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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and 부동산, 볼링나이트 행사 개최

C Land 부동산(대표 이현직·미국이름 스티븐 리)은 지난달 21일 뉴저지주 해켄색 볼러시티 볼링장에서 사내 친목을 다지고 협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제2회 볼링나이트(Bowling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0명 정도가 참석해, 터지는 ‘스트라이크’ 소리에 마음껏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올해 행사에는 부동산 관련 협력업체들의 협찬이 많았는데, 특히 ▶bbq Chicken ▶United Mortgage Nation ▶Ondo/DomoDomo 식당 ▶정관장 ▶Peppre Digital Agency 등이 현금과 선물 등을 후원해 풍성한 상품잔치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부동산업계에 27년간 종사하다 C Land 부동산 재직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행순 여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열렸다. 이행순 여사는 고 이종원 사장과 부부로서, 에버그린 리얼티(Evergreen Realty)를 운영하다, C Land 부동산에 합병됐는데, 현재 해당 업소는 C Land 부동산 팰리세이즈파크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현직 대표는 “같은 회사 소속의 에이전트들이 자주 모여서 건전한 운동을 통해서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기며, 진한 동지애를 느끼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C Land 부동산은 다가오는 가을에는 또 하나의 연례행사인 사내 골프대회를 뉴욕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 Land 부동산은 현재 뉴저지·뉴욕·조지아주에 4개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 개척에 나서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C Land 부동산 제2회 볼링나이트 이현직 대표 이행순 여사 이행순 여사 감사패

2024-07-10

C Land 부동산, ‘사업 매매 중개(CBCG)’ 사업 확대

한인동포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미 동부 최대 한인 부동산회사로 성장한 C Land 부동산(대표 이현직·미국이름 스티븐 리)이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C Land 부동산은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2년 전부터 조지아주로 진출해 착실히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제  부동산 거래뿐만 아니라, 또 한 단계 높은 진취적인 사업으로, 비즈니스 거래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거래 영역인 ‘사업 매매 중개(CBCG: C Land Business Consulting Group)’ 사업 부문을  출범시켜 한인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C Land 부동산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이민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잘 먹고 잘 사는 문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을 선택해 각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한인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성공적인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분들도 계시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실패하며 소중하게 모아둔 사업 자금을 순식간에 소진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대안 없이 그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막연하게 기다리며,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모여 CBCG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 Land 부동산은 “현재 미국 내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체가 15만개 정도로 추산되는데 대부분 한인 비즈니스는 부동산 중개인들을 통해 매매가 이루어지고, 일부 회계법인이나 법률회사 등에서도 이러한 일을 진행해 왔다. 비즈니스 판매시 법률·회계·부동산 관련 업무가 모두 연관돼 생명체와 다름없는 비즈니스의 특성, 그리고 업종마다 요구되는 다양한 전문성을 충분히 숙지하고 바이어와 셀러의 요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C Land 부동산은 “영국이나 미국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비즈니스 매매만 전문으로 하는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회사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 내 일반 부동산 중개사는 약 300만 명(NAR 등록 회원 약 160만 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비즈니스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비즈니스 브로커는 겨우 만 명 정도밖에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C Land 부동산은 앞으로 CBCG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를 양성하고 ▶사업체 가치 평가 ▶비즈니스 판매 전 사전 준비 및 컨설팅 ▶각 비즈니스 셀러 및 바이어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비즈니스 매매  금융 지원 ▶프랜차이즈  사업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직 대표는 “또한 앞으로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와 협업을 통해 자체 사업체 브로커(Business Broker) 라이선스 과정도 구상 중에 있다. 특히 이 분야에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김선국 CBCG 디렉터를 영입해 더욱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 디렉터는 러시아에 유학해 모스크바 국립대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변호사로서 20여 년을 활동했으며, 미국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도 갖춘 인재”라고 소개했다.     C Land 부동산 CBCG 사업 부문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현재 비즈니스 거래 고객은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돼 있어, 한인사회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종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미 자체 홈페이지(www.clandbiz.com)를 운영 중인데, 누구든지 방문해 관심 있는 사업체를 찾아보거나,  또한 구매 희망 사업체나 판매하려는 사업체와 관련해 간단한 정보와 연락처를 남기면 곧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종원 기자C Land 부동산 사업 매매 중개 CBCG 이현직 대표 김선국 CBCG 디렉터

