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안전성 항목에서 전년도 A등급을 받았던 대한항공이 B*(우수)등급으로 하락한 것. 아시아나항공은 A**(매우 우수), 에어프레미아도 A*(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체안전관리, 항공기 사고.준사고 발생률, 행정처분 항목으로 평가한 안전성에서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 런던 히스로 공항 접촉사고와 10월 세부 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 등 2차례 사고로 B*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0개 국적 항공사와 16개 외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시간준수성, 안전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금까지 A, B, C… 등급으로 공개했던 평가 결과를 변별력 제고를 위해 등급 내 3개 구간으로 세분화(A** 100~96.66점, A* 96.66~93.33점, A 93.33~90…)했다.   시간준수성에서는 3사 모두 A*등급을, 소비자 보호 충실성에서는 3사 모두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용자 만족도에서는 3사 모두 만족(5.5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26개 항공사 가운데 매우 만족(6.5점 이상) 평가를 받은 항공사는 한 곳도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 유도 및 정보 제공을 통한 이용자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3년 시범 평가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격년제로 실시하다가 2018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안전성 시간준수성 안전성 외국적 항공사 전년도 a등급

2023-06-04

SUV 뒷좌석, 안전도 낮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포함해 일부 브랜드의 중형 SUV가 충돌 사고 시 뒷좌석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중형 SUV 전측방 충돌 테스트(moderate overlap front crash test) 결과에 따르면 13개 모델 중 현대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혼다 파일럿,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4도어, 마쓰다 CX-9, 닛산 무라노가 열악(Poor) 평가를 받았다.   우수(Good) 평가를 받은 SUV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머스탱 마크E, 스바루 에이센트, 테슬라 모델 Y 등 4종에 불과했으며 셰볼레 트라버스, 도요타 하이랜더, 복스왜건 아틀라스 등 3종은 미흡(Marginal)으로 평가됐다.   이번 테스트는 2대의 동급 차량이 시속 40마일로 주행 중 전측방충돌 시의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IIHS가 1995년 처음 시행한 이후 지난해부터 승객보호 측정을 뒷좌석 승객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2007년형 이후 연식 차량의 경우 사고 시 치명상을 입을 확률이 앞좌석 승객보다 뒷좌석 승객이 46% 더 높았는데 이는 뒷좌석 안전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안전벨트 기술이 앞좌석 위주로 개선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테스트에는 뒷좌석에 체구가 작은 여성 또는 12세 어린이 사이즈의 테스트용 하이브리드3 인형이 사용됐다.     열악 평가를 받은 팰리세이드, 파일럿, CX-9, 무라노, 그랜드 체로키는 뒷좌석 승객이 머리와 목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랭글러는 부상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팰리세이드, 파일럿, CX-9, 그랜드 체로키는 흉부 부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뒷좌석 안전벨트의 장력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수 판정을 받은 4개 모델은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정상 작동했으며 안전벨트가 골반에 적절히 위치하고 테스트 인형의 가슴에도 과한 힘이 가해지지 않는 등 뒷좌석 승객을 제대로 보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충돌 테스트 중 운전자 보호 항목에서는 13개 모델 가운데 셰볼레 트라버스가 머리/목 부상서 양호(Acceptable), 복스왜건 아틀라스가 다리/발 부상서 미흡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우수 판정을 받았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뒷좌석 안전도 뒷좌석 승객 뒷좌석 안전성 IIHS Auto News Car SUV 충돌 테스트 팰리세이드 현대차

