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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20야드 더 나가는 골프공

비거리 장타볼 다이아윙스

비거리 장타볼 다이아윙스

 
캘리포니아는 일년 내내 골프를 칠 수 있지만 3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최적의 골프 시즌을 맞게 된다. 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고 클럽을 바꾸거나 스윙을 교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먼저 손쉽게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은 골프공을 바꿔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좀 더 멀리 나가면 그만큼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져 스코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골프공은 USGA에서 정한 규격을 만족하면 공식 시합에 사용할 수 있는 컨포밍 공으로 규정된다. 공인구는 무게가 1.62온스 이하이어야 하고 직경은 1.68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비거리는 공인구 테스트 장비를 이용해 120마일의 헤드 스피드로 쳤을 때 320야드 이하의 비거리를 기록해야 인정받는다. PGA 선수들의 평균 헤드스피드가 120마일 정도인데 이에 반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헤드 스피드는 80-100마일 정도라 같은 공이라도 PGA 프로 선수들처럼 멀리 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골프공은 과학으로 탄생됐는데 볼이 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무거울수록 운동에너지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멀리 만들어 낸다.  골프공은 코어와 커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커버에는 딤플이 새겨져 있다. 우선 딤플은 허공에 떠 오른 공이 공기와 부딪히면서 생기는 공 뒤쪽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원리로 새겨지게 됐다. 비행기의 날개와 같은 역할로 비거리와 채공시간에 관계가 깊다. 코어는 비행기의 엔진 부분 역할인데 2피스 골프공은 커버와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3피스는 코어와 커버 사이에 케이싱 레이어가 존재한다. 2피스의 경우는 코어가 3피스보다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탄성 출력이 더 세다는 의미다. 2피스의 공에 딤플이 350개-400개 정도이면 반발력이 좋아 비거리가 멀리 나간다.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1위가 타이틀리스트 2위는 브릿지스톤 3위는 캘러웨이 그리고 4위가 다이아윙스 라는 브랜드였다.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비거리가 10% 이상 증가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들은 물론 경제계 거물 인사들이 즐겨 사용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한국 골프 시장을 장악했다. 게다가 미국 듀폰사의 딤플과 LG화학의 합성고무가 코어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K골프볼로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다이아윙스는 영국의 R&A와 USG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 즉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고탄도를 발생시킨다. 또한 퍼팅 라인에 읽기 좋은 두꺼운 마킹 라인이 새겨져 있다. 정타 확률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골프공의 높은 스핀량이 사이드 스핀을 증가시켜 슬라이스를 발생시키는데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스핀량을 줄이는 2피스로 제작되어 거리 손실을 방지했다. 골프공 피스를 증가시키는 이유는 컴프레션을 높여서 빠른 스윙스피드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PGA 선수들은 대개 4피스의 공을 사용하는데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2피스나 3피스가 적당하다. 골프공의 탄성은 최적의 온도에서 성능이 최대화된다. 여름에는 적정 온도로 인해 상승 기류의 도움을 받아 공이 쉽게 떠올라 조금 더 멀리 날아가고  반대로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하강기류로 인해 거리가 감소되는 것이다.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비거리 장타볼을 화이트,오렌지,옐로우,핑크 컬러의 4타입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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