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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and 부동산 새로운 도약 다짐

포트리 허드슨 매너에서 송년 행사
미국 대표 한인 부동산 회사로 발전

C Land 부동산은 지난달 30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을 갖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 C Land 부동산]

C Land 부동산은 지난달 30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을 갖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 C Land 부동산]

뉴저지주에 본사, 뉴욕주·조지아주에 지사를 두고 사업 다양화와 함께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C Land 부동산은 지난달 30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을 갖고, 2025년 새해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C Land 부동산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10% 정도의 실적을 달성해, 주택 부동산 경기의 침체에서 회복하는 해로 마감했다.  
 
김선국 디렉터는 실적 보고에서 “새로 출범한 ‘CBCG(C Land Business Consulting Group)’가 전체 수입의 약 12%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고무적인 결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또 스티븐 리 대표는 미래를 바라보는 향후 전략에 있어서 디지털 미디어와 SNS 및 유튜브(YouTube) 마케팅에 더 많은 지원을 다짐하고, 특히 조지아에서 이미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유튜브가 동북부 마켓에서도 곧 시장 접근이 시도될 것으로 내다봤다. C Land 부동산은 “사업체 매매를 전문으로하는 CBCG를 출범시킨 이외에도, 부동산 전문 관리부분으로 사업 분야 다양화에도 힘을 쓰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조지아 마켓을 조직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지아 사옥 구입에 이어, 뉴저지 포트리 사무실도 사옥 구입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 내에서 코리안아메리칸이 운영하는 최고 부동산 브랜드 꿈을 이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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