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육군학사장교 동문 댈러스 총집합

1981년 첫 장교를 배출해 현재까지 69개 기수 총 5만 2000여 명의 대한민국 육군 장교를 배출한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북미주 동문회(회장 박헌수)가 댈러스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중남부 달라스·휴스턴지구회 주관으로 캐롤튼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총회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주 3개국 15개 지역 지구회에서 70여 명의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둘째 날인 9일 댈러스 지구회 박대옥씨(22맥40기)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 겸 기념행사는 조헌근 초대 회장(3맥3기)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조헌근 초대 회장은 2018년 창립총회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박헌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총회에 먼 곳에서도 참가해주신 모든 동문과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댈러스, 휴스턴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미주 총동문측은 지난 2년 동안 수고한 박헌수 회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임관 40주년(노세희, 홍동환, 박명수, 이동선, 민동규, 송영진, 박용선)을 맞는 4맥 동문과 임관 41주년을 맞는 3맥 동문(조헌근, 이정한, 김려종, 정봉수, 임종남, 유상용, 임채종)도 기념패를 받았다.   회장 선거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현 달라스 지구회 유영인 회장(5맥7기)을 차기 북미주 지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영인 차기 회장은 “여러 봉사활동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육군학사장교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차기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는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애틀랜타를 2026년에 열릴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문의:(213)500-2635육군학사장교 댈러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우리 육군학사장교 댈러스 지구회

2024-11-19

“북미주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들 달라스에 총집합”

 1981년 첫 장교를 배출해 현재까지 69개 기수 총 5만 2000여 명의 대한민국 육군 장교를 배출한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북미주 동문회(회장 박헌수)가 달라스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중남부 달라스·휴스턴지구회 주관으로 캐롤튼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총회에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주 3개국 15개 지역 지구회에서 참석한 70여 명의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은 오랜만에 만나는데도 늘 만나오던 사람처럼 끈끈한 동문의 정을 나눴다. 둘째 날인 9일 달라스 지구회 박대옥씨(22맥40기)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 겸 기념행사는 조헌근 초대 회장(3맥3기)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조헌근 초대 회장은 2018년 창립총회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박헌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총회에 먼 곳에서도 참가해주신 모든 동문과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달라스, 휴스턴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 선임자인 1맥 동문을 대표해 김상진씨가 축사를 했다. 김상진씨는 “대한민국 장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는데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며 “육군학사장교 모임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긍지를 갖고 생활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수고한 박헌수 회장에 대한 기념패 전달 및 임관 40주년(노세희, 홍동환, 박명수, 이동선, 민동규, 송영진, 박용선)을 맞는 4맥 동문과 임관 41주년을 맞는 3맥 동문(조헌근, 이정한, 김려종, 정봉수, 임종남, 유상용, 임채종)에 대한 기념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임관 40주년을 맞는 4맥 동문들에게는 1맥 선배들과 밴쿠버 지구회가 특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알래스카 지구회 김용원씨(5맥7기)는 수고한 달라스 지구회 조직위원 5명에게 알래스카 오로라 사진이 담긴 특별 선물을 전달했다. 회장 선거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현 달라스 지구회 유영인 회장(5맥7기)을 차기 북미주 지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영인 차기 회장은 “우리 육군학사장교 동문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 덕분에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 봉사활동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육군학사장교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차기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는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애틀랜타를 2026년에 열릴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유영인 차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3개월 동안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지만, 하고 나니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차기 개최 지구회인 애틀랜타 지구회에 전달해 2026년 총회를 멋지게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소정의 시험을 거쳐 군사교육을 받은 뒤 장교로 임관하는 대한민국의 장교 양성과정이다. 전 인원 소위로 임관하며, 2024년까지 총 69개 기수, 5만2000여 명(여군학교의 폐지로 교육과정이 통합된 여군 48기 이후 임관자 포함)의 정예 장교가 학사사관 과정으로 배출됐다. 학사장교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안보 환경이 불안했던 시기, ‘문무를 겸비한 장교’ 양성을 기치로 1981년 6월 28일 창설됐다. 이에 전투병과 위주의 정예 간부 632명이 학사 1기로 광주 상무대에서 임관했으며, 학사 2기부터는 생도과정이 폐지된 육군3사관학교에서 장교양성교육을 받고 임관하게 됐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동문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13.500.2635로 문의하면 된다.   〈육군학사장교 북미주동문회 제공〉육군학사장교 대한민국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육군학사장교 모임 대한민국 장교

