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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유지 콜로라도14너스도 등반 가능

 최근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이 제정됨으로써 개인 소유지내 1만4천피트 이상 고봉의 등반이 가능하게 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주의회 상·하원에서 통과된 주내 14너스(14ers) 접근 개방 및 소유자 책임 보호법안(주상원법안 SB 24-058/Landowner Liability Recreational Use Warning Signs)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마크 베이슬리 주상원의원이 발의했다. 14너스는 콜로라도 주내 해발 1만4천피트(4,267미터) 이상의 고봉들 총 58개를 일컫는 말로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 활동 중 하나는 14너스의 정상을 등반하는 것이다. 그러나 총 58개의 산봉우리 가운데 56.7%는 개인 소유이거나 사유지를 통과해야 해서 등반이 쉽지 않았다.더욱이 2023년에 등반 중 부상당한 사람들에 의해 소송을 당하지 않도록 토지 소유자를 보호하는 법안이 발의됐으나 실패한 후에는 이전에 일반에 공개됐던 일부 14너스 조차도 접근이 불허됐다. 일례로 토지 소유주인 존 레이버는 이 법안이 실패로 돌아가자 마운트 링컨(Mount Lincoln)과 마운트 데모크랫(Mount Democrat)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했다.      그동안 콜로라도에 인기 있는 땅을 소유한 사람들은 ‘콜로라도 레크리에이션 사용 법령’(Colorado Recreational Use Statute)에 따라 보호를 받았는데, 이 법령은 누군가가 자신의 땅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다가 다칠 경우에도 토지 소유자를 책임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법안에는 “토지 소유자가 자신의 사유지안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사람들에게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 실패’(willful or malicious failure)의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2019년에 열린 재판에서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이라는 이 표현이 불거져 나왔다. 넬슨 대 미국 법원(Nelson vs. United States) 판례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거주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미 공군사관학교 부지내 개인 사유지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중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공군사관학교와 개인 토지 소유자를 고소했고, 해당 토지 소유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 부과된 위험한 조건을 ‘고의로’(willfully) 무시했다는 사실 때문에 700만달러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됐다. 많은 개인 토지 소유자들은 이 판결 이후 소송을 당할 것이 두려워 자신의 토지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토지 소유자에 의한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 실패’를 더 잘 정의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고 통과된 것이다.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3월 15일 서명해 입법된 SB 24-058은 ‘콜로라도 레크리에이션 사용 법령’의 언어를 정의하고 토지 소유자가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 실패’를 저지르지 않는 상황이 구체적으로 적시됐다. 그 상황은 ▲소유자가 해당 토지의 메인 출입구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한 경우 ▲소유자가 표지판에 사진 및 기타 증거를 게시하고 유지한 경우 ▲표지판에 상해 또는 사망의 원인이 된 위험한 상태, 용도, 구조 또는 활동이 표시된 경우 등이다. SB 24-058 법안에는 또한 이용자들의 역할도 명시됐다. 사유지안에서 하이킹이나 등반을 하는 모든 사람은 소유자가 달리 허락하지 않는 한 지정된 레크리에이션 트레일, 경로, 지역 또는 도로에서 벗어나서는 안되며, 만약 이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무단침입자(trespasser)로 간주된다. 이밖에 이 법안은 토지 소유자에 보호 구역의 소유권 또는 보존 지역권이 있음을 분명히 규정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소유지 토지 소유자들 콜로라도 레크리에이션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4-03-25

이 곳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콜로라도 이색적인 명소 5

나무 트롤 - 브레켄리지 Wooden Troll - Breckenridge 약 15피트 높이의 나무 트롤 조각품인 "이삭 하트스톤(Isak Heartstone )"은 브레켄리지의 트롤스티겐 트레일(Trollstigen Trail)에 위치하고 있다. 이삭은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담보(Thomas Dambo)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개최되는 브레켄리지 국제 예술 축제(BIFA)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이 작품까지는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무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도 있다. 트레일 입구는 스티븐 C. 웨스트 아이스 아레나(Stephen C. West Ice Arena) 주차장의 남동쪽에 있다.       세븐키즈 랏지의 열쇠 수집 - 에스테스 파크 Key collection at Seven Keys Lodge - Estes Park 이 숙소는 1917년부터 에스테스 공원의 일부로 자리 잡아온 Baldpate Inn의 전신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에스테스 파크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 바로 옆에 있다. 이 랏지는 아름다운 산 경치와 숙박 시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공공 키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손님들은 지금도 흥미로운 열쇠를 여관에 기부해 오고 있다. 현재 이 숙소는 세계 각지에서 모은 3만 개가 넘는 열쇠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모차르트의 와인 창고,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그리고 펜타곤의 열쇠도 포함되어 있다.     비숍 캐슬 - 라이 Bishop Castle – Rye 콜로라도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 명소 중 하나인 이 캐슬은 라이 근처에 위치한 "돌과 철로 만들어진 기념비적인 조각품"이다. 정교하면서도 다소 복잡해 보이는 이 캐슬은 1969년 Jim Bishop에 의해 지어졌다. 성은 항상 열려 있고 방문객들은 무료로 성을 탐험할 수 있다. 근처에서는 하이킹, 피크닉, 캠핑, 승마 및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허키머,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 - 콜로라도 스프링스 Herkimer, World's Largest Beetle - Colorado Springs 115번 고속도로를 따라 Rock Creek Canyon 입구에 위치한 이 조각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 중 하나인 다이너스티스 헤라클레스(Dynastes Hercules)의 수컷 표본 복제품이다. 이 조각상의 높이는 10피트이고, 길이는 16피트로 실제 헤라클레스 딱정벌레보다 48배 더 크다. 이 헤르키머는 60년 이상 지금의 위치에 전시되어져 있다.     페니 아케이드 - 매니토우 스프링스 Penny Arcade - Manitou Springs 페니 아케이드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훌륭한 오락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이름그대로 여전히 1페니의 비용이 드는 아케이드 게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초의 아케이드 게임 중 일부도 찾을 수 있다. 20개 이상의 다른 핀볼 기계에서 30개의 레이싱 게임을 하면서, 1930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아케이드 게임 역사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박선숙 기자콜로라도 명소 콜로라도 스프링스 도로 명소 나무 트롤

