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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골프대회 이모저모] '모교 우승을 위해'…그린 달군 열띤 승부

6월의 푸른 잔디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모교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승부의 세계는 그야말로 치열했다.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한 선수들의 열정은 프로 못지 않았다. 동시에 곳곳에서는 웃음꽃도 만발했다. 동문간 우애는 필드 위에서 더욱 깊어졌다. 매 홀을 다니며 승부의 순간들을 스케치로 담아봤다.        ○…중대부고 김연광 선수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첫 다섯홀에서 무려 버디만 4개를 기록했다. 같은 팀에 있던 한 선수는 “초반부터 4언더라니… 말이 안 나오네”라며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김 선수에게 컨디션을 물었다. 고수는 역시 겸손하다. 김 선수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아닙니다”라며 자기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보다는 ‘깔맞춤’이 먼저다. 이날 대회는 선수들의 패션 감각도 돋보였다. 그야말로 알록달록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팀의 경우 두 가지 색의 유니폼을 입었다. 연두색과 초록색이다. 물론 왼쪽 가슴엔 이화여대 로고를 박았다. 시니어부에 출전한 경기여고팀은 정열의 빨간색으로 통일했다. 배명고등학교팀은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상큼한 중년들의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울대학교 장유호 선수가 12번 홀 티샷에서 해저드를 냈다. 선수들은 즉시 경기 운영을 담당하는 마셜을 불렀다. 정확한 경기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OB나 해저드 벽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추후 경기 진행을 두고 선수들이 진지하게 토론을 벌였다. 마셜이 와서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토론은 한동안 계속 이어졌다. 한 선수는 “명랑골프였다면 ‘야, 그냥 넘어가서 쳐’라고 하겠지만 대회니까”라며 경기에 진지하게 임했다.     ○…이화여대팀의 한 선수가 티샷에 섰다. 본지 사진 기자가 멋진 드라이버 샷을 렌즈에 담기 위해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쑥스러워하며 “지나가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부탁했다. 그만큼 시합에 대한 부담이 큰 것 같았다. 본지 사진 기자가 웃으며 “파이팅입니다”라고 말하자 경직됐던 얼굴에서 갑자기 웃음꽃이 폈다. 그리고 이 선수가 날린 드라이버 샷은 멋지게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이날 날씨는 최고 기온이 90도에 육박할 정도로 더웠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누구 하나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시니어 팀의 기세가 대단했다. 17번 홀에서 티샷을 친 공군과학고 우광렬 선수는 다른 학교 선수들을 처음 만나지만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서로 ‘굿샷’을 외쳐주고 “언제 이민을 왔느냐”며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우광렬 선수는 “좋은 팀원들과 함께 경기를 진행하게 돼서 좋고 모두가 우승을 향해 경쟁하지만 동시에 즐겁게 공을 치고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많은 선수가 그린에서 고전했다. 예상치 못한 라이와 빠른 그린 스피드 때문에 여러 선수가 그린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경기 운영위원이 그린 스피드가 ‘12’라고 하자 여기저기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그런 가운데 숭실대팀 탁재동 선수가 4번 홀(파3)에서 가볍게 파를 기록하자 주변 선수들이 부러운 눈빛으로 탁 선수를 바라보기도 했다.   ○…골프의 묘미는 역시 숏게임이다. 선수들은 비교적 거리가 짧은 파3 코스를 더 어려워했다. 중앙대팀 허운동 선수는 11번홀(파3)에서 티샷을 치기 전 다른 홀에 비해 연습 스윙을 조금 더 오래 했다. 그만큼 파3 코스에서는 선수들이 신중을 기했다. 허운동 선수가 친공은 다행히 잘 뻗어 나갔다. 살짝 슬라이스가 나긴 했지만 ‘이만하면 다행이다’ 표정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골프장을 찾은 타인종 골퍼들은 수많은 한인 선수들을 보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한 타인종 골퍼는 선수들에게 “무슨 대회인가”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동창회’ 골프 대회라고 하니 다들 놀라며 어느 학교 동문회인지 묻는 등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한 골퍼는 “나이가 들어도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 동문끼리 모여 즐겁게 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럽다”며 “미국에서도 학교 동문회 간의 골프 대회 같은 걸 주최한다면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 같다”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경기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선수들이 지칠 만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가 선수들의 얼굴에 가득했다. 저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1번 홀에서 경동고팀 조성룡 선수의 공이 그린 바로 앞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 바로 앞인만큼 더 신중을 기해 오래 연습 스윙을 했다. 수차례 스윙 연습 끝에 공을 홀컵 바로 앞에 붙였다. 팀원 선수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조 선수는 기분 좋게 홀아웃을 해내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대회가 열린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은 연회장, 레스토랑, 테니스장, 수영장 등을 갖춘 리버사이드 지역의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다. 이 골프장은 윤창기(80) 회장이 소유하고 있다. 윤 회장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약사 출신으로 1972년에 도미했다. 이후 약국 등을 20여 개나 운영했고 부동산 개발 및 투자자로도 활동했다. 미래은행 이사장도 역임한 인물이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성황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대회 오늘(6일) 성황리 개최 글=장열·김경준 기자·사진=김상진 기자동창회 골프대회 이모저모 승부 우승 학교 선수들 주변 선수들 아마추어 대회

