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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해외동포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동포 만찬 간담회을 개최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저출산 및 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이중국적 허용을 적극 검토해 장기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맹이 구체화 되고 있으며, 말 아닌 행동하는 동맹 기반이 마련됐다"고 한미관계를 평가하며 "차기 앤디 김 의원의 연방 상원 진출이 가시화 된 가운데, 현재 연방의회에 4명의 한인 의원을 입성시킨 미주 동포사회의 발전과 역량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과 함께 워싱턴 방문한 국회의원 방문단(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의원) 역시 "미주 동포들을 위한 정책에 힘 쓰겠다"며 "워싱턴 동포들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기반, 굳건한 한미동맹의 가교로서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소병철 의원(더민주)은 본보에 보도된 복수국적 문제에 대한 기사('해사 합격 한인, 국적 이탈에 발목'  00일 A4면 보도)를 거론하며 "미주 동포들의 관심이 국적이탈 문제의 폐해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법무부에 직접 연락해 국적이탈 문제 해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워싱턴DC소재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는 조현동 주미대사 이하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워싱턴 한인 단체장, 각계 동포 인사 100여명이 초청됐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해외동포 대한민국 대한민국 저출산 국적이탈 문제 워싱턴 동포들

2024-04-19

마이클 이 칼럼 4

      건국 초기나 지금이나 공산주의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인간들이 설치고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총 궐기 해야 한다. 그 우선순위는, 이승만 대통령을 국부로 바로세우고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을 제정할 것이며, 제주도 4.3폭동과 광주 5.18 국가변란의 역사를 바르게 다시 써야하며,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북에 가서 저질은 6.15선언이나 10.4합의는 김구-김일성 방식의 남북합작을 위한 망국적 망상의 반복이며 우리나라 정계에서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철저하게 척결 되어야 한다. 2009. 3. 1에 기독교 성직자 831명이 시국선언을 했는데 6.15 선언과 10.4합의를 실천하라고 주장하였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수없이 많은 국난을 겪으면서 생존을 하였지만 교회들이 부패하고 역사인식을 바르게 하지 못하였으며 북한의 대남공작에 오염되었던 사실을 깨닫고 이제부터는 이승만 대통령이 기독교정신으로 건국한 이 나라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한다.     이승만 바로세우기 운동을 우리는 서둘러야한다. 북한해방을 통한 민족통일이 임박한 이때에 그 일을 다그쳐야 하는 이유는 김일성 일가의 집단이 붕괴된 후 나라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그날을 새로운 국가의 탄생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소위 통일이 달성 된다고 해도 그것은 대한민국의 잘못된 현실을 바로 정리한 것뿐이며 새로운 국가의 탄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연속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의 국호는 대한민국이고, 우리의 건국 국부는 이승만 대통령이며, 국기는 태극기이고, 국가는 지금의 애국가로 고정해야한다.   대한민국은 건국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유일한 나라다. 우리의 건국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나 위대하고 감동적인 사례가 발견되며 그 역사의 주도 인물이 바로 이승만이다. 50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탄생되는 민주주의 국민국가 건설을 위하여 1948년 5월 10일에 국민이 투표하여 198명의 제헌 국회의원들이 선출되고 국회의장에 선출된 이승만은 개원 연설에서 〈우리나라에 민주주의 국가가 탄생하게된 것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과 도우심으로 성취 되었다〉고 하였고, 종로 갑 구에서 당선된 이윤영 의원 (감리교 목사)을 불러내어 개원 기도를 시켰는데 그분의 긴 기도 내용은 국회 개원이 아니라 교회 부흥회를 방불케 하였다. 이 기도 내용은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에 버금가는 훌륭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건국이념이 담겨 있다. 1948년 8월 15일 건국기념식에서도 대통령 이승만은 헌법 책 위에 성경책을 올려놓고 그 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할 때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삼천만 동포 앞에서 헌법을 준수하는 충실한 대통령 직을 이행 하겠다〉고 선서하였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기독교정신을 밑에 깔고 건국된 나라다.  이처럼 훌륭한 우리의 건국역사를 무시하고 종북 세력과 전교조는 지금 철저하게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그런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정부와 법조계와 언론계 연예계 사회 구석구석에 포진되어 있다.    마이클 칼럼 이승만 대통령 대통령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2024-04-19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지회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지회(회장 윤한규)는 지난 4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덴버 소재 월드 태권도 칼리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한종덕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묵념, 전우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윤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 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가슴으로 말씀하실 수 있는 분들이 모였다. 우리는 조국의 부름을 받고 세계의 자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다. 머나먼 월남 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우리 국군의 위용을 세계 만방에 떨쳤다. 여러분들이 월남에서 흘린 피와 땀은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었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월남전 참전자회는 많은 역할을 해왔다. 자녀 세대의 평화와 안녕과 젊은이들이 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은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 이라면서 건강하고 정의로운 전우회, 화합으로 발전하는 전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18명의 전우들은 “먼 이국땅에서 함께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이렇게 마주 앉아 있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이제 모두 나이가 들었지만, 60여 년 전 세계평화와 애국을 위해 싸웠던 우리의 뜨거웠던 전우애를 영원히 간직하자”며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지회는 2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모임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12월 본회로부터 정식으로 창설 허가를 받았다. 현재2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4회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미 군복무를 마쳤고,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지회 창설을 위해 함께 수고해 온 박수지 고문은 “국가와 세계평화를 위해 수고하신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치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위로받고, 보상받고, 서로 의지하면서 즐거운 보훈 생활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숙 기자콜로라도지회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대한민국 월남전 월남전 참전용사