2024-03-15

귀넷서 30대 계모가 8세 의붓딸 폭행 사망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베들레헴 시에서 8세 여아가 30일 사망한 사건을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피해자의 계모가 31일 체포됐다.     30일 오후 2시경 귀넷 베이 크릭프리싱크트서 경찰은 '바인 스프링스 트레이스'에 있는 집으로 신고를 받고 응급요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 8세 여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피해자는 성인 여성과 함께 집에 있었으며, '일종의 의학적 응급 상황'을 겪었다. 여성은 사망한 피해자의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빠가 집에 와서 911에 전화해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고 경찰은 파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하고 살인사건수사부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집에 있던 성인들을 인터뷰하고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조사했다. 그다음 날 경찰은 피해자의 친아버지와 결혼한 계모인 나티엘라바로스(34)를 1급 아동 학대, 가중 폭행, 중범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바로스의 체포영장에 의하면 경찰은 30일 오전 7시~오후 2시 사이 "바로스가 나무 밀대(rolling pin)로 피해자를 10~20회 구타한 뒤 치료를 거부"했으며 피해자의 목 윗부분을 비롯해 몸 전체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아 기자의붓딸 계모 의붓딸 구타 사망 원인 스프링스 트레이스

2024-01-31

[김인호의 아웃도어 라이프] LA서 2시간, 겨울철 최고 노천온천…딥 크릭 핫 스프링스

LA 다운타운에서 약 2시간 운전거리인 헤스페리아(Hesperia)에 분위기 만점인 노천 온천이 있다.   딥 크릭 핫 스프링스(Deep Creek Hot Springs)로 알려진 이곳은 수질 좋은 뜨거운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다.   차가운 딥 크릭 시냇가 옆에 온천탕이 있는 이곳은 여러 접근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쉽게 찾아가는 길은 보웬 랜치(Bowen Ranch)에 주차를 하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방법이다.   보웬 랜치까지 가는 길은 일부 비포장도로이지만 일반 승용차로도 주행 가능하다. 단지 비가 많이 온 때는 진흙탕으로 변할 수 있어 운전이 힘들어진다.   온천은 국유림 안에 있어 누구에게나 개방되어있으나 보웬 랜치는 사유지로서 이곳의 규정을 지켜야한다.     보웬 랜치 입구에서 주차료를 지불하고 안내판을 따라 약 2마일의 계곡 아래로 다녀오는 길은 과히 나쁘지 않지만 여러 갈래로 길이 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년 전 이곳 길목을 지키던 보웬 랜치 옆으로 다른 땅주인이 들어와서 서로 자신들의 땅이 온천으로 내려가는 길이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들어가는 입구가 두 군데 나뉘어 있다.   어느편에서 들어가든 온천으로 가는 국유림 경계에서 만나게 되지만 초반부에는 길이 좀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보웬 랜치 입구에 설명하는 지도가 있으므로 지도를 보고 내려가다 보면 버려진 보트나 이정표를 설치해놓아 어렵지않게 길을 찾아 내려갈 수 있다.   국유림 경계까지 가면 방목하는 소를 관리하기 위한 철조망 사이의 방지턱을 넘어 등산로가 계속된다. 약 2마일을 내려가면 등산로가 시냇물과 닿는 곳 건너편이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노천 온천이다. 딥 크릭 시냇물을 건너가야 하는데 겨울철 우기에는 물이 상당히 불어나 허벅지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이곳 온천탕은 자원봉사자들이 돌을 쌓고 물을 파이프로 끌어서 온천탕을 만들었으며 누드가 허용된다. 화강암 바위 사이로 흘러나오는 온천수의 온도는 화씨 100~115도로 온천욕에 적당하다. 3개의 넓은 탕은 여러 명이 온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고 분위기 또한 매우 조용하다.   탕은 아래편으로 내려갈수록 더 뜨거워지는데 중간탕은 깊이가 7피트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과 취사 및 야간 온천은 금지되어있으며 위반할 시에는 벌금이 부과된다.     딥 크릭은 호수처럼 잔잔한 강물 위로 바위와 수초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뜨거운 온천탕이 함께 어우러진 이곳 노천 온천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오르내리는 길이 힘들 수도 있지만 약간의 등산 경험이 있으면 하루를 할애하여 다녀와 볼만하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100도 이상으로 무더운 곳이다. 뜨거운 햇볕에 대한 준비를 해야하며 물속의 바위가 미끄러우므로 물속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따로 준비하면 좋다.   이곳을 찾아 가는 다른 방법은 173번 도로 선상의 모하비 강에서 PCT를 따라 산행하는 왕복 12마일의 길이 있으며 레이크 에로우 헤드 북쪽으로 173번 도로를 따라 브래드포드 릿지에서 출발하는 왕복 5마일의 길이 있다.   보웬 랜치에서 내려가려면 구글지도에서 반드시 보웬 랜치로 입력해야한다. 그냥 딥 크릭 핫스프링스로 목적지를 입력하면 오프로드 자동차만 출입 가능한 다른 길로 안내한다.   남가주의 수질 좋고 뜨거운 딥 크릭 노천 온천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자.   김인호   지난 20년간 미주 중앙일보에 산행 및 여행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김인호 여행작가'를 운영하고있다. 김인호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프링스 노천온천 크릭 핫스프링스 크릭 노천 이곳 온천탕

