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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폭염에 폭풍까지 이어져

이번주 뉴욕 일원에는 극심한 폭염에 이어 폭풍까지 찾아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뉴욕 일원 대부분 지역에는 9일 오후 8시까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욕시 일부 지역과 뉴저지 북동부, 커네티컷 남동부 지역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화씨 10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시 비상관리국(NYCEM)은 “뉴욕시의 경우 10일까지 폭염 비상사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NWS는 “9일 최고 기온이 화씨 10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온과 고습으로 인한 열병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10~11일에는 낮 기온이 평균 화씨 80도대로 떨어지지만, 허리케인 ‘베릴(Beryl)’의 영향으로 소나기와 폭풍이 시작될 예정이다. NWS는 “돌풍과 폭우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습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제이 앵글 NWS 기상학자는 “이른 여름에 이 정도로 습도가 높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카리브해와 멕시코만을 강타한 후 8일 텍사스주 해안에 상륙한 허리케인 ‘베릴’은 10일부터 12일까지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에서 12일까지는 50% 확률로 소나기와 폭풍이 예상되며, 주말인 13일에도 30% 확률의 소나기와 강풍이 예고됐다.   뉴욕시는 시민들을 위해 5개 보로 전역에 쿨링센터를 개방하며, 가까운 쿨링센터는 웹사이트(www.nyc.gov/site/em/ready/extreme-heat.page)나 311에 전화해서 확인 가능하다.이번주 폭염 이번주 폭염 이번주 뉴욕 폭염 비상사태

2024-07-08

화씨 128도 데스밸리 주행 오토바이 운전자 열사병 사망

기록적인 기온 속에서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방문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토요일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이번 주말 기온은 섭씨 53.3도(화씨 128도)까지 올랐다. 6일(토)과 7일(일) 주말 이틀 동안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섭씨 53.3도(화씨 128도)의 높은 기온이 기록되었다. 공원측은 성명에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6명의 그룹 중 한 명으로, 뜨거운 날씨 속에서 배드워터 분지 지역을 주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각한 열 질환"으로 라스베이거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공원측은 밝혔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응급 의료 헬리콥터는 출동할 수 없었다. 항공기는 일반적으로 화씨 120도(섭씨 48.8도) 이상에서는 안전하게 비행할 수 없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나머지 일행 4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마이크 레이놀즈 공원 관리자는 “데스밸리에서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잠재적인 기온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일 수 있지만, 기온이 이처럼 높을 때는 에어컨이 있는 차량이나 건물 밖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것을 피하는 등 방문객들이 신중하게 활동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열사병과 열 부상은 하루나 며칠에 걸쳐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원 측은 성명에서 “주변 기온이 높아 주행 중 식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고 시 부상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무거운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더운 날씨에 오토바이로 데스밸리를 체험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무영 기자데스밸리 오토바이 폭염 기록적 기온 열사병 사망

2024-07-08

팜스프링스 124도…폭염 계속…연휴간 가주 16곳서 산불 발화

남가주에 독립기념일 연휴간 계속된 폭염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LA카운티 일부 도시에서 11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7일 랭캐스터의 최고 기온은 115도에 육박, 지난 2017년 화씨 110도 이래 7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이날 팜데일도 수은주가 114도까지 올라가 지난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팜스프링에서도 독립기념일 당일인 5일 124도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온 기록을 경신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불도 확산하고 있다. 가주산림보호국에 따르면 7일 현재 주 전역에서 23곳에서 산불이 진행중이다. 이중 16곳의 산불이 독립기념일인 4일 이후 발화했다.   지난 4일 북가주 마리포사 북서쪽 하이웨이 49에서 발생한 산불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주요 고속도로 중 하나인 14번 주도가 폐쇄됐다. 또 5일 샌타바버러 북동쪽에서 발생한 산불은 1만6452에이커를 태우고 빠르게 확산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샌타클라리타, 샌타모니카, 샌퍼난도 등 지역에, 오는 11일까지 샌게이브리얼 산맥, 앤텔로프 밸리, 앤젤레스크레스트 하이웨이 등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김경준 기자폭염 연휴 산불 발화 폭염 경보 요세미티 국립공원

2024-07-07

뉴욕시 폭염으로 연평균 7명 사망

지난 10년 동안 뉴욕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한 가운데, 더위로 인한 직접 사망자가 매년 평균 7명씩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 보건국(DOH)이 18일 발표한 열 관련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여름 뉴욕시에서는 평균 350명의 시민들이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5월부터 9월까지 발생하는 전체 사망의 약 2%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 350명 중 ▶‘열 스트레스 사망자(더위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는 연평균 7명 ▶‘열사병 악화 사망자(더위로 인해 기저 질환이 악화돼 간접 영향을 받은 사망자)’는 연평균 약 340명이었다.     인종별로 보면, 흑인 뉴욕 주민은 백인이나 아시안보다 열 스트레스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00만 명당 ▶0.2명의 아시안 ▶0.5명의 백인이 열 스트레스로 사망할 때, ▶1.2명의 흑인과 ▶0.8명의 히스패닉이 사망했다.     연령별로는 20세 이하의 열 스트레스 사망률이 가장 낮았으며, 60세 이상이 가장 높았다. 또 여성보다 남성의 열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았으며, 뉴욕시 5개 보로 중에는 브루클린의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연평균 뉴욕 스트레스 사망자 스트레스 사망률 뉴욕시 폭염

