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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새 도입 I-PASS 스티커 주요 내용

일리노이 주 유료도로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I-PASS 스티커가 최근 도입됐다. 다음은 새 I-PASS 스티커에 대한 가장 흔한 질문 5가지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I-PASS 스티커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 I-PASS는 온라인, 식료품점 주얼-오스코, 편의점 로드-레인저, 또는 일리노이 유료도로국 서비스 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I-PASS 스티커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 온라인 또는 유료도로국 서비스 센터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얼-오스코와 로드 레인저에서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예전 I-PASS 기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기존의 I-PASS 기기는 만료될 때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다. 또 온라인을 통해 새 스티커 태그를 등록한 후 기존 기기를 비활성화 하면 보증금 10달러를 자신의 계정으로 이체할 수 있다.     ▶I-PASS 스티커는 차량 간 공유가 가능한가요? = 스티커는 차량당 하나이고, 앞 유리창에 영구적으로 부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유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스티커형태이기 때문에 배터리는 필요 없다.   ▶I-PASS 스티커는 타 주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 I-PASS 계정이 등록되는 순간부터 I-PASS 스티커는 일리노이 유료도로를 비롯 시카고 스카이웨이, 인디애나•오하이오•미네소타•펜실베이니아•조지아•뉴욕•버지니아•매사추세츠 주 등 E-Z Pass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는 19개 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스티커 pass 스티커 일리노이 유료도로국 스티커형태이기 때문

2024-02-12

[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I-Pass, 스티커 형태로 교체외

#. 일리노이 I-Pass, 스티커 형태로 교체    일리노이 주 유료도로 이용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질의 I-Pass 기기(transponder)가 스티커로 교체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에 따르면 I-Pass 스티커는 이달 말 일리노이 교통국 고객 서비스 센터, 유료도로 본사 및 유료도로 오아시스 등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이어 내달부터는 온라인 또는 식료품점 ‘주얼-오스코’(Jewel-Osco) 등에서도 I-Pass 스티커를 구매 가능하다.     I-Pass 스티커는 E-Z Pa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리노이를 비롯 인디애나, 오하이오, 버지니아, 뉴욕 등 19개 주에서 사용 가능하고 이전의 I-Pass 기기와 달리 보증금을 내야 할 필요가 없다.     당국은 I-Pass 스티커는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지만 시카고 스카이웨이나 E-Z Pass에 등록되기까지는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I-Pass 스티커의 구매는 필수가 아니며 현재 사용 중인 기기를 유지하고 싶은 운전자는 기기 만료일까지 계속해서 이용 가능하다.     #. 시카고행 유나이티드 항공기, 비상 착륙    유나이티드 항공(UA)의 항공기가 문 오작동으로 비상 착륙하는 일이 발생했다.     연방 항공국(FAA)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경 플로리다 주 사라소타-브래덴튼 국제공항을 이륙, 시카고로 향하던 UA 2434편이 오후 4시35분경 플로리다 주 탬파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항공 당국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비행 도중 문 표시등이 갑작스럽게 켜졌고, 조종사는 항공사 지침에 따라 탬파로 우회, 비상 착륙했다.     이후 점검을 마친 UA2434편은 승객 123명과 5명 승무원이 탑승한 가운데 예정 시간보다 약 2시간30분 지연된 오후 8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19로 최근 비행 중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로 비상착륙 한 후 해당 기종 전체에 대해 점검에 들어간 보잉사 737 맥스9과는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UA측은 현재 운항을 중단하고 점검 중인 보잉사 737 맥스9와 마찬가지로 에어버스 A319 기종도 운항 중단 후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스티커 pass 스티커 교체 일리노이 일리노이 교통국