2024-04-12

[기고] 민주주의 그 꽃

고은 시인의 작품 가운데 ‘그 꽃’이란 유명한 시가 있다. 시인을 노벨문학상 후보에오르게 한 시다. ‘내려갈 때 보았네 /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아주 짧은 시이지만 무궁무진한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오늘날 한국은 세계 10위 권의 강국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진 숱한 고난과 역경, 애환이 있었다. 35년간의 일제강점기 지난하게 독립운동을 하며 상해임시정부를 세웠고, 이어 광복과 건국, 6·25전쟁, 4·19, 광부와 간호사 서독 파견, 월남전쟁 참전, 그리고 조국 근대화 등 숱한 굴곡이 도도한 역사의 물결 속에 있다. 그런데 짓밟혀도 일어서고 다시 핀 끈질긴 ‘그 꽃’을 오늘에야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었고 비로소 아름다운 꽃인 줄 알게 된 것 같다.   이승만 대통령만 하더라도 부정적인 것들이 진실을 호도하고 있었다. 호구지책이 우선이라 제대로 따져볼 겨를도 없이 잊혀 가는 역사가 되었었다. 하지만 ‘건국 전쟁’이란 다큐멘터리를 통해 진실한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재조명해 볼 수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도 잘살아 보자’며 3차에 걸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산업화를 추진했고 그 결과 조국 근대화의 토대가 마련되지 않았는가.   국가부도라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IMF(국제통화기금)사태 앞에 나라를 구하겠다고 ‘금 모으기 운동’까지 벌였던 국민의 열화와 같은 마음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오늘에야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진실 된 역사의 그 꽃을 이제라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대한민국의 건국과 경제부흥, 근대화 등 애환과 희생의 꽃이 피어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그 꽃, 삶의 여유를 찾고서야 그 꽃을 발견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것도 잠깐, 작금 한국의 총체적 난국은 활짝 핀 그 꽃을 안개로 덮어버린 것 같아 내심 불안과 초조함이 가슴을 졸이게 한다.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환자를 볼모로 의료대란을 초래하고 있는 의사들, 그리고 국가의 근간을 책임져야 할 일꾼을 뽑는 총선도 범죄와의 전쟁으로 비하되고, 극명하게 갈라진 유권자의 마음은 외줄 타기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     개인의 자유와 의무, 질서는 법에 의해 엄연히 존재한다.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은 법치주의이기 때문이다. 법을 어겨가며 정치를 해서도 안 되고 법을 짓밟고 인권을 외쳐서도 안 된다. 법치국가는 법에 의해 개인이나 집단의 자유가 존중된다.   일부 총선후보자 면면을 보면 가관인 것이 각양각색의 전과자들이라는 점이다. 각종 형사법,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것을 비롯해 자녀 편·입학 서류 위변조, 선거에 돈봉투 살포, 성금기금 횡령, 부동산투기 및 불법 거래, 불법 코인 거래 등 다양한 종류의 범법자들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 아닌가. 더는 사회악이 뿌리내리지 못 하게 해야 하는데 사회 분위기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 민주주의는 법치주의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또다시 그 꽃을 보지 못하고 올라가야 하나. 참담한 현실 속에 이번 총선만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국민의 선택이 과연 어떨 것인지는 안갯속이지만 그래도 올라갈 때 보지 못한 민주주의 그 꽃을 정상에서 내려올 때 보길 원하다.   국민의 옳은 선택만이 대한민국을 온전한 법치국가로 세울 수 있다. 미래 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치게 할 수 있는 것도 이번 총선에서의 올바른 선택에서 시작된다. 민주주의 그 꽃을 모두가 보며 평화를 만끽하길 기대해 본다. 박철웅 / 일사회 회장기고 민주주의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 건국과 경제부흥