2024-06-12

C Land 부동산, 조지아주로 꿈을 펼친다

뉴욕·뉴저지 대표적인 한인 부동산회사인 C Land 부동산(대표 이현직·미국이름 스티븐 리)이 남부 조지아주에 지점을 개설하며 빠르게 사업 무대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C Land 부동산은 지난 2011년 5월에 뉴저지주 리지필드에서 3명의 에이전트로 시작한 한인 부동산회사다.     당시는 미국 전역을 강타했던 '금융위기(Financial Crisis)'가 지속되던 때였다. 여기에 이 대표는 가족 중에 암에 걸린 환자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부동산 매매 중개업을 기업화하는 꿈으로 새로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갔다.   그 즈음에 미국부동산협회(NAR: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는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조사 보고서의 결론은 미국의 부동산 중개업이 오랜 세월 동안에 비교적 높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었던 연유는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에이전트(중개인)들의 서비스였지만, 업계의 현주소는 그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약해져간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높은 수수료의 수준을 계속 유지하려면, 부동산 회사들이 대표 브로커(Broker)를 중심으로 전문 지식과 윤리성에 대한 교육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를 시작하면서, 부동산 중개업이 본래 서비스업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업계 내에서 약해진 기본 서비스 정신을 회복시키려는 의지를 펼쳐 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회사 이름인 C Land 부동산도 이 대표가 지향하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고객들이 종종 'C Land' 이름의 뜻을 물어오는데 이에 대해 이 대표는 “'C' 자가 포함하는 의미는 상당히 포괄적"이라고 대답한다.     'Clean Land'라는 의미로 '깨끗한 땅과 지구 환경을 함께 이루어가자'는 뜻도 있고, 혹은 기독교인들에게는 'Christian Land'라는 의미에서 '고객을 섬기는 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C Land'는 지도자의 조건으로 추구하는 'Character(성품)', 'Competence(능력)', 'Commitment(헌신)' 등 3가지 덕목이 모두 'C' 자로 시작되기에 '지역 사회의 진정한 지도자를 키워내는 땅'이라고도 할 수 있다.     C Land 부동산이 추구하는 신뢰성은 한국의 전통과도 연결된다. C Land 부동산은 "부동산업을 서양에서는 'Real Estate Agency'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복덕방(福德房)'이라고 지칭해 왔다"며 "그 이름은 하늘에서 내리는 복을 주위 사람들에게 덕으로 나누어 주는 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당히 철학적이면서 우리 민족의 서비스 정신, 남을 섬기는 정신을 잘 드러내며 홍익인간의 뜻도 담은 이름이라,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고, 그렇게 불리는 직업을 가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 Land 부동산이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급성장한 배경에는 철저한 사내 교육이 있다.     처음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중개인이나, 다른 회사에서 영입된 중개인에게 24시간(12주)의 CBT(C Land Basic Training) 과정이 주어지는데, 매일의 업무에 필수적인 24가지의 실제적인 주제들, 각종 서류와 온라인 도구 등이 교육에 포함된다. 교육 후에는 실제 실무에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서 첫 거래의 경우, 멘토와 같이 진행해 실제 업무를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 매주 수요일마다 줌(Zoom)을 통해 주간 회의를 하며, 처음 30분은 미니 세미나로 여러 관련된 업무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지식과 간접 경험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다음 30분은 뉴스 브리프 시간으로 최근 일주간의 각종 부동산과 경제 뉴스를 집약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사내 교육 전통을 바탕으로 처음에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C Land 부동산은 현재 120여 명의 중개인들이 뉴저지주 포트리와 팰리세이즈파크, 뉴욕주는 뉴욕시 맨해튼, 조지아주는 둘루스 남부 지사로까지 확장됐다. 이중 포트리 사무실은 본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팰리세이즈파크 사무실은 한인 타운 지역의 리스팅 서비스에 주력하고, 맨해튼 사무실은 한 달에 한 번 회의 후에 직접 콘도 투어를 다니고 있다. 특히 둘루스 사무실은 곧 새로 구입한 사옥으로 입주할 예정으로 지역 중개사 모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C Land 부동산은 "이들 각 지점들은 서로 균형을 이루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장점은 서로 타 지역의 고객들을 한 회사 안에서 함께 연결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C Land 부동산은 현재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의 발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약 15년 전에 조지아주로 이전하는 물결이 있었다. 최근 테슬라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굴지의 회사들, 관련된 기술회사들, 먹이 사슬로 연결된 중소기업들이 대거 남부에 자리를 잡으면서 한인들의 대이동이 다시 한번 이뤄지고 있다.   C Land 부동산은 여기에 맞춰 이전하는 회사들의 상업용 공간, 직원들의 주택, 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각종 업체들의 사업용 공간 마련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북부 한인 밀집지역에 사옥을 구입해 곧 입주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 사옥은 앞으로 플로리다주, 앨라배마주, 테네시주, 캐롤라이나주, 더 멀리는 텍사스주를  연결하는 리저널(Regional) 사무실의 역할을 담당하며 C Land 부동산의 꿈을 나누는 곳이 될 것"이라는 큰 계획을 밝혔다.   한편 C Land 부동산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또 하나의 특징은 'C Land 재단(C Land Foundation)'을 설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속 중개인들은 서비스 수수료를 가져갈 때 1%씩을 재단에 기부해, 그 자금으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젊은 지도자 양성을 돕는 범죄방지 사법연단(USLEC) 등에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해왔으며, 작년에는 처음으로 사내 중개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보호' 주제로 에세이 선발 장학사업도 시작했다.       또 재단은 올해 지역사회 참여의 일환으로서 제22회 뉴욕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뉴저지축구협회 대표팀에 유니폼을 지원했고, 이외에도 주위에 잘 알려져있지 않은 불우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의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C Land 부동산 이현직 대표 스티븐 리 대표 C Land 부동산 사내 교육 C Land 부동산 조지아주 사옥 C Land 부동산 둘루스 지점 뉴욕뉴저지 C Land 부동산