2024-06-06

[음악으로 읽는 세상] 홀스트의 화성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홀스트의 대표작은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묘사한 ‘행성들’이다. 홀스트가 별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알랜 레오의 『천궁도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은 후였다. 이 책에 매료되어 점성술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일생 친구들 앞에서 아마추어 점성술사 행세를 했다고 한다.   이런 그의 관심은 곧 작곡으로 이어져 1913년부터 ‘행성들’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행성들’은 모두 7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곡의 순서는 화성, 금성,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되어 있는데 순서가 천문학적 배열이 아니라 점성술에 의한 배열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그 첫 곡이 ‘화성’이다. 화성에는 ‘전쟁을 가져오는 자’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인간이 처음 화성에 대한 관측을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화성이 불과 같이 붉게 빛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 후 바빌론 사람들은 화성을 ‘전쟁의 왕’이라고 불렀고, 그리스인들은 화성을 전쟁의 신의 이름을 따서 ‘아레스’라고 불렀다. 로마에서도 이 이름을 그대로 번역해 ‘마르스’라고 불렀는데, ‘마르스’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이다.   ‘화성’의 특징은 화려한 관현악 색채다. 악기 중에서 특히 목관악기에 저음역을 담당하는 ‘베이스’ 계열의 악기가 많은 것이 눈에 띈다. 이런 음향의 조합이 곡 전체에 무겁고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여기에 시종일관 이어지는 리듬의 오스티나토가 전쟁의 긴박한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한다. 오스티나토란 곡 전체에 걸쳐 반복되는 짧은 선율의 악구나 리듬을 의미한다.    ‘화성’을 보고 같은 해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발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스케치를 끝냈기 때문이다.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전쟁’에 대한 곡을 썼으니 예언적인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 진회숙 / 음악평론가음악으로 읽는 세상 홀스트 화성 작곡가 홀스트 화성 금성 아마추어 점성술사

2024-05-20

[음악으로 읽는 세상] 인생을 바꾼 음악

“한 편의 비디오.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비디오를 틀면 불량, 불법 비디오를 퇴치하자는 캠페인과 함께 이 멘트가 나왔다. 그런데 비단 비디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이렇게 인생을 바꾸어놓을 정도로 극적이고 강렬한 영향을 주는 대상을 만날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람일 수도 있고 책이나 영화, 음악, 그림일 수도 있다.   여기 음악 한 곡을 듣고 인생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 있다. 1965년, 당시 23살의 경영학도였던 길버트 카플란은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의 소리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크고 장대한 음향이 카네기 홀을 가득 메우는 순간 그는 수만 볼트의 번개가 온몸을 뚫고 지나가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이 음악이 앞으로 평생 자기를 잡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활’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고 난 후, 카플란은 스스로 이 곡을 지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마흔이 넘은 나이에 지휘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는 1982년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평생의 소원이던 ‘부활’을 지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것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어쨌든 소원을 풀었으니까. 그런데 그 후 여기저기서 제의가 들어왔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는 그 후 ‘부활’만 전문적으로 지휘하는 아마추어 지휘자로 활동하게 되었다.   카플란은 금융전문지의 발행인이자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한 사업가였다. 아마 별일 없었으면 그는 평생 금융맨으로 세상을 살다 갔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들었던 음악 한 곡으로 완전히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 그 곡이 바로 말러의 ‘부활’이다. 궁금한 사람은 한 번 들어 보시라. 그러면 카플란이 느꼈던 전율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진회숙 / 음악평론가음악으로 읽는 세상 인생 음악 영화 음악 여기 음악 아마추어 지휘자

2024-04-15

브라이언 김 US주니어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우승

한인 브라이언 김(18·사진)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최하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브라이언 김은 30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대니얼 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린 제75회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조슈아 바이(뉴질랜드)를 2홀 차로 물리쳤다.   19세 이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해 상위 64명을 추려내고,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명문 대학인 듀크대 입학이 예정된 브라이언 김은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났으며 10살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브라이언 김의 부모(찰스 김.김창숙)도 이날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봤다.   1948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인 선수의 우승은 2016년 이민우(호주) 이후 올해 브라이언 김이 7년 만이다. 이 대회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조던 스피스(미국)도 2009년과 2011년에 우승했다.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이다.   브라이언 김은 이 대회 우승으로 2024년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골프 브라이언 us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한인 브라이언

2023-07-30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e스포츠팀 ‘락앤롤’ 창단 발대식