2024-04-08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마감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1일 모두 마감됐다. 투표율이 62.8%(잠정 집계)를 기록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9만 2923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따르면 관할지역 최종 총 투표자 수는 2,481명으로, 선거인수(4,403명) 대비 투표율은 56.3%로 절반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사관 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시에는 코로나 때문에 투표사무중지로 투표를 하지 못했고, 2016년 총선 투표율은 선거인 수 3,854명, 투표자수 1,597명, 투표율은 41.4%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50%가 훌쩍 넘었다. 지역사회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콜로라도의 경우 투표소는 3월 29일부터 3월31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오로라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 마련되었다. 첫날이었던 29일(금)에는 44명, 30일(토)에는 59명, 31일(일)에는 38명 등 총 141명이 투표했다. 김지영 선거 영사는 “주소별로 선거인수를 통계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콜로라도주만의 선거인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정권을 행사해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면서 “2027년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미리 신청하셔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대한민국 국회의원 국회의원 재외선거 한국 국회의원 총선 투표율

2024-04-05

"대한민국 국부 위한 사업에 충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의 신임회장에 정인량 목사가 선출됐다.     기념사업회의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23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는 30여명 이사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더불어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정 신임회장은 “선배 회장들이 이룩해 온 일을 이어받아 기념사업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사들, 특히 여성이사들을 확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부이자 대표 지성인 이승만 박사는 특유의 담대함으로 당시 세계 지도자들과 교류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을 이끄는데 큰 이바지를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젊은 세대를 영입・육성해 이승만 박사의 건국 이념을 후세대에 계승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기념 사업회의 전직 회장 및 임원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이달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정세권 전회장이 연임의사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만장일치로 정인량 신임회장을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권 전회장은 “기념사업회를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꾸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77세의 신임 정인량 회장은 1988년 도미해 워싱턴영광장로교회를 설립, 30년 목회후 은퇴했다. 25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기념사업회 회장 직무를 3개월간 수행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재취임하게 된 정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대한민국 국부 대한민국 국부 기념사업회 회장 대한민국 건국