2024-11-14

대한민국 1등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 고객 감사 빅 세일

웰에이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 감소를 넘어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 건강 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몸의 건강 균형을 맞추고 내면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AceBiome)은 대한민국 1등 다이어트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에스30(BNRThin S30)'이 미국 최대 한인 온라인 쇼핑몰인 '핫딜'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임을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로 다이어트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을 100억 마리 함유한 비에날씬은 출시 후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1200만 개, 누적 매출 6000억 등 대한민국 유산균 시장을 넘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비에날씬의 인기 비결은 20년 이상 연구 개발된 체지방 감소 유산균 BNR17에 있다. 과다하게 섭취된 당류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가진 BNR17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감소, 허리둘레 감소, 복부 내장 지방 감소, 섭취 전후 대비 체질량 지수 감소 및 엉덩이 둘레 감소 효과를 입증받았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IBS, Irritable Bowel Syndrome) 환자 인체적용시험 결과 IBS증상 유의적 완화, 삶의 질 개선 결과를 보여 장 건강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에이스바이옴은 중앙일보 핫딜에서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11월 중 고객 감사 빅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구성 제품을 특별 할인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미주중앙일보 핫딜 쇼핑몰을 통해 비에날씬을 미국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미국 여성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비에날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대한민국 다이어트 다이어트 유산균 고객 감사

2024-11-03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조세 협약

한미 조세협약은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으로 1976년 6월 4일 서울에서 서명하였고 1979년 10월 20일 발효되었다.     조세 협약은 양국 간의 원활한 무역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지만, 조세 협약 중 유일한 제한 규정인 제17조만은 다르다.     체결 국가 중 하나가 투자나 주주 회사에 우대 세율을 제공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남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상대국가 내에서 이자, 배당금, 로열티, 또는 자본이익을 파생시킨 기업은 이러한 이익에 관한 조세협약의 혜택을 받을 권리가 없다고 규정하였다.     조약 당사자들은 본 조항이 없을 시 상대 국가에서의 투자에 대하여 우대 세율을 적용 받을 목적으로 제3국의 주민이 한 국가에 명목상의 회사를 설립하게 될 것을 우려하였다. 즉, 첫 번째 국가에서 낮은 세율을 받고 상대 국가에서 경감된 세율 또는 면제를 받게 되면 제3국 거주자는 의도하지 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조세 협약 제17조에 근거하여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에 이자는 12%, 대부분의 배당금은 15%, 산업 로열티는 15%, 저작권 로열티는 10%, 부동산 수익에는 30%, 그리고 사회보장지급에 30%의 원천징수세를 통해 세금을 선지급하도록 하였다.     개인 용역에 대한 소득(Personal Services Income)에 대해서는 한국의 거주자가 미국에서 개인 용역을 통해서 그해에 미국 거주 기간이 182일을 넘지 않고 그해에 3000달러 이상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미국 세금으로부터 면제된다.   교수, 교사 그리고 연구원(Professors, Teachers, and Researchers)인 경우 한국에 거주하면서 미국에 도착해서 2년 이내에 한시적으로 대학이나 다른 연구기관에서 주로 연구하거나 가르치면서 받는 소득은 면제된다. 하지만, 공익이 아닌 개인 이익을 위한 연구를 통한 소득은 면세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공공 자금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대한민국 시민에게 지급되는 대한민국의 고용인으로 일했던 용역에 대한 임금, 월급, 연금 등 유사한 소득은 미국 소득세에서 제외된다.   학생인 경우 외국으로부터 온 금액과 장학금, 용돈 또는 상금 그리고 미국 내 개인 용역으로부터 발생한 2000달러 이하는 면세된다.     연수생인 경우 교육이나 기술연수생으로 온 경우는 한도가 5000달러까지다. 미국 정부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1만 달러까지 면세된다.    ▶문의:(213)389-0080 엄기욱 / CPA·Mountain LLP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조세 협약 한미 조세협약 조세 협약 대한민국 시민

