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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RV 금지에 주민 날벼락…해당 블럭 전면 주차 금지

LA시 정부가 대대적으로 홈리스 주거용 레저용 차량(RV)을 단속하면서 소매업체와 주민들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TLA 등 지역 방송들은 지난해 말 시정부가 할리우드힐스 인근 포리스트론 드라이브에 주차된 50여 대의 RV 차량을 견인하고 나서 해당 길거리 보도 블록에 모두 주차 금지 표시인 빨간색을 칠하면서 아예 주차가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해당 거리 인근의 업소와 주민들의 주차가 아예 봉쇄되면서 영업에 피해를 받게된 것이다.     지역 업체들과 주민들은 주차 문제가 발생하면서 매출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주거와 사무실 렌트에도 악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거리 인근에서 사무실 임대업을 해오고 있는 업주 낸시 섹튼은 “RV 철거 이후 해당 거리에 주차가 금지되면서 입주자들이 하루 12달러의 주차료를 감수하고 있다”며 “주차 환경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비즈니스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RV 주차를 봉쇄하기 위해 고육지책을 낸 시정부의 조치를 이해하지만 애꿎은 비즈니스들이 고통을 받게되면 안된다는 목소리다.     한편 LA시는 지난주 윌밍턴 소재 프리웨이 교각 아래 장기 주차된 RV를 모두 견인하거나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시의회도 관내 주요 도로에서 새벽시간 RV 주차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바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빨간색 업소 업소 주민들 주차 문제 표시인 빨간색

2024-04-15

타운 주택가 심야 RV 주차금지 추진…LA시 5개 지구 금지안 상정

한인타운이 포함된 LA 10지구 주요 주택가 도로에 레저용 차량(RV)의 새벽 주차가 금지된다.       LA시의회는 5, 6, 10, 11, 12지구 주요 주택가 도로에 대형(가로 22피트 이상, 높이 7피트 이상) 주거용 RV차량의 주차를 막기 위해 평일 오전 2~6시 사이 주차를 금지하고 위반 시 차량을 견인하는 발의안을 오늘 상정한다.     시의원들은 이미 주거용 차량들로 적잖은 민원이 접수된 점을 감안해 해당 안을 대부분의 찬성 속에 통과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에서는 사우스 맨해튼 스트리트 선상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 피코 불러바드 사이 남쪽편, 세인트 앤드루스 플레이스 선상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 피코 불러바드 사이, 웨스트 11가 선상 사우스 그레머시 플레이스와 사우스 웨스턴 애비뉴 사이 등 16곳이 지정됐다. 해당 거리는 주로 올림픽과 피코 지역의 남서쪽 인근으로 그동안 장기 RV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5지구에서는 내셔널 불러바드 선상 모토 애비뉴와 휴즈 애비뉴 사이, 재스민 애비뉴 선상 워싱턴 불러바드와 배니스 불러바드 사이 등 5개 주요 거리가 포함됐다.     11지구에서는 맥로린 애비뉴 선상 웨스트민스터 애비뉴와 차르녹 로드, 레이포드 드라이브 선상 웨스트 91가와 라티제라 불러바드 등 11개 지역을 주차 금지 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새벽 주차 금지는 해당 거리 양쪽 모두가 포함된다.     12지구는 바실라 드라이브 선상 바드 애비뉴와 캘리 비스타 서클 사이 북쪽, 빈티지 스트리트 선상 베리얼 애비뉴와 이튼 애비뉴 사이 남쪽 거리 등 3 곳이 포함됐다.     시 공공업무국은 발의안이 통과된 직후 해당 주차 금지 내용을 안내하는 거리 표지판을 만들어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의 이번 움직임에 홈리스 구호와 RV 장기 거주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기존에 있어왔던 RV 주차 금지 움직임에 대해 관련 단체와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도로에 주차를 특정 시간 금지하는 것은 기본권의 제한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발의안의 통과 현장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한편 시의회 안팎에서는 이번 발의안 통과로 새벽 주차 금지 규정이 시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주차금지 주택가 애비뉴 선상 주차 금지 선상 웨스트

