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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행업계 "반갑다, 메모리얼데이 특수"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한인 여행업계 예약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휴 여행상품 예약률은 평균 50~70%로 일부 상품은 3~4주 전 이미 마감돼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팬데믹동안 묶여 있던 여행 수요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폭발하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쉬는 휴일로 팬데믹 이전에도 일반적으로 여행 예약률이 높은 시기”라며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여행 업계가 이번 연휴 시즌을 기점으로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휴 여행 트렌드는 ▶버스보다 항공여행 선호 ▶해외여행 증가 ▶유럽 단일 국가 여행 선호 ▶고급 여행상품 예약 증가 ▶골프 여행 증가 등이다.     연일 항공료가 고공행진 중이지만 버스투어보다 항공여행 선호도가 높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캐나다, 알래스카 여행은 미리 항공권을 구입해놓아 한 달 전 이미 마감했다”며 “요즘 항공료가 거의 2배로 인상돼 미리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팬데믹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해외여행으로 폭발한 가운데 해외여행 트렌드도 바뀌었다.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팬데믹 이후 워밍업하던 여행업계가 오미크론으로 잠시 주춤하다 강력한 해외여행 수요로 살아나고 있다”며 “유럽, 코스타리카 등 백신 접종 증명만 있으면 PCR 검사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입국이 쉬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전 서유럽, 동유럽, 북유럽 등 수 개국 여행 상품이 인기였지만 지금은 단일 국가 여행을 선호한다.     푸른투어 이문식 이사는 “이번 연휴 해외여행 예약 패턴을 살펴보면 유럽 단일 국가 여행이 단연 인기”라며 “그리스,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높은 해외여행 예약률에 이어 고급 여행 상품 예약 역시 이번 연휴에 눈에 띄게 증가했다.     푸른 투어의 VIP 대륙 횡단 여행 상품은 1만 달러인데 고급 여행 코스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엘리트 투어 경우 페블비치 골프여행, 밴던듀스 골프 여행 경우 한 달 전 이미 예약이 끝났다.     엘리트 투어 빌리 장 대표는 “직접 여행하면서 여행 코스와 음식을 개발해 고급 여행 수요 맞춤식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며 “팬데믹 이전에는 비싸서 모객이 쉽지 않았던 고급여행 상품이 이번 연휴에 모두 일찍 마감됐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지로는 옐로스톤, 엔텔롭 캐년, 그랜드캐년, 모뉴멘트 밸리, 요세미티, 자이언캐년 등 서부 명소와 알래스카, 러시모아, 하와이를 여전히 선호한다.     한편 전국 자동차 연합(AAA)에 따르면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2021년보다 8.3%가 증가한 약 4000만명이 여행을 떠나 팬데믹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은영 기자여행업계 메모리얼 항공여행 선호도 한인 여행업계 해외여행 수요

2022-05-26

'아마존 스타일' 오픈…글렌데일 아메리카나몰

아마존이 글렌데일에 첫 오프라인 의류 매장을 지난 25일 공식 오픈했다.     아메리카나앳브랜드에 위치한 아마존 스타일(Amazon Style)은  리바이스, 토미 힐피거, 챔피언 등 유명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을 판매한다.     아마존은 홀푸드, 무인 상점인 아마존 고, 식품점 아마존 프레시에 이어 아마존 스타일 추가로 오프라인 매장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아마존 측은 “쇼핑과 기술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고객은 아마존 쇼핑 앱으로 품목을 선택하고 QR 코드를 스캔해 색상, 크기 등 많은 제품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 옷을 피팅룸이나 계산대에 보낼 수 있어 매장을 돌아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고객은 알고리즘 기술로 맞춤형 의상을 추천받고 각 탈의실에는 고객이 입어볼 추가 의류를 요청하거나 선택한 의류를 평가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다.   아마존 스타일은 개장 이벤트로 27~29일 매장을 방문하는 첫 고객 10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은영 기자아마존 아메리카 스타일 오픈 스타일 추가 오프라인 매장사업