2024-06-20

애틀랜타 이번 주말 또 폭염 예고

'폭염 시즌'도 더 길어질 듯 6월 강수량 줄어 습도는 '뚝'   조지아주가 평년보다 높은 6월 기온으로 뜨거워진 가운데, 여름이 끝나기까지 ‘지글지글’ 끓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하지. 즉, 북반구가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는 날로 지구의 자전축이 ‘하지점’에 위치한다. 공식적인 여름은 9월 22일까지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조지아주가 9월까지 평균 기온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와 남·중부 조지아는 남은 여름 비정상적인 더위에 직면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지난 30년간 애틀랜타의 6월 기온은 일일 평균 최고 화씨 87도였지만, 올해 6월 기온은 이미 평년보다 훨씬 높은 최고 89도에 달했다.   높아진 평균 기온 외에도 폭염도 잦아졌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빠르면 오는 23일 90도를 웃도는 폭염이 또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는 지난 주말 여름 시작 전에 이미 한차례 폭염을 겪었다.   기후 연구기관인 ‘미국 글로벌 변화 연구 프로그램’(USGCRP)은 현재 애틀랜타에서 1961년보다 폭염이 8번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상태가 며칠간 이어지는 ‘폭염 시즌’도 80일 이상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폭염으로 1200명 이상이 사망한다. 이처럼 고온에 노출되면 인체 매커니즘에 영향을 주어 온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 뇌 등 주요 기관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다행히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나 조지아 특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6월 애틀랜타에 보통 약 4.5인치 비가 내리지만, 현재까지 이번 달 강수량은 1인치 미만이다.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가뭄 전조 현상도 보인다. ‘미국 가뭄 모니터’는 최근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중심으로 중간 정도의 가뭄(moderate drought)이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향후 3개월 동안 가뭄이 심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폭염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NOAA는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월은 지구 기록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지난달 평균 기온은 30년 평균 기온보다 2도 이상 높았으며, 지구는 이로써 12개월 연속 기록적인 최고 기온을 찍었다.   북반구의 여름이 이제 시작됐지만 2024년은 작년의 더위를 넘어 역대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주말 현재 애틀랜타 최근 애틀랜타 한차례 폭염

2024-06-20

뉴욕주·시정부, 폭염 긴급대응

이번주 내내 화씨 90~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주와 시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7일 “야외활동은 최대한 미루되 수분 보충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주방위군을 별도 배정, 폭염 대응에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주정부는 로컬 카운티와 비상 연락망 등을 구축하고, 모든 병원과 너싱홈 등에 폭염 대응 지침을 배포했다. 급격한 전력 소모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폭염 관련 정보는 뉴욕주 긴급알람(alert.ny.gov/sign-ny-alert-0)에 등록하면 이메일과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뉴욕시 비상 알림(NotifyNYC)에도 등록시 14개 언어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국립기상청(NWS)이 오는 20~21일 뉴욕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뉴욕시는 18일부터 5개 보로 전역에 쿨링센터를 오픈한다. 홈페이지(finder.nyc.gov/coolingcenters/) 혹은 민원전화 311 등을 통해 쿨링센터 위치와 영업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퀸즈에서는 ▶플러싱도서관 ▶머레이힐 맥골드릭 도서관(155-06 루스벨트애비뉴) ▶뉴욕한인봉사센터 플러싱 시니어센터(42-15 166스트리트) ▶베이사이드도서관 ▶이스트플러싱도서관 등이 쿨링센터로 쓰인다. 주정부 쿨링센터는 주 보건국 홈페이지(apps.health.ny.gov/statistics/environmental/public_health_tracking/tracker/#/CCList)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긴급대응 뉴욕주 시정부 폭염 뉴욕주 긴급알람 가운데 뉴욕주

2024-06-17

뉴욕 일원 폭염 시작된다…내주 낮기온 화씨 90도 넘겨

다음주부터 뉴욕 일원에 극심한 폭염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낮 기온은 화씨 9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NWS 기상학자들은 “특히 18일과 19일 체감 온도는 높은 습도로 인해 화씨 100도를 넘길 것”이라고 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역시 “다음주 일주일 내내 극심한 더위와 높은 습도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올해 여름 역대 최고 폭염이 예상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학자들은 “지난해는 뉴욕시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한 해였으나, 올해 여름은 그보다 더한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NYCEM)은 “지난해 350명의 뉴욕 주민들이 예방 가능한 열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욕시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대부분 주민들은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 거주했다.     뉴욕 주민들은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긴급 정보를 제공하는 ‘NY Alert(https://alert.ny.gov/)’에 가입하거나, NWS 웹사이트(https://alerts.weather.gov/)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낮기온 폭염 뉴욕 일원 내주 낮기온 뉴욕 주민들

