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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한인시니어 건강박람회

  미국 대표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가 한인을 위한 건강&웰빙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시니어와 가족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세부내용을 안내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측은 8월 28~29일 이틀 동안 풀러턴과 토런스에서 건강박람회 ‘활력 넘치는 인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박람회는 건강정보 안내와 웰빙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우선 참석자는 1부에서 메디케어에 관한 기본정보부터 신청자격, 각종 플랜별 혜택, 유의사항 등을 전문가를 통해 알 수 있다.   주최 측은 “행사는 재미있고 유익한 분위기에서 메디케어 건강보험 혜택 선택 사항들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참석자는 언제 메디케어 신청을 준비해야 하는지,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플랜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박람회 2부는 자생한방병원 출신 윤재필 원장 한의학 특강으로 이어진다. 현재 대전에서 필한방병원을 운영한 윤 원장은 LA를 방문해 전통 한의학 정보와 침치료, 미국에서 한방치료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박람회 3부는 최철 스포츠강사의 건강관리 체력단련 체험시간으로 진행된다. 최 강사는 시니어가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 근력운동, 스트레칭,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방법 등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행사장에 건강보험 담당자들이 상주해 메디케어 등 일대일 상담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US메트로뉴스 측은 관절건강 안내 및 활력 체조 시간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건강&웰빙 풀러턴 행사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 토런스 행사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토런스 ANC인싱크대학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65세를 앞둔 시니어과 가족, 헬스케어 관계자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877)718-3682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예비 유나이티드 건강박람회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인생 건강박람회 이번 건강박람회

2024-08-19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30주년 기념 행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18일 뉴욕시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있는 화유안 레스토랑에서 건강보험 및 건강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해 온 아시안 부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서 미주한인의사협회, 서울 메디칼 그룹, 아시아계 미국인 독립진료협회연합, 찰스 왕 커뮤니티건강센터, 렌들 메디칼그룹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은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안)들에게 고품질의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함께 협력해 온 노력을 인정하고 표창을 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는 1994년 뉴욕 차이나타운에 처음으로 정보 센터를 열었으며, 2011년에 퀸즈에 추가로 센터를 확장했다. 1994년 이래 아시안 부서의 회원 수는 1000명에서 최근에는 21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현재 미국 전역에 14개의 정보 센터를 운영하면서 4000명 이상의 아시안 의료 제공자와 협력하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 상당수는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장애를 겪고 있는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직원들은 북경 표준어·광둥어·한국어·베트남어·힌디어 및 기타 아시안 언어를 이중 언어로 구사해 가입자들을 돕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의 크리스 로(Chris Law) 전미 부사장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진정한 일부가 되었는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적합한 의료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뉴욕시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정보 센터는 현재 일대일 상담, 정부 후원 혜택 신청 지원 및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이 혜택들을 간소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uhc.com)를 방문하거나 ‘LinkedIn’에서 ‘UnitedHealthcare’를 팔로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30주년 미주한인의사협회 서울 메디칼 그룹 크리스 로(Chris Law) 전미 부사장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

2024-07-18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통사고 대처법 세미나

미국 최고 수준의 고객 신뢰와 최대 규모의 건강보험 회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가 한인들을 위해 교육 세미나를 준비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뉴욕과 뉴저지에 사는 한인들을 위해 교통사고 및 상해 전문가인 김광수 변호사를 초청해 ▶뉴저지: 6월 20일(목) 오전 11시 ▶뉴욕: 6월 27일(목)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변호사가 알려드리는 교통사고 대처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데, 교통사고 발생시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법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운전과 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 방법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를 소개하는 ▶팰리세이즈파크 아시안 정보 센터(35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136-02 Roosevelt Ave., 3층, Flushing, NY 11354)를 방문하거나 또는▶Zoom: 미팅 ID(Meeting ID) – 824 699 7872, 패스코드(Passcode) – 2024 ▶전화(음성만 가능): 929-205-6099, 미팅 ID (Meeting ID)-824 699 7872#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고객 서비스 전화(877-718-3682)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교통사고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통사고 대처법 대처법 세미나