2024-01-11

IL 아이패스, 스티커 형태 추진

앞으로는 일리노이 주 유료도로를 통과할 때 사용하는 아이패스가 스티커 형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일리노이톨웨이공단은 지난 8월 회의에서 기존 하드 케이스 방식의 아이패스 기기를 스티커 형식으로 변경하는 안을 공개했다.     이르면 수일내 이 안이 이사회에서 통과되고 2024년부터 배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측이 기존 하드 케이스에서 스티커로 기기를 변경하는 이유는 제조 원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부피도 작고 얇으며 운전자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주에서는 이미 스티커 기기로의 변경을 시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 2019년부터 스티커 형식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한번 차량 유리창에 부착을 하면 파기하지 않고서는 떼어낼 수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현재 일리노이톨웨이공단은 20개 주의 50개 단체가 가입돼 있는 EZ패스 그룹에 속해 있다. 이 그룹은 현재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단체들이 스티커 기기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패스 기기는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해 기기를 인식하는 방식이라 배터리가 필요 없다. 인식할 때마다 신호음도 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Nathan Park 기자아이패스 스티커 아이패스 스티커 스티커 형식 아이패스 기기

2023-10-25

뉴욕 새 차량 스티커 배포

뉴욕주 차량국(DMV)이 QR코드가 포함된 새로운 차량 등록 스티커를 주 전역 자동차 검사소에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DMV는 올해 초 새로운 차량 등록 스티커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시스템을 도입한 후 10만 건 이상의 검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올 초 DMV는 보안 강화 목적으로 차량 등록 스티커에 차량별 정보를 추가해, '주문형 인쇄(print-on-demand)' 방식으로 시스템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 DMV가 22일 주 전역 검사소에 새로운 스티커 배포를 발표하면서 시스템 전환의 두번째 단계가 시작된 것이다.     새로운 등록 스티커에는 번호판 넘버, 차량 식별 번호(VIN), 마일리지와 QR코드가 표기돼 있다. 검사가 만료되는 기간도 크게 표시돼 있으며, 해마다 스티커 색상이 변경돼 해당 차량의 최근 검사 여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마크 슈뢰더 DMV 국장은 "이제 고객들은 주문 후 대기할 필요 없이 검사소에서 바로 스티커를 인쇄할 수 있다"며 "시스템 전환이 사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5년 존 F 케네디 공항에서는 935개의 뉴욕주 차량 등록 위조 스티커가 운동화 안에서 발견된 바 있다.     시스템 전환은 2023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 말까지는 기존 디자인의 스티커도 유효하다. 차량 검사 비용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스티커 차량 차량 스티커 뉴욕주 차량국 스티커 배포

2023-06-23

새차 가격 안정 아직 멀었다

신차 인벤토리 상황이 호전세를 보이면서 신차를 스티커 가격 이하로 구매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는 데이터가 공개됐으나 한인업계의 상황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CNN은 최근 에드먼즈의 데이터를 인용해 기록적인 재고 부족에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 시 협상은 커녕 권장소비자가격(MSRP)이나 스티커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했으나 칩 사태 이후 처음으로 상황이 역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티커 가격보다 높게 지불한 소비자가 1년 전 80%에 달했으나 현재는 36%로 크게 줄었으며 지난해 봄 MSRP보다 평균 700달러 높았던 구매가격도 지난 12월에는 스티커 가격보다 평균 300달러 낮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팬데믹 이전보다 26% 상승한 신차 가격 탓에 구매 시 스티커 가격보다 평균 26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던 지난 2019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다.   신차 구매가격 하락세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은 인벤토리 상황이 나아지고 있어서다. 자동차정보전문매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신차 공급이 지난해 초보다 80만대(83%)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지만, 이는 역대 수준보다 여전히 100만대가 부족한 수치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LA지역 한인 자동차업게 관계자들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는 지적을 내놨다.   에덴자동차의 제이 장 부사장은 “같은 차종이라도 딜러마다 가격이 다르게 나오고 있다. 도요타 캠리 LE모델의 경우 어떤 딜러에서는 MSRP 이하로 주고 어떤 딜러는 MSRP로 판매한다. 인벤토리 상황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 엘란트라와 코나, 기아 포르테, 도요타 캠리 LE와 코롤라 등 일부 개솔린 엔진 모델들이 MSRP나 그 이하 가격에 나오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은 프리미엄이 붙는 오버 프라이스에 거래된다”고 덧붙였다.   푸엔테힐스 현대의 찰리 정 플릿매니저는 “이전보다 프리미엄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인벤토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일부 딜러들에서 스티커 가격이나 그보다 낮게 제시하지만, 각종 액서서리를 팔아 대체하기 때문에 실제 계약서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리토스 제네시스/현대 스카이 김 디렉터도 “일부 디자인 변경 모델의 경우 소폭 디스카운트가 있다. 인벤토리 상황은 아직 많이 안 좋다. 500~800대를 유지하던 월간 인벤토리 상황이 60대로 줄더니 13대까지 내려갔었다. 이후 조금씩 회복하면서 현재는 90대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전문매체트루카의 산업분석가 잭 크렐은 “인벤토리가 상승 궤도에 있기 때문에 약간의 가격 완화를 가져올 수 있다” 면서 “실업 증가로 인한 경기 침체 역시 신차 수요 감소로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최근 수년간 대기해온 잠재 수요를 고려할 때 예전과 같은 가격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신차 차가격 스티커 가격 MSRP Auto News NAKI cars 딜러 인벤토리 재고 현대 기아

