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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안전의 표준 마련할 터"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경찰국과 '타운홀 미팅'

태미 김(정면 앉은 이들 중 맨 오른쪽) 시의원이 어바인 경찰국의 전기 자전거 안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어바인 시 제공]

태미 김(정면 앉은 이들 중 맨 오른쪽) 시의원이 어바인 경찰국의 전기 자전거 안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어바인 시 제공]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이 어바인 경찰국과 함께 지난 4일 시청에서 전기 자전거 안전에 관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캐슬린 트레세더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이 모임에서 김 시의원은 날로 늘어나는 전기 자전거 관련 안전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어바인이 전기 자전거를 타는 이와 보행자 모두 더 안전해지도록 앞장서며 오렌지카운티 지역사회를 위한 표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어바인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김 시의원은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에 관한 안전성 강화 필요성이 지역사회에서 제기돼 모임을 열게 됐다며 “어바인 경찰국, 가주의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을 제공하며 어바인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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