2024-01-11

덴버중앙일보 ·주간포커스 선정

  ◈ 한국전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 주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2월 24일 오로라 시청에서 거행되어 18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유가족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한국전쟁에 참여해 한국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위대한 군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메달 수여는 윤상수 총영사가 마이크 코프만과 제이슨 크로우 연방 하원의원이 함께 직접 상패를 전달하고 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태권소녀 애슐리 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애슐리 최(Ashley Choi, 17)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클라호마 툴사에서 열린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시니어부(17세~3 0세) 46kg급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자랑스런 태권소녀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 유미순 새문 한국학교장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장이자 새문한국학교장인 유미순씨가 2월 26일 국민교육발전에 공헌,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이낙연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 이낙연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와 김숙희 여사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덴버를 방문했다. 이 전 총리는 10일 김현주 사장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11일 지역 인사들과의 조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과 간담, 콜로라도 대학교 덴버 강연, 콜로라도 한인 교수들과의 간담, 교민대상 특별강연회, 한인 교민들과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소재한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총장과 면담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 제12회 U.S. OPEN 태권도   전미주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2회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대회장 이상철)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콜로라도 칼리지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주 전역 68개 태권도장에서 9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 콜로라도 아시안 여성 최초 판사 검사 출신으로 콜로라도 아시안 여성 최초로 판사로 임명된 빅토리아 E. 클린겐스미스(46)씨가 지난 9월 8일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에서 선서식을 갖고 판사로서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7월 14일 클린겐스미스 검사를 제18 사법지구 판사로 정식 임명했다. 제18 사법지구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콜로라도 아시안 여성 중 최초로 판사가 되면서 콜로라도 전체에서도 주목받는 인사가 되었다.     ◈ 인간승리, 윤찬기 회계사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회계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윤찬기씨가 지난 9월, 68세의 나이로 목사 안수를 받아 눈물겨운 스토리가 감동을 전했다. 10년 전 간이식을 받은 후 현재 덴버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챕터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2023년에는 콜로라도 아시아계 미국인 영웅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2023 한글사랑 작품대회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전국대회인 〈2023 한글담은 작품대회〉 콜로라도 새문한국학교 소속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들을 휩쓸어 화제가 되었다.   ◈ 교역자회 교회 연합사역 활성화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 목사)는 팬데믹 기간 주춤했던 교회 연합사역을 활성화함으로 지역복음화에 힘쓴 한 해였다. 1월 신년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부활절 연합연배, 지난 9월에는 2박3일간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할렐루야 교회에서 연합 부흥회를 가지고 은혜를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한인학생 장학금 및 후원금 올해는 풍성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덴버 중앙일보사는 지난 8월 5일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년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은 올해 총 29명의 학생들에게  $52,000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그리고 한인기독교회는 지난 5월 7일 장학생 10명을 선발하여 각 $10,000의 장학금 지급했으며, 12월 3일에는 지역사회의 6개 비영리봉사단체에 후원금 $1000 씩을 전달했다. ◈ 타운내 노인케어 활발   덴버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데이케어 및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데이케어는 한마음, 세컨홈, 그리고 파라다이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미술교실, 노래교실, 다양한 게임과 액티비티, 노래방, 무료 미용실, 무료 영정사진 촬영, 무료 독감예방주사 및 건강관리 클리닉, 셔틀버스 서비스, 영화 관람, 영양이 균형 잡힌 맛있는 식사와 간식 등 을 제공하고 있다.   ◈ 한인경영 식당 오픈 러시 지난 1년간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새로 오픈했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인 이종욱 서울바베큐 대표는 〈두부이야기〉, 〈코바: 코리안 바베큐 올유캔잇〉, 〈이자카야 일식당〉을 오픈했다. 또, 미주 한인사회 건강지킴이로 일조하고 있는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매장이 가동빌딩 1층에 덴버점을 개원했다. 그리고 짬뽕 전문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이 지난 5월에 오로라에 문을 열어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또,  한국대표 제과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 오로라점이 지난 7월 말에 문을 열어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진 기자덴버중앙일보 주간포커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간담 콜로라도 한국전쟁 정전