2023-07-07

[삶의 뜨락에서] 쌀의 언어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가슴 인연이다. 순간, 감동으로 마주했어도 바람에 날리는 향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작품이 있고 오랜 되새김의 여운으로 생각의 지표에 무늬를 남기는 작품이 있다. 쌀을 오브제로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한다는 작가의 전시회가 있다기에 강렬한 호기심이 들었다. ‘밥상’ 밥을 먹으며 ‘젓가락 당신’ 등의 시(詩)를 써온 나에게 쌀이란 언제나 근원적 질문이었기에 더욱 작품을 만나고픈 목마름이 강했다.     나는 쌀 작품을 만나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맨해튼으로 향하였다. 첼시의 도심을 걸어 홀리시 타가트(Hollis Taggart)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섰다. 흰 공간의 바닥에 놓인 커다란 북과 둥그런 원, 높은 천장에 매달린 붉은 쌀 주머니! 압도적이었다. 한 작품, 작품 안으로 깊이 시선과 마음을 모으며 바라보는 나의 가슴에는 1000만 개의 이야기가 봇물처럼 터져 흘러내렸다.     쌀! 쌀! 이란 얼마나 할 말이 많은가. 생존이고 밥인 엄마의 젖과 같은 순수의 모성! 하지만 그 쌀이 돈으로 재물로 욕망으로 둔갑하는 순간, 쌀은 전쟁이고 슬픔이고 참혹해지는, 쌀은 영원히 안식처이고 또한 영혼의 물음표가 아니던가? 50억을 뇌물로 받고도 무죄를 받는 쌀이 욕망의 똥 덩어리로 둔갑하는 참담과 생활고에 시달려 배가 고파 달걀 한 판을 훔치고 실형을 받은 40대의 눈물이 ‘내 엄마의 땅(my mother’s land)’이란 쌀 작품 앞에 떠올라 나는 주체할 수 없이 슬퍼지기도 하고 울분이 터져 나도 모르게 숨을 고르기도 하였다. 어떤 예술 작품은 이리도 곡진(曲盡)하다. 인간의 삶을 관통하지 않은 예술은 있을 수 없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포개듯 쌀 한 톨 한 톨을 가슴으로 주물러 어둠과 빛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예술가의 혼에 박수를 보낸다.     세상은 어지럽고 쌀은 계단이 되었고 계급이 되었고 쌀은 공평하지 않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에는 묘판에 정성을 다해 볍씨 뿌리듯 소외당한 자를 위해 마음의 밥을 지어 나누는 초록 대지 같은 선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꿈꾼다. 나는 청색으로 풀어놓은 바다와 하늘 아래 산과 대지의 굴곡과 평안이 얼개로 누워 있는 드림 랜드(Dream Land) 작품 앞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오래 서 있었다.     전시회는 끝나고 작가가 전해 준 각자의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총총히 빗속으로 사라지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나는 집으로 돌아와 이름 앞에 쌀의 여신, 쌀 작가라는 호명을 지닌 이 작가가 궁금하여 구글 검색을 해 보았다. 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앞에서 온몸에 흘러내리는 쌀을 받아내며 대사관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채 침묵으로 응시하는 그녀의 영상을 보며 나도 잠시 모진 삶을 살아온 그분들을 위하여 기도드렸다. 그렇다. 역사를 관통하지 않은 인간의 삶이란 있을 수 없다. 한 예술가로서 방관하지 않고 역사 속에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달래는 예술가의 위무(慰撫)를 다하는 이하윤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그날 내가 본 작품은 오랜 나의 질문, 밥이란? 삶이란? 생존이란?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빛으로 살아야 하는가? 의 물음을 다시 깊게 사유하게 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춤추는, 서슬 푸른 눈으로 읽은 절창의 서사시가 분명하였다고 나직이 읊조렸다. 곽애리 / 시인삶의 뜨락에서 언어 예술 작품 작품 작품 dream land

