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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벤트] 필리핀계 문화축제 보고 해변따라 자전거 타볼까

▶제 36회 필리핀 문화예술 축제(36th Philippine Cultural Arts Festival)   -일시: 26일(토),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장소: 발보아 파크(1549 El Prado, S.D.)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eventbrite.com/e/36th-philippine-cultural-arts-festival-tickets-674138354967   샌디에이고카운티 아시안 커뮤니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필리핀계 커뮤니티가 매년 개최하는 문화예술 이벤트. 필리핀의 오랜 민속 무용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브릭페스트 라이브(Brickfest Live)   -일시: 26일(토)~27일(일)   -장소: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111 Harbor Dr., S.D.)   -입장료: 25달러49센트   -문의: https://www.brickfestlive.com/bfl-sd-23-event-page1692639836984   조립식 장난감의 대명사 '레고'의 장인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조립식 장난감 팬이라면 한번쯤 참석해 볼 만한 이벤트.   ▶바이크 더 베이(Bike the Bay)   -일시: 27일(일), 오전 7시, 8시   -장소: 200 Marina Park Way, S.D.   - 참가비: 80달러   - 문의: https://www.bikethebay.net/   로컬 자전거 동호인들의 최대 이벤트. 다운타운에 소재해 있는 엠바카데로 마리나 파크에서 출발, 샌디에이고 만을 한바퀴 돌게 된다. 총 25마일 코스.주말 이벤트 필리핀계 문화축제 필리핀계 문화축제 필리핀계 커뮤니티 로컬 자전거

2023-08-25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행사 성황

뉴저지한인상록회는 지난 6일 뉴저지주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제22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상 등을 받은 15명의 수상자들이 상장과 선물을 받았는데, 효행상 행사가 뉴저지주 한인사회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데다, 한국의 전통인 효 사상을 선양하는 취지가 큰 호응을 받아 주류 정치인 등 각계에서 270여 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든 존슨(민주·37선거구) 뉴저지 주상원의원, 엘렌 박(민주·37선거구) 뉴저지 주하원의원, 폴 김 팰팍시장, 차영자 상록회 회장 등 6명은 장수를 누리며, 부모를 잘 모시고, 가정의 화목을 위해 노력한 ▶김보희(장수상) ▶정은순·이기수(장한 어머니상) ▶김미령·정이경(효녀상) ▶전경엽(효자상) ▶손종만·김윤정·김재연·이애나·실바나 몬살베·미샤 화장품·송명혜·차윤정·이동연·이주남(사회봉사상) 등 수상자에게 뉴저지 주의원과 버겐카운티장, 버겐카운티 셰리프 등이 수여하는 상장을 수여했다.   효행상 수상에 이어 진행된 문화축제에는 뉴저지주 인근의 유명 예술인과 단체가 참가했는데 ▶테너 김기웅(반주 김자민) ▶Hope String(조진여 지휘) ▶정혜선 무용단 ▶뉴저지한인상록회 기타반(박지우 목사 지도) ▶오교균·이재인 색소폰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다.   차 회장은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는 모두가 다 기쁘고 환한 봄철의 축제를 만끽하듯 즐겼던 행사였다”며 “1만 달러 상당의 경품을 기부한 팰팍 숍라이트 슈퍼마켓을 비롯해 한인사회 많은 후원자와 단체·사업체의 정성에 힘입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행사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효행상 및 문화축제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식

2023-05-09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뉴저지한인상록회가 제22회 효행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상록회 차영자 회장은 1일 “팬데믹이 종료되는 올해 많은 추천인들의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매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22회 효행상 및 문화축제의 효행상 수상자가 결정됐다”며 “여기에는 심사위원(심사위원장: 강태복)들의 심혈을 기울인 꼼꼼한 심사가 있었음을 알려드리고,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발표했다.   차 회장은 이어 “선정되신 모든 분들은 우리 사회에 빛나는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담긴 효와 사회봉사와 관련된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인간 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축하했다.   발표에 따르면 뉴저지주 팰팍 시니어아파트에 살면서 최근 100세(1923년 4월 23일생)를 맞은 김보희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는다.     또 ▶장한 어머니상은 정은순·이기수 ▶효녀상은 김미령(실비아 김)·정이경(캐티 정) ▶효자상은 전경엽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들의 복지 등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수여하는 사회봉사상에는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장·김재연 이노비 사무총장·애나 이 기브챈스 국장·실바나 몬실베 휴매나보험 매니저·송명혜·김윤정·차윤정·이동연·이주남·미샤화장품(ABLE C&C) 등이 선정됐다.   상록회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뉴저지주 해켄색에 있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제22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참석 문의: 201-945-2400.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수상자 발표 효행상 시싱식 제22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 김보희 정은순 이기수 손종만 김윤정