2023-12-25

'젊은 층 유입 많은' 도시에 조지아 샌디 스프링스

조지아의 7개 지역이 미 전역에서 '밀레니얼 세대'(25~44세) 유입이 많은 도시로 꼽혔다. 샌디 스프링스(10위), 사바나(11위), 애틀랜타(33위) 등이다. 조지아의 탄탄한 고용 시장이 젊은 층 유입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 인구 중 가장 큰 그룹이자 경제를 이끄는 주축 세대로 평가 받는 밀레니얼 세대의 증가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가져다 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금융자문회사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미 인구조사국의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기준 샌디 스프링스에는 1만 1,210명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주했다. 이는 전체 주민의 10.49%를 차지하는 수치로, 이전의 전입 인구와 합치면 전체 주민 3명 중 한 명(32.05%)이 밀레니얼 세대인 셈이다.   뒤이어 근소한 차이로 사바나가 1만 5,303명(10.45%)의 밀레니얼 전입자 수를 기록했다. 전체 주민의 31.72%가 밀레니얼 세대다. 조지아에서 전통적으로 인구유입을 담당해온 대도시인 애틀랜타 역시 268개 도시 가운데 33위를 차지해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에선스-클라크 카운티(46위), 메이컨-빕 카운티(90위), 콜럼버스(98위), 오거스타 카운티(102위) 등이 전국 중위값보다 높은 젊은 층 유입을 보였다.   이번 결과의 원인은 역시 '일자리'로 요약될 수 있다. 자료 분석을 맡은 자클린 드존 편집장은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밀레니얼을 끌어당기는 것은 '기회'"라고 압축해 말했다. 나이가 들면서 오래 정착해 가족을 꾸릴 만한 곳을 찾다 보니 일자리가 확실히 보장되는 곳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드존은 조지아주의 강세에 대해서는 "조지아주의 영화·TV 산업 성장 등이 주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스프링스 조지아 샌디 스프링스 조지아 샌디 유입 요인

2023-11-28

콜로라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글렌데일'

 콜로라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덴버시 남서부에 위치한 소도시인 글렌데일로 조사됐다. 콜로라도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는 5위, 오로라는 16위였다. 미전역 도시나 주의 치안, 주거환경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로드스낵스’(RoadSnacks)가 연방수사국의 범죄통계자료를 토대로 선정한 ‘2023년 콜로라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Most Dangerous Cities In Colorado For 2023) 순위에 따르면, 인구 5,192명의 소도시인 글렌데일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에 오른 글렌데일의 폭력범죄율은 주민 10만명당 1,829건에 달했으며 재산범죄율은 1만6,101건에 달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덴버는 5위,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5위, 오로라는 16위에 각각 랭크됐다.    [ 2023년 콜로라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 ▲1위 글렌데일(Glendale): 인구 5,192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1,829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1만6,101건 ▲2위 쉐리단(Sheridan): 인구 6,070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1,169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9,967건 ▲3위 푸에블로(Pueblo): 인구 11만3,371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1,253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5,691건 ▲4위 잉글우드(Englewood): 인구 3만5,630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687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6,856건 ▲5위 덴버(Denver): 인구 74만209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931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5,779건   ▲6위 앨라모사(Alamosa): 인구 9,414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817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5,258건 ▲7위 레이크우드(Lakewood): 인구 15만8,977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684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5,380건 ▲8위 위트 리지(Wheat Ridge): 인구 3만2,027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540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6,119건 ▲9위 론 트리(Lone Tree): 인구 1만4,007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464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8,895건 ▲10위 캐논 시티(Canon City): 인구 1만6,552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688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4,253건 ▲15위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 인구 47만2,958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524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3,216건 ▲16위 오로라(Aurora): 인구 36만8,018명/주민 10만명당 폭력범죄율 608건/주민 10만명당 재산범죄율 3,003건   참조→https://www.roadsnacks.net/most-dangerous-cities-in-colorado/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도시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전역 도시 주민 10만명당