2024-03-28

"대한민국 국부 위한 사업에 충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의 신임회장에 정인량 목사가 선출됐다.     기념사업회의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23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는 30여명 이사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더불어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정 신임회장은 “선배 회장들이 이룩해 온 일을 이어받아 기념사업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사들, 특히 여성이사들을 확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부이자 대표 지성인 이승만 박사는 특유의 담대함으로 당시 세계 지도자들과 교류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을 이끄는데 큰 이바지를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젊은 세대를 영입・육성해 이승만 박사의 건국 이념을 후세대에 계승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기념 사업회의 전직 회장 및 임원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이달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정세권 전회장이 연임의사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만장일치로 정인량 신임회장을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권 전회장은 “기념사업회를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꾸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77세의 신임 정인량 회장은 1988년 도미해 워싱턴영광장로교회를 설립, 30년 목회후 은퇴했다. 25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기념사업회 회장 직무를 3개월간 수행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재취임하게 된 정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대한민국 국부 대한민국 국부 기념사업회 회장 대한민국 건국

2024-03-24

향군 남서부지회 회원복지 확대 나서…한인 업소 '할인 혜택' 추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가 회원 복지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남서부지회는 지난달 24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현재 시행 중인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외에 추가 혜택 마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남서부지회는 먼저 회원증을 제시할 경우, 10% 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할 비즈니스 업체를 한인 업소 위주로 물색하기로 했다.   박굉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가든그로브의 개나리 본가 식당에서 회원들에게 10% 할인을 해주고 있다며 “뜻을 같이하는 업소가 많아진다면 고령인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부지회는 올해 처음으로 재향군인과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28)에서 제공된다.   박 회장은 또 “6·25 또는 광복절에 즈음해 유공자 위로 잔치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서부지회는 이날 총회에서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새 임원진은 김용운 해군부회장, 이병문 실비치 부회장, 이득표 특임 부회장, 김현석 국제협력 부회장, 오미애 여성 부회장 겸 재무국장, 김재면 안보 부장, 공창규 홍보 부장, 장길문 사무처장, 김동엽 감사 등이다.   남서부지회 회원 가입을 포함한 각종 문의는 전화(714-590-9866, 714-213-4800)로 하면 된다.남서부지회 회원복지 이하 남서부지회 김용운 해군부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3-04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지난 3월1일 오전10시30분 오로라소재 세컨홈 시니어케어 센터에서 개최했다. 정용수 민주평통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센터 회원 등 약 1백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모여 105년전 선조들이 외친 ‘대한독립 만세’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일절은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며, 위대한 역사의 기록이다.후손들에게 당당한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삼일 만세운동에 뛰어든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동포사회도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는데 동참해야 한다. 올해로 한국과 일본이 국교정상화가 된지 69년이 되었다. 성숙한 미래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야할 때에 과거사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면서 "일본정부는 반드시 풀고 가야할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인권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민족은 오랜 항일투쟁의 결과로 되찾은 독립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남과북으로 갈라져 분단국가로서 군사적 대치와 긴장을 이어오고 있다. 하루 빨리 자유민주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서 진정한 광복을 완성하고 민족의 번영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때이다.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민사회 발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선열들이 간절히 바란 세계적 강국으로서의 초석을 다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콜로라도 스프링소재 말씀제일교회 정준모 담임목사를 초청해 삼일절 기념 특별 설교를 들으며, 다시한번 애국 정신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소크라테스 문답법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삼일절의 의미와 정신, 그리고 한민족이 기억해야할 역사적 사건 등을 인지시켰다.이어 대표기도자로 나선 영락교회 한시원 담임목사는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국에서 선조 2만7천여명이 일본의 총칼에 희생되었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선조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독교인들에게 앞장서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의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민족되게 해달라. 하나님의 영광이 대한민국 한민족을 통해 드러나게 해달라”면서 기도했다.         민주평통의 기념식에 이어 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주관하는 삼일절 기념식이 이어졌다. 국민의례, 선조들에 대한 묵념, 정기수 한인회장의 기념사, 박찬인 이사장의 윤석열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대독 순서가 이어졌다. 또, 제프베이커 아라파호카운티 커미셔너, 일라이어스 디긴스 덴버 쉐리프, 곽인환 회장의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미독립선언문을 모두 외워서 낭독한 독립운동가의 후손 김광오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조기선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면서 기념 행사를 마무리하고, 민주평통과 한인회가 마련한 식사를 함께 했다.                                  이은혜 기자삼일절 기념식 삼일절 기념식 대한민국 한민족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4-03-04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 담은 LA 특별전