      하남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14~19세 이하 8명을 모집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실버 티어’ 레벨 이상 아마추어 e스포츠팀 ‘락앤롤(ROCK & LOL) 창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 ‘e스포츠팀 락앤롤’ 창단 ‘시작 하남’ 발대식이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홀에서 4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장으로 선임된 수련원 조재영 관장과 이대형 감독, 허승 코치, 나현웅 외 7명의 선수,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이스포츠프롬 전옥이 대표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 학부형 등 150여 명이 참석해 e스포츠 아마추어 창단 및 행사장을 빛냈다.   선수로 뽑힌 8명은 이대형 감독의 지도하에 매주 2일 2시간씩 연습을 하며, 하남시 유니폼을 입고 각종 대회에 참여, e스포츠 선수 활동, e스포츠 대회 현장(해설자, 관리자, 감독, 강사 등) 실습 감각을 익히고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청소년들의 직업군으로써 e스포츠 산업에 이바지하게 된다.   조재영 단장은 “e스포츠 락앤롤 팀이 한국을 넘어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에서 메달을 석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대형 감독은 ‘e스포츠 프로선수 양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과 이스포츠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양성도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팀 창단에 앞장서서 지원한 이스포츠프롬 전옥이 대표는 “이 자리에 있는 선수 8명을 비롯해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산업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메달이 8개가 걸려있음에도 전국체전에 종목화도 되어 있지 않은 현실에서 락앤롤 팀 e스포츠 창단은 공공성, 공익성 확보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 ‘e스포츠팀 락앤롤’ 창단, ‘시작 하남’ 발대식은 수련원 소속 동아리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수련원 소속 선생들의 옛날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청소년수련관 아마추어 e스포츠팀 락앤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창단 발대식

2023-04-09

[골프 칼럼] 나이와 에이지슈트(Age Shoot)

‘나이 앞에 장사 없다’는 옛말 그대로 나이가 들어가면 집중력, 정신력은 물론 근력과 체력도 현저하게 약해진다.  골퍼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점수(Score:타수)가 형편없이 나빠지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비거리가 맥없이 쑥쑥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노화 현상을 좀 더 빨리 실감하는 것 같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한번 도전해보고,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더 들어서 인생 후반이 될수록 골프 스코어의 완성품인 에이지 슈트에 성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골프 속담이 있다. 골프를 사랑하는 시니어 골퍼들에게 에이지 슈트는 도전해 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중 하나일 것이다.     에이지 슈트는 해석 그대로 ‘나이를 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72세의 골퍼가 72타가 기본인 골프 코스에서 72타, 혹은 72타 보다 적은 점수를 기록했다면 그는 에이지 슈터(Age Shooter)가 되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가 에이지 슈터에 도전하려면 칠십을 넘긴 나이에도 최소한 싱글(72타가 이븐인 골프 코스에서 오버하는 타수가 73타부터 81타까지, 즉 1~9타까지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는 핸디캡) 골퍼의 탄탄한 실력을 유지해야 하고, 건강은 물론 근력과 체력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므로 아마추어 골퍼가 에이지 슈트에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프로 대회에서 최초의 에이지 슈트 달성은 1979년 당시 67세였던 샘 스니드 선수가 쿼드시티 시니어 오픈에서 67타를 쳤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골프가 알려지고 대중화되기  시작된 것도 이 무렵인데, 그 때만 해도 에이지 슈트라는 골프 용어는 매우 생소했다. 그리고 홀인원보다 훨씬 어렵다는 에이지 슈트에 일반 골퍼가 도전한다는 것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국과 한국 등 곳곳에서 ‘아마추어 에이지 슈터 탄생’이란 뉴스가 심심치 않게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골프 매거진 인터넷 자료(2022년 10월 )에 따르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에이지 슈터 챌린지 대회에 무려 133명이 참가해 10명이 에이지 슈트 달성에 성공했다고 한다.  당시 대회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77세였고, 81세 골퍼가 76타를 기록해서 베스트 에이지 슈터가 됐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달성했다는 놀라운 기사 내용이, 우리가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더욱 실감 나게 해 주는 것 같다.     골프 역사에 에이지 슈터 최연소 기록은 1975년 미국 밥 해밀턴이 59세에 기록한 59타다. 나이와 타수의 차이가 가장 많은 기록은 아마 챔피언 출신 에드 에바스티가 2007년 93세 때 자신의 나이보다 21타가 적은 72타를 기록한 것이며, 최고령 에이지 슈터에는 캐나다 출신의 아서 톰슨으로 1973년 그의 나이 103세에 103타를 달성한 기록이다. 100세가 넘어서도 희망과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그의 체력과 열정이 매우 놀랍다.     사실 요즘 골프 코스엔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장타력을 자랑하는 시니어 골퍼들이 많다. 골프 장비 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니, 그들의 에이지 슈트 실현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정철호 / 골프 칼럼니스트·티칭프로 Class A-1골프 칼럼 에이지슈트 shoot 에이지 슈트 에이지 슈터 아마추어 에이지

2023-02-17

[골프 칼럼] 나이와 에이지슈트(Age Shoot)