2024-06-10

[오늘의 노트] 글로벌 헬스케어 이노베이션과 미국 진출

지난해, 주최국인 미국을 제외한 세계 85개 참가국 중 한국이 최다 참여 인원을 기록했던 글로벌 제약 바이오 파트너링 컨벤션인 BIO US 연례 미팅이 6월 초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 참가 기업 수도, 500여 기업이었던 작년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5~6년 사이에 30여 개가 넘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미국에 직접 지사를 열었다.   이에 한국 제약업계에서 15년, 뉴욕 화이자 본사에서 15년을 근무하고, 3년여 한국제약사 미국 대표를 맡은 필자의 경험과 의견을 글이나 학회에서 발표할 기회가 많아지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혁신성’과 ‘생산성’이라는 키워드 아래 글로벌 R&D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소 15년이라는 시간과 1조원이 넘는 연구비를 쏟아붓고도 10%에 못 미치는 신약 개발 성공률을 고려할 때, 가장 효과적인, 어쩌면 필연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 제약 R&D 과정은 수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각 수행하는 많은 실험 프로젝트들이 상호 연결되어 최종 결과물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글로벌 협업을 통해서 적시 적소에 필요한 전문가를 투입하고, 까다로운 의약품 규제, 각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인 차이 등을 다 아우를 수 있어야 궁극적인 목표인, 성공적인 글로벌 상업화 -직접 판매이건, 기술수출이건, 성공적인 IPO 이건-를 이룰 수 있다.   제네릭과 개량신약 위주의 사업모델로 한국 국내 시장에 만족할 수도 있었으나,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국 기업들에 우선 큰 박수를 보낸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여전히 다소 위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한국 비즈니스 문화를 고려할 때, 전격적으로 미국에 지사를 오픈하는 것은 ‘혁신’으로의 첫걸음인 셈이다.   그러나, 한국 제약바이오 회사들이 글로벌 진출 시 일반적으로 겪는 세 가지 난관을 꼽으라면 기본적인 글로벌 R&D 경험 부족과, 글로벌 경험을 갖춘 인재 부족 및 비즈니스 조직과 문화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질적인 글로벌 R&D 경험을 구축하고 내재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본사 리더십의 의지와 별개로, 글로벌 인재 채용과 유지 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한국과 미국이 확연히 다른 노동 시장과 노동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사 내 인사 전문가의 고용이나 도움 없이 한국 인사 규정 그대로 혹은 대략 그에 준하여 글로벌 인재 채용과 관리, 성과 평가 및 보상 등을 추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제약 기업은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볼 때 ‘모르는 기업’인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제약회사 이름으로 미국 FDA 허가를 통과하여 미국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국 내에서는 큰 기업일지라도 세계시장에서 우리 대부분은 아직은 중소규모 바이오 회사 정도로 간주한다. 그래서, 미국 지사의 인지도 향상이나 현지 네트워킹 강화 활동이 필수적이며 국제 협력을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미국 지사에 명확한 역할과 책임, 일정한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직 대부분의 지사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좋은 원천 기술로, 글로벌 인재들과 수많은 국제 협력 기회가 있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보다 빠르게 꿈의 매출 1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한국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류은주 / 동아 ST 미국 대표오늘의 노트 미국 이노베이션 글로벌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글로벌 제약

2024-05-29

최태원 회장 차녀<최민정>,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사진)씨가 올해 가을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국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서 퇴사한 민정씨는 미국에서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를 공동 설립했다.   인테그랄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건강보험 회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심리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민정씨는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화제가 됐다.   전역 이후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 업무 경력을 쌓았고,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22년 초 휴직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격 의료 스타트업 ‘던’에서 무보수 자문역을 맡고, 지역 비정부기구(NGO) ‘스마트(SMART)’에서 교육 봉사를 하기도 했다. 중국 미국 차녀인 민정 최태원 sk그룹 헬스케어 기관