2023-10-20

콜로라도 스프링스 [파이크스 피크] 억울한 불명예

 뉴욕의 타임 스퀘어, LA의 할리우드 사인판, 코펜하겐의 인어공주 등등. 이 곳들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의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과대평가된(overrated) 관광지로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에도 이런 과대평가된 명소가 있다. 바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다.   USA투데이는 최근 전세계 500개 인기 관광명소에 대한 구글 리뷰 2,320만건을 분석해 과대평가된 곳 톱 25를 선정했다. 구글 리뷰 가운데 ‘과대평가’(overrated), ‘관광객의 덫’(tourist trap), ‘비싼’(expensive) 등의 키워드를 집중 검색해 순위를 산정했다.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도 전세계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관광명소 톱 25 중 20위에 그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구글 리뷰에서는 구체적으로 파이크스 피크의 역사적인 철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철도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철도다. 마니투 디포(Manitou Depot)에서 시작해 1만4,115피트의 정상까지 총 9마일을 올라가는 3시간 30분짜리 여행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톱니바퀴 철도이자 콜로라도 주내 최고의 명소 중 하나다. 파이크스 피크는 과대평가된 관광지 순위 20위를 차지했지만 좀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총 4천여개의 리뷰 중에서 실제로 ‘과대평가된’이란 단어가 사용된 경우는 15%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파이크스 피크가 미국에서 유일하게 ‘과대평가’된 관광지는 아니다.  과대평가된 톱 25개의 전세계 명소 중 8곳이 미국에 있다. 최대 불명예인 1위는 오레곤주에 본사를 둔 ‘부두 도넛’(Voodoo Doughnut)이다. 이 도넛 가게는 덴버와 볼더에도 체인점을 두고 있다.   〈과대평가된 전세계 관광명소 톱 25〉 1. Voodoo Doughnut, Oregon, U.S. 2. The Little Mermaid, Copenhagen, Denmark 3. Arashiyama Bamboo Grove, Kyoto, Japan 4. Manneken Pis, Brussels, Belgium 5. Hollywood Walk of Fame, California, U.S. 6. Blue Lagoon, Grindavik, Iceland 7. Livraria Lello, Porto, Portugal 8. MONA: Museum of Old and New Art, Berriedale, Australia 9. Jardin Majorelle, Marrakech, Morocco 10. Old Faithful Geyser, Wyoming, U.S. 11. Stonehenge, Wiltshire, U.K. 12. Spanish Steps, Rome, Italy 13. Tegallalang Rice Terrace, Ubud, Indonesia 14. Penang Hill, Penang, Malaysia 15. Flam Railway, Flåm, Norway 16. Guinness Storehouse, Dublin, Ireland 17. Times Square, New York, U.S. 18. Distillery District, Toronto, Canada 19. Four Corners Monument, Arizona, U.S. 20. Pikes Peak, Colorado, U.S. 21. The Dancing House, Prague, Czech Republic 22. Space Needle, Washington, U.S. 23. Hollywood Sign, California, U.S. 24. Park Guell, Barcelona, Spain 25. Capilano Suspension Bridge, Vancouver, Canada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스프링스 파이크스 피크 콜로라도 스프링스 전세계 관광명소

2023-10-06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9월30일 토요일 오전 10시 새문교회에서 한국 문화 및 역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라이프 한국학교, 덴버제자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할렐루야 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등 지역협의회 소속 6개 한국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지역협의회 측은 탈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윷놀이, 팔찌 만들기, 연만들기 사물놀이 체험, 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또, 김치전과 소세지와 떡꼬치를 만들어 시식하면서 한국의 맛도 느껴보고, 허기도 채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로라 경찰서에서 경찰 로고가 새겨진 트레일러를 제공했는데, 내부에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은 경찰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세네카(James Seneca) 경관은 “한국커뮤니티에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너무 재미있다. 어린 학생들과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 이 행사는 오로라 경찰서와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지금까지 여러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를 해왔는데, 오늘같이 행사 진행을 잘하고, 질서정연한 학생들의 모습은 처음이다”라면서 그는 학교들마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질서있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주최 측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오로라 경찰서의 참여를 주선한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의 송민수씨는 “한국 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다는 것에 경관들이 놀랐다. 이런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체험장에 참가한 학교들과 학생들은 주최측과 자원봉사 교사들의 통솔아래 테이블을 돌아가면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모두가 신나서 제기차기를 한 후에, 바닥에 천을 깔고 공기놀이도 즐기고, 직접 물감을 칠해 탈을 만들어 써보기도 했다. 연 만들기 체험장에서도 학생들이 준비된 재료에 직접 물감으로 자신만의 연을 색칠했으며, 커다랗게 제작된 윳을 직접 던지며 도개걸윷모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인기 있는 투호놀이 체험장에는 끊임없이 줄지어 있었으며, 한복 입어보기 코너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 장구, 꽹과리, 북, 징 등 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직접 각 한국 전통 악기 연주법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유미순 회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민속놀이와 문화,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과 일정이 겹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미국에 살면서 이러한 한국 놀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런 귀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각 교사들께 감사드린다. 또, 올해 처음으로 오로라 경찰서에서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송민수씨와 오로라 경찰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의 동기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재미한국학교 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한국학교 교사들

2023-10-03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 명품 발라더, 린&테이 역대급 콘서트 '귀호강' 예고!

