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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성가제로 광복 축하

OC의 6개 기독교계 단체들이 연합예배와 성가제를 개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   이 행사는 5개 단체 주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 주관으로 지난 14일 부에나파크의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구봉주)에서 열렸다.   윤우경 연합회 이사장은 “지난 역사는 반드시 기억하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와 화합의 새로운 역사로 이어지는 오늘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연합예배 취지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일본계 가와노 료헤이 목사를 강사로 초청, 눈길을 모았다. 료헤이 목사는 “한국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일들에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라며 강단에서 머리 숙여 사죄한 뒤 설교했다.   2부 성가제엔 남가주사랑의교회 카리스찬양대, 감사한인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새생명한인교회 마하나임찬양대, LA목사중창단, 갈보리여성중창단이 참여했다.   뮤지컬 ‘도산’의 주연 배우 4명은 뮤지컬 중 주요 곡을 공연하는 특별 순서로 박수를 받았다.   연합회 초대회장 양문국 목사의 기도로 막을 내린 이날 행사는 연합회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연합예배 성가제 연합예배 성가제 연합예배 취지 개최 광복절

2022-08-17

[OC] [교회연합 성가제 참가팀-1] 소노로스

교회 성가대, 합창단 등으로 구성된 12개 팀은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정준동) 주최, 중앙일보·중앙방송 후원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성가합창제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아름답고 정교한 화음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줄 성가합창제 참가팀들을 소개한다. 소노로스 남성중창단은 1993년 7인의 성악인에 의해 창단됐다. '소노로스'(Sonoruos)는 '낭랑한' '울려 퍼지는'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각자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하나님과 모든 이에게 영광과 기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한다. 단원들은 평소 오페라나 독창회를 통해 활동하는 한편 연 20회 가량 소노러스 남성중창단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등 많은 지역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고 내년엔 알래스카와 캔자스시티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성가합창제에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을 부를 소노러스 남성중창단은 중후한 목소리 깊이 있는 음악과 신앙이 빚어내는 하모니로 관객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휘는 이종헌 반주는 홍영례씨가 맡는다. ▷단원 명단: 나충길 이종헌 홍순태 신석현 최순식 한홍윤 조덕희 김경태 유정상 ▷성가합창제 문의: (562)484-1668 임상환 기자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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