2024-05-16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치매 교육 세미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가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치매에 관련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한인사회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매달 진행하고 있는데, 5월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근무하는 강사들과 함께 ‘치매 조기 진단과 치매 간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치매는 현대사회에서 고령화로 인해 가장 관심을 받는 주제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가족이나 가까운 분들 중에 치매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미나에서는 치매의 종류와 원인, 치매 간호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법 등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욕·뉴저지에서 나뉘어 열리는데 뉴저지는 오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뉴욕은 5월 7일(화) 오전 11시다.   참석을 원하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운영하고 있는▶팰리세이즈파크 아시안 정보 센터(35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136-02 Roosevelt Ave., 3층, Flushing, NY 11354)를 방문하면 된다.   또 온라인 참석을 원하면 ▶Zoom: 미팅 ID(Meeting ID)-824 699 7872, 패스코드(Passcode)-2024 ▶전화(음성만 가능): 929-205-6099, 미팅 ID(Meeting ID) 824 699 7872#로 연결할 수 있다.   문의 877-718-3682.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육 세미나 치매 간호

2024-04-23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노인법 세미나

미국 최대 건강보험 회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가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생애의 황금기를 더욱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김지아 노인법 변호사와 함께 세미나(온라인·오프라인)를 개최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오는 4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브로드애비뉴에 있는 아시안 정보센터에서 김지아(사진) 변호사 초청 노인법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시니어들은 직접 팰팍 정보센터(주소: 35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건물 뒤편 주차장 이용)를 방문해도 되고, 온라인 참여를 원하면 ▶Zoom: 미팅 ID (Meeting ID) - 824 699 7872, 패스코드(Passcode) - 2024 ▶전화(음성만 가능): 1-929-205-6099, 미팅 ID (Meeting ID) 824 699 7872#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참석은 전화(201-654-9106/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예약 필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언장 작성부터 재정대리인 선정, 치료 의향서 준비 방법은 물론 뉴저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혜택과 신청 정보까지, 미국에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중요한 정보들을 상세히 안내해 드린다”며 “은퇴 후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이번 세미나에 꼭 참석해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세미나 유타이티드 헬스케어 노인법 세미나 김지아 변호사 팰팍 아시안 정보센터

2024-04-02

전남도 2개 기업과 함께 CES 참가

한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개의 IT 기업과 손잡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제품 박람회(CES)에 참가 중이다.     도청 측은 최근 관내 휴먼IT솔루션(대표 최봉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리모트 케어포유(대표 데이비드 강)와 각각 수출업무 협약을 맺고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CES 현장에 공동관 및 단독부스 3개관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최첨단 제품들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휴먼IT솔루션은 디지털 헬스케어 AI와 XR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AI와 온라인망을 통해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티온(T-ON)을 개발한 바 있다.     휴먼IT솔루션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돕는 헬스케어 및 가상현실 인지 재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주요 업계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토마토시스템은 IT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해왔다.     도청과 협약 업체들은 최근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과 관련 업계가 팽창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들이 CES에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전남도 부스 단독부스 3개관 관내 휴먼it솔루션 헬스케어 제품

