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Land 부동산, 장학금 수여…직원 자녀 3명에 총 3000불

기금 마련, 공익사업 등 기여

지역사회 공익사업과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사진 왼쪽)은 지난 3일 포트리 본점에서 직원 자녀 3명에게 각 1000달러씩 총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C Land 부동산]

지역사회 공익사업과 한인 2세를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이 직원(에이전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C Land 파운데이션(C Land Foundation)’ 비영리 재단 이름으로 주어지는 첫 장학사업으로, 신청자들에게 주어진 에세이 주제는 지구 보전, 환경변화, 대체 에너지였다.
 
C Land 부동산은 지난 3일 포트리 본점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갖고 각각 1000달러씩 총 3000달러를 전달했다
 
C Land 부동산은 에이전트들이 본인들의 커미션에서 1%씩을 기부해서 회사의 매칭 자금과 합쳐 기부 기금(Donation Fund)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학금 전달과 지역사회를 돕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C Land 파운데이션’ 이름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  
 
▶Grace Shim(7th Grade at Benjamin Franklin Middle School) ▶Ellie Choi(10th Grade at Bergen Technology High) ▶Hayoung Sohn(11th Grade at Northern Highlands Regional High)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