올가을,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Fantasy Springs Resort)'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품 발라더, 테이(TEI)와 린(LYN)의 환상적인 합동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7일(토), 테이와 린은 공동 무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가을 저녁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닮은 사람' '모놀로그' '사랑은 … 향기를 남기고'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 사랑했잖아 …'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등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어 감성과 즐거움이 풍성한 셋리스트로 무대가 채워질 전망이다.   두 아티스트가 한데 모이는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기대와 반가움으로 다가오는 소식이다.   콘서트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제휴된 티켓 판매 사이트, 핫딜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B석 39달러, A석 69달러, VIP 석 139달러이다.   한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여 온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는 이번 테이와 린의 콘서트를 통해 그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의:(213)368-2611   ▶주소: 84-245 Indio Springs Pkwy, Indio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알뜰탑 스프링스 판타지 판타지 스프링스

2023-09-28

[판타지 스프링스] 린과 테이…'명품 발라더' 들이 온다

  올가을,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에서 가수 테이(TEI)와 린(LYN)의 환상적인 합동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7일(토) 저녁 7시, 테이와 린은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의 공동 무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퍼포먼스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가을 저녁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닮은 사람' '모놀로그' '사랑은 … 향기를 남기고'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 사랑했잖아 …'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등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콘서트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제휴된 티켓 판매 사이트, 핫딜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B석 39달러, A석 69달러, VIP 석 139달러이다.   한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여 온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는 이번 테이와 린의 콘서트를 통해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의:(213)368-2611   ▶주소: Fantasy Springs Resort, 84-245 Indio Springs Pkwy, Indio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알뜰탑 스프링스 판타지 판타지 스프링스

2023-09-14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오는 9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 일정: 9월 15일(금요일) ▶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내) *2월 순회영사 장소와 다른 장소이므로 방문시 유의 바랍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 일정: 9월 16일(토요일) ▶ 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11시 ▶ 장소: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 ◈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1. 영사민원 24 접속 (https://consul.mofa.go.kr) 2.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3. 나의 민원 - 재외공관 방문예약 클릭 4.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선택 5.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방문 업무는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사" 선택 (9월15 덴버전용, 9월16 스프링스 전용) 6.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방문시 제시 ◈ 예약은  8월 31(목)  콜로라도 시각 오전 11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변경 가능)   [참고 사항] ▶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비예약자는 업무를 볼 수 없다.   ※ 가족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 예약은 업무별·인원별로 예약해야 한다. 다만, 가족 대표 1명의 이름으로 업무별 예약해도 된다. ※ 1인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 업무별로 각각 예약 ※ 예약 후 오지 못하게 되었거나 계획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다시 영사민원24에 들어가서 예약취소 처리 ▶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력하여 미리 작성해서 방문,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원본뿐만 아니라 복사본(COPY)도 준비해야 한다.  ▶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내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조 링크 : 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75/view.do?seq=1340993&page=1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동인증서 1003, 여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주신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증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순회영사 콜로라도 순회영사 방문업무 선택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3-09-06

인종차별 공격과 싸우는 한인 시장…아시안 3%인 백인 다수 지역

지난해 뉴욕의 주요 도시 첫 시장으로 당선된 론 김(사진) 사라토가 스프링스 시장이 2009년 선거 과정에서 가족 모두가 온갖 인종차별 등의 수모를 겪었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당시 선거는 치열했고 김 시장의 우세에 다른 후보들이 막말 공세를 펼쳤던 때다. 그는 지난해 6월 민주당 내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본선에서도 최고 득표로 시장에 당선됐다.     김 시장은 14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당시 시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북한 독재자’ ‘공산주의자’ ‘김정일’ 등의 막말을 들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그때는 지역 정치권에서조차 그런 표현들을 들어야 했던 거친 시기였다”며 “당시 경쟁 후보팀에서 고등학생이던 내 아들에게도 ‘국(Gook·아시안 비하표현)’이라고 불렀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1955년 뉴욕 스키넥터디 출생인 그는 사라토가 스프링스에서 현재 30년 넘게 거주하고 있다. 콜게이트대를 졸업했고 시카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친 그는 포담대학 법대를 졸업했다.     그는 시장 출마 전인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시의 조닝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공공안전 위원으로도 봉사하며 지역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김 시장은 동시에 최근 백인 우월 단체를 비난하는 집회에 참석한 뒤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전화 메시지를 받았으며 메시지 안에는 동성애자, 아시안 등을 싸잡아 비하하는 표현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취임한 그는 최근 아시안 증오 범죄를 퇴치하기 위해 대중 집회 등 공개적인 활동을 해왔는데 그런 그의 모습이 백인우월주의자 그룹의 타깃이 됐다는 게 당국의 분석이다.     소식이 알려지자 사라토카 스프링스 경찰국은 음성 분석을 통해 메시지 발송자들을 추적하는 한편 공개적으로 아시안 비하 발언과 욕설을 한 그룹들을 중심으로 공개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동시에 시의회도 관련 범죄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범인 검거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사라토가 스프링스는 전통적으로 백인 집중 주거지역으로 인구 중 88%가 백인이며 아시안은 3%에 불과하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북한 인종차별 아시안 비하표현 스프링스 시장 동성애자 아시안