2022-05-26

한인 2세 유튜버 연 수백만불 대박

암호화폐 등 금융상품 관련 콘텐트를 주로 소개하는 20대 중반의 한인 2세 유튜버가 연간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경제뉴스 전문 매체 CNBC는 26일 브라이언 정(25)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브라이언 정(BRIAN JUNG)’ 의 구독자가 116만 명에 이르고, 그의  지난해 수익은 370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정씨의 채널은 주로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등에 대해 소개하고, 그는 관련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정씨는 유튜브 활동을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그는 메릴랜드대 범죄학과 편입을 위해 준비하다 대학 졸업장이 학비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  21세이던 2018년 말에 학업을 중단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12월 전업 유튜버가 됐다. 그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금융 상품 관련 콘텐트를 주로 올렸는데 당시 구독자 수는 6000명. 유튜브 수익과 개인 투자 등을 통해 하루 200~300달러 가량 수익이 발생했다. 그러다 2021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의 채널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정씨는 “구독자 10만 명을 모으는데, 수년이 걸렸는데 1년 만에 90만 명의 구독자가 늘었다”고 회상했다. 현재 구독자 숫자는 116만 명.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넘고 콘텐트 조회 수가 늘어나자 제휴 마케팅, 광고, 스폰서십 등을 통해 월 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소득에서 매달 5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정씨는 “암호자산은 장기 투자”라며 최근의 하락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현금 창출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금융정보 유투버가 되는 게 목표”라며 “이와 더불어 온라인 의류 사업과 부동산 투자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진 기자한인 브라이언 유튜브 수익 투자 포트폴리오 유튜브 채널

2022-05-26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 마침표

상무부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6일 공개된 수치는 잠정치로, 지난달 공개된 속보치 -1.4%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경제가 후퇴한 것은 코비드19 팬데믹 사태 초기인 2020년 1∼2분기 이후 처음으로, 6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분기 마이너스 성장폭이 약간 더 커진 것은 기업 이익이 5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여파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과 마켓워치가 전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물류, 노동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세전 이익은 전분기보다 2.3% 감소해 약 2년 만에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12.5% 증가했다.   또 1분기 소비자 지출은 3.1% 증가해 속보치 때 증가폭(2.7%)을 뛰어넘었다.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 증가는 악재 속에서도 미 경제 자체가 탄탄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1분기 역성장은 대부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미국의 무역적자와 기업들의 재고 투자 둔화, 연방정부의 재정 지출 감소 때문으로 분석됐다.   2분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본격적으로 미칠 것으로 우려되지만,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는 2분기 미 성장률이 2%(연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플러스 성장세 연속 플러스 소비자 지출 잠정치 확정치

2022-05-26

넓어진 한인 기업 취업문호 '인재 모시기' 경쟁

한인 채용시장에서 구인 기업들 사이의 인재 쟁탈전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올해 대졸자를 놓고도 취업 문턱을 낮추는 등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것.   26일 LA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당초 지난 23~26일 진행 예정이던 LA 총영사관·코트라·잡코리아 USA 공동 주최 ‘제11회 LA 온라인 취업박람회(사진)’ 일정이 다음 달 3일까지로 연장됐다.     코트라 LA 무역관의 김승욱 관장은 “구인 기업들의 요청으로 취업박람회 기간을 당초 4일에서 2주로 늘렸다”며 “온라인상에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는 특성을 충분히 활용하자는 취지로 한 건이라도 더 많은 매칭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오는 6월 3일까지 온라인 취업박람회 웹사이트(https://jobkoreausa.com/kotra)에서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 현재 85개 사가 채용 중으로 올해 특징은 한국의 대기업 참여, 비자 스폰서 확대, 전국 단위 채용 등이 꼽힌다.   잡코리아 USA의 브랜든 이 대표는 “삼성, LG, SK, 포스코, 롯데 등이 텍사스, 뉴저지, 뉴욕,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간 등 전국적으로 직원을 뽑고 있다”며 “26일 현재 구직자는 500여명 수준으로 당초 기업들이 예상한 1000명 선에 못 미치며 기업들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수요가 우위에 서며 기업들 사이의 정보전도 뜨거워져 동종 업체 등의 급여 및 베네핏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한 기업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2년 넘게 구인난이 계속되면서 ‘대체 왜 직원들이 오지 않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결국은 직원에 대한 우대와 근무환경이라는 결론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취업박람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들은 취업박람회 웹사이트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담 직원을 두고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는 열의를 보인다.     LA 총영사관의 이우철 경제 영사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 등을 접수해도 되지만 그냥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인터뷰’ 버튼에 불이 들어온 기업을 택해 예약 없이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전국대학·고용주협회(NACE)가 지난 3월 19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자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31.6% 더 많이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사이 최대 증가로 고용주들은 모든 산업군에 걸쳐 올해 채용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기업들은 요즘 젊은 층의 요구를 반영해 직접 출근하는 방식의 채용은 42%에 그쳤지만, 40%는 출근과 원격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뽑고, 18%는 완전 원격근무 방식을 택하겠다고 알렸다. 또 채용 과정에서 대학 학점을 점검하겠다는 비중도 2019년의 73.3%에서 크게 떨어진 43.5%로 사상 최저로 나타났다. 류정일 기자취업문호 한인 한인 채용시장 온라인 취업박람회 취업박람회 기간