2024-04-11

어바인 최초 ‘차 없는 거리’ 행사 열린다

어바인 시 사상 최초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5월 4일(토) 버랭카 파크웨이에서 열린다.   ‘사이클로어바인(CicloIrvine)’이란 이름의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크릭 로드에서 하버드 애비뉴에 이르는 2마일 구간에서 진행된다.   차량 통행이 금지된 구간에선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각종 예술품 전시 프로그램도 거리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파라 칸 시장은 “어바인에서 처음으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라며 사이클로어바인은 주민과 비즈니스 업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시의 약속에 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측은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행사 구간의 거리 주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지된다. 행사 구간 곳곳엔 인근 주택과 업소를 오가는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cicloirvine)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로 통행 제한, 주차 등에 관한 문의는 이메일(specialevents@cityofirvine.org) 또는 전화(949-724-7022)로 하면 된다.어바인 거리 거리 행사 행사 구간 거리 주차

2024-03-17

[상법] 장애인 공익소송

캘리포니아의 경우 매년 수천건의 장애인 공익 소송이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캘리포니아의 장애인 보호법은 법적으로 보장된 최소 보상금 규정, 징벌적 보상, 그리고 원고변호사에 대한 변호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타주에 비해서 캘리포니아에서는 장애인 공익소송이 훨씬 많고 일정한 부분에서는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법의 취지를 넘어서 원고변호사의 수익사업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제기되는 장애인 공익소송의 40%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법에서는 반복적으로 같은 소송을 내는 원고와 변호사를 제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일일이 제재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장애인 보호법은 장애인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접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으로 모든 건물과 시설물에 대하여 건축법이 제정되었고 이를 위반했을 경우에는 벌금과 시정 명령을 받게 되어있다. 또한 이러한 시설물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제한을 받은 장애인은 소송을 제기할 권리가 있다. 이에, 부동산 소유주와 비즈니스 사주에게는 아무리 작은 위반일지라도 최하 4000달러의 벌금과 변호사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비용과 소송에 따른 실효를 고려할 때, 장애인 공익소송을 예방하는 조처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장애인 보호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건축물이나 비즈니스의 시설물이 장애인에게 동등한 접근성을 주는 것에 대한 판단이다. 이를 어겼을 때, 해당 건물주나 비즈니스는 법정 배상금 각각 4000달러의 배상과 시정 명령을 받게 된다.     다만, ‘기술적이 위법’ 사항일 경우 소송장을 받은 후 15일 안에 지적된 ‘기술적인 위법’ 사항을 수정하면 배상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기술적인 위법’ 사항은 1. 접근성이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는 내부 사인 판 2. 접근성이 보장된 주차시설에 대한 표시를 보여주는 외부 사인 판 3. 장애인 주차 공간에 표시된 사인의 컬러 4. 장애인 주차 공간의 페인트 패턴 5. 장애인 주차나 접근성을 도와주는 시설물이 금이 가 있거나 완벽하지 않은 상태일 때이다. 위의 사례의 경우에 원고는 이러한 ‘기술적인 위반’이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불편함을 주었다는 것을 법적인 기준으로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접근성 전문 검사관에 의해서 검사를 받고 지적된 부분을 개선했을 경우 검사 확인증을 받게 된다. 검사 확인증을 받은 후 120일 안에 혹은 개선하는 도중 소송이 들어왔을 경우에는 새로 지적된 문제를 60일 안에 개선할 경우 법정 배상금이 40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줄어든다.     장애인 보호법은 철저하게 건물주와 비즈니스에 법의 준수를 요구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장애인이 소송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고 배상금과 변호사비용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장애인 접근 전문 검사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지적된 부분을 시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문의:(213)487-2371 이승호 / 변호사 Lee & Oh상법 공익소송 장애인 장애인 공익소송 장애인 보호법 장애인 주차

2024-03-03

횡단보도 20피트 이내 주차 금지…도로 보행자 보호 위해

앞으로 횡단보도 가까이에 주차하면 티켓을 받게 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서명해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 법은 도로 연석에 빨간색이 칠해져 있는지와 상관없이 횡단보도 양쪽 20피트 이내 주차가 금지된다.     새 법에 따르면, 횡단보도나 교차로 근처의 연석이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거나 도로에 관련 사인이 부착돼 있지 않아도 운전자들은 20피트 이내 주차금지 규정을 지켜야 한다.     가주는 올해 말까지를 유예기간으로 두고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경고와 함께 새 규정을 알리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티켓을 발부한다. 가주는 새 법의 효과로 올해 횡단보도 교통 사망자 수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 법은 도로 주차를 하려는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측은 “보행자들의 경우 길을 건너기 전 횡단보도 주위에 다가오는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된다”며 “횡단보도와 길거리 주차 공간이 넓어져 길을 건널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 서 있는 아이들의 경우 몸집이 작아서 운전자가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주위를 살펴보지 않고 무조건 길을 건너는 아이들이나 어린 아동들의 교통사고로 보호할 수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횡단보도 주차 횡단보도 주위 횡단보도 양쪽 횡단보도 가까이