‘나이 앞에 장사 없다’는 옛말 그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중력, 정신력은 물론 근력과 체력 등이 현저하게 약해지는 것은 노화로 인한 자연 현상임을 우린 잘 알고 있다. 골퍼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점수(Score:타수)가 형편없이 나빠지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비거리가 맥없이 쑥쑥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또 나이를 한살 더 먹었다는 그 노화 현상을 다른 사람들보다는 좀 더 빠르게 실감하는 것 같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한번 도전해보고,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더 들어서 인생 후반이 될수록 골프 스코어의 완성품인 에이지 슈트에 성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골프 속담처럼, 에이지 슈트에 한번 도전해 보겠다는 꿈과 희망을 갖는 것도 골프를 끔찍이 사랑하는 시니어 골퍼들에겐 최고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가 될 것이다.   에이지 슈트는 해석 그대로 ‘나이를 쏜다’는 의미다. 파72 타수가 이븐인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어가 기록한 점수가 72타와 같거나 혹은 적게 샷을 맞추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72세 나이의 골퍼가 72타 혹은 72타보다 적게 타수를 기록했다면 그는 에이지 슈터(Age Shooter)가 되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가 에이지 슈터에 도전하려면 칠십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최소한 싱글(72타가 이븐인 골프 코스에서 오버하는 타수가 73타부터 81타까지, 즉 1~9타까지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는 핸디캡) 골퍼의 탄탄한 실력을 꾸준히 유지해야 하고, 몸의 건강 상태는 물론 근력과 체력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므로 프로 골퍼들과는 다르게, 일반 골퍼가 에이지 슈트에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다는 것이 그간의 정설이었다.       프로 대회에서 최초의 에이지 슈터 달성은 1979년 당시 67세였던 샘 스니드 선수가 쿼드시티 시니어 오픈에서 67타를 달성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골프가 알려지고 대중화가 시작된 것도 이 무렵인데, 그때만 해도 에이지 슈트라는 골프 용어는 매우 생소한 단어였고 홀인원보다 훨씬 어렵다는 에이지 슈트에 일반 골퍼가 도전한다는 것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많이 달라지고 있다. 100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요즈음엔 미국과 한국 등 곳곳에서 ‘아마추어 에이지 슈터 탄생’이란 골프 뉴스가 심심치 않게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작년 한국의 골프 매거진 인터넷 자료(2022년 10월 )에 따르면,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에이지 슈터 챌린지 대회에 무려 133명이 참가하여 10명이 에이지 슈트 달성에 성공했다는 보도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77세였고, 81세의 나이의 골퍼가 76타를 기록해서 베스트 에이지 슈터에 달성했다는 놀라운 기사 내용이, 우리가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더욱 실감 나게 해 주는 것 같다.     골프 역사에 에이지 슈터 최연소 기록은 1975년 미국 밥 해밀턴이 59세에 기록한 59타가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나이와 타수의 차이가 가장 많은 기록은 아마 챔피언 출신 에드 에바스티가 2007년 93세 때 자신의 나이보다 21타가 적은 72타의 기록이며, 최고령 에이지 슈터에는 캐나다 출신의 아서 톰슨으로 1973년도 그의 나이 103세에 103타를 달성한 기록이다. 100세가 넘어서도 희망과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그의 체력과 열정이 매우 놀랍다. 사실 요즘 골프 코스엔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장타력을 가진 노인들이 득실거린다. 골프 장비의 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니, 그들의 에이지 슈트 실현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정철호 / 골프 칼럼니스트·티칭프로 Class A-1골프 칼럼 에이지슈트 shoot 에이지 슈트 에이지 슈터 아마추어 에이지

2023-02-16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의 로망 'MU골프백' 50% 할인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백은 바로 MU 골프백이다.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골프백이라 모든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좀 비싸편이라 선뜻 마음먹고 구매하기 어려운 골프백이기도 하다.   '가을 골프는 빚을 내서라도 친다'고 하는데 필드의 디바로 거듭나기 위해선 MU골프백 만한 도우미가 없다.   골프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올림픽골프 파킹랏 세일'이 3년 만에 미주 한인사회 최대 온라인쇼핑몰 핫딜로 돌아왔다. 이번 세일은 파킹랏에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일 가격만큼은 파킹랏 세일 가격 그대로 엄청난 할인률이 핫딜에서 적용됐다.   특히 여성 골퍼들의 로망 MU골프백은 캐디백부터 파우치백에 이르기까지 최고 50%까지 할인된다.   휠이 달린 MU캐디백의 경우 보통 정가 $580인데 이번 핫딜의 파킹랏 세일에서는 31% 할인된 $399.99에 구매할 수 있다. 여성용 MU 파우치백은 정가 $120에서 $69.99 혹은 $39.99에 살 수가 있다.정가 $90의 MU 703P7001 파우치백은 56% 할인된 $39.99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오프 캐디백은 $420에서 53% 할인된 $199에 구매가 가능하고 MU남성용 캐디백은 정가 $576에서 48% 할인된 $299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PRGR 스탠드백은 $299, 온오프 남성 캐디백은 $259에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골프 아마추어 여성 아마추어 아마추어 여성 여성 골퍼들