2022-05-26

식료품 수출 제한 확산 한인업소에도 여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품 수출 제한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곡물과 식용유 가격이 폭등해 LA 한인타운 요식업소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식용유 사용이 많은 돈가스, 일식당, 제과 업계에 따르면 식용유는 2~2.5배나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때 식용유가 50갤런에 17달러였는데 이번주 41달러로 2.5배나 올랐다”며 “매출의 2% 차지하던 식용유 가격이 4%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식용유 가격이 매주 치솟자 식당 업계는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킹돈가스는 10만 달러를 투자해 매장 두 곳에 튀김 기계를 자동 필터링 기계로 바꿨다.     제이 김 대표는 “신선하고 바삭한 돈가스 질을 유지하려면 기름 신선도가 생명”이라며 “마진을 줄이더라도 맛을 고수하기 위해 과감하게 새 기계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식용유뿐만 아니라 계란값 역시 폭등했다. 계란 200개에 28달러였지만 62달러로 올랐다. 투고 용기 인상 폭은 300%다.     튀김 요리가 많은 일식당 업계도 멈추지 않는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심 중이다.     일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튀김요리에 사용하는 갤런당 고급 식용유 가격은 38~58달러로 하루 사용량에 150달러 정도 들어간다.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튀김이 들어가는 메뉴를 바꾸고 계란, 연어, 투고 용기까지 가격이 폭등하자 도매시장에 직접 가서 구입하는 한인업주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식용유, 계란, 밀가루가 주원료인 제과업계 역시 식자재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캐나다산 밀가루 경우 50파운드에 17달러 선으로 인상 폭이 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식용유는 35파운드 다용도 오일이 40달러에서 70달러로 올랐다.     무엇보다 버터 가격 급등이 큰 타격이다. 50파운드에 68달러였지만 110달러로 껑충 올랐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버터 가격 상승은 개스값 폭등 영향”이라며 “버터가 유럽 수입 혹은 동부에서 배달되면서 물류비용 상승이 그대로 버터 가격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식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빵 가격 인상은 쉽지 않다.     코안도르 베이커리 이효상 대표는 “개점 후 빵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며 “인상 대신 재고가 남지 않도록 제빵 양을 잘 계획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 D.C. 국제식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26개국이 식품 또는 비료 수출 제한을 단행했다. 수출 제한 식품은 밀, 옥수수, 식용유부터 콩, 렌틸콩, 설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레바논은 심지어 아이스크림과 맥주 수출을 금지했다.     식품 수출을 제한하는 것은 자국민의 가격 인상에 대한 분노를 진정시키고 국내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곡물과 식용유의 주요 수출국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옥수수 같은 곡물과 식물성 기름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수에 따르면 4월 세계 식량 가격은 1년 전보다 30% 올랐다. 육류 가격은 17%, 밀과 옥수수와 같은 곡물 가격은 34%, 식용유 가격은 46%나 상승했다. 식용유 1ℓ는 약 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월보다 약 15센트 저렴하지만 1년 전보다는 30센트 높아졌다.  이은영 기자한인업소 식료품 제과업계 관계자 일식당 업계 식품 수출

2022-05-25

연방정부 팬데믹 지출 축소…재정 적자 큰 폭 감소 전망

올해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의회예산국(CBO)이 오는 9월에 끝나는 2022 회계연도의 연방정부 재정적자 규모를 1조 달러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 회계연도 재정적자 2조7700억 달러에서 단번에 1조6000억 달러 가까이 개선된 수치다. 재정적자 급감의 원인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출 축소다.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실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수조 달러 규모의 막대한 예산을 지출했다.   다만 CBO는 올해 재정적자 급감에도 불구하고 국가부채는 장기적 문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현재 국가부채는 30조1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1월 말과 비교해 7조 달러 늘어난 액수다.   CBO는 2032년까지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10%에 달하고, 국가부채에 따른 이자 부담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2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가 재정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피터 G. 피터슨 재단의 마이클 피터슨 대표는 “국가부채의 장기적 증가세는 임금과 경제성장을 비롯해 차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CBO는 향후 2년간 경제 성장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연방정부 지출 연방정부 재정적자 회계연도 재정적자 재정적자 급감

