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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인데 남가주에 폭염 지속... LA시 쿨링 센터 운영

10월이 시작됐지만, 남가주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LA시는 이를 대비해 쿨링 센터를 운영 중이다.

1일 LA 비상 관리국(EMD)은 이번 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지정된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쿨링 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LA 공립 도서관도 정규 운영 시간 내에 쿨링 센터로 활용된다.
LA시가 운영하는 쿨링센터 지도(bit.ly/CoolSpotsLA)를 참조하면 관내 냉방 시설이 구비된 공공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기상청(NWS)은 3일(목)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90도 중반에서 100도 초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LA, 벤투라,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에는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특히 샌 게이브리얼 산맥과 14번 고속도로 주변은 건조한 기후와 낮은 습도로 인해 3일 오후 8시까지 적색경보가 내려졌다. EMD는 주민들에게 그늘진 곳에서 휴식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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