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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국' 재단 첫 장학생 선발

김보민 등 5명에 1만불씩 수여 "성적보다 봉사활동 중시 심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100만 달러의 사재를 출연해 2022년 말 설립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첫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 회장은 6일 홍승원, 이홍기 이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회째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예상외로 많은 3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1월 31일 마감 후 제출된 신청서도 많았지만, 규정상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1회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김보민(스와니 노스귀넷고교·UGA, 조지아텍 합격), 새라 김(애틀랜타 웨스트민스터고교·브라운대 합격), 알리사 리(라그란지고교·하버드대 합격), 저스틴 리(노스캐롤라이나 더럼 배움홈스쿨·스탠포드대 합격), 호프 최(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웨스트 길포드고교·UNC채플힐 합격) 등 5명이다.   장학금은 각 1만달러로 국세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학생이 진학하는 대학 등록금으로 송금된다.   장학생 선발은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보다는 사회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명의 이사들이 신청자의 이름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직접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며 "모두 훌륭해서 장학생을 선정하는 일이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5명밖에 뽑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당초 지난달 말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발된 학생들로부터 5일까지 추가 서류를 받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다시 한번 장학재단의 취지를 강조하며 "내년에는 봉사 쪽을 더 홍보하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 봉사도 좋지만, 학생들이 타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우리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장학재단과 함께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29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린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생 동남부 장학생 장학생 선발 내년 장학재단

2024-03-06

GSU 경제예측센터 "조지아 경기 둔화 되지만 침체는 면할 듯"

조지아주 경기가 올해 둔화되지만 침체에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지아주립대(GSU) 산하 경제예측센터(EFC)는 28일 정기 컨퍼런스를 갖고 미국과 동남부, 조지아 경제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라지브 다완 EFC 소장은 올해 조지아 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작년의 절반에 못 미치는 3만7400개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약하다. 실업률은 낮지만, 고용주가 내리는 결정에서 경기둔화의 조짐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다완 소장은 이어서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를 언급하며 "이후 많은 대출 기관이 위험을 감수하기를 꺼리고 있다. 지방은행은 자본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들이 신규 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건설경기가 후퇴하고, 급여와 고용이 동결된다.   다완 소장은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경제를 빠르게 활성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망하며 "지난 4분기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3.3%에 달했지만 올해는 성장세 둔화를 겪으면서 오는 4분기에는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조지아 경기 또한 미국 경제의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조지아는 신규 고용 창출이 매년 줄고 있으며, 특히 고임금 중산층 일자리보다 호텔과 의료 분야의 저임금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 다완 소장은 "일자리 수보다는 일자리의 질, 그로 인해 창출되는 구매력 등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지아 기자경기 조지아 조지아 경기 경기 침체 동남부 조지아

2024-02-29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교협 신년 조찬기도회, 동남부 한인단체 신년 인사회 외

 교협 신년 조찬 기도회 6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2534 Duluth Hwy)에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와 북미주 CBMC(한인기독실업인협회) 중부연합회가 공동으로 2024년 신년 조찬 기도회 및 하례식을 주최한다. 이날 애틀랜타 한인 기업, 일터, 동포사회 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문의=678-665-5985      동남부 한인단체 신년인사회 6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동남부 한인단체들이 공동주최하는 신년인사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애틀랜타한인회,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 측은 동남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865-306-0478(강희철 사무총장)    김효지 부동산 세미나 부동산 투자 전문기업인 턴키 글로벌 리얼티의 김효지 대표가 12일 미국 부동산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둘루스 사무실(2180 Satellite Blvd, Ste 170)로, 선착순 30명만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QR코드로 들어가서 신청해야 한다.        드림앤미라클 합창단원 모집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이 2024년 봄학기 단원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오디션은 1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정돼 있다. 단원이 되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시 45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연습이 예정돼 있다. 신청문의=404-884-5809      경복 중고등학교 동문회   애틀랜타지역 경복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호진)가 올해 첫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오는 14일 도라빌 '레드 & 그린 스테이크 하우스(5579 Buford Hwy NE Ste B1)'에서 개최한다. 회비는 무료이나, 연회비는 50달러로 별도다. 행사 1부는 총회, 2부에는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애틀랜타에 잠시 체류 중인 경복 동문, 유학생, 주재원 등 처음 참석하는 동문도 환영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부부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 문의=770-265-4603    한반도 평화 조찬 기도회 16일 오전 7~9시 애틀랜타 로스 호텔(1065 Peachtree St NE, Atlanta)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조찬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가 주최한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스와니순복음교회의 정용훈 담임목사(630-746-3197)에게 연락하면 된다.      영사관 전문관 채용 애틀랜타총영사관이 15일까지 관할지역 공급망 및 경제안보를 포함한 경제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할 전문관을 채용한다. 근무 시작일은 2월 중(잠정)으로,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1개월이다. 이메일로(atlanta@mofa.go.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씨몰 쿠쿠렌탈 프로모션 스와니 아씨몰에 최근 오픈한 쿠쿠렌탈 단독매장(1291 Old Peachtree Rd NW #104)이 1월 첫 프로모션을 26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쿠쿠 첫 렌탈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제품을 1개 이상 렌탈할 때에도 증정품을 제공한다. 일시불 할인은 최대 20%까지, 펫드라이어는 300달러 할인한다. 매장은 365일 연중무휴 영업한다고 전했다. 문의=678-900-9019    재외유권자 등록 시작 오는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외국에 거주·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및 국외부재자 등록을 할 수 있다. ova.nec.go.kr/cmn/main.do에서 가장 간편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으나, 영사관 민원실 또는 순회영사 때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문의=ovatlanta@mofa.go.kr     홍콩반점 직원 모집   백종원의 ‘홍콩반점’이  1월 셋째 주 둘루스 뉴코아 플라자에 오픈을 예고했다. 업체 측은 "한국에서 드셨던 그대로의 맛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또 함께 일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770-674-9615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동남부 한인단체들 애틀랜타한인회 애틀랜타 애틀랜타 한인회관