2023-03-19

"은행 시스템 건전, 예금 안전성 신뢰"…옐런 재무장관, 의회 출석

재닛 옐런(사진) 연방 재무장관은 16일 파장이 확산하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와 관련,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건재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상원 금융위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다고 재확인한다”며 “자신의 예금을 필요로 할 때 인출 가능하다는 것에 확신을 가져도 좋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SVB 사태 이후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가 의회 발언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옐런 장관은 “이번 주 취해질 조치들로 예금자의 자산은 안전하다는 우리의 굳은 약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SVB 폐쇄 조치와 관련해선 “현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가 있었다”며 “은행에 무슨 일이 있었고, 이런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상세하게 조사할 것이다. 은행이 폐쇄된 것은 인출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금 보호 보험의 한도를 넘어서는 모든 예금이 보호받는 것이냐는 질문엔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FIDC) 과반이 찬성하고 내가 대통령과 상의해 보험 밖에 있는 예금자를 보호하지 못할 경우 시스템적 위험과 심각한 경제적 후과를 초래한다고 결정할 경우 이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은행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무슨 일이 벌어졌고 규제와 감독 측면에서 변화가 필요한지를 살필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으로 보지만, 현재는 미국 은행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무장관 시스템 은행 시스템 옐런 재무장관 예금 안전성

2023-03-16

테슬라 충돌 위험 36만대 대량 리콜

테슬라가 16일 운전자 보조 기능인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결함으로 36만대가 넘는 전기차를 리콜하기로 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FSD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 결정을 내렸다면서 “(FSD 기능이 장착된) 테슬라 전기차가 불법적 또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의 위험을 키운다”고 밝혔다.   리콜 차량은 모두 36만2758대로, FSD 소프트웨어를 이미 탑재했거나 설치할 예정인 2016∼2023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2023년형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가 그 대상이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리콜 소식에 급락했다. 이 전기차 업체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5.7% 하락한 202.04달러로 마감했다.   NHTSA는 FSD와 오토파일럿 등 테슬라의 운전자 보조 기능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리콜을 시행했다.   이 기관은 FSD 때문에 교통 법규 위반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며 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 주행, 멈춤 표지판에서 불완전한 차량 정지, 노란색 신호등에서 무분별한 교차로 통과, 제한속도 변화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 등을 문제 사례로 꼽았다.   AP 통신은 “이번 리콜은 테슬라에 대한 당국의 대응 중 가장 심각한 조치”라고 전했다.   NHTSA는 2016년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테슬라 차 충돌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자 그때부터 테슬라 안전성 문제를 조사해왔다. 현재까지 이 기관은 모두 19명이 숨진 오토파일럿 관련 35건 사고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테슬라 충돌 테슬라 충돌 테슬라 전기차 테슬라 안전성

2023-02-16

차량 뒷좌석 안전성 현대 투싼 꼴찌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처음으로 벌인 뒷좌석 안전성 평가에서 시험 대상 15종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현대차의 투싼 등 9종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IIHS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에 따른 뒷좌석 안전성에 대한 첫 평가 시험에서 평가 대상 소형 SUV 15종 가운데 포드 이스케이프와 볼보 XC40만 ‘좋음’(good)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어 도요타 라브4는 ‘양호’(acceptable)로, 아우디 Q3와 닛산 로그, 스바루 포레스터 등 3종은 ‘경계’ (marginal) 등급으로 각각 평가됐다.   나머지 현대 투싼과 뷰익 앙코르, 쉐보레 이쿼녹스, 혼다 CR-V, 혼다 HR-V, 지프 컴패스, 지프 레니게이드, 마쓰다 CX-5, 미쓰비시 이클립스크로스 등 9종은 ‘나쁨’(poor) 등급이 부여됐다. 〈표 참조〉   이번 평가는 앞 좌석 탑승객 보호를 위한 안전벨트, 에어백 등 각종 안전장치와 차량 구조가 개선되면서 뒷좌석의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뒤처지고 있는데 따라 IIHS가 기존 전면 충돌 시험을 보완해 처음 실시했다.   IIHS는 “최근 실제 충돌 사례에 대한 연구를 보면 많은 경우 뒷좌석 승객이 앞 좌석 탑승자보다 더 심하게 다친다”며 “전면 충돌에서 운전자가 사망할 가능성은 25년 전보다 50% 가까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은 기존 전면 충돌 시험과 달리 뒷좌석에 센서를 단, 체구가 작은 여성이나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을 태우고 충돌에 따라 발생하는 신체 부위별 부상 위험도나 안전장치의 기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충돌 시험 결과 ‘나쁨’ 평가를 받은 9종의 차량은 모두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 가슴 부상 위험도가 높고 안전벨트에 의해 마네킹의 가슴 부위가 과도한 힘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투싼은 마네킹이 앞 좌석 등받이에 거의 닿을 뻔하고 마네킹의 머리가 측면 커튼 에어백과 창 사이에 끼는 일도 벌어졌다.뒷좌석 안전성 뒷좌석 안전성 뒷좌석 승객 차량 구조