2024-10-20

[알뜰정보] 갚지 못한 빚 "상담하세요~" 외'

갚지 못한 빚 "상담하세요~"   '신용회복위원회'는 해외동포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통해 채무 및 신용점수 확인, 이자 및 연체이자 감면, 원금 일부 감면, 상환기간 연장, 상환 유예 등의 내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외에 거주하며, 대한민국 국내 금융기관에 총 채무액이 15억 원 이하인 금융채무 불이행자다. 대한민국 영사관 등을 통해 본인확인을 마친 해외동포는 신청 서식을 작성 후 인터넷, 팩스, 우편, 이메일을 이용하여 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의 금융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공익 특수법인이다. ▶문의: (82)2-6337-2000 ▶웹사이트: ccrs.or.kr     독도의 날 특별 에디션 출시     10월 25일인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지도표 성경김'이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대한제국 고종황제는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정.반포했다. 이에 10월 25일은 칙령 제정 기념일을 기리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는 날로 제정됐다. 이번 독도의 날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도사랑운동본부의 독도수호기금으로 기부된다. 지도표 성경김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손해가 있더라도 신념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하이젠 가을 특별한 혜택     '하이젠(hyzen)'에서 가을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하이젠은 5세대 19종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개선, 치매 예방에 탁월한 '대두 레시틴 엽산'을 2박스 구입 시 1박스를 무료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불면증 및 통증 완화, 면역력 강화 효과로 유명한 백금천수 구입 시 패드와 약손벨트를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하이젠은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부에나파크 소스몰 1층,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밸리 그린랜드 마켓에 위치한다. ▶문의: (323)402-0009(LA), (714)249-7080 (부에나파크), (714)462-6627 (가든그로브), (213)590-9666(밸리)   2024 오픈청지기 수혜 단체 모집     '오픈청지기재단'에서 사랑과 나눔을 함께할 2024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수혜 단체를 찾고 있다. 오픈청지기재단은 한인 사회 및 지역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들의 프로그램 확장과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 단체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작성한 신청서와 증빙 서류들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선정된 수혜 단체는 웹사이트, 신문 광고, 안내 우편을 통해 오는 2025년 2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213)593-4885 ▶웹사이트: Openstewardship.com 알뜰정보 상담 지도표 성경김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 수호

2024-10-17

99세 참전용사, 한산도함에 오르다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지난 8일 3년 만에 샌디에이고를 다시 찾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로 장래 대한민국 해군을 이끌고 나갈 해군사관학교 79기 생도 143명을 비롯해 500여명의 장병으로 구성된 '2024년도 순항훈련전단'(전단장 김동래 준장)은 지난달 6일 진해 군항을 출항해 하와이, 캐나다 빅토리아 등을 거쳐 이날 이번 훈련의 세 번째 기항지인 샌디에이고항에 입항했다.   입항 첫날인 8일 열린 입항 환영식에는 김영완 LA 총영사와 앤디 박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등 교민들이 참석, 사관생도들과 장병들을 뜨겁게 환영했고 이튿날인 9일에는 순항훈련전단이 6.25 참전용사와 재향군인회원들을 이번에 훈련전단이 타고 온 한산도함(ATH 4500톤)으로 초청, 대양해군으로 힘차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의 기개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초청행사에는 미해군 조종사로 한국전에 참전, 혁혁한 공을 세운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99세)이 노구를 이끌고 참석해 대한민국의 해군 사관생도와 장병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해군의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이 해군장교로서 갖춰야 할 함정적응 및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세계의 주요 항구를 돌며 진행되고 있다. 순항훈련에 참가한 해군 사관생도들과 장병들은 기항하는 국가의 해군들과 다양한 친선활동을 통해 군사외교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지난 8일 포인트로마 포트 로스크랜스 국립묘지를 찾아 미국과 세계 평화를 위해 여러 전쟁터에서 산화한 미군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참배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오는 13일 5박6일 간의 샌디에이고 기항일정을 마치고 다음 기항지인 에콰도르의 과야낄로 향한다. 순항훈련전단이 샌디에이고를 찾은 것은 이번이 역대 9번째이며 2021년 이후 세 번째다. 서정원 기자참전용사 한산도 참전용사 한산도함 해군 순항훈련전단 대한민국 해군