2022-12-04

여성 골퍼들의 로망 MU골프백 최대 56% 할인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백은 바로 MU 골프백이다.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골프백이라 모든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좀 비싸편이라 선뜻 마음 먹고 구매하기 어려운 골프백이기도 하다.   ‘가을 골프는 빚을 내서라도 친다’고 하는데 필드의 디바로 거듭나기 위해선 MU골프백 만한 도우미가 없다.   골프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올림픽골프 파킹랏 세일’이 3년 만에 미주 한인사회 최대 온라인쇼핑몰 핫딜로 돌아왔다. 이번 세일은 파킹랏에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일 가격만큼은 파킹랏 세일 가격 그대로 엄청난 할인률이 핫딜에서 적용됐다. 특히 여성 골퍼들의 로망 MU골프백은 캐디백부터 파우치백에 이르기까지 최고 50%까지 할인된다.   휠이 달린 MU캐디백의 경우 보통 정가 $580달러인데 이번 핫딜의 파킹랏 세일에서는 31% 할인된 $399.99면 구매할 수 있다. 여성용 MU 파우치백은 정가 $120에서 $69.99 혹은 $39.99에 살 수가 있다.정가 $90 MU 703P7001 파우치백은 56% 할인된 $39.99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오프 캐디백은 $420에서 53% 할인된 $199에 구매가 가능하고 MU남성용 캐디백은 정가 $576에서 48% 할인된 $299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PRGR 스탠드백은 $299, 온오프 남성 캐디백은 $259에 구매가 가능하다.     ▶ MU골프백 파킹랏 세일 구매하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골프 여성 여성 골퍼들 여성 아마추어 여성용 mu

2022-11-29

[문화산책] 사진은 마음의 눈으로 찍는 것

바야흐로 지금은 전 인류의 사진작가 시대다. 휴대전화기의 성능이 혁신적으로 좋아져서 사진이 아주 잘 나오는 덕에 모두가 사진작가처럼 된 것이다. 그 바람에 진짜 사진작가 노릇 하기가 무척 어려워졌다. 전시회에 어지간한 사진을 출품하면 금방 “에이, 저런 건 나도 찍겠다”라는 중얼거림이 들려온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웬만한 카메라보다 성능이 훨씬 더 훌륭한 휴대전화기도 많다고 한다. 그러니까,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값비싼 장비를 갖추고 고도의 기술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무튼, 사진찍기가 손쉬워지면서 사진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인증샷이나 셀카 같은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예술적 작품을 찍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진을 가르치는 클래스나 유튜브 채널도 많아지고 있다.   사진촬영에 입문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주로 찍는 것은 풍경 사진이다. 그것도 멋지고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 풍경을 찍고 싶어 한다. 꽃 사진처럼 아름다운 자연에 렌즈를 들이대는 사람도 많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다. 인물사진, 보도사진이나 이른바 예술사진은 쉽지 않은 분야다.   그래서 출사(出寫) 나가는 날이 설레고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주위에 사진찍기의 명소로 이름난 곳은 참 많다. 그런 명당자리에 가면, 꼭두새벽부터 엄청난 숫자의 고성능 카메라들이 도열하여 장벽을 이룬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사진을 위해 자리다툼도 벌어진다. 해 뜨는 장면을 기다리는 것이다. 또 어떤 곳은 해 지는 광경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요란스럽게 호들갑을 떠는 만큼 좋은 사진이 나오느냐 하면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천하 없이 좋은 경치라 해도, 비슷한 각도에서 엇비슷한 장비로 고만고만한 실력의 사람들이 찍는 사진이니 어슷비슷 거기서 거기인 작품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노릇이다.   좋은 사진작품의 핵심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시각이다.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작품을 판가름하는 것이다. 결국 사진은 마음을 찍는 예술이라는 이야기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만 본다. 보는 것은 일종의 선택 행위다.” 미술비평가 존 버거의 말이다. 버거는 미술 작품을 대할 때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바라보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데에는 단 하나의 시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다양한 시각과 해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찍기에서도 물론 그렇다.   다르게 보면 다른 것을 생각하게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볼지, 어떤 관점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 무엇을 표현할지가 핵심이 되는 것이다.   사진(寫眞)이라는 한자를 풀이해보면, 참(眞) 즉 진실을 베끼다 또는 옮겨놓다(寫)라는 뜻이다. 영어의 Photograph가 ‘물체에서 반사된 빛과 같은 전자기적 발광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여 얻은 빛 그림, 즉 광화상(光畵像)’을 말하는 것에 비하면, 한자 쪽이 한결 깊고 철학적이다.   그러므로 좋은 예술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보이는 것 너머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마음의 눈(心眼)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장소현 / 미술평론가·시인문화산책 마음 아마추어 사진작가들 고성능 카메라들 예술적 작품

2022-10-27

아마추어 백돌이 골퍼의 로망, '장타를 날리고 싶다'

