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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교회연합 성가제 참가팀-7] 남가주 장로성가단

웅장·중후한 음색 자랑…국내외서 200여회 공연

남가주 장로성가단(회장 황규섭 장로)은 1992년 12월14일 창단됐으며 지금까지 15회의 정기 공연을 포함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창단 이후 17년 동안 애틀랜타 워싱턴DC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했으며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두 번이나 선 경험을 지녔다.

캐나다 중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등 해외 공연도 여러 차례 가졌고 한국 세종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을 포함해 20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

남가주 65개 교회 소속 100명의 장로들로 구성된 장로성가단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갖는 정기연습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지휘는 이정욱 교수 반주는 한미경 집사가 맡는다.

대규모 남성합창단 답게 웅장하고 중후한 음색을 내뿜는 장로성가단은 이번 연합성가합창제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하며 빚어 온 하모니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정준동) 주최 중앙일보.중앙방송 후원으로 마련된 제 29회 교회연합 성가합창제는 31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성가합창제 문의: (562)484-1668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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