2024-01-05

금융사기·'종교살인' 진통 속 정치력 쑥쑥...2023 애틀랜타 한인사회 10대 뉴스

2023년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변화와 진통 속에 활로와 기회를 모색하는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애틀랜타와 미 동남부 한인사회의 10대 뉴스를 통해 지난 한 해 부단히 노력해온 한인들의 성취를 돌아보고 미래에의 희망을 나누어 본다.   1. 동남부 최초 한인 시장 탄생 :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동남부 최초 한인 시장의 탄생은 올해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큰 수확이었다. 지난 12월 5일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의 시장 선출로 지난 2016년 샘 박 주 하원의원의 한국계 최초 하원 입성 7년 만에 '풀뿌리 정치'에서 또다시 개가를 올렸다.   한인커뮤니티는 박 당시 시의원의 출마 선언 시점부터 결선까지 총 7만여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며 동남부 지역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단합된 의지를 유감없이 보였다.   2. 엽기살인 ‘그리스도의 군사들’ 충격 : 한국서도 원정 취재 경쟁   9월 12일 둘루스의 한 주차장의 차 트렁크에서 30대 한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 이 사건은 체포된 용의자 6명 모두가 10~20대의 젊은 한인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한국에까지 충격파를 던졌다.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st)’로 칭한 용의자들은 한국에서 방문한 피해 여성을 지하실에 감금하고 종교적인 ‘입단 과정’을 강요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 사회와 언론의 주목까지 받았다. 이후 용의자들의 모친이 추가 체포되면서 11월 29일 귀넷 검찰은 중범죄 살인, 불법 감금, 시신 은닉, 증거변조, ‘리코(RICO) 법’ 위반 혐의로 7인의 용의자 전원을 기소했다.   3. 존 김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 : 한인 시니어들 은퇴자금 피해   2022년부터 애틀랜타와 메릴랜드, 뉴욕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온 다단계 금융사기 행각이 발각돼 큰 충격을 주었다. CMP라는 이름의 온라인 투자업체를 통해 고수익 투자를 유도, 현금을 확보한 뒤 회사를 폐쇄하는 방법으로 한인 시니어들의 은퇴 자금을 갈취해 온 존 김씨는 지난 6월 다단계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보석금 1만 달러에 석방됐다.   귀넷 검찰은 최대 26명의 피해자가 30여만달러를 갈취당했다고 발표했으나 피해자 대책위는 전국 500여명의 한인이 1천만 달러 이상의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4. 36대 한인회장 선거 진통: 출마자격 시비로 흠집 남겨   내년 임기를 시작하는 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가 전례 없는 출마자격 요건 논란으로 얼룩졌다. 모처럼의 경선 예고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선거는 ‘4년 연속(2020~2023년) 한인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으로 입후보 자격을 제한하며 이견을 낳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회비 수거 및 명단 작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회비 납부 등의 증거 확보가 어렵다는 반론이 이어지며 선관원 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위원회 측은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의 척도로서 한인회비 납부 여부를 기준 삼겠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단일 후보인 이홍기 현 한인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5. 주요 리더십 교체 : 평통, 한국학교, 상의, 월남참전유공자회, 노인회   2023년은 한인회뿐 아니라 애틀랜타 주요 한인단체의 리더십 교체로 많은 변화를 겪은 한 해였다. 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는 3회 연임의 김형률 회장에 이어 오영록 전 한인회장이 21대 회장으로 지난 9월부터 임기를 시작했고, 42년 역사의 애틀랜타 한국학교장은 심준희 씨가 지난 5월 취임해 가을학기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26대 썬 박 회장의 뒤를 이어 한오동 신임 회장이 내년부터 2년간 상의를 이끈다. 