2023-05-02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행사 열린다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효 문화 선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효행상 행사가 열린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오는 5월 6일(토) 오전 11시부터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해켄색에 있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제22회 효행상 및 문화축제(공동대회장 차영자·강태복)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차영자 회장은 “효행상 시상식과 문화축제가 벌써 22년의 세월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동안 미국사회에 한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효 및 경로사상을 알릴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인 홍익인간 사상을 당당히 새겨왔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차 회장은 “올해에도 효행상 수상자 발굴사업을 통해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정체성 회복과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효행의 이야기가 알차게 모아지길 바란다”며 “이번에도 효행자, 자랑스러운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사회봉사자 등을 선정해 카운티 및 시 정부 등에서 마련한 각종 상을 수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효행상 각 부문 수상자 추천은 오는 21일(금)까지.   한편 효행상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문화축제는 북부 뉴저지 문화·예술·연예·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참가해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을 위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201-945-2400.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상록회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행사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식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 차양자 회장 강태복 공동운영위원장

2023-04-05

풀러턴 시 한국문화축제 개최…미주예술원 다루와 제휴

풀러턴 시가 오는 10월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지난 7일 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가을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미주예술원 다루(대표 서연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안을 시의원 전원 일치로 가결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8일 본지와 통화에서 “풀러턴 시가 다루와 함께 오는 10월 24~27일, 나흘 동안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 시장에 따르면 현재로선 무대와 넓은 야외 공간을 갖춘 머켄탈러 문화센터가 유력하다. 머켄탈러 문화센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캘스테이트풀러턴이나 풀러턴칼리지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   정 시장은 “여러 단체가 축제에 참여해 무용과 음악, K-팝, 전통 놀이, 한식을 비롯해 한국 문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선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 두 차례 행사를 열어보고 주민 반응 등을 고려해 그 이후 매년 축제를 열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다루 측의 제의를 받고 시의회 승인을 서둘렀다며 “한인이 많이 사는 풀러턴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건 당연하다. 한인 사회와 함께 한국 문화축제를 여는 풀러턴 최초의 시장이 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국문화축제 미주예술원 한국 문화축제 시의회 승인 한인 사회

2023-03-08

10여 개국 문화 한 곳서 즐긴다

  부에나파크 시의 제1회 다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부에나파크 시청(6650 Beach Blvd) 광장에서 열린다.   시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인간관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 당국이 후원하는 이 축제에선 부에나파크 주민들의 10여 개 출신 국가의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본지 8월 9일자 A-12면〉   또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인도, 멕시코, 독일, 아일랜드, 루마니아, 아프리카의 전통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존과 독서 라운지도 마련된다.   축제엔 다수의 한인 단체가 참여한다. 메이 코리안 전통무용그룹은 오전 11시30분에 부채춤과 사물놀이를, 이정임 무용단은 오후 5시에 칼춤, 부채춤 공연을 선보인다. JK모델스는 오후 2시에 한복 패션쇼를 연다.   한복을 체험하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엘렌 소잉카페는 이 행사를 위해 임금, 왕비, 포도대장, 유생 복장, 갓과 도포 등을 한국에서 특별히 공수한다. 이 부스에선 전통 공예품과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경험하고 구입할 수도 있다.   글로벌힐링문화협회 조이스 정 원장과 자원봉사 학생들은 붓글씨로 이름을 한국어, 영어, 스패니시로 써준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 소속 C2C유스그룹은 홈메이드 말린 꽃차와 라면, 떡볶이 등 한국의 소울 푸드를 판매한다. 이 단체는 수익금을 폭력 피해 아동과 고아를 돕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축제를 처음 제안했으며, 기획과 준비를 맡고 있는 조이스 안 문화예술위 커미셔너는 “인종혐오 범죄가 느는 가운데 다양한 민족이 서로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 앞으로 연례 행사가 된다면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에나파크 시 웹사이트(buenapark.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커뮤니티 서비스국(714-562-3860)에 하면 된다. 안 커미셔너(949-922-9870)에게 연락하면 한국어로 답변해 준다.개국 문화 다민족 문화축제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글로벌힐링문화협회 조이스