얼마 전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골퍼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뉴스가 전해졌다. 국내 대기업 코오롱에서 세계 최장 거리 골프공 '아토맥스'를 개발했다는 소식이었다.   타사 골프볼 대비 15-20 야드 이상 더 날아간다니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더 이상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코오롱의 아토맥스는 비정질합금 아토메탈을 분말 형태로 가공해 골프공의 중심부 주변에 고르게 혼합해 만들어졌다. 비정질합금이란 금속을 녹였다가 급속히 냉각하면 원자가 무질서하게 배열돼 강도와 경도가 높고 내구성과 탄성이 강하게 되는 메탈 소재를 말한다.   아토맥스를 잘라 단면을 살펴보면 코어 아토메탈 비정질합금 골프공 커버로 나뉜다. 기존의 방향성이 좋은 2피스 볼 같지만 비정질합금 분말이 코어와 커버 사이에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 대개의 경우 PGA 프로들은 골프공에 스핀을 주기 위해 3피스 혹은 4피스의 볼을 주로 사용한다.     2피스 형태의 볼들은 직진 성향이 좋은 특징이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슬라이스나 훅을 줄이는 데 효과를 낸다.   코오롱측은 비정질 합금 소재가 일반 합금에 비해 탄성과 경도가 뛰어난 성질을 이용해 아토맥스 골프공에 적용시켰다. 아토맥스는 장타를 내기 위한 높은 탄도와 저스핀이 장점이며 타출각이 높아 공이 잘 뜨기 때문에 스핀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맥스를 출시하기 위해 코오롱 측은 기록인증 기관인 미국WRC(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 거리 골프공'타이틀을 인증 받았다고 발표까지 했다.   그런데 아토맥스는 미 공인 기관인 USGA 혹은 R&A의 공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비공인 볼이다. 즉 공식대회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서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미국 USGA와 영국 R&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다.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인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탄도가 입증됐다.     다이아윙스는 특수 첨가물을 혼합해서 만들어 볼의 스핀을 증가시키지 않아 슬라이스와 훅의 발생이 현저하게 줄었다.   특히 여름에는 높은 온도에 의한 상승 기류의 도움으로 공이 쉽게 떠올라 멀리 날아가는 특성을 발휘한다.   다이아윙스는 현재 LA 근교에 위치한 캐년 크레스트무어 파크 등의 컨트리클럽과 PGA가 창설된 뉴욕의 와이카길 컨트리클럽의 골프샵에서 판매되며 미주 한인사회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2 dozen을 미 전 지역 무료배송으로 89.99달러에 판매한다. 한편 다이아윙스 USA는 미 전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공을 멀리 날려보내겠다는 마음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한결 같은 로망이다. 동반 플레이어들이 인정하는 장타라면 더욱 더 빛이 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골프 아마추어 아마추어 골퍼들 비정질합금 아토메탈 비정질합금 분말

2022-06-19

아마추어 백돌이 골퍼의 로망은 장타일까? 숏게임일까?

  얼마 전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골퍼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뉴스가 전해졌다. 국내 대기업 코오롱에서 세계 최장 거리 골프공 ‘아토맥스’를 개발했다는 소식이었다.    타사 골프볼 대비 15-20 야드 이상 더 날아간다니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더 이상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코오롱의 아토맥스는 비정질합금 아토메탈을 분말 형태로 가공해 골프공의 중심부 주변에 고르게 혼합해 만들어졌다. 비정질합금이란 금속을 녹였다가 급속히 냉각하면 원자가 무질서하게 배열돼 강도와 경도가 높고 내구성과 탄성이 강하게 되는 메탈 소재를 말한다.   아토맥스를 잘라 단면을 살펴보면 코어, 아토메탈 비정질합금, 골프공 커버로 나뉜다. 기존의 방향성이 좋은 2피스 볼 같지만 비정질합금 분말이 코어와 커버 사이에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 대개의 경우 PGA 프로들은 골프공에 스핀을 주기 위해 3피스 혹은 4피스의 볼을 주로 사용한다. 2피스 형태의 볼들은 직진 성향이 좋은 특징이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슬라이스나 훅을 줄이는 데 효과를 낸다.   코오롱측은 비정질 합금 소재가 일반 합금에 비해 탄성과 경도가 뛰어난 성질을 이용해 아토맥스 골프공에 적용시켰다.아토맥스는 장타를 내기 위한 높은 탄도와 저스핀이 장점이며 타출각이 높아 공이 잘 뜨기 때문에 스핀 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맥스를 출시하기 위해 코오롱 측은 기록인증 기관인 미국WRC(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 거리 골프공’타이틀을 인증 받았다고 발표까지 했다.   그런데 아토맥스는 미 공인 기관인 USGA 혹은 R&A의 공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비공인 볼이다. 즉 공식대회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서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미국 USGA와 영국 R&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다.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인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탄도가 입증됐다.    다이아윙스는 특수 첨가물을 혼합해서 만들어 볼의 스핀을 증가시키지 않아 슬라이스와 훅의 발생이 현저하게 줄었다.특히 여름에는 높은 온도에 의한 상승 기류의 도움으로 공이 쉽게 떠올라 멀리 날아가는 특성을 발휘한다.다이아윙스는 현재  LA 근교에 위치한 캐년 크레스트,무어 파크 등의 컨트리클럽과 PGA가 창설된 뉴욕의 와이카길 컨트리클럽의 골프샵에서 판매되며 미주 한인사회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2 dozen을 미 전 지역 무료배송으로  89.99달러에 판매한다. 한편 다이아윙스 USA는 미 전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공을 멀리 날려보내겠다는 마음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한결 같은 로망이다. 동반 플레이어들이 인정하는 장타라면 더욱 더 빛이 난다.   ▶공인 장타 골프공 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아마추어 숏게임 아마추어 골퍼들 비정질합금 아토메탈 비정질합금 분말