2022-05-25

'지각 세금 환급금' 이자 5% 더해 지급한다

세금 환급금을 아직 못받은 납세자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국세청(IRS)이 미지급 환급금에 대한 이자를 5%로 인상했다.   IRS의 1월 24일~5월 13일까지 15주간 소득세 신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가 늘어난 총 1억4434만1000건이 접수돼 이 중 97%인 1억3946만 건이 처리 중이다. 〈표 참조〉     13일 기준 환급이 완료된 경우는 9553만9000건으로 4880만2000건에 대한 세금 환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1억3630만9000건을 접수해서 8889만 건에 대한 환급금을 지급했다. 즉, 작년보다 환급금을 기다리는 납세자 수가 100만 명 이상 더 늘었다는 설명이다.   전체 환급액 규모는 2799억7300만 달러로 작년보다 17.8%가 더 많았다. 건당 평균 환급액 역시 작년의 2926달러보다 6.5%가 증가한 3115달러로 나타났다.     IRS는 7월 1일부터 2분기 이자율 4%보다 1%포인트가 더 높은 5%가 적용된다고 최근 밝혔다. 2분기 이자율도 1분기보다 1%포인트가 상향된 것이다. IRS는 법에 따라 과소 또는 초과 신고나 지급이 지연된 환급금에 대해서 분기별로 다른 이자율을 적용, 해당 금액에 대한 이자를 주거나 받는다. 개인 세금보고의 경우 4월부터 6월까지는 4%의 이자율이 적용되고 있는데 3분기가 시작하는 7월 1일부터는 5%로 오르게 됐다는 것이다.   통상 IRS는 소득세 신고서 접수 후 45일 안에 세금 환급 체크 우편 발송 또는 환급금을 계좌 이체(direct deposit)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연방 단기 이자율을 분기마다 조정해서 지급하지 못한 환급금에 이자를 복리로 계산해서 납세자들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자율 5%는 은행의 적금 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자 소득은 과세 대상이다.   IRS 켄 코빈 최고 납세자 경험 오피서는 5월 연방하원 감독 소위원회에 출석해서 “IRS는 처리하지 못한 우편 접수 세금 보고서 총 820만 건과 함께 올해를 시작했지만 5월 6일까지 170만 건으로 대폭 줄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찰스 레티크 IRS청장은 처리하지 못한 보고서 전량을 올해 말까지 완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본인의 세금 환급 상태를 확인하려면 IRS의 모바일 앱인 ‘IRS2GO’를 이용하거나 IRS 웹사이트의 내 환급금은 어디(www.irs.gov/refunds)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진성철 기자환급금 지각 미지급 환급금 세금 환급금 적금 이자율

2022-05-25

“디지털뱅킹 확대로 지속적 성장”…한미은행 정기 주주총회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미은행이 2022년 정기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25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서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서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미은행의 주주들은 기존 이사진 전원에 대한 재신임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존 안 이사장을 포함한 크리스티 추, 해리 정, 스콧 딜, 글로리아 이, 데이비드 로젠블럼,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이사와 당연직인 바니 이 행장 등 이사 10명의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이외 주요 경영진의 컴펜세이션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건도 통과됐다.   이 행장은 안건 표결 뒤 이어진 2021년 경영 성과 발표에서 “글로벌 팬데믹부터 정치 사회적인 이슈들까지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그 위기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해 987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 영업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어 “현재 경제에 여러 불확실성이 드리워 있지만, 디지털뱅킹 확대 등 고객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 주주들에게 좋은 실적을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행 측은 지난 9일부터 카카오프렌즈 비즈니스 데빗카드를 새로 론칭하고 신규 비즈니스 고객에게 캐시보너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진성철 기자디지털뱅킹 한미은행 한미은행 정기 정기 주주총회 디지털뱅킹 확대

