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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시 최초 다민족 문화축제 개최

내달 24일 시청 앞 광장서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등
10여 개국 문화·음식 선봬

부에나파크 시의 첫 다민족 문화축제 포스터. [시 제공]

부에나파크 시의 첫 다민족 문화축제 포스터. [시 제공]

부에나파크 시가 사상 첫 다민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내달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선 한국, 멕시코, 필리핀, 독일, 미국 원주민,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아프리카 국가 등 10여 개 나라의 고유 문화 공연과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다민족 문화축제 개최를 시의원 전원 일치로 의결했다.
 
써니 박 시장은 “부에나파크 시가 다양한 민족의 고유 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민 모두의 세금으로 마련하는 행사이니, 한인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참가해 시의 구성원으로서 주인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시 문화예술위원회 커미셔너 3명, 인간관계위원회 커미셔너 2명과 커뮤니티서비스국 스태프들로 ‘부에나파크 다민족문화축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엔 지난해 다민족 문화축제 개최를 처음 제안한 조이스 안 문화예술위 커미셔너도 포함됐다.  
 
안 커미셔너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등 인종적 긴장 관계를 겪으며 지친 주민들에게 서로 문화가 다른 이웃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추구하는 축제 한마당”이라고 말했다.
 
안 커미셔너는 부에나파크 시의 2020년 연방 센서스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국적, 혈통을 가진 주민들의 고유 문화를 공평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안배하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에나파크의 8만2228명 주민 중 한인 비율은 11.8%로 백인, 라티노에 이어 3번째로 높다.  
 
〈표 참조〉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와 부채춤, 한복 패션쇼 공연이 있다.
 
푸드 부스를 제외한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별위원회 측은 오는 31일까지 공연 또는 푸드 부스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연락은 조이스 안 커미셔너(949-922-9870)에게 하면 된다.
 
 
 
부에나파크 시 주민 출신국, 혈통 분류

부에나파크 시 주민 출신국, 혈통 분류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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