2024-06-14

"폭염 온다" 시원한 언더웨어 벌써 '불티'

무더운 여름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속옷부터 쿨한 기운을 더하는 것이 좋다.     중앙일보 '핫딜'은 여름 언더웨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입기 좋은 '오렐리안'의 '인견 쿨 텐션 브라팬티 4세트'를 새롭게 입고했다.     오렐리안 언더웨어는 여름철 최적의 소재인 냉감기능성 인견과 강력한 텐션의 크레오라 파워핏을 블렌딩했다. 피부에 닿는 순간 바로 차가움이 느껴지는 냉감 기능과 땀이 나도 금방 쾌적해지는 속건 기능을 갖춰 몸에 들러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브라의 경우 최신 엑스크로스핏 스타일이 적용돼 처진 가슴을 지지하면서 들뜸 없이 밀착된다. 부유방 존을 메시 테이핑 및 이중 파워넷 컨트롤해 빠져나오는 군살을 매끈하게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 와이어 후크 몰드가 없어 입은 듯 안 입은 듯 피부처럼 편안하다. 브라탑은 자칫하면 통풍이 잘 안될 수도 있고 오히려 땀 때문에 들러붙어 입고 벗기 불편할 때도 있지만 오렐리안 인견 쿨 텐션 속옷은 몸에 잘 붙지 않는 소재로 쉬운 탈착용이 가능하다. 팬티 또한 가볍고 시원하면서도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주는 디자인이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세트 상품은 아이스 스킨 베이지 스킨 펄샤이닝 스킨 블랙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4가지 색상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맞춤 속옷처럼 실패 없는 선택을 위해 90부터 115까지 6가지 사이즈로 세분화되어 있어 내 몸에 착 감기는 피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오렐리안 인견 쿨 텐션 브라팬티 4세트는 중앙일보 핫딜에서 29달러 할인된 70.99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핫딜 언더웨어 폭염

2024-06-09

뉴욕시, 여름철 더위 예방 청사진 발표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갈수록 기록적인 더위와 허리케인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시가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안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폭염 ▶대기질 ▶허리케인 등으로 크게 구분한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아담스 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허리케인, 돌발 홍수, 폭우 등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정부 차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도시 전역에 냉각센터 수를 늘리고, 대기 질이 나빠졌을 경우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지침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우선 폭염에 대비해 연중무휴 냉각센터를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finder-test.nyc.aws.esri-ps.com/coolingcenters)를 새롭게 개편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냉각센터뿐 아니라 도서관·쇼핑몰·상점·박물관 등 민간 인프라 중에서도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시 전역에 더 넓은 범위의 냉각센터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배달노동자나 실외작업자 등 폭염에 취약한 그룹에는 폭염시 안전 품목이 포함된 ‘쿨 키트’를 배포하기로 했다. 키트에는 냉각 수건·팩·물주머니·전해질 혼합제·자외선 차단제·물티슈 등과 같은 품목이 포함됐다.     시 공원국은 과도한 더위를 막기 위해 1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오는 7월까지는 3000그루 나무를 더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로 그늘진 지역이 많아지면 20~40%가량 냉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6월 캐나다 산불로 뉴욕시가 큰 영향을 받았던 만큼,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방안도 발표했다. 대기질 수준의 심각도에 따라 시정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거나, 학교 운영방향 변경, 서비스 및 야외행사 축소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8월부터 접어드는 허리케인 시즌에 대한 대응 방안도 강화했다. 시정부는 “허리케인 시즌에는 뉴욕시의 허리케인 웹사이트(nyc.gov/site/em/ready/coastal-storms-hurricanes.page)를 방문하거나 민원전화 311에 전화해 허리케인 발생시 인근 대피 구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여름철 청사진 기후변화 대응방안 여름철 폭염 허리케인 웹사이트

2024-05-31

올 여름 폭염 줄고 대기오염은 개선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많이 덥지 않고 작년과 같은 산불로 인한 대기 오염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리노이 주 기상대에 따르면 봄부터 비가 많이 내렸고 여름 시카고 지역의 온도는 예년에 비해 높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소 습하고 끈쩍끈적함을 체감할 수 있는 날씨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진 것이다.     다만 작년 시카고 하늘을 덮었던 산불로 인한 대기 오염 지수는 올해의 경우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정도가 평년보다 높지만 작년보다는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작년의 경우 캐나다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한 재와 시카고 지역의 대기 오염 물질이 더운 날씨와 결합되며 오염 정도가 심했다. 이로 인해 전세계 대도시 중에서 시카고의 대기 오염 정도가 가장 심각한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리노이 주 기상대는 “일리노이 지역은 봄에 많은 비가 내렸고 여름에는 폭염이 나타나는 일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표면에 물기가 많아 습한 날이 자주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도 있다. 현재로는 올 여름 중서부 지역의 여름 날씨는 예년에 비해 기온은 높아지고 습도도 많아지면서 비바람 역시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카고 지역의 일년 평균 기온은 1900년대 중반까지는 화씨 49도였으나 현재는 51도까지 조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Nathan Park 기자대기오염 여름 여름 폭염 여름 시카고 여름 중서부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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