2024-10-10

[중앙시론]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인 차세대

U.S.뉴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10대 강국 리스트에 대한민국이 6위를 차지, 8위에 그친 일본을 앞섰다고 한다.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이어 중국 2위, 러시아 3위, 독일 4위, 영국 5위 등 순이었다. 한국에 이어 7위에는 프랑스가 올랐다.   강대국 순위를 정한 기준은 외교 정책의 영향력, 국방 예산,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도자, 그리고 강력한 군사 동맹 등이었다. 대한민국은 군사력, 방위 산업, 반도체 중심의 기술력, 미디어 콘텐트 생산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가 인정하는 국가적 위상을 잘 모르는 듯하다. 필자는 거의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데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대부분의 국민이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거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이 더 심한 것 같았다. 해외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사는 듯하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미주 한인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이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자동차만 해도 일부 한인은 아직도 일본 차 또는 독일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차는 아직 성능 면에서 믿음을 갖지 못하겠다는 생각인 듯하다.   세계 6대 강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은 실로 놀랍다. 20세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거치며 조선은 멸망했고, 1910년부터 35년간의 일제 강점기를 통해 엄청난 경제적, 문화적 수탈을 당했다. 또 정치적으로 자유가 없는 이등 시민으로 살아야 했다.     이후 해방이 되었지만 강대국들의 정치 논리에 휩싸여 분단국가가 되었으며, 이어 6·25 한국전쟁으로 국토는 초토화되었고 세계 최빈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장기간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 원조로 겨우 연명했다. 그러나 단기간에 모든 것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은 이제 영국,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6대 강국으로 발전했다.     그런데도 일부 장년층과 노년층은 아직도 일제강점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1970~80년대만 해도 대한민국은 절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우세했다. 그만큼 일본과의 격차가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세계 강국 지표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을 앞선다는 발표도 나왔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관계는 아직 거리가 있다. 아직도 일본은 과거의 식민 지배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고 오히려 일부 극우세력은 식민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일부 학자와 정치인이 일제 강점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다.       일본이 과거사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힘을 길러 사과를 받으면 된다. 도산 안창호는 모든 분야에서 힘을 길러 일본을 이겨야 한다고 했다. 도산의 그런 바람이 차츰 현실이 되는 것 같다.     필자는 대한민국은 이제 일본과 당당히 경쟁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만간 일본을 앞서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한 여론조사를 보면 20-30대의 양국 젊은층은 서로 호감을 가진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앞으로 한·일관계가 좋아질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과 일본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은 미국의 한인 차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들에게 ‘미주 한인’ 또는 ‘코리안 아메리칸’ 정체성을 심어주는데도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에 넘치는 한인 차세대들이 미주 한인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장태한 / UC 리버사이드 교수·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 소장중앙시론 대한민국 차세대 정작 대한민국 국제적 위상 미주 한인들