2022-06-15

[전익환 골프 교실] <433> 골반 왼쪽 회전해야 체중 실려

골프 스윙에서 체중이동이란 스윙하는 방향에 따라 체중을 어떻게 움직이고 게임 운영을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을 잘한다면 파워 있는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체중을 잘 움직이면 몸 회전이나 아이언 샷에서 다운 블로우로 치는 것에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체중 이동이 중요하고 체중이 움직이는 스윙은 결과적으로 다운 스윙과 임팩트다. 프로와 아마추어 임팩트 사진을 보면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는데 프로는 골반이 왼쪽으로 이동한 상태로 임팩트를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반에 별로 움직임 없이 상체와 양팔로만 임팩트르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체중 이동이 거의 없는 상태로 볼을 치고 있는데 체중 이동이 큰 차이를 보이는 원인은 골반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골반이 왼쪽으로 움직이며 회전을 해줘야 체중 이동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아마추어와 프로들에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골반 움직임을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백스윙에서 미리 골반과 상체 위치를 만들고 다운 스윙을 시작하면 좀 더 쉽게 할 수있다. 프로들 임팩트 순간을 보면 골반이 왼쪽으로 이동하며 회전하고 그 결과 체중이 확실히 왼편으로 실리고 임팩트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스윙에서 골반이 상체와 머리보다 약간 왼쪽으로 위치시키고 다운 스윙을 한다면 프로들 같은 임팩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백스윙에서 골반은 제자리에서 회전 하지만 상체를 오른편으로 약간 숙이듯 하고 머리는 오른편으로 조금 움직이듯 백스윙해보면 자연스럽게 골반이 미리 왼편으로 나가있는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임팩트 자세와 체중 이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이런 백스윙을 만들 때 점검해 보아야 할 점은 골반을 왼쪽으로 빼는 동작은 균형감과 스윙의 안정감을 무너뜨려서 다운 스윙을 좋은 궤도로 할 수 없다는 점도 염두 해야한다. 이점을 조심하면서 골반은 제자리에서 회전하고 머리와 상체는 약간 오른편으로 위하는 동작을 숙지하여야 할 것이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골반 회전 체중 이동 골반 움직임 아마추어 임팩트

2022-06-01

국내 캐디들 사이에서 소문난 20야드 더 나가는 골프공

 캘리포니아는 일년 내내 골프를 칠 수 있지만 3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최적의 골프 시즌을 맞게 된다. 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고 클럽을 바꾸거나 스윙을 교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먼저 손쉽게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은 골프공을 바꿔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좀 더 멀리 나가면 그만큼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져 스코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골프공은 USGA에서 정한 규격을 만족하면 공식 시합에 사용할 수 있는 컨포밍공으로 규정된다.     공인구는 무게가 1.62온스 이하이어야 하고 직경은 1.68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비거리는 공인구 테스트 장비를 이용해 120마일의 헤드 스피드로 쳤을 때 320야드 이하의 비거리를 기록해야 인정받는다. PGA 선수들의 평균 헤드스피드가 120마일 정도인데 이에 반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헤드 스피드는 80-100마일 정도라 같은 공이라도 PGA 프로 선수들처럼 멀리 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골프공은 과학으로 탄생됐는데 볼이 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무거울수록 운동에너지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골프공은 코어와 커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커버에는 딤플이 새겨져 있다. 우선 딤플은 허공에 떠 오른 공이 공기와 부딪히면서 생기는 공 뒤쪽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원리로 새겨지게 됐다.     비행기의 날개와 같은 역할로 비거리와 채공시간에 관계가 깊다. 코어는 비행기의 엔진 부분의 역할을 맡는데 2피스 골프공은 커버와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3피스는 코어와 커버 사이에 케이싱 레이어가 존재한다. 2피스의 경우는 코어가 3피스보다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크다 즉 출력이 더 세다는 의미다. 2피스의 공에 딤플이 350개-400개 정도이면 반발력이 좋아 비거리가 멀리 나간다.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1위가 타이틀리스트 2위는 브릿지스톤 3위는 캘러웨이 그리고 4위가 다이아윙스 라는 브랜드였다.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비거리가 10% 이상 증가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들은 물론 경제계 거물 인사들이 즐겨 사용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한국 골프 시장을 장악했다. 게다가 미국 듀폰사의 딤플과 LG화학의 합성고무가 코어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K골프볼로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다이아윙스는 영국의 R&A와 USG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 즉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고탄도를 발생시킨다.     또한 퍼팅 라인에 읽기 좋은 두꺼운 마킹 라인이 새겨져 있다. 정타 확률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골프공의 높은 스핀량이 사이드 스핀을 증가시켜 슬라이스를 발생시키는데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스핀량을 줄이는 2피스로 제작되어 거리 손실을 방지했다.     골프공 피스를 증가시키는 이유는 컴프레션을 높여서 빠른 스윙스피드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PGA 선수들은 대개 4피스의 공을 사용하는데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2피스나 3피스가 적당하다. 골프공의 탄성은 최적의 온도에서 성능이 최대화된다.     여름에는 적정 온도로 인해 상승 기류의 도움을 받아 공이 쉽게 떠올라 조금 더 멀리 날아가고  반대로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하강기류로 인해 거리가 감소되는 것이다.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비거리 장타볼를 화이트오렌지옐로우핑크 컬러의 4타입으로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골프 국내 국내 캐디들 아마추어 골퍼들 평균 헤드스피드