2022-05-25

“다음 한류 주인공은 막걸리”…CNN 한국 전통주 조명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가 젊은 세대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한국의 막걸리는 어떻게 소주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나’라는 기사에서 한국에서 되살아난 막걸리 위상을 조명하고 막걸리가 세계 무대까지 진출해 새로운 한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했다. 이 매체는 막걸리를 한국어 발음대로 ‘Makgeolli’라고 표기하며 다시 막걸리가 젊은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식민지 시절과 식량난을 거쳐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가 민간과 정부 노력으로 되살아난 역사가 있는   과거 막걸리는 집에서 종종 직접 빚기도 했지만 일본 식민지 시절 모든 주류 제조에 세금과 면허가 요구되면서 가내 양조업자는 표준화된 공업용 주류 제조사에 밀려나게 됐다.   해방 이후 1960년대에도 식량 부족으로 쌀을 이용해 술을 빚는 게 금지되면서 소주 열풍이 불었다가 경제가 성장하고 쌀 공급도 넉넉해지면서 1989년 쌀막걸리 금지가 풀렸다.   이후 1995년 집에서 막걸리를 빚는 게 다시 합법화되거나 2017년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는 등 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민간 연구 노력도 함께 진행되면서 막걸리는 점차 옛 명성을 되찾아갔다. 막걸리는 한국 안방 시장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고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전체 주류 시장은 1.6 후퇴한 반면 막걸리 시장은 52.1 성장했다.   2009년 출시된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복순도가의 김민규 대표는 올해 미국과 오스트리아에서 막걸리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했다며 막걸리도 같은 추세를 탈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주인공 전통주 막걸리 쌀막걸리 금지 막걸리 판매

2022-05-25

"소액 거래부터 시작 신뢰감 쌓아야"…공공조달시장 웨비나

“연방 정부 구매관의 크레딧 카드부터 공략하라.”   25일 LA 총영사관과 아·태계 비영리단체인 PACE가 공동 개최한 ‘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의 마지막 세번째 강연에서 정부조달협회(KoBE)의 매튜 이 회장은 계약 수주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연방 정부의 각 부처도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데 전체 구매액의 70%가 여기서 나온다”며 “구매관이 직권으로 쓸 수 있는 한도는 3000달러 미만이고 국방부는 1만 달러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 본인도 32년 전 처음 조달사업을 시작하며 법무부에 프린터 케이블 100달러 정도를 납품하고 카드로 결제를 받았다. 그는 “구매관과 서로 부담 없이 첫 거래를 트는데 좋은 방법으로 여기서 시작해 나중에는 300만~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며 “절차를 간소화한 25만 달러 미만 구매(Simplified Acquisition Threshold)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구매관은 직접 소개 받는게 가장 좋지만 불가능하면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 등에서 중소·소외기업담당실(Office of Small and Disadvantaged Business)을 찾으면 된다.     그렇다고 모든 부처를 목표로 하는 것은 무리이고 계약 수주 실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3개 정도로 축약해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 그는 “각 부처마다 매년 정해진 소수계 및 소외계층 기업의 구매 할당량이 있기 때문에 구매관들도 적격 파트너를 찾는데 열심이다”며 “기업 정보와 과거 실적 등을 1~2페이지로 압축적으로 담은 회사 소개서(Capability Statement)는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공무원에는 25달러 이상 식사나 선물 제공이 금지된다”며 “그렇다고 위축될 필요는 없고 그들의 오픈 마인드와 수용력을 믿고 질문하고 정보도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달시장에 등록은 조달청(GSA)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인 MAS(Multiple Award Schedule)와 연방정부 조달 통합관리시스템 벤더 등록 툴인 SAM(System for Award Management) 등이 기본이다. 구매관과 조달기업이 모이는 마켓플레이스로 부처별 구매관들이 게시하는 정보 요구(RFI: Request for information) 노티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도 회신할 수 있는데 성격이 맞다면 본인 회사의 매력을 어필해서 실제 계약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이 회장은 “조달 사업을 하는 한인 사업가들의 궁극의 목표는 중소기업청(SBA)의 ‘8(a)’ 인증 획득”이라며 “소수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독점계약 최대 450만 달러, 의류 등 제조업은 700만 달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류정일 기자공공조달시장 신뢰감 공공조달시장 진출 정부 구매관 연방정부 조달

