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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I-Pass, 스티커 형태로 교체외

#. 일리노이 I-Pass, 스티커 형태로 교체 
 
일리노이 주 유료도로 이용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질의 I-Pass 기기(transponder)가 스티커로 교체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에 따르면 I-Pass 스티커는 이달 말 일리노이 교통국 고객 서비스 센터, 유료도로 본사 및 유료도로 오아시스 등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이어 내달부터는 온라인 또는 식료품점 ‘주얼-오스코’(Jewel-Osco) 등에서도 I-Pass 스티커를 구매 가능하다.  
 
I-Pass 스티커는 E-Z Pa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리노이를 비롯 인디애나, 오하이오, 버지니아, 뉴욕 등 19개 주에서 사용 가능하고 이전의 I-Pass 기기와 달리 보증금을 내야 할 필요가 없다.  
 


당국은 I-Pass 스티커는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지만 시카고 스카이웨이나 E-Z Pass에 등록되기까지는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I-Pass 스티커의 구매는 필수가 아니며 현재 사용 중인 기기를 유지하고 싶은 운전자는 기기 만료일까지 계속해서 이용 가능하다.  
 
#. 시카고행 유나이티드 항공기, 비상 착륙 
 
[로이터]

[로이터]

유나이티드 항공(UA)의 항공기가 문 오작동으로 비상 착륙하는 일이 발생했다.  
 
연방 항공국(FAA)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경 플로리다 주 사라소타-브래덴튼 국제공항을 이륙, 시카고로 향하던 UA 2434편이 오후 4시35분경 플로리다 주 탬파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항공 당국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비행 도중 문 표시등이 갑작스럽게 켜졌고, 조종사는 항공사 지침에 따라 탬파로 우회, 비상 착륙했다.  
 
이후 점검을 마친 UA2434편은 승객 123명과 5명 승무원이 탑승한 가운데 예정 시간보다 약 2시간30분 지연된 오후 8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19로 최근 비행 중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로 비상착륙 한 후 해당 기종 전체에 대해 점검에 들어간 보잉사 737 맥스9과는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UA측은 현재 운항을 중단하고 점검 중인 보잉사 737 맥스9와 마찬가지로 에어버스 A319 기종도 운항 중단 후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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