2022-03-13

한국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20야드 더 나가는 골프공

  캘리포니아는 일년 내내 골프를 칠 수 있지만 3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최적의 골프 시즌을 맞게 된다. 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고 클럽을 바꾸거나 스윙을 교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먼저 손쉽게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은 골프공을 바꿔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좀 더 멀리 나가면 그만큼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져 스코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골프공은 USGA에서 정한 규격을 만족하면 공식 시합에 사용할 수 있는 컨포밍 공으로 규정된다. 공인구는 무게가 1.62온스 이하이어야 하고 직경은 1.68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비거리는 공인구 테스트 장비를 이용해 120마일의 헤드 스피드로 쳤을 때 320야드 이하의 비거리를 기록해야 인정받는다. PGA 선수들의 평균 헤드스피드가 120마일 정도인데 이에 반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헤드 스피드는 80-100마일 정도라 같은 공이라도 PGA 프로 선수들처럼 멀리 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골프공은 과학으로 탄생됐는데 볼이 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무거울수록 운동에너지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멀리 만들어 낸다.  골프공은 코어와 커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커버에는 딤플이 새겨져 있다. 우선 딤플은 허공에 떠 오른 공이 공기와 부딪히면서 생기는 공 뒤쪽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원리로 새겨지게 됐다. 비행기의 날개와 같은 역할로 비거리와 채공시간에 관계가 깊다. 코어는 비행기의 엔진 부분 역할인데 2피스 골프공은 커버와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3피스는 코어와 커버 사이에 케이싱 레이어가 존재한다. 2피스의 경우는 코어가 3피스보다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탄성 출력이 더 세다는 의미다. 2피스의 공에 딤플이 350개-400개 정도이면 반발력이 좋아 비거리가 멀리 나간다.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1위가 타이틀리스트 2위는 브릿지스톤 3위는 캘러웨이 그리고 4위가 다이아윙스 라는 브랜드였다.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비거리가 10% 이상 증가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들은 물론 경제계 거물 인사들이 즐겨 사용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한국 골프 시장을 장악했다. 게다가 미국 듀폰사의 딤플과 LG화학의 합성고무가 코어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K골프볼로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다이아윙스는 영국의 R&A와 USG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 즉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고탄도를 발생시킨다. 또한 퍼팅 라인에 읽기 좋은 두꺼운 마킹 라인이 새겨져 있다. 정타 확률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골프공의 높은 스핀량이 사이드 스핀을 증가시켜 슬라이스를 발생시키는데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스핀량을 줄이는 2피스로 제작되어 거리 손실을 방지했다. 골프공 피스를 증가시키는 이유는 컴프레션을 높여서 빠른 스윙스피드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PGA 선수들은 대개 4피스의 공을 사용하는데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2피스나 3피스가 적당하다. 골프공의 탄성은 최적의 온도에서 성능이 최대화된다. 여름에는 적정 온도로 인해 상승 기류의 도움을 받아 공이 쉽게 떠올라 조금 더 멀리 날아가고  반대로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하강기류로 인해 거리가 감소되는 것이다.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비거리 장타볼을 화이트,오렌지,옐로우,핑크 컬러의 4타입으로 판매한다.    ▶상품판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골프 한국 비거리 장타볼 아마추어 골퍼들 한국 시장

2022-03-09

아마추어 온라인 콩쿨 뜨거웠다

아마추어를 위한 온라인 콩쿨 ‘2021 나도 성악가’가 지난달 22일 쥬빌리뮤직아카데미(원장 김미경) 주최로 열렸다.     프로페셔널에 버금가는 훌륭한 실력의 소유자를 발굴하자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취지였다.     김미경 원장은 “이제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벽이 허물어 지고 있다”면서 “좋아서 공부를 계속 하다 보면 프로가 된다. 10년, 20년 성악 공부를 계속해 훌륭한 실력을 갖춘 분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특히 음악선교사로 지역에 음악봉사를 하는 경우, 전문적으로 오페라 해설을 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이번 경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콩쿨 수상자는 1등에 김관규(상금 1000달러), 2등 정홍준(500달러), 3등 홍관수(300달러)씨가 차지했고 4등에는 박용수, 고영만,  윤종국, 김예은, 곽승신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김미경 원장은 “코로나로 답답하고 우울한 시기에 전공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노래 할 수 있는 패스티벌 같은 경연을 구상했던 것이 유튜브를 통해 이뤄졌다”면서 “콩쿨이라는 목표가 생기면 연습하고 노래하는 과정과 열정도 중요하고 멋졌다. 코로나로 세상이 닫혔지만 오히려 온라인 세상에서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온라인으로 치러져 전년도의 첫 경연과 달리, 지역과 무관하게 어디서나 참여해 글로벌 콩쿨이 가능했고 나이, 인종, 지역의 한계가 없었다. 아직은 음질이 모여서 라이브로 듣는 것처럼 편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의 도전자와 심사위원이 한자리 만나 경연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의: jubileemusicusa@gmail.com       장병희 기자아마추어 온라인 아마추어 온라인 온라인 콩쿨 온라인 세상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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