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라피 작품전시회 열려
가나다서당(재단이사장 윤썬이 정 목사)이 주최하고, K-Youth 한인청년회 (학생회장 이재희, 김성진)이 주관한 아마추어 아트테라피 작품 전시회가 지난달 28일 애난데일 소재 임마누엘 메디컬 센터서 열렸다.
작품을 소개하는 K-Youth 워싱턴 춘향제 1기 학생들(이재희, 장경은, 김목원, 안유정 양)
가나다서당에서 작년 가을 학기 동안 무료로 제공한 리더십 교육과정과 아트테라피 과정에서 힐링한 시간들을 작품화한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 커뮤니티 이웃과 함께 만든 동양화, 서예, 퓨전아트 등 62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K-Youth 워싱턴 춘향제 1기에 선발된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어떠한 편견 없이 한 작품 한 작품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았으며, 전시회 당일에 방문한 이들을 위한 즉석 작품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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