2022-05-25

[브리프] '반도체 제품 가격 상승 전망' 외

반도체 제품 가격 상승 전망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TSMC와 삼성, 인텔 등 메이저 파운드리들이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CNBC가 24일 반도체 업계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보도다. 이에 따라 반도체 가격 인상이 결국 반도체가 탑재된 다른 완제품의 가격으로 전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 업체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글렌 오도널은 PC와 자동차, 장난감, 소비자용 전자제품, 가전제품 등의 가격이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베인 세미컨덕터의 애널리스트 피터 핸버리는 “파운드리들은 이미 지난해 가격을 10∼20% 올렸다”면서 “우리는 5∼7%이지만 올해 또 한 차례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핸버리는 파운드리들의 가격 인상은 일정 부분 수요 증가 때문이기도 하지만 생산 확대를 위한 비용 때문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화학물질 가격이 10∼20% 오른 데다 반도체 생산설비를 건설할 인력이 부족해 이들의 임금을 올렸다는 것이다. 닛케이 아시아는 최근 TSMC가 고객사들에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채 1년도 안 돼 두 번째 가격 인상을 고지한 것이다. TSMC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각종 비용의 상승, 생산설비 확충 계획 등을 이유로 들어 한 자릿수 가격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블룸버그는 삼성도 최대 20% 반도체 생산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저커버그 ‘개인정보 유출’ 피소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일조했다며 워싱턴DC 검찰로부터 고소됐다.   워싱턴DC의 칼 러신 검찰총장은 지난 23일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에서 역할을 했다며 그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러신 검찰총장은 소장에서 영국 정치컨설팅 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동의 없이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한 페이스북의 기틀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데 저커버그가 관여했고 그가 회사의 일상적인 경영을 통제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러신 검찰총장은 “이 전례 없는 보안 침해 사고로 미국인 수천만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고, 저커버그의 정책 때문에 페이스북의 불법행위 범위에 대해 이용자들이 오해하도록 하는 다년간의 활동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소송은 정당할 뿐 아니라 필요한 것이며, CEO를 포함한 기업 리더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게 될 것이란 메시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브리프 반도체 제품 반도체 제품 반도체 생산설비 반도체 제조

2022-05-25

[재정설계] 은퇴연금 위한 강제 저축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동창회 골프대회에 아메리츠가 특별 협찬사로 참석했다.     누구든 온그린에 올리기만 하면 회사 로고가 찍힌 골프공을 선물로 증정했고 준비한 ‘재정. 자산 관리 설문지’를 작성하면 타이틀리스트 가방 2개를 추첨을 통해 드렸다.     재정과 자산관리 및 투자에서 사람들이 갖는 가장 큰 관심사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과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질문지의 관심사 주제로 개인 은퇴연금(IRA, Annuity), 기업연금(401k, SEP IRA), 생명보험, 롱텀케어 및 중병대책, 주식 및 편도투자로 질문했다.     응답자 중 70%가 넘게 개인 은퇴연금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그 뒤로 기업연금, 생명보험, 그리고 주식 및 펀드 투자, 롱텀 케어 및 중병대책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설문조사로 얻은 결론은 많은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은퇴연금이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은퇴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소셜연금과 직장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401(k), 그리고 개인 은퇴연금인 IRA 혹은 어뉴이티가 있다.     소셜연금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정 기간 일을 하고 세금을 낸 거주자에 한해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으로 정부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업연금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은퇴플랜으로 401(k)를 제공하는 회사여야 가능하다. 그리고 개인이 마련하는 은퇴연금인 IRA와 어뉴이티는 누구든 쉽게 보험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2021년 평균 소셜연금 월 지급액은 개인 1543달러, 부부합산 2344달러가 지급되었다고 한다.     소셜연금은 평생 지급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요즘같이 가파른 인플레이션 시대에 평균 소셜연금 지급액 2344달러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 격차를 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 은퇴연금을 개설하거나 직장에서 제공하는 기업연금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     캘리포니아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최종적으로 5인 이상 직원을 둔 모든 기업이 401(k) 같은 기업연금에 가입하거나 또는 캘세이버(Calsaver)라고 하는 개인 은퇴연금에 가입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다음 달인 6월 30일까지는 5인 이상의 기업들은 모두 401(k) 같은 은퇴연금을 셋업하거나 최소한 캘세이버(Calsaver)에 등록해야 한다.     이렇게 강제적으로라도 은퇴연금을 마련하라는 정부 방침은 어쩌면 앞으로 우리에게 제공될 소셜연금이 고갈될지도 모르는 위험을 미리 알려주고자 함 일 것이다.     만약 소셜연금이 매해 줄어들어 앞으로 정부로부터 받을 소셜 연금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든다면 그 격차는 더 커질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연금이나 개인연금은 은퇴를 위해선 우리 삶에 필수적인 항목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편안한 노후를 꿈꾸고, 안락한 노후를 즐기기를 원한다.     편안한 노후, 안락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하고, 고정적인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셜 연금 외, 개인 은퇴연금이나 기업 은퇴연금에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 한다.     매해 IRS에서 규정하는 최대 불입금액을 확인하고, 은퇴 시점 및 은퇴 후 필요한 수입을 미리 계산해서 얼마를 저축해야 원하는 고정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지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저축은 쓸 거 다 쓰고 남는 돈으로하는 것이 아니다. 수입의 일정 부분을 미리 떼어내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야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나만의 강제 저축 시스템을 구축해야지만 성공적인 저축을 할 수 있다.     정부가 401(k) 혹은 캘세이버와 같은 은퇴저축을 강제하듯 우리도 성공적인 은퇴연금을 위해 강제저축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다.   ▶문의: (213)284-2616 클라우디아 송/ 아메리츠 파이낸셜 Field Manager재정설계 연금 은퇴 개인 은퇴 강제 저축 은퇴 시점