2024-01-07

'전기차 주차 금지' 애틀랜타 주차장 논란

전국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한 주차장이 전기차 주차를 금지해서 화제다.     지역매체폭스5뉴스는 매일 이용하던 주차장의 관리인이 전기차 주차를 금지해 주차할 곳이 없어졌다는 한 여성의 사례를 1일 보도했다. 토냐 힉스 씨는 거주지 인근 '55 마리에타' 빌딩에 지난 2년간 기아 소울 차량을 주차했지만, 최근 전기차를 금지한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힉스 씨가 건물 관리회사로부터 받은 이메일에는 "최근 몇 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여 안전상의 이유로 전기차(FEV)를 주차장에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차를 바꾸지 않으면 계정을 삭제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없다.   폭스5뉴스에 애틀랜타 시는 203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삼았으나, 전기차 주차 금지 조치는 불법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도시계획부서는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크기, 중량, 종류 등의 차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전기차 화재 사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21년 전기차 ‘볼트’ 몇 대에 화재가 발생하자 쉐보레 사는 해당 차종 11만대를 리콜한 바 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충전 중이 아닌 전기차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낮다고 지적했다. 또 “실제로 당국은 최근 가장 큰 차고 화재 두 건이 휘발유 차량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전기차 애틀랜타 주차장 전기차 주차 해당 주차장

2023-12-01

시카고 겨울철 야간 주차 금지

시카고 시의 겨울철 야간 갓길 주차 금지(Winter Overnight Parking Ban) 조치가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시카고 시 도로위생국(DSS)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 해 4월 1일까지 총 107마일 구간의 다운타운 주요 도로들에 야간 갓길 주차를 금지하고 있다.     야간 갓길주차 금지는 눈이 내리는 것과 상관 없이 매일 오전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용된다.     실제 눈이 내려 적설량이 2인치 이상이 될 경우 야간 주차 금지 지역 이외 시내 500마일 도로 구간에 추가로 주차 금지가 적용된다.     시카고 시는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를 한 차들은 제설 작업을 진행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며 "시카고 시 주민과 운전자 모두를 위해 안전한 도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카고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야간 갓길주차 금지 조치가 시작된 첫날 총 242대의 차량이 불법 주차로 인해 견인 조치됐다.     야간 갓길 주차 금지 조치 위반 시 운전자들은 견인 수수료 150달러와 벌금 60달러 외 자동차 보관료로 하루에 25달러씩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야간 갓길 주차 금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도로 정보는 시카고 시 웹사이트(chicagoshovel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겨울철 야간 갓길주차 시카고 겨울철 주차 금지

2023-11-29

주차공간 놓고 언쟁 중 총격

한인들도 많이 가는 오렌지카운티의 한 유명 베이커리에서 주차 공간을 두고 총격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부에나파크 경찰국은 지난 1일 오후 6시쯤 비치 불러바드 선상의 ‘포르토스 베이커리’ 주차장에서 자신이 기다리던 주차 공간에 새치기해 주차했다며 총을 꺼내 발사한 아시안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루에도 수천 명이 찾는 해당 베이커리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업소 밖에 길게 차량이 늘어서거나 주차장 안에서도 대기 차량이 넘쳐 운전자들 사이에 잦은 언쟁이 발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검거된 용의자는 주차 공간을 두고 언쟁과 육탄전을 벌이다가 분을 삭이지 못하고 차에서 총을 꺼내 두 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베이커리를 한인들도 다수 이용하는데 항상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이 적잖았다며 예고된 충돌이라고 지적했다.     한 한인은 소식을 듣고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 찾는데 베이커리 밖의 출입구에도 대기 차량이 붐벼 이런저런 접촉 사고가 잦고 싸움도 많은 곳”이라며 “특히 감정이 격앙돼 차 안에서 욕설하거나 경적을 울리는 등의 경우가 많아 불편함이 크다”고 말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주차 공간 주차 공간 베이커리 주차장 대기 차량