2023-08-15

덴버 메트로 전국 11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17위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두 도시가 미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메트로폴리탄 랭킹에서 상위권에포함됐다. 금융정보사이트 ‘웰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미전역 150개 가장 큰 대도시 통계 영역(Metropolitan Statistical Area/MSA)을 대상으로 학사 학위를 가진 25세 이상 성인의 비율, 공립 학교 시스템 및 대학 시스템의 질, 인종과 성별 간의 교육 격차 등 총 11개 주요 지표들을 비교해 ‘2023 미국내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2023’s Most Educated Cities in America) 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메트로 지역은 총점 72.52점으로 전국 11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트로 지역은 총점 69.06점을 얻어 전국 1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덴버 메트로는 교육 성취도에서는 높은 순위(11위)를 차지했으나 교육의 질과 교육 성취도 격차에서는 순위(46위)가 낮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트로도 교육 수준은 전국 15위로 높지만 교육의 질과 성취도 격차에서는 전국 109위로 낮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트로는 고교졸업장 소지자 비율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메트로 지역은 총점 94.71점을 획득한 미시간주 앤 아버가 차지했다. 앤 아버에는 명문 주립대학인 미시간대학이 자리잡고 있다. 2위는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83.12점)였고 3위는 워싱턴-알링턴-알렉산드리아(82.25점), 4위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80.77점), 5위는 위스칸신주 매디슨(80.59점), 6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더햄-채플힐(78.94점), 7위는 보스턴-캠브리지-뉴튼(78.81점), 8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랄리-캐리(78.40점), 9위는 시애틀-타코마-벨뷰(76.09점), 10위는 텍사스주 오스틴-라운드 락-조지타운(75.98점)이었다. 이밖에 애틀란타-샌디 스프링스-알파레타 메트로 지역은 전국 25위(65.76점), 뉴욕-뉴왁-저지시티는 26위(65.58점), 시카고-네이퍼빌-엘진은 29위(63.30점), 댈러스-포트 워스-알링턴은 72위(54.58점), 로스앤젤레스-롱 비치-애나하임은 94위(49.80점)를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미국 콜로라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 메트로 메트로폴리탄 랭킹

2023-08-11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스프링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전쟁 기념비 헌납 27주년을 함께 기념했던 이날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더치 넬슨 챕터(회장 제임스 맥기브니)가 주관하고 남부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가 후원했다. 또, 행사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강현철 부총영사를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부인, 미망인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베스 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의회 랜디 햄스의장, 실베인 파비 캐나다 영사, 정주석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회장대행, 오로라시 참전용사비 추진위원회의 박수지, 이상화씨 등 약 70명 이상이 참가했다. 또, 포트 카슨의 제 4보병사단의 밴드가 군악대 음악을 담당했으며, 와이드필드 고등학교의ROTC가 국기를 다루었다. 정전 기념식은 개회식, 초청인사들이 ‘잊혀진 전쟁’이 되어버린 한국전쟁의 비극과 슬픔,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의회의 랜디 헴스(Randy Helms) 의장과 실베인 파비(Sylvain Fabi) 캐나다 영사가 참석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의회의 랜디헴스 의장은 “이렇게 기념적인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전쟁은 미국이 처음으로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파병을 한 전쟁으로 178만명의 군인들이 참전했으며, 132,000명이 사망하고, 5천여 명이 실종되고 포로가 되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 의회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희생한 이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실베인 파비 캐나다 영사는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한국 전쟁에 참전했으며, 미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항상 같은 노선을 걷고 있다. 한국전쟁과 같은 가슴아픈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1950년부터 53년까지 26,000이상의 군인이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다. 한국은 캐나다가 150년 넘는 동안 굳건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강건한 동맹국이다. 캐나다는 한국전쟁의 교훈을 함께 나누며, 참전군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 모두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고 말했다. 헌화식 이후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즐기면서 한미동맹 70주년, 한국전쟁 73주년, 한국전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경진 기자한국전쟁 기념식 한국전쟁 정전 남부콜로라도 스프링스 정전 기념식

2023-07-24

[판타지 스프링스] Let's 코요테! 8월 12일 콘서트 기대 'UP'

경쾌한 비트의 댄스곡들로 시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김종민 빽가 신지)'가 콘서트로 남가주를 찾는다.   인디오에 위치한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FANTASY SPRINGS RESORT CASINO)'에서는 오는 8월 12일(토) 저녁 7시 코요테를 초청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이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팬들과 관람객들의 기대치가 치솟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코요테의 활동 기간인 24년여 동안 불렀던 히트곡들을 총망라한다. 지난 1998년 데뷔 후 지금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 미련> 비상> 비몽> 순정> 패션(Passion)> 파란> 실연> 만남> 등 두 글자 공식을 따르는 코요태의 무수한 히트곡들은 물론 콘서트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요태의 명곡들은 DJ MIX 뉴트로 등 여러 파트로 나눠 재해석되며 각 구성에 맞는 무대와 의상을 준비해 남가주의 여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재진행형의 전설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는 코요테 콘서트 티켓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 웹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팬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콘서트 티켓 가격은 A석 39달러 S석 69달러 VIP석 139달러이며 티켓 구입 순서대로 좌석이 지정된다. 선착순 한정 판매되는 상품으로 판매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는 LA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많은 한인들이 골프 &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종합 리조트다. 이번 공연이 펼쳐질 콘서트홀을 포함하여 이글 폴스(EAGLE FALLS) 골프 클럽 수영장 볼링장 카지노 등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아시안 레스토랑 조이(JOY)를 비롯하여 뷔페와 양식당 등의 다양한 식음서비스도 갖춰져 있다.   ▶문의:(213)368-2611   ▶주소: 84-245 Indio Springs             Pkwy Indio   ▶웹: hotdeal.koreadaily.com판타지 스프링스 코요테 콘서트 코요테 콘서트 lets 코요테 콘서트 티켓