2022-12-14

종합병원 안전성 순위 조지아 32위

조지아주에 있는 종합병원들의 안전성이 전국 32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비영리 환자 권익 보호단체 립프로그(Leapfrog)가 전국 3000여 곳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지난 9일 발표한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조지아주 84개 종합병원 중 최고 등급인 'A'로 평가받은 곳은 19곳에 그쳤다.     이는 심사 대상 병원 전체의 22.6%에 불과한 것으로 이 때문에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포함한 51개 중 하위권인 32위에 랭크됐다   그나마 이번 순위는 6개월 전인 지난해 가을에 발표된 평가 순위인 38위에서 6단계 상승한 순위이다. 지난 가을 A등급 병원 비율은 19.5%에 불과했다.   둘루스와 로렌스빌(귀넷)에 위치한 두 노스사이드 병원은 평균 이하인 D등급을 받았고, 노스사이드 포사이스 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반면, 존스크릭의 에머리 존스크릭 병원은 A등급을 받았다.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메디컬 센터 B등급을 기록했고, 조지아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은 지난해 가을에 이어 D등급을 받았다. 에모리대학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립프로그는 최근 6개월 간 2900개 이상의 종합병원에 대해 의료과실·부상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등 30개 정도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고 종합해 A~F 등급을 매겼다.     박재우 기자종합병원 안전성 종합병원 안전성 조지아주 최대 안전성 평가

2022-05-11

종합병원 안전성 뉴욕 44위·뉴저지 12위

뉴욕주에 있는 종합병원들의 안전성이 전국 44위로 최하위권에 머문 반면, 뉴저지주는 12위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영리 환자 권익 보호단체 립프로그(Leapfrog)가 전국 3000여 곳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9일 발표한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뉴욕주 152개 종합병원 중 최고 등급인 ‘A’로 평가받은 곳은 19곳에 그쳤다.     이는 심사 대상 병원 전체의 12.7%에 불과한 것으로, 뉴욕주는 이 때문에 전국 최하위권인 44위에 랭크됐다. 그나마 이번 순위는 6개월 전인 지난해 가을에 발표된 평가 순위인 47위에서 3단계 상승한 것이다. 지난 가을 A등급 병원 비율은 8%에 불과했다.   플러싱 지역 종합병원인 플러싱병원은 평균 이하인 D등급을 받았고, 뉴욕프레스비테리언 퀸즈병원은 그보다 한 등급 위인 C를 받았다.   뉴욕대 랭곤메디컬센터는 지난 6개월 전에 이어 이번에도 A등급을 받았다. 또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요셋병원은 B등급을,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웨일 코넬대)은 C등급을 받았다.   뉴저지주의 경우에는 전체 69개 병원 중 A등급 병원 비율이 43.5%에 기록해 전국 12위로 평가됐다. 뉴저지주는 뉴욕주에 비해 A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이 많기는 하지만 6개월 전의 9위(42.9%)에서 3단계 순위가 낮아졌다.   북부 뉴저지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잉글우드병원·해켄색메리디안헬스 패스캑밸리병원·해켄색메리디안헬스 팰리세이즈병원은 A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해켄색대학병원은 B등급을 받았고, 홀리네임병원은 D등급에 머물렀다.   립프로그는 평가에서 의료과실·부상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등 30개 정도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고 종합해 A~F 등급을 매겼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종합병원 안전성 종합병원 안전성 반면 뉴저지주 북부 뉴저지