2023-01-30

[로컬 단신 브리핑] 새해부터 시니어-장애인, 차량 스티커 할인 혜택 외

#. 새해부터 시니어-장애인, 차량 스티커 할인 혜택   새해부터 시행되는 주 법에 따라 일리노이 주민 일부는 자동차 번호판 등록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일리노이 주 노인국(Illinois Department on Aging)의 이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주민들에 한해 차량 번호판 갱신 스티커를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 차량 번호판 갱신 스티커 가격은 151달러다.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65세 이상 또는 16세 이상의 장애인이여야 한다. 또 1인 기준 연 소득 3만3562달러, 2인 기준 4만4533달러, 그리고 3인 기준 5만5000달러 이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연장자들에 대한 기본 운전 면허증 갱신 비용도 인하된다.     일리노이 주 운전면허증 갱신 비용은 30달러이지만 69세~80세 운전자는 5달러에 면허증 갱신을 할 수 있다. 81세~86세 운전자는 2달러이며 87세 이상은 무료다.       #. 리버스카지노 고객 잠시 자리 비웠다가 절도 피해   시카고 북서 서버브 데스 플레인스 소재 리버스 카지노(Rivers Casino)를 찾았던 고객 3명이 절도 피해를 당했다.     지난 24일 오전 4시30분경 3000 리버 로드 소재 리버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던 이들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가 이들의 슬롯 머신에 있던 금액을 훔쳤다.     경찰은 용의자를 카지노 직원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 명은 150달러를 도난 당했으며 다른 2명의 정확한 피해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니어 장애인 장애인 차량 할인 혜택 갱신 스티커

2022-12-29

일리노이 차량 스티커 디자인 변경

2023년 일리노이 차량 스티커가 변경됐다. 스티커를 발행하는 주 총무처에 따르면 디자인 변경은 공급 부족 사태에 따른 것이다.    일리노이 주 모든 차량이 부착하고 있는 스티커는 기본적으로 두 자리 숫자-두 자리 숫자로 구성돼 있다. 앞의 두 숫자는 월을 뜻하고 뒤는 연도를 뜻한다.     이 연월은 차량 등록 유효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리노이 주 차량 소유주들은 매년 유효기간에 앞서 스티커를 구입한다.     스티커의 숫자 표시 아래쪽으로는 차량 번호가 인쇄돼 있다. 스티커의 색깔은 매년 바뀌는데 2023년의 경우는 초록색이다.     하지만 2023년 스티커의 경우 숫자 구성이 이전과 달라졌다. 년도를 뜻하는 ‘23’만 있고 월을 뜻하는 1에서 12까지의 숫자가 사라진 것. 그러니까 네 자리 숫자에서 두 자리 숫자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숫자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Illinois라고 적힌 것이 전부다. 차량 번호가 빠졌다.     차량 스티커를 제작하는 주 총무처에 따르면 이런 변경은 계획하거나 의도한 것이 아니다. 스티커를 제작하는 회사가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하면서 스티커 제작 불가를 알려왔기 때문이다.     총무처는 “스티커 제작회사가 예전과 같은 포맷으로 제작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총무처는 각 차량의 정보를 스티커에 넣을 수 없게 됐다. 또 현재 구입 가능한 스티커로 제작하다 보니 이전과는 다른 포맷으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일리노이 주 경찰도 인지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등록증을 통해 스티커 유효 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 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차량 스티커가 오랫동안 유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급 부족 사태가 해결되면 총무처는 이전 형태의 스티커를 다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언제가 될 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총무처에서는 내년 중으로 기존 스티커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스티커 스티커 제작회사 차량 스티커 차량 등록증