2024-10-07

세계한인회장 대회 폐막…‘8·15 통일 독트린’ 홍보 결의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각국 한인회 및 대륙별 총연합회 소속 재외동포 350여명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일 비전인 ‘8·15 통일 독트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다짐 등이 담긴 7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대한민국 헌법이 천명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지하며, 이에 기반한 ‘8·15 통일 독트린’을 국제 사회와 거주국 사회에 적극 알림으로써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명시했다.   이 밖에 차세대 동포를 대상으로 한 한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정체성 강화, 모국 청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모국 기업과의 경제협력 강화, 우편투표·전자투표 등 재외선거 방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동포들은 2박3일 동안 운영위원회, 대한민국의 발전사 및 한국 대중문화이 세계적 성공에 관해 이야기한 ‘나의 조국, My Korea’,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설명회, 통일부 장관 강연 등 정부와의 대화, 지역별 현안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덕 청장은 폐회식에서 “대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은 재외동포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지원이 중단되지 않게 하고, 차세대 육성 등 동포사회와 모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한인회장 독트린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2024-10-03

MEDICAL ASIA 2024,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신청 접수

미주중앙일보 뉴욕지사, 한국의 머니투데이, 중국의 봉황망길림 등 한·중·미 언론 3사가 주최하는 '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이 오는 12월 5일 시상을 목표로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http//medicalinasia.com)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국의료 세계화와 글로벌 제약사 발굴을 위한 ‘2024년도 MEDICAL ASIA 시상부문’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특성화)병원, 양·한방 전문클리닉, 치과 등 전문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약 40여 개 부문이다.     이와 함께 제약사와 의료기기 장비업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자체단체도 시상부문에 올라있다. 개인부문에서는한국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정부기관장상과 공헌상이 수여된다.     운영위원회는 자체 빅데이터 및 사전기초조사, 의학기자 및 보건의료계 전문가 100인 조사를 종합해 선정한 후 오는 12월 5일에 미주중앙일보와 머니투데이 지면과 중국 봉황망 인터넷을 통해 수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전에 1부 시상식, 오후에 2부 컨퍼런스로 나뉘어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주최 3사 보도진 외에도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 전 과정과 수상병원들의 명의 컨퍼런스를 집중 취재해 인스타그램과 위챗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주춤했던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작년부터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중국 외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본·미국·대만·몽골·동남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강철용 위원장은 "이번 2024 행사는 글로벌 마케팅을 이전보다 광역화한 만큼 비행거리 4~5시간 내외의 인접국가의 외국인 환자들도 한국의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강철용 위원장 외국인환자 유치 미주중앙일보 머니투데이 중국 봉황망 인터넷

2024-10-01

"2세에게 넘겨야…차세대 기도자 세우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할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조동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행사준비위원장)   오는 7일 퀸즈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이하 국조찬)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를 앞두고 강현석 명예회장, 손성대 회장, 조 위원장이 행사 홍보차 3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았다.   이번 기도회는 차세대와의 통합을 목표로 '네트워킹 토크 앤 블레싱'를 주제로 열린다. 강 명예회장에게 초대회장을 넘긴 정근모 장로 등과의 연이 닿아 있는 김용태 예은코스메틱 대표 겸 장로를 간증집회 목사로 섭외했다.   강 회장은 "차세대 기도자를 세워 국조찬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1세대가 2세대에게 전수하는 목적에서 6일 퀸즈 프라미스교회 전야제를 기획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네트워킹을 하고, 오후 8시부터 예배를 드린다. 교회 가서 헌신하는 자제들을 보면 마음이 좋다. 어떻게 이끌어 와야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손 회장은 "한인 2세대의 영적 각성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전도가 우리의 힘이다. 청장년이 귀하다"고 했다.   참석 예약은 6일(slashpage.com/knpbny), 7일 홈페이지(slashpage.com/knpbny/4w67rj24nwwxj25yq8ep)를 통하면 된다.     이날 회장단에 따르면, 참석 예상 인원은 140명~200명이다. 7일엔 김의환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 뉴욕 기반 정치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차세대 기도자 차세대 기도자 차세대 전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2024-09-03

대한민국 국민 보약, 이경제 황제녹용단이 '2+1'