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도 지난 3일 여봉현 회장이 이임하고 송효남 회장이 취임했으며, 한인노인회는 14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나상호 회장이 8회째 연임을 확정하며 취임식을 가졌다.   6. 한인회관 공사·관리 문제 논란 : 관리위 집단사퇴   8월 한인회 산하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김백규 위원장을 필두로 집단 사퇴했다. 한인회는 주중광 조지아대학(UGA) 명예교수 부부가 회관 수리 명목으로 기부한 40만 달러로 회관 지붕 교체, 대강당 수리, 바닥 수리 등의 공사를 예정했으나 강당 음향 및 조명 보수 과정에서 관리운영위원회가 업체 입찰 없이 관리위원에게 시공을 맡긴 것이 빌미가 되어 이홍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잡음’이 발생했다.   한인사회 관계자는 “주먹구구식 공사 발주, 불분명한 책임 소재 등 한인회관 유지보수 역량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사태”라고 지적하며 한인회관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7. 한인식당 할인메뉴 경쟁 : 팁 인상 등 열악한 환경 속 활로 모색   올해도 거듭된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여파로 한인들의 식당 비즈니스도 큰 변화를 겪었다. 재료비 상승에 인건비 부담으로 업주들은 불가피한 가격 인상이었으나 소비자들은 20~30% 이상 오른 음식값에 서비스팁 부담에 외식을 꺼리면서 식당 운영 악화를 부르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특히 서비스 팁의 의무화 관련한 시비와 논란이 잦아지면서 한인 식당 업주들은 고객 확보를 위한 고육책으로 $9.99 런치 스페셜 같은 할인메뉴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활로 모색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8. 사바나 개발 본격화 : 현대차 입주 앞두고 관심 증폭   동남부 한인사회는 올해 현대 전기차 메타플랜트의 사바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크게 들썩였다. 총 투자 규모 55억불에 8천여 개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는 대규모 한국 기업의 직접 투자에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한인들도 사바나 이주와 비즈니스 오픈 등으로 부산히 움직였다.   현대모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 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아진산업, 서연이화, 세원아메리카, 서한오토, 다스, 경신아메리카 등의 500여 한국 협력업체들이 사바나 진출을 확정하거나 예정하면서 인구 유입 기대감과 투자 기회 확대에 따른 주택과 고용 시장의 변화 기대로 크게 고무됐다.   9. 어거스타 한인회관 준공 : 한인회관 마련 모범사례   조지아주 어거스타 한인들의 ‘18년 염원’인 한인회관이 2월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어거스타 한인회관은 지역 한인들의 힘만으로 개관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모금한 돈으로 단독 건물을 매입해 직접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동남부 지역 세 번째 한인회관이 됐다.   지역사회의 구심점을 마련한 어거스타 한인회는 차세대 한글 교육, 한국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이면서 제17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정부 포상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미주 한인사회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10. 마약 퇴치 관심 고조: 코야드 등 지속 캠페인   지난 4월과 5월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청소년 마약 예방 단체인 코야드(COYAD),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와 손잡고 ‘마약 없는 한인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지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마약 실태를 고발하는 특집 시리즈와 좌담회를 통해 커뮤니티에 마약 문제를 공론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예방과 퇴치 계획을 세우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끌었다. 이후 마약 예방 세미나 등을 통해 한인들의 관심과 주의 환기를 지속하며 건전한 차세대 한인 사회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금융사기 종교살인 애틀랜타 한인사회 동남부 한인사회 올해 애틀랜타