2023-10-02

올해 LA 주차 티켓 17% 감소…8월까지 116만여건 발부

올해 LA시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 매체 ‘크로스타운’이 인용한 LA교통국(LADOT)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까지 올해 LA시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은 116만54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약 140만 건)보다 17% 줄어든 규모다.   LA시는 현재 속도로 봤을 때 올해 말까지 약 175만 건의 티켓이 발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한 해 약 200만 건에 달하는 티켓이 발부된 것과 비교해 13% 적은 수준이다.   티켓 발부건 감소는 LA시 주차 단속 인력 부족과 연관이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지난 2021년에는 직원 76명이 공석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당시 LA시가 교통 티켓으로 얻는 세수보다 교통단속부서에 투입하는 예산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지난 7년간의 통계상에서 티켓이 가장 많이 발부된 해는 2017년으로, 총 225만 건에 달한다.       하지만 LADOT 콜린 스웨니 대변인은 이에 대해 “주차 티켓 발급량에는 단속 인력과 함께 날씨, 경제적 상황, 새로운 교통 수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차위반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차 금지 구역 및 거리 청소 시간 위반’이 2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해당 위반 시 과태료는 73달러다.   이어 ‘미터기 시간 종료’와 ‘레드존 주차’가 각각 15%와 13%, ‘전용 주차 위반’이 8%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봤을 때 주차 단속이 가장 심한 곳은 다운타운이었다. 올해 1~8월까지 10만445건의 티켓이 발부됐다.     또한 한인타운 인근인 웨스트레이크에서 5만2307건, 베니스에서도 약 3만 건이 발부됐다.     같은 기간 티켓이 가장 자주 발부된 블록은 유명 관광지인 베니스 지역의 애벗 키니 인근이었다.     어빙테이버 코트 선상(1600 block of Irving Tabor Court)에서 1600건이 발부됐고, 같은 길 선상의 샌타클라라 애비뉴(1301 Electric Ave) 인근에서 1375건이 발부됐다. 이곳에서 발부된 티켓의 약 80%가 미터기 시간 종료로 인한 것이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만여 주차 주차위반 티켓 주차 티켓 주차 단속

2023-09-26

라스베이거스 호텔, 주차료 다시 받는다

라스베이거스(LV) 호텔들이 다시 주차비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카지노 고객 유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던 호텔들이 엔데믹과 함께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유료화로 전환하고 있는 것.   특히 LV 스트립 인근의 세계 최대 구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피어(Sphere)가 오는 29일 개관과 함께 록그룹 U2를 시작으로 25차례 콘서트 시즌에 들어가는 것도 유료화를 부추기고 있다.   1만7500석 규모에 2만명을 수용하는 시설임에도 전용 주차공간이 300여 대로 턱없이 부족해 인근 호텔 주차장 이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스피어 인근의 윈과 앙코르 리조트는 오는 27일 오전 7시부터 방문객의 셀프파킹에 대해 비용을 부과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비용은 첫 4시간 무료를 포함해 하루당 20달러가 부과되며 발렛파킹은 하루당 40달러가 된다.   하지만 리조트와 타워, 포커룸 투숙객 및 리워드 프로그램의 체어맨, 플래티넘, 블랙 등급 회원은 무료 주차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측은 “주차 정책 변경은 인근 관광 명소의 주차 수요 증가와 도시 전체의 행사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스피어와 인접한 베네치안 LV와 팔라조 호텔은 지난 5일부터 투숙객에까지 셀프파킹비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투숙객은 주 7일 하루당 18달러며 방문객은 월~목요일까지 최대 4시간까지 15달러, 4시간부터 24시간은 18달러가 각각 부과된다. 금~일요일은 하루당 23달러며 발렛파킹은 종전과 같이 하루당 35달러다.   상용 회원 프로그램인 그라치에 리워드의 프리미어 등급 이상은 계속 무료 주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엘리트 등급 이상은 무료 발렛파킹도 제공된다.   지난해 5월 MGM 리조트에 인수된 코스모폴리탄도 오늘(20일)부터 투숙객들에게 주차비를 부과한다. 주 7일 1시간까지는 무료지만 요일에 따라 1~4시간은 15~18달러, 4~24시간은 18~23달러를 각각 내야 한다.   하루 기준 발렛파킹 역시 월~목요일은 35달러, 금~일요일은 40달러며 주차비는 하루 1회 부과가 아니라 출차 때마다 새로 부과된다. 즉, 하루에 발렛파킹 서비스를 3번 이용하면 주차료로만 105달러를 내야하는 것이다.     무료 주차 전통에 변화가 생긴 것은 지난 2016년 6월 라스베이거스 최대 규모인 MGM그룹 산하 12개 호텔, 리조트가 방문객, 투숙객들의 셀프파킹, 발렛파킹에 모두 주차료를 부과하면서부터다. 이후 시저스, 윈 리조트 등 일부 다른 호텔들도 주차 유료화로 전환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휴업에 들어갔던 MGM 리조트 등 LV 일대 호텔들이 2020년 6월 재개장하면서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시 무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LV 스트립 인근서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은 트레저아일랜드, 사하라, 서커스 서커스, 트로피카나, 크리스탈스, 패션쇼몰 등으로 알려졌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라스베이거스 주차료 무료 주차 호텔 라스베이거스 호텔 투숙객 방문객

