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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and 부동산, 미주체전 4000불 후원

재미대한뉴저지축구협회
리지필드서 발대식 개최

한인 부동산기업 C Land 부동산 스티븐 리 대표(오른쪽 세 번째)는 17일 리지필드에서 열린 재미대한뉴저지축구협회 미주체전 발대식에 참석해 박정열 회장(오른쪽)에게 후원금 4000달러를 전달했다. [C Land 부동산]

한인 부동산기업 C Land 부동산 스티븐 리 대표(오른쪽 세 번째)는 17일 리지필드에서 열린 재미대한뉴저지축구협회 미주체전 발대식에 참석해 박정열 회장(오른쪽)에게 후원금 4000달러를 전달했다. [C Land 부동산]

지역사회에 공익사업과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한인 부동산기업 C Land 부동산이 뉴욕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재미대한뉴저지축구협회(회장 박정열)에 4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미대한뉴저지축구협회는 지난 17일 뉴저지주 리지필드 윌리스 경기장에서 청년부·장년부·오비팀·시니어팀을 포함해 각 부문별 팀 소속 선수 80여 명과 지역 인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뉴욕 미주체전에서의 승전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티븐 이 C Land 대표는 선수들이 경기에 입고 출전할 유니폼 마련을 위한 지원금 4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출전선수들의 유니폼을 지원할 수 있어서 흐믓하고,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사회를 이뤄가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협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이번 뉴욕 미주체전에서도 승리할 것을 비란다”고 밝혔다.    
 


올해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미주체전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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