2023-12-22

재외동포단체 지원 수요 조사... 동남부 내달 8일까지 신청

동남부 재외동포단체들은 내달 8일까지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서류를 제출해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재외동포청은 2024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하며 8일(한국시간)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온라인 신청 후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에 제출된 모든 서류를 출력하여 단체의 대표자가 서명 후 다시 스캔하여 총영사관 이메일(atldongpo@mofa.go.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은 ATTN : Hyunji Kim(Korean Consulate in Atlanta), 229 Peachtree Street NE, Suite 2100, International Tower, Atlanta, GA 30303로 보낼 수 있다.     이때 필요한 서류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으며, 2023년도 지원 사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2024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 이후 수정 및 보완은 불가하며, 문의는 영사관 또는 동포청에 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조사연구단체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지원 코리아타운 활성화 지원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지원 등이 있다. 사업마다 추가 제출 서류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신청=tinyurl.com/y42haytc 윤지아 기자재외동포단체 지원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동남부 재외동포단체들 지원대상 사업

2023-11-22

동남부 지역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확산

어린이용 백신 곧 접종 시작   조지아주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서 어린이와 노인에게 치명적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남동부 지역에 RSV 감염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9일 끝나는 한 주간 조지아에서 4세 미만 어린이 인구 10만명 당 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2주 전 10만 명당 2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맨디 코헨 CDC소장은 “독감과 함께 RSV가 확산되고 있다” 며 “앞으로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DC 측은 올 가을부터는 유아들을 위한 백신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고 지난 달 밝힌 바 있다. 새 백신은 베이포터스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는 단일 클론 항체로 어린이들의 입원 확률을 80% 가량 감소시킬 것으로 CDC는 예상했다.   60세 이상 성인들에게 접종할 아렉스비(Arexvy)라는 백신은 지난 5월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 현재 언제든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화이자가 개발한 아브리스보(Abrysvo)는 60세 이상 성인과 임신 32~36주차 임신부에게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한 번만 접종 하면 된다.   RSV는 특히 어린이에게 쉽게 감염되며 전국적으로 매년 5만8000~8만명의 5세 이하 어린이가 RSV 감염으로 입원한다. 이 가운데 100~300명이 목숨을 잃는다.   노인들은 매년 6만~12만 명이 입원, 이 가운데 6000~1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 됐다.   RSV는 통상 여름에 유행하기 시작, 10~11월에 절정에 달하고 겨울에는 급격하게 감소한다.   토머스 공 기자 윤지아 기자세포융합 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 동남부 지역 남동부 지역

2023-09-07

허리케인 이달리아 북상... 동남부 항공편 대거 취소

30일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조지아 남부와 플로리다 서부를 거쳐 북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오후 9시경 조지아를 벗어났다.     이날 오전 플로리다에서 3등급 허리케인으로 위력을 키우는 듯했으나 오후 1등급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조지아 남부를 통과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저녁까지 조지아 남동부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남부지역에 강풍과 폭우가 이어지다가 사바나를 거쳐 찰스턴 방향으로 빠져나갔다.     아울러 조지아와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에 의해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특히 애틀랜타, 템파, 잭슨빌, 올랜도 공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정보를 수집하는 ‘플라이트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을 기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공항에서 항공편 110개가 날씨로 인해 취소됐다. 이중 델타 항공기가 81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다수가 애틀랜타 공항에서 출발해 플로리다의 사라소타, 포트마이어스, 잭슨빌, 탈라하시로 가는 항공편이었다.     한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9일부터 10일간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윤지아 기자허리케인 이달리아 허리케인 이달리아 동남부 항공편 현재 이달리아

2023-08-30

동남부 한국학교들 일제히 개학

동남부 한국학교 여러 곳이 지난 주말 개학식을 갖고 새 학기 시작을 알렸다.   먼저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12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개학식을 열었다. 이번 학기 350명이 넘는 학생이 등록했으며, 비한인을 위한 한국어반 KSOL반 또한 2개 개설했다.     심준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 위해 온 스스로를 칭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산하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도 12일 개학식과 더불어 8.15 광복절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가시험을 통해 한국학교 반을 배정받았으며, 광복절의 역사를 배우고 태극기를 흔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섬기는 한국학교는 이번 학기에 종이접기, 한자 등의 특별 활동과 책 소감 발표대회, 글짓기 대회 등의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저학년반은 마감됐으나, 중급반은 아직 등록할 수 있다.     어거스타 감리교회 산하 사랑의 한국학교(교장 이명희)도 이날 개학했다. 양해솔 호남향우회 회장은 개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한국학교 동남부 동남부 한국학교 애틀랜타 한국학교 주말 개학식