2022-05-25

[투자의 경제학] 증시의 바닥

주가는 고평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하락하지 않는다.     아마도 가치투자(Value Investing)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인정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비싸다는 이유가 투자 결정의 장애물로 작용해 투자 수익에 방해가 되는 것이 현실일 것 같다.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진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도 계속 오르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인데 만약 주가가 너무 높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가가 높다는 평가의 기준은 어디에다 둬야 할까.     지난 8주 연속으로 하락한 증시는 통상 대표적인 지수의 10% 이상의 하락을 얘기하는 조정 장세(Correction)를 넘어서  20% 이상 하락할 때 얘기하는 하락장세, 베어마켓의 영역에 들어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증권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지수는 500개 기업의 주가가 포함된 S&P500이며 증권가에서 증시의 고, 저평가를 논하거나 증시 전망을 할 때도 다우지수나 나스닥지수 보다는 S&P500 지수를 언급한다.     이런 하락 장세에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것은 바닥이 어디냐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경제매체에 출연하는 증시전문가들은 증시 바닥에 대한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아무래도 하락장이다 보니 지금 사라고 하는 전문가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오늘 현재 3900대에 머무는 S&P500 지수가 3500, 3000, 또는 2500 까지도 바닥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파는 물량이 많이 소진 되었으니 반발 매수로 인해 단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은 있으나 누구도 공식적인 채널에서 자신있게 매수를 권하지는 못한다.     이런 전문가들이 나름대로 바닥을 예측하는 근거는 향후 1년간의 실적 예상치를 바탕으로 한다. 문제는 각 기업에서 내놓는 실적 전망이 아직 경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수치라는 것이다.     지금의 하락 장세는 주가가 고평가 됐을 뿐 아니라 금리 인상, 물가상승, 경기침체의 위험성 등 고평가된 주가가 재평가 돼야 될 이유가 산재해 있다.     얼마 전 소셜미디어 업체인 스냅(Snap Inc)은 분기실적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실적 경고를 하면서 이미 주가가 연중 최고치인 80달러대에서 20달러대로 하락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40% 추가 하락하며 동종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시켰다.     상황이 안 좋다는 게 분명하더라도 근거 없는 막연한 경고를 할 수 없는 기업이나 증시 전문가들도 전망을 하향 조정할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뒷북치는 것 같은 전문가들의 움직임이 답답할 수도 있다.     증시의 바닥은 논리적인 것이 아니고 감정적이라고 한다.  극도의 공포나 체념으로 투매 현상이 일어나야 드디어 바닥에 닿았다는 것이다.   고평가가 투자를 막는 원인이었다면 저평가 되기를 기다리며 투자 대상을 선별해 놓는 것이 투자자가 준비해 놓을 일이다.   ▶문의: (213)221-4090 김세주 / KadenceAdvisors, LLC투자의 경제학 증시 바닥 증시 바닥 하락장세 베어마켓 증시 전문가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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