2022-09-21

부에나파크 시 최초 다민족 문화축제 개최

부에나파크 시가 사상 첫 다민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내달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선 한국, 멕시코, 필리핀, 독일, 미국 원주민,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아프리카 국가 등 10여 개 나라의 고유 문화 공연과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다민족 문화축제 개최를 시의원 전원 일치로 의결했다.   써니 박 시장은 “부에나파크 시가 다양한 민족의 고유 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민 모두의 세금으로 마련하는 행사이니, 한인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참가해 시의 구성원으로서 주인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시 문화예술위원회 커미셔너 3명, 인간관계위원회 커미셔너 2명과 커뮤니티서비스국 스태프들로 ‘부에나파크 다민족문화축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엔 지난해 다민족 문화축제 개최를 처음 제안한 조이스 안 문화예술위 커미셔너도 포함됐다.     안 커미셔너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등 인종적 긴장 관계를 겪으며 지친 주민들에게 서로 문화가 다른 이웃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추구하는 축제 한마당”이라고 말했다.   안 커미셔너는 부에나파크 시의 2020년 연방 센서스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국적, 혈통을 가진 주민들의 고유 문화를 공평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안배하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에나파크의 8만2228명 주민 중 한인 비율은 11.8%로 백인, 라티노에 이어 3번째로 높다.     〈표 참조〉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와 부채춤, 한복 패션쇼 공연이 있다.   푸드 부스를 제외한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별위원회 측은 오는 31일까지 공연 또는 푸드 부스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연락은 조이스 안 커미셔너(949-922-9870)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문화축제 다민족 다민족문화축제 특별위원회 다민족 문화축제 문화예술위원회 커미셔너

2022-08-08

제8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성료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과 주간포커스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난 7월 30일에 오로라에 소재한 게이트웨이 고등학교 오디토리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월등한 실력을 발휘하면서 공연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채워졌다. 1번 참가자는 하일랜드 랜치 스템스쿨에 진학하는 조나단 김(14)군으로 펠릭스 멘델스존의 OP.14 Rondo Capriccioso 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2번 참가자는 세인트 메리스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엘라 조(13) 양으로 홀로 아리랑을 오승미씨의 피아노 연주와 언니인 조아라 양의 첼로 연주에 맞춰 애절한 목소리로 불렀다. 3번 참가자는 하일랜드 랜치 스템스쿨에 재학 중인 조셉 김(15) 군으로, 바이롤린으로 멘델스존의 Concerto 3rd Movement를 멋진 실력으로 연주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4번 참가자인 박서윤(13) 양은 역시 스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혼자서 IVE의 Love Dive라는 곡에 맞춰 춤을 췄다.  5번 최하은(15) 양은 현재 체로키 트레일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가야금으로 국악작곡가 황병기씨의 ‘춘설’을 연주했다.  6번 출연자인 도두호(19) 군은 현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을 불렀다.  7번 출연자는 벨러 크리스찬 스쿨 9학년 이수아(14), 체로키 트레일스 고등학교 9학년 양세인(14), 그랜뷰 고등학교 9학년 김예진(14) 양 등 3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케이팝 댄스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번째 출연자는 이예진(22) 양이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이양은 이선희의 ‘인연’을 차분한 음색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불렀다. 9번째 출연자는 7명으로 구성된 체리 크릭 고등학교의 케이팝 댄스 동아리팀이었다. 10번째 참가자인 서유진(14) 양은 벨러 크리스찬 스쿨에 재학 중이며,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Recitativo and Scherzo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마지막 참가자는  밴드〈개구쟁이〉 팀이었다. 체리크릭 고교 12학년인 이현준(16) 군이 보컬로, 체리크릭 고교 12학년인 이경현(16) 군이 베이스 기타, 이글 크레스트 고교 10학년인 정훈(14) 군이 드럼, 그리고 스카이 비스타 중학교인  권주함(12) 군이 키보드를 담당해, 변진섭의 곡을 F.T. Island가 리메이크한 ‘새들처럼’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심사위원는 주빌리 앙상블의 디렉터 겸 지휘자인 김나령씨,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한 에스더 리, 맨해튼 음대를 졸업한 제시 김,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이 담당했으며, 음향 및 조명은 박용환씨가 수고해주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 : 2000달러와 트로피, 상장 - 김예진, 양세인, 이수아(댄스) ▶금상  : 700달러와 트로피, 상장 - 서유진(바이올린) ▶은상  : 500달러와 트로피, 상장- 엘라조(노래) ▶동상  : 300달러와 트로피, 상장- 최하은(가야금) ▶인기상  : 200달러와  상장- 도두호(노래)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문화축제 콜로라도 청소년 콜로라도 한인 체리크릭 고교