2023-08-14

골프대회로 가을 연다... 동남부 한인 골프대회 3제

가을을 맞아 동남부 한인 골프대회가 3개 예정돼 있다.     먼저 오는 27일 몽고메리 한인골프협회(회장 데이빗 조)가 '제8회 몽고메리 한인골프대회'를 앨라배마 프렛빌 소재 로버트 트렌트 존스(RTJ)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동남부 최대 규모로 전체 54홀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이빗 조 회장은 앨라배마 한인들의 친목 도모 행사에서 출발해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하며 "현재까지 200여명이 등록했다. 선착순 240명을 받을 예정이기에 다음 주 중에 신청을 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조, 남성 A, B, C, D조와 여성조로 구성돼 있으며, 상금과 경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홀인원 상품은 현대자동차 소나타 및 현금 1만 달러다.     조 회장은 "골프장 컨디션은 애틀랜타 그 어디와 견주어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140달러이며, 여기에 그린피, 연습볼, 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접수=201-704-2208   다음은 9월 10일 뷰포드레니어 아일랜드 레거시 골프장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남권) 주최 골프대회로, 이는 애틀랜타지회가 처음 여는 골프대회다.   박남권 회장에 따르면 이번 골프대회에 미 동부 각 지회 회원들도 모여 친목을 다질 예정이나, 회원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130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남성 A, B, 시니어조와여성조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홀인원 경품으로는 한국왕복비행기표(푸른투어), 마사지체어, 65인치 텔레비전, 현금 2만 달러가 준비돼 있다.     참가비 150달러에 그린피, 레인지볼, 구디백, 점심, 저녁 등이 포함돼 있다.     접수=404-729-7531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 주최 제29회 피치컵 골프대회가 9월 23~24일 개최된다. 장소는 샤또엘란 골프장이다.   노한월 회장은 "아직 대회까지 한 달도 더 남았지만 벌써 70여명이 접수하며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올해 새로 생긴 여성 C조(핸디캡 23~30) 참가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골프협회는 최근 애틀랜타에 여성 골퍼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C조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피치컵은 260명이 넘는 참가자를 동원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바 있다.   챔피언조, 남성 A, B조, 여성 A, B, C조로 구성돼 있으며, 챔피언조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기해 합산된 점수가 적용된다.     홀인원 상품은 현금 1만 달러, 장수돌침대, 기아자동차 등 다양하다.   피치컵접수는 젤(Zelle)로 참가비 130달러를 송금 후 주최 측에 연락하는 방법과 파라곤 골프연습장, 스와니큰바다횟집, 스와니원순두부, 스와니소주박스에서 할 수도 있다.     접수=404-547-3625 윤지아 기자골프 동남부 동남부 한인 주최 대회 피치컵 대회

2023-08-10

한상대회, 동남부에서도 많은 참여 부탁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10월 11~14일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동남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썬 박 조지아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들이 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모여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이경철 총연합회장은 "560개가 넘는 한인 기업, 한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 총 800여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1:1 비즈니스 매칭, 스타트업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1차 대회 때부터 한상대회에 참가했다는 이영범 명예회장은 "상공인 네트워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특히 1:1 미팅에서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데, 이러면서 사업이 이뤄진 사례가 많다. 벌써 효과를 보고 있다"며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진은 이날 현재까지 동남부에서 약 150명이 참가 접수를 했다고 밝히며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 신청 대행을 해드린다"며 상의에 연락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세계한상대회'가 아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CB)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지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이다.     이경철 회장에 따르면 주최처는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 재외동포청이며, 주관처에서는재외동포청과 총연합회가 빠졌다. 따라서 최종 주관처는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다.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678-200-7454 윤지아 기자한상대회 동남부 한상대회 동남부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참여 부탁

