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서 30대 계모가 8세 의붓딸 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주택 [귀넷 경찰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2/01/26c32fbc-1af9-40b3-bc77-025872903aac.jpg)
사건이 발생한 주택 [귀넷 경찰 제공]
30일 오후 2시경 귀넷 베이 크릭프리싱크트서 경찰은 '바인 스프링스 트레이스'에 있는 집으로 신고를 받고 응급요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 8세 여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피해자는 성인 여성과 함께 집에 있었으며, '일종의 의학적 응급 상황'을 겪었다. 여성은 사망한 피해자의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빠가 집에 와서 911에 전화해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고 경찰은 파악했다.
![체포된 계모 나티멜라 바로스 [귀넷 경찰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2/01/365f36d0-085b-49d8-a70c-a7c68d22cb8f.jpg)
체포된 계모 나티멜라 바로스 [귀넷 경찰 제공]
바로스의 체포영장에 의하면 경찰은 30일 오전 7시~오후 2시 사이 "바로스가 나무 밀대(rolling pin)로 피해자를 10~20회 구타한 뒤 치료를 거부"했으며 피해자의 목 윗부분을 비롯해 몸 전체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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