2022-12-16

쿡 카운티 차량 스티커 없앤다

쿡 카운티가 차량 스티커를 없앤다. 시카고 지역 서버브 도시들 일부는 이미 차량세를 철폐한 바 있다.     쿡 카운티 의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쿡 카운티 관할 지역(unincorporated Cook County)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소유한 차량에 부과됐던 일종의 차량세(wheel tax)인 차량 스티커를 철폐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내년 6월부터 실시된다.   현재까지 쿡 카운티 관할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80달러 혹은 100달러의 차량세가 매년 부과됐다. 세미 트레일러나 트랙터,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은 크기에 따라 100달러에서 230달러가 부과됐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 차량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쿡 카운티는 매년 5만명의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차량세로 360만달러의 세금을 거뒀다.   하지만 세금이 없어지면 매년 50만달러의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들이 8만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쿡 카운티의 차량세 철폐는 이미 차량 스티커 제도를 없앤 서버브 여러 도시를 따른 것이다.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호프만에스테이츠와 로즈몬트, 데스플레인스, 팰러타인, 롬바르드, 오크론 등은 최근 차량세를 없앴다. 그 외 도시들은 5달러에서 90달러의 세금을 각 차량마다 부과하고 있다.     현재 일리노이 북동부 도시 중에서 차량세를 부과하고 있는 타운은 모두 159곳이다. 연간 부과되는 세금은 5달러에서 90달러다. 시카고의 경우 연간 90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쿡 카운티는 특히 저소득층에 부담이 되는 차량세를 없애 부담을 줄이고 남는 인력을 다른 분야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차량세를 없앨 수 있었던 이유로 최근 재정 상황이 개선된 것도 꼽았다.     토니 프렉윙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쿡 카운티 의원들은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를 치른다.  Nathan Park 기자카운티 스티커 카운티 차량 차량 스티커 차량세 철폐

2022-09-23

온타리오주 차량번호판 스티커 갱신비용 폐지, 환불

 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는 3월 13일부터 승용차, 소형 트럭, 오토바이 번호판에 부착하는 스티커 갱신비용을 폐지한다.   이와 관련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정부는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년간 지불한 번호판 갱신 비용을 환불해 주민가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 정부가 번호판 갱신 수수료를 폐지하면서 지난 2년간 번호판을 갱신한 약 750만명의 온타리오 주민이 갱신 수수료를 환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 온주 정부 관계자는 "환불 대상 주민에게 3월말부터 4월 한달 동안 환불금을 수표형태로 발송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환불금 수령을 위해 주민들은 주정부에 등록된 집 주소가 정확한 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3월 7일까지 해당 차량에 묶여있는 교통 범칙금을 모두 지불해야만 차량 번호판 관련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롤라인 멀로니 교통부 장관은 번호판 갱신비용 폐지 및 환불조치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온주 주민들이 물가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번호판 갱신 수수료 폐지는 브래드 포드 우회로와 413고속도로 건설과 같이 온타리오의 교통 환경을 개선해 운전자를 지원하려는 정부의 약속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소유한 차량 및 오토바이에 대한 번호판 갱신 수수료도 폐지된다.   니나 탕그리 중소기업부 부장관은 "중소기업은 온주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음달부터 회사나 사업체가 소요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갱신비용을 없애 주 전역의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개인 소유 차량 및 오토바이와는 달리 기업 소유의 차량 등의 지난 2년 동안 지불한 갱신 비용에 대한 환불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온타리오 주정부는 차량 소유자의 보험 가입 상황과 과태료 납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절차를 개발해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성지혁 기자차량번호판 온타리오 번호판 갱신비용 스티커 갱신비용 온타리오 주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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