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서 30대 계모가 8세 의붓딸 폭행 사망
30일 오후 2시경 귀넷 베이 크릭프리싱크트서 경찰은 '바인 스프링스 트레이스'에 있는 집으로 신고를 받고 응급요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 8세 여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피해자는 성인 여성과 함께 집에 있었으며, '일종의 의학적 응급 상황'을 겪었다. 여성은 사망한 피해자의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빠가 집에 와서 911에 전화해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고 경찰은 파악했다.
바로스의 체포영장에 의하면 경찰은 30일 오전 7시~오후 2시 사이 "바로스가 나무 밀대(rolling pin)로 피해자를 10~20회 구타한 뒤 치료를 거부"했으며 피해자의 목 윗부분을 비롯해 몸 전체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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