미국의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포함해 27년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국가보훈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공동주최로 오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문화원에서 ‘3.1절 105주년 기념 LA특별전: 민주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LA지역은 일제 강점기 때 북미지역 한국독립운동의 대표적인 거점지역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했던 역사적 장소와 기념물 등이 상당수 남아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인 2세, 3세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시를 집약한 대표 유물 23점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담았다.     전시 구성은 총 4부로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의 임시정부 역사를 영상과 그래픽, 모형 등으로 소개한다.     프롤로그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수립’에서는 1919년 전 세계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전개와 외신 보도를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습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소개한다.     1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임시정부 지도 체제가 변모하는 과정을 개헌과 함께 소개한다. 외교 부분에서는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주장하고 임시정부의 승인을 요청하는 과정도 담겨 있다.     또한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통해 독립전쟁을 펼치고 1940년 한국광복군이 성립되는 과정을 다양한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소개했다.     2부 ‘가자 조국으로’는 1945년 광복된 후에 중국과 미국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요인들이 조국으로 향하는 과정과 국민의 환호를 받았던 전국환영대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3부 ‘대한민국 정부, 임시정부를 계승하다’에서는 임시정부에서 수립한 헌법 정신과 사람들, 국경일과 기념일을 비롯해 상징물이 대한민국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4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다’에서는 미국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지도와 사진으로 소개해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짚어본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2022년 3월 1일에 독립운동의 가치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2년 만에 미주 지역에서 전시를 추진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LA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김희곤 관장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주소:5505 Wilshire Blvd. LA   ▶문의:(323)936-3014 이은영 기자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가보훈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독립운동

2024-02-25

[이 아침에] ‘뭉초’가 펼친 미래를 향한 꿈

하얀 빙판 위에서 귀여운 마스코트 '뭉초'가 기개를 펼쳤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개최되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강원의 심장이 힘차게 뛰었다. 웅장한 설악산, 동해의 맑고 깊은 물을 선조들은 관동팔경, 금강사군 등으로 표현하지 않았던가. 몇 년 전 고국을 방문했을 때 평창의 유산과 정선의 오일장을 둘러보며 발전상에 놀랐다.   1월 19일에서 2월 1일까지 78개국에서 온 14~18세 사이 청소년 1900명이 강원도에 모였다. 눈과 얼음을 볼 수 없는 나라의 젊은이도 참석했단다.     대회 슬로건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였다. 하나로 뭉친다는 것에서 ‘뭉초’ 마스코트가 탄생했다.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놀며 가던 봉화 길이 이어졌다. 최초 디지털로 만들어진 성화대는 희망을 알리는 불꽃이었다.   10대 청소년들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을 보았다. 일생에 한 번만 참석할 수 있는 이 올림픽은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한 국가의 대표가 아니라 미래의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담고 있다.     친구들과 부대끼며 즐겁게 응원했다. 한국문화를 접하고 체험하기도 했겠지. 서울에 도착한 어느 선수는 경기장으로 가기 전 먼저 관광지로 발걸음을 향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어린 선수들이 올린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사진 속에서 그들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보았다. 그들이 품을 수 있는 가치 문화는 우정이 될 테니까. 서로 북돋우며 승리를 마음껏 환호했다.   종목과 운영 면에서 성인 올림픽과는 차이가 있다. 두드러진 점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상식때 금메달 선수의 국기가 게양되지 않고 국가도 울려 퍼지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에게 승부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란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눈싸움처럼. 실수해도 내일이 있다는 미래 챔피언의 여유를 보았다.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 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스켈레톤,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종목도 많았다. 해설위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지식의 폭을 넓혔다. 파릇한 선수들은 흰 산 위에 펼쳐진 창공에서 빛났다. 미래엔 더욱 선명하고 영원히 빛날 것이다. 도전과 경험은 그들의 가슴에 새겨져 더 무한한 능력으로 성장하리라. 기쁨과 아쉬움은 미래의 자신을 만든다. 또 다른 시작이 열릴 것이다.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숨은 주인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온 국민의 성원이다. 따뜻한 온기가 차가운 공기를 데워주었다.   뭉초와 선수들이 눈을 던지며 성화가 꺼졌다. 2026년에는 아프리카 세네갈로 바톤이 넘겨진다고 한다. 젊음이여 다시 빛나자! (Shine again)   도전하는 젊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값진 교훈을 안고 겨울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이희숙 / 수필가이 아침에 미래 미래 챔피언 대한민국 강원도 국가별 메달