2023-03-28

C Land 부동산 10명 우수 세일즈 상

뉴저지와 뉴욕에서 단단히 기반을 굳혀가며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지아까지 지점을 확장하고 있는 C Land 부동산에서 올해에도 뉴저지부동산협회(NJAR)가 선정하는 우수 세일즈상(Circle of Excellence Sales Awards)을 10명이나 수상했다.     올해의 수상 기준은 ▶‘플래티늄상’은 연간 매매 2000만 달러 이상과 30건 이상 ▶‘금상’은 연간 매매 1200만 달러 이상과 25건 이상 ▶‘은상’은 연간 매매 650만 달러 이상과 20건 이상 ▶‘동상’은 연간 250만 달러 이상과 15건 이상이다.       올해 C Land 부동산에서는 플래티늄상은 케이 서, 금상은 한나 리.레이 박, 은상은 Jackie Yun.Derek Park, 그리고 동상은 Cindy Hong.Jason Shim.Helen Jang.Hee Kwon.Caleb Jung이 각각 수상했다.     부동산 지방협회(GBAR)는 오는 3월 8일에 가필드에 있는 더 베네시안 연회장에서 기념 파티를 연다. 뉴저지주 전체 수상자는 총 692명으로, 부분별로는 플래티늄상 100명, 금상 107명, 은상 190명, 동상 295명이다.     한편 C Land 부동산은 현재 매주 진행하는 온라인 미팅과 사내 교육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에이전트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는데, 특히 주간 미팅 내용을 매주 유튜브에 올려서 많은 부동산 전문인과 일반인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공중 매체를 통해 전해주고 있다.   박종원 기자C Land 부동산 C Land 부동산 우수 세일즈상 케이 서 한나 리 레이 박 Circle of Excellence Sales Awards