2023-08-08

BC 최악의 산불, 한국의 소방대의 도움의 손길 절실

 BC주가 올해 최악의 산불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퀘벡주에 지원을 나온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와 같은 해외의 진화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의 21일(금) 산불 상황판을 보면, 총 403건의 산불이 진행 중에 있다. 이중 24시간 이내 새로 발생한 산불만 해도 54건에 달한다.  진행 중인 산불 중 민가에 가까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산불(Fire of Note)은 23개, 통제불능 산불은 249개이다.   전날과 비교해 진행 중인 산불도 23개, 새 산불이 28건이 늘어났고,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산불도 1건, 통제불능산불도 16개나 많아졌다.   진행 중인 산불의 발생 원인으로 337건이 번개에 의한 것이고, 23건이 인재, 그리고 42건이 아직 원인을 알 수 없는 건이다.   BC산불방지센터는 새로운 산불이 20일 저녁 벌크레이 소방대 지역(Bulkley Fire Zone) 전역을 통해 발생한 천둥과 번개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벌크레이 소방대 지역은 16번 고속도로를 서쪽 편을 따라 동쪽의 헝그리힐에서 서쪽의 리틀올리버크릭 사이에 해당한다.   캐나다합동산불센터(Canadian Interagency Forest Fire Center)가 21일 현재 전국적으로 총 908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BC주 산불 건 수로 399건이 기록돼 타주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BC주 산불이 전국에서 가장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BC주의 보윈 마 위기관리기후변화부 장관은 연방정부에 연방 소방인력을 지원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 연방차원에서 캐나다군의 150명이 BC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상태다.     BC산불방지센터는 현재 BC주에 미국과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진화요원들이 지원을 온 상태라고 밝혔다. 또 추가적으로 21일에 브라질 소방대원들도 BC산불 진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BC주는 BC산불소방 인력 이외에 1000명 이상의 외부 인력이 요구되는 상태다.    6월에만 해도 퀘벡을 중심으로 캐나다의 산불이 대재앙 수준으로 산불연기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까지 번질 정도로 악화되면서, 한국에서는 151명 규모의 해외긴급구호대가 퀘벡주로 지난 3일 도착해 30일간 일정으로 산불 진화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BC주의 산불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사실 해외의 산불진화 손길이 주로 BC주로 향하고 있다.    BC주정부 입장에서는 한국의 새 긴급구호대가 와주기를 바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이 퀘벡주에 한번 지원을 나왔는데, 같은 국가에 또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것에 대해서 쉽게 결정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BC주는 최악의 가뭄과 함께 20일에는 리치몬드 등 많은 지역이 새롭게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고온의 날씨까지 겹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앙이 더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이는 BC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 등이 살인폭염이라 불릴 정도로 사상 최악의 고온 고통을 겪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는 19일(현지시간) 최고기온이 48.8도까지 기록했다.   올해 엘니뇨 때문에 지구촌에 기록적인 더위가 덮칠 것으로 전망됐는데, 여기에 온실가스 등의 여파로 그 이전 엘니뇨때보다 더 더운 여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미 항공우주국(NASA)의 관측이다.       표영태 기자소방대 산불 bc산불 진화 산불연기가 동남부 bc산불소방 인력

2023-07-21

[알림] 신문도 1등 웹사이트도 1등, 출범 15개월 만에 한인 미디어 방문자 수 1위로

  미 동남부 한인사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2023년 하반기를 맞아 공식 웹사이트 애틀랜타중앙닷컴(atlantajoongang.com)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개편된 사이트는 보다 짜임새 있는 화면으로 실시간 올라오는 최신뉴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구성했고, 다양한 콘텐트를 빠르게 열람할 수 있도록 로딩 속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미주중앙일보 통합 웹사이트에서 독립, 애틀랜타 중앙일보의 공식 사이트로 출범한 애틀랜타중앙닷컴은 출범 당시부터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과 알찬 자체 콘텐트로 애틀랜타 한인 미디어 웹사이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후 매월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 개설 15개월만인 지난 6월 마침내 애틀랜타 한인 미디어 중에서 최고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집계된 애틀랜타중앙닷컴의 6월 순방문자 수는 50만 명에 근접, 그동안 한인 뉴스 미디어 1위를 자임해 온 타 미디어가 자사 기사에서 공개한 6월 방문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자체 생산 콘텐트와 무관한 외부 콘텐트 링크의 도움 없이, 애틀랜타중앙닷컴만의 순수 콘텐트에 대한 방문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애틀랜타중앙닷컴은 로컬 커뮤니티 소식은 물론, 미주 한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미국 주요 뉴스와 전국 한인 소식, 수준 높은 오피니언 칼럼과 함께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 역사’ 등 애틀랜타 중앙일보만의 알찬 독점 콘텐트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한인 뉴스의 모든 것, 애틀랜타중앙닷컴은 앞으로도 계속 빠르고 정확한 뉴스와 알차고 유용한 읽을거리로 한인 사회 정보 길잡이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림 웹사이트 미디어 애틀랜타 한인 뉴스 미디어 동남부 한인사회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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