2023-09-19

VIP는 무료 주차, 일반엔 부과…LV 호텔서 차별 정책 확산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리조트 체인이 손님 차별정책을 확대해 빈축을 사고 있다.     온라인매체 더스트리트는 라스베이거스 주요 카지노리조트가 VIP 손님에게는 주차비를 받지 않는 대신, 일반 손님에게는 해당 비용을 청구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MGM은 이미 2016년부터 일반 손님을 대상으로 하루 15달러 이상 주차비를 받고 있다. 당시 주차비 무료를 당연시했던 손님들은 해당 정책에 반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듬해 시저스도 MGM 정책을 그대로 따라 했다.   매체는 카지노리조트의 주차비 부과 정책이 최근 손님의 씀씀이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위 VIP 고객의 경우 주차비를 부과하지 않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런 차별정책은 고급 카지노리조트인 베네치안과 팔라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같은 체인인 베네치안과 팔라조는 올여름부터 무료로 제공하던 주차비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다. 일반 손님은 다른 카지노리조트 방문 때처럼 주차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리조트 체인이 일반 손님의 주머니 푼돈까지 챙기려 하는 반면, 매출에 도움이 되는 VIP 고객의 비위를 맞추는 데는 신경 쓴다고 꼬집었다. 김형재 기자무료 주차 주차비 정책 주차비 부과 손님 차별정책

2023-07-18

시카고 주차미터기 수익 역대 최고 기록

지난해 시카고 주차 미터기 수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익은 시청이 아니라 민간 투자가들 손으로 고스란히 들어갔다.     최근 회계법인 KPMG가 공개한 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시카고 거리에 설치된 주차 미터기에서 나온 수입은 1억404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의 1억3620만달러와 2020년의 9160만달러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금액이다.     작년 주차 수익이 늘어난 것은 팬데믹 완화로 전반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것이 컸고 미시간호변의 몬트로스 공원에 주차 미터기 수백대 이상이 설치되면서 추가 수입이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주차 요금 수입이 증가하면서 시카고 시청으로부터 주차 미터기를 75년간 임대한 민간업체인 시카고 파킹 미터스사는 작년까지 투자금액인 11억6000만달러를 전액 회수하고도 5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타운 네 곳에 위치한 지하 주차장의 수입 역시 작년에 크게 늘었다. 작년 수입이 3060만달러였는데 이는 2021년의 2200만달러, 2020년의 1620만달러에 비하면 최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역시 민영화 된 시카고 스카이웨이 역시 수입이 크게 늘었다. 작년에만 1억2000만달러를 벌었는데 2021년의 1억1430만달러, 2019년 9200만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이런 고수익으로 인해 스카이웨이는 지난 7년간 두 차례 매각됐다. 캐나다 연금공단이 자체 지분 2/3를 20억달러에 호주의 톨웨이 회사에 매각한 것이다.     민영화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됐다. 다운타운 주차비의 경우 민영화 직전인 2008년 시간당 3달러에서 2013년 6.50달러로 올랐으며 스카이웨이 이용료 역시 2004년 2달러에서 현재 6.60달러로 인상됐다.     반면 시카고 파킹 미터스사는 막대한 이윤을 낼 수 있었고 2022년 투자가들에게 2870만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할 수 있었다.     아울러 시카고 시청은 시카고 파킹 미터스사에 지난 12년간 788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로 공사나 특별 행사 등으로 인해 주차 미터기가 운영되지 못할 경우 시청이 이 손실을 메꿔주도록 하는 계약 내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로리 라이트풋 전 시카고 시장은 취임 직후 주차 미터기 민영화 계약을 재검토 해 불리한 조항을 변경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브랜든 존슨 시장은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Nathan Park 기자주차미터 시카고 주차 미터기 시카고 스카이웨이 시카고 시청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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