녹용은 '동의보감'에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하는 한약 재료라고 기록돼 있다. 예부터 전해오는 민간요법에는 원기 회복과 허약 체질, 특히 폐가 약한 환자들을 위해 특효의 보양약으로 약탕기에 끓여 복용시켰다고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임금의 장수 비결 약재로도 쓰였는데 실제로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는 녹용을 장복하면서 평균 수명이 50세가 되지 않던 당시에 80세를 넘기며 장수했다.     녹용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은 '강글리오사이드'로 뇌세포 발달과 혈행 개선, 면역력 향상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조골세포 등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판토크린도 녹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효 성분이다.     녹용은 1년에 단 한 번 밖에 자라지 않는데 2~6개월 동안 자란 녹용이 가장 좋다고 한다. 분골, 상대, 중대, 하대로 구분되는데 분골에 강글리오사이드와 판토크린이 가장 많아 고가에 거래된다. 그다음이 상대인데 조직이 촘촘하고 부드러우며 녹용의 효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 갈색빛을 띄는 중대는 단단함이 느껴지면 최상의 품질로 여겨진다. 하대는 각질화가 진행되어 구멍이 보일 수 있지만 뼈 건강에 효능을 발휘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보양식의 대명사 녹용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강식품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고 붉게 변한 삼을 일컫는다. 홍삼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최고의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이다.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내면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나오는데 이 성분들이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해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사포닌 성분의 진세노사이드는 독감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에 맞서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대한민국 대표 한의사인 이경제 한의사가 직접 배합 설계해 탄생시킨 '황제녹용단'은 국내에서만 3천억 판매 신화를 기록한 K-국민 보약이다. 녹용의 영양상태가 가장 좋다는 60일경에 절각한 뉴질랜드 녹용의 상대, 중대, 하대, 분골과 국내산 홍삼이 주성분! 여기에 영지버섯, 복령, 천궁, 당귀, 갈근 등 29가지의 약재가 최적의 배합으로 첨가되어 윈기회복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건강관리와 체력 유지에 으뜸이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이경제 황제녹용단을 2+1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총 3박스를 8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황제녹용단 대한민국 이경제 황제녹용단 대한민국 국민

2024-08-21

한·미 향군 혜택 상호공유 논의 본격화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가 혜택을 상호 공유하는 방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와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회(이하 가주 지회, 커맨더 닉 로사)는 지난 17일 헌팅턴비치 교회에서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 혜택 상호 공유를 위한 첫 심포지엄을 함께 열었다.   심포지엄엔 남서부지회의 박굉정 회장과 김현석·오미애 부회장, 닉 로사 커맨더, 마이클 예이츠 가주 지회 5지역 부커맨더, 에빈 플란토 뉴포트-하버 지부 전 커맨더, 휴 쿠룩스 가주재향군인국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사회는 아마도 살리나스 가주 지회 국가안보위원이 맡았다.   박굉정 회장은 한국전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회원들이 미 시민권을 취득한 이후 국립묘지 매장과 의료 혜택 등을 받지 못하게 됐다며 미국의 재향군인묘지에 한국군 특별 묘역을 설치하는 것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미 동맹국 군 출신 이민자가 미국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연방법(HR 366) 시행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살리나스 위원은 애너하임힐스 공동묘지에 들어설 미 동맹국 출신 베트남전 참전용사 묘역은 오렌지카운티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며, 남서부지회가 중심이 돼 새로운 한국 재향군인묘지를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로사 가주 지회 커맨더는 “양국 재향군인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오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인랜드 등지를 관할하는 예이츠 5지역 부커맨더는 미 시민권자가 된 한국 재향군인회 회원을 명예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고려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다른 지부들도 이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플란토 뉴포트-하버 지부 전 커맨더는 회의에 명예 회원 제도 신설안을 회부할 것이라고 밝히고 남서부지회도 뉴포트-하버 지부 회원을 멤버로 받는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첫 만남이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 또 심포지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상호공유 본격화 재향군인회 혜택 한국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8-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