2024-02-05

[기고] 과학기술 투자해야 미래도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의 하나가 과학에 투자하는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미국 존슨 대통령에게 KIST를 설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미국에 유학 중이던 대한민국의 과학자들은 국가의 부름과 미래를 위해 미국에서의 좋은 조건을 뒤로하고 귀국해 KIST를 한국 과학기술의 산실로 만들었다.     대한민국은 석유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나라지만 KIST에서는 중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들이 나왔다. 과학기술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 생활을 윤택하게 해준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학발전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 교육이 백년대계이다. 일본은 버블경제가 끝난 후, 취업이 어려워진 젊은이들이 대학으로 몰렸다. 교육에 대한 지원만은 매년 확대했다. 일본의 기초과학 연구 투자 중시는 노벨상 수상자 수로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술 특허가 미국 다음으로 많다. 여전히 대한민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반면 지난해 대한민국 과학계는 ‘과학 카르텔’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소수의 집단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겼고 후폭풍은 걷잡을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항공우주청을 대통령 산하로 만들 것이라는 공약을 했다. 일본이 10여년 전부터 총리 산하에 두었던 것처럼 말이다. 일본은 최근 달에 무인우주선을 착륙시켰다. 그런데, 대한민국 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가슴 아픈 소식이 들렸다. 달 착륙 우주선을 준비하던 연구자들이 급여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올해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무 자르듯 싹둑 삭감되었다. 많은 정부출연 연구소와 대학 지원 연구비가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70% 이상 줄었다고 한다. 특히, 막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정부 출연 연구소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하려 젊은 인재들의 타격이 크다.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 활동은 물론, 임금조차 받을 수 없게 된 현실이 안타깝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출산율과 과학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저출생과 과학지원의 퇴보는 대한민국이 과연 어떤 길로 가는지 불 보듯 뻔하다. 젊은 과학자를 양성하는데 적지 않는 시간과 투자가 요구되지만 오히려 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 과학정책이 아닐까 싶다.   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애정이 없는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젊은 세대를 양성하지 않는다면 경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장래도 어두울 것이다. 현 정부가 과학정책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데는 야당의 책임도 있다. 대한민국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이기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 우리의 유전자 속에는 이런 공감대가 있지 않은가.     뛰어난 능력을 갖춘 과학기술 분야 인력들이 중국 기업 등의 사탕발림에 빠지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 인력 유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는 노후대책 등 이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세계적인 기술자의 씨앗은 교육에서 비롯한다. 뛰어난 인재들이 과학자보다 의사의 길을 선택하려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평생을 연구실에서 지내며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명감이 필요하며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끊임없는 지원과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2025년도에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이 확대돼야 국가의 미래도 있을 것이다. 예산이 줄어든 올해는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연구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은 더 이상 없기를 바랄 뿐이다. 새로운 연구나 진행 중인 연구가 중단된다면 수십 년 후 그 책임은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용원 / 알래스카주립대 페어뱅크스 교수기고 과학기술 투자 과학기술 분야 한국 과학기술 대한민국 항공우주연구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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