2022-08-01

게티센터 한인타운서 대규모 문화축제

세계적 미술관인 게티센터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인타운에서 대대적인 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게티센터와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한인타운 중심부인 윌셔와 세라노 리버티 광장에서 게티센터 창립 25주년 기념 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거리 곳곳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티 컬렉션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라 한인타운 거리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게티 센터의 존 기우리니 부공보관은 2일 KYCC 및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여한 기자회견에서 “한인타운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는 게티와 한인 커뮤니티가 새로운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KYCC의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는 “게티센터의 파트너로 선정된 후 한인타운내 단체들과 연합해 행사를 준비해왔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한국문화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커뮤니티 페스티벌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트 워크숍과 요가 등 스포츠 운동 외에 다양한 라이브 음악 및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 춤 외에 도산 안창호 뮤지컬 일부도 공연하며, 멕시코, 과테말라 등 중남미 전통 음악과 댄스, 동유럽 출신들로 구성된 합창단, 다인종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롭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페스티벌 첫날 4·29 LA폭동 30주년을 기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윌셔와 세라노 현장 주위에 설치된 총 11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티 컬렉션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회가 열린다. 일부 작품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3D 전시회로 기획돼 있어 색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게티 센터의 기우리니 부공보관은 강조했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한인타운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부스를 설치해 각종 정보를 나눠줄 예정이다. LA한인회의 경우 페스티벌 기간에 현재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며, 한미연합회(KAC)는 코로나 검사 키트와 손 세정제를 나눠준다.     또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들도 유치해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한인들이 함께 타운에 나와 다양한 문화도 보고 즐기면서 각종 정보도 받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티의 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한인타운 외에도 파코이마(6월 25~26일), 리시다(7월 9~10일), 샌게이브리얼밸리(7월 16~17일), 윌밍턴(7월 30~31일), 크렌쇼(8월 13~14일), 왓츠(8월 27~28일)에도 각각 진행된다. 앞서 5월 초에는 잉글우드와 링컨하이츠에서 열렸으며, 이번 주말에는 롱비치에 있는 호톤파크에서 있다. 장연화 기자한인타운 문화축제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한인타운 거리 커뮤니티 페스티벌

2022-06-02

DC에 퍼진 은은한 연꽃향…‘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

매년 여름 워싱턴 DC 수생식물원에서 개최되는 ‘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가 한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아 17, 18일 이틀간 열린 행사엔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어린이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눈에 띄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 참가도 두드러졌다. 메릴랜드 프레드릭에서 세 딸 예린·혜린·채린을 데리고 행사에 참가한 오영선씨는 “DC에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신문에서 행사 소식을 보고 찾아오게 됐다”며 “차가 많이 밀려 오전 행사를 못 본게 아쉽지만 아이들이 연꽃 모자 만들기나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성진모 행사 준비위원장은 “해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연꽃과 불교, 아시아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화려한 의상과 전통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한국과 미얀마, 캄보디아 등 각국 무용단들의 공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생식물원과 월간 미주현대불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주워싱턴불교사원연합회가 후원했다. 첫날 연꽃 그림그리기 대회와 무용단 공연, 연꽃을 소재로 한 음식소개 및 연차 추출, 사진 콘테스트, 연모자 만들기 등에 이어 둘째날에는 연꽃 키우는 법과 아시아 문화에 대한 설명회 등이 열렸다. ▷문의: 703-395-5438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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