2022-05-10

현대차그룹 21개 차종, ‘최고 안전한 차’

현대차그룹이 생산·판매하는 21개 차종이 미국의 보험단체가 선정하는 충돌 평가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가 8개씩이고, 제네시스가 5개다. 21개 차종이 TSP 등급 이상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TSP+ 등급의 경우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이상 현대차), K5, 스팅어(이상 기아), G70, G80, G90, GV70, GV80(이상 제네시스) 등이다. 제네시스의 경우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이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TSP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이상 현대차),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이상 기아) 등이 올랐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보인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인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TSP+ 65개 차종, TSP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   TSP 등급을 받으려면 운전석 스몰 오버랩 (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head restrain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인 ‘훌륭함’(good)을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advanced) 이상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TSP+ 등급은 여기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그룹 충돌 안전 최고 안전성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2022-02-25

'전자결제' 이용하면 비용 줄이고 안전성 확보

많은 사업주가 종이 체크 사용을 줄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급 절차의 보안을 강화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비용도 절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코로나19으로 인해 사무실을 떠난 지 거의 1년 반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후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은 많은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하는 시기를 거치며 운영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당면한 어려움 중 하나인, ‘지급의 신속한 승인 및 처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많은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전자결제시스템인 ACH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먼저, ACH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974년에 설립된 NACHA(National Automated Clearing House Association)는 ACH 네트워크의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합니다. 즉, 모든 ACH 처리는 NACHA에 의해 처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ACH 거래는, 은행 계좌에 자동으로 입금되는 급여나, 매월 말 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되는 모기지 융자 및 대출 또는 자동차 할부금 등이 있습니다.     ACH 의 장점   1. 신속성: 종이 체크는 처리하는 데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립니다. ACH 거래는 곧바로 온라인 뱅킹 포털에 직접 올리거나 입력할 수 있지만, 체크는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데까지 영업일을 기준으로 수일이 걸리며, 이후 거래 처리를 하는데  추가로 1~2일이 더 소요됩니다.   2. 비용 효율성: ACH 거래는 거래당 비용과 체크 주문, 시간 및 인건비가 절감됩니다. 또한 ACH 결제를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가 조기 상환을 통한 할인을 통해, 현금 흐름을 개선하면서 추가 비용 절감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편의성 : ACH는 체크처럼 은행 지점까지 갈 필요가 없고, 우편발송의 필요도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NACHA 포맷의 파일 업로드를 통해, AP 및 AR 프로세스의 데이터 입력 오류를 없앨 수 있습니다.     4. 보안성 : 2021년 금융 전문가 협회(AFP)에 보고된 ‘결제 사기 및 관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회사 금융 사기의 주요 대상이 ‘체크’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우체국이 2021년 10월 1일부터 우편 서비스를 늦추기 시작했기 때문에, 체크 처리에 시간이 늘어나고 조기 상환을 통한 할인의 혜택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체크와 달리 ACH 결제는 분실되거나 도난당할 위험이 없고 안전합니다.     ACH는 지불거래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3분기에만 ACH 네트워크에 무려 73억 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5억 2000만 건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금액으로는 총 18조1000억 달러로, 무려 13.8%가 상승한 결과입니다. 이에 대해 NACHA 사장 겸 CEO인 제인 라리머(Jane Larimer)는 “이 B2B 거래량을 보면, 얼마나 많은 기업이 팬데믹 동안, 과거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ACH로 지불 방식을 전환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들은 종이가 아닌 ACH 네트워크 사용의 장점과 효율성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방문하십시오.     ▶문의:(213)-235-3122   제임스 이 / 뱅크오브호프 리테일 전략 매니징 디렉터전자결제 안전성 거래당 비용 비용 효율성 추가 비용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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