2023-02-21

[오늘의 생활영어] land a (or this) job; 직장을 잡다

Roger is showing Darren around the school where Darren will now start working. (로저가 대런이 일할 학교를 안내하고 있다.)   Darren: Thank you so much for helping me land this job.   대런: 이 직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워.   Roger: Oh you're welcome but you had the interview not me.   로저: 아 천만에 말씀. 면접 본 건 너지 내가 아니잖아.     Darren: Money is tight for me right now and this job is a lifesaver.   대런: 지금 돈에 쪼들리고 있었는데 이 직장 덕에 살았어.     Roger: Good. I'm glad I could help.   로저: 잘됐다.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다.   Darren: (Walking into a classroom) Is this my classroom?   대런: (교실로 들어가며) 여기가 내가 가르칠 교실이야?   Roger: Yes this is Room 216 and it's yours.   로저: 응. 216호. 네가 강의할 곳이야.   Darren: It's nice and big.   대런: 좋네. 넓고.   Roger: If it gets hot in here the switch for the ceiling fans is behind the door.   로저: 더우면 천정에 있는 선풍기용 스위치는 문 뒤에 있어.   Darren: That's good to know.   대런: 알아두길 잘했다.   Roger: I'll show you the teachers' lounge where we all hang out during breaks.   로저: 휴식 시간에 모두 시간을 보내는 강사 휴게실 보여줄게.     ━   기억할만한 표현     *money is tight: 돈에 쪼들리다.     "I can't go to a movie for a while because money is tight." (돈이 없어서 영화 보러 못가.)   *(someone or something) is a lifesaver: (누구 또는 무엇 덕에) 살았다.     "Thank you for driving me to the airport. You're a lifesaver." (공항까지 태워다 줘서 고마워. 덕분에 살았다.)   *hang out: 놀다. 시간을 보내다.     "My friends and I like to hang out at the mall on the weekends." (저는 친구들과 주말이면 샤핑몰에서 놀아요.)오늘의 생활영어 land 직장 showing darren darren will this job

2023-01-31

C Land 부동산 2022년 연말파티 성황

한인 부동산업계 발전과 함께 각종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동산 전문업체 C Land 부동산(대표 이현직)은 지난 16일 뉴저지주 에지워터에 위치한 ‘더 야트 클럽’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며 자축하는 연말파티(송년모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에이전트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맨해튼 야경을 즐기며 2022년을 결산하고 2023년 새해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C Land 부동산은 “워낙 호경기였던 2021년에 비해, 올해 후반기에 닥친 예기치 못한 불경기로, 설립 후 10년 연속 성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성장을 못해 아쉽지만, 각 분야별로 우수한 에이전트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감사하는 순서를 가졌다”며 “또 친목행사들과 함께 처음으로 설립된 C Land 재단(C Land Foundation)의 환경보호 주제로 사내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성과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마지막 즈음에 그동안 공을 들인 기초작업의 결과로 C Land 부동산의 새로운 개척지인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서 첫 클로징를 이룬 성과를 기쁘게 자축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행사를 위해 모기지·타이틀·주택 인스펙터·법률회사 등 다수의 스폰서들이 현금 또는 푸짐한 상품을 협찬했을 뿐 아니라 사내 에이전트들도 함께 도네이션에 참가해 단합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현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후반기를 견디며,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모든 소속 에이전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개척지를 포함해 10년 연속 성장의 전통을 이어가고 ▶C Land 재단을 통한 장학사업과 함께 ▶유튜브(YouTube) 부동산 채널을 통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C Land 부동산 C Land 부동산 2022년 연말파티 이현직 대표 C Land 재단

2022-12-20

C Land 부동산 볼링 나이트 행사

뉴저지주 C Land 부동산이 지난 20일 해켄색 볼러시티(Bowler City) 볼링장에서 직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협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제1회 볼링 나이트(Bowling Night) 행사를 가졌다.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실력이 프로급인 사람도 있었지만, 볼링 공을 처음 만져보는 참가자도 있었다. 행사에서는 회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도 미리 준비해 이를 유니폼으로 입고 경기를 함으로써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C Land 부동산은 10년 넘는 기간에 걸쳐 급성장한 부동산 업체로서 공익적인 목적으로 유튜브(YouTube) 부동산 채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부동산 관련 지식과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선단체 ‘C Land Foundation’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학교(CRI)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부동산 관리(Property Management) 분야의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현직 대표는 참가 소감에서 “부동산업이 상당히 외로운 직업일 수 있는데, 같은 소속의 에이전트들이 자주 모여서 건전한 운동을 통해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기며, 진한 동지애를 느끼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계속 이러한 시간을 많이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C Land C Land 부동산 이현직 대표 Stephen Lee C Land 부동산 볼링 나이트 C Lander C Land Foundation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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