2023-07-06

콜로라도 스프링스 출퇴근 시간 33.9분으로 가장 길어

 콜로라도 주내 주요 도시 가운데 통근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 가장 긴 도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편도 기준 33.9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로라는 29.9분, 덴버는 25.5분이 소요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스태커(Stacker)는 최근 연방센서스국의 데이터를 토대로 콜로라도에서 통근 시간이 가장 긴 도시 25곳을 선정, 발표했다. 스태커는 최소 5,000명 이상의 성인이 일하는 도시로 5년간의 추산자료를 근거로 평균 통근 시간이 가장 긴 도시 톱 25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평균 통근 시간이 33.9분이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전체 근로자 중 통근 시간이 15분 미만인 비율은 27.07%였고 15~30분은 48.33%, 30~1시간은 19.18%, 1시간 이상은 5.42%였다. 이 도시의 평균 통근시간은 미전역 주요 도시 가운데서는 135번째로 길었다. 2위는 32.6분이 소요된 브라이튼(전국 195위)이었고 3위는 31.4분이 걸린 손튼(전국 284위), 4위는 커머스 시티(30.7분/전국 334위), 5위는 레이크우드(30.7분/전국 335위)였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오로라의 경우는 통근 시간 평균이 29.9분으로 콜로라도 주내에서는 6번째로 길었으며 전국 랭킹은 400위였다. 오로라의 근로자 가운데 통근시간이 15분 미만인 비율은 13.83%였고 15~30분은 38.98%, 30~1시간은 37.90%, 1시간 이상은 9.29%였다. 이어 7위는 라이플(29.8분/전국 406위), 8위 페더럴 하이츠(29.1분/전국 486위), 9위 노스글렌(28.1분/전국 597위), 10위 에반스(27.8분/전국 631위), 11위 파운틴(27.3분/전국 705위), 12위 리틀턴(27.1분/전국 729위), 13위 아바다(27분/전국 740위), 14위 글렌우드 스프링스(26.7분/전국 763위), 15위 러브랜드(26.7분/전국 767위), 16위 브룸필드(26.7분/전국 775위), 17위 웨스트민스터(26.7분/전국 776위), 18위 센티널(26.2분/전국 835위), 19위 위트 리지(26분/전국 863위), 20위는 라파옛(25.9분/전국 884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21위는 롱몬트(25.5분/전국 937위), 22위는 덴버(25.5분/전국 940위), 23위는 그릴리(24.5분/전국 1094위), 24위 골든(24.4분/전국 1114위), 25위는 잉글우드(24.1분/전국 1180위)이었다. 콜로라도 주내 최대 도시이자 주도인 덴버의 경우, 통근시간이 15분 미만인 근로자 비율은 29.28%였고 15~30분은 32.91%, 30~1시간은 30.33%, 1시간 이상은 7.49%였다. 한편, 미국인 근로자들의 평균 통근 시간은 편도 기준 27분 이상이었다. 편도 27분은 왕복으로 하루 54분, 즉 일주일에 4시간 30분으로 환산되는데 이는 매달 18시간, 1년이면 총 216시간을 통근에 소비하는 셈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면서 지난 3년간 직원들의 재택 근무를 허용했던 기업들의 상당수가 최근들어 다시 직원들의 오피스 출근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 통근에 따른 불만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평균 통근시간 통근 시간

2023-06-12

[판타지 스프링스]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 6월 10일 콘서트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국민가수' '영원한 젊은 오빠' '원조 가수왕' 등 수많은 수식어로 불리며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가수 남진이 콘서트로 돌아온다.     인디오에 위치한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FANTASY SPRINGS RESORT CASINO)'에서는 오는 6월 10일(토) 가수 남진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님과함께' '미워도 다시 한번' '그대여 변치마오' '빈잔' '당신이 좋아'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진만이 가진 감미로운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매너 열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팬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남진 콘서트 티켓은 '핫딜'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A석 39달러 S석 69달러 VIP석 139달러이며 티켓 구입 순서대로 좌석이 지정된다. 선착순 한정 판매되는 상품으로 판매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판타지 스프링스는 LA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많은 한인들이 골프 &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종합 리조트다. 이번 공연이 펼쳐질 콘서트홀을 포함하여 이글폴스 골프 클럽 수영장 볼링장 카지노 등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아시안 레스토랑 조이를 비롯하여 뷔페와 양식당 등의 다양한 식음서비스도 갖춰져 있다.     ▶문의: (213)368-2611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알뜰탑 스프링스 판타지 판타지 스프링스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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