2024-01-10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개인·가족 건강보험 플랜 제공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직장 건강보험·메디케어·메디케이드·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CHIP) 또는 다른 경로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개인 및 가족 오바마케어(ACA) 마켓플레이스(건보거래소) 플랜을 통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자사가 제공하는 개인 및 가족 플랜(UnitedHealthcare Individual and Family plan)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이러한 플랜은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연례 건강 검진과 백신 접종, 또는 건강 검진과 같은 예방 진료를 받아 전반적인 웰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 플랜의 마커스 로빈슨 CEO는 “건강 혜택은 개인 및 가족이 의사를 방문하고, 만성 질환을 관리하며,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을 선택할 때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첫째는 건강관리를 잘 받을 수 있는 좋은 플랜이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개인 및 가족 ACA 마켓플레이스 플랜은 생각보다 더 저렴할 수 있고, 보험료와 회원 공제액 수준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제공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플랜의 혜택은 ▶낮은 월 보험료 ▶무료 화상 긴급 진료(virtual urgent care) ▶네트워크 내 모든 약국에서 2군 처방약 5달러 이하 ▶월그린(Walgreens)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OTC 제품 및 웰니스 제품 20% 할인 ▶성인 치과 및 안과 서비스 ▶디지털 피트니스 강좌 무료 이용 등이다.   둘째는 진료를 폭넓게 받을 수 있는 편리한 플랜이다.   헬스 플랜에서는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중요한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개인 및 가족 ACA 마켓플레이스 플랜은 이전보다 더 많은 네트워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의료 제공자가 네트워크 내에 있다.   셋째는 주의할 점으로 해당 주의 메디케이드(Medicaid)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없게 될 경우 대안이 된다는 것이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재결정(redetermination) 과정을 통해, 메디케이드 혜택을 더 이상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 소식은 개인 및 가족 ACA 마켓플레이스 플랜이 훌륭한 선택일 수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건강관리는 매우 개인적인 것으로 개인과 가족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플랜을 조사하고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모든 뉴저지 종합병원들이 네트워크에 있고,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개인과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플랜을 찾도록 도와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플랜의 공식 가입 기간은 오는 1월 31일에 마감되는데, 문의는 한국어 전화번호(866-636-0522)를 이용하면 된다.   또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정보 센터(7 Broad Ave., #301A, Palisades Park.  NJ 07650 또는 1715 Rt. 27, Edison, NJ 08817)를 방문(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해 직접 상담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건강보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가족 건강보험 가족 플랜

2024-01-04

나인벨 헬스케어, CES 참가

한국의 자동화 장비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나인벨헬스케어(대표 최지영)가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가전·IT 박람회(CES) 2024'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협력해 참가한다.   나인벨헬스케어는 고령화 시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욕창을 예방하는 제품 스마트케어베드(Smart Care Bed: SCB-G)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업체는 "CES 참가로 스마트케어베드를 미국, 유럽에 수출해 신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환자 및 간병인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전동침대와 교대 부양 매트리스가 조합된 제품으로 다양한 해외 기업에 알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압식 욕창 매트리스는 욕창을 완전히 예방하지 못하고 있다.     나인벨헬스케어는 "스마트케어베드는 전기기계식 로봇 침대로, 교대 부양 외 16개의 키보드에 설치된 체압센서를 이용해 환자의 실시간 체압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욕창임계 압력(32mmHg) 이하로 제어해 욕창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외 근육 이완을 도와주는 마사지, 체압센서를 이용한 낙상 방지, 환자의 좌우 이동 등 구현 기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나인벨헬스케어는 한국에서 판매를 위한 KGMP 및 유럽 수출에 필요한 국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받았고 연방식품의약국(FDA) 및 CE 인증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은영 기자미국 헬스케어 나인벨 헬스케어 제품 스마트케어베드 욕창임계 압력

2024-01-04

"메디케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연말을 맞아 미국의 가장 큰 의료 시스템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이 종료(12월 7일)되기 전에 수혜자들이 서둘러 가입하거나 조건을 변경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부서는 "메디케어 수혜자가 혜택 사항을 변경하거나 가입할 수 있는 연례 가입기간 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는 한인 등 아시안 수혜자들께서 기한 내에 가입하실 수 있도록 상담을 받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팀을 가동해 수혜자들이 어떤 종류의 혜택을 선택하고 받을 수 있는지, 적합한 조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한국어 상담을 통해 ▶2024년 플랜 및 최신 건강보험 정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의료 제공자 네트워크, 광범위한 처방약 혜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필요사항들에 부합되는 많은 플랜들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부서는 "저희 아시안 부서의 도움으로 신청하실 수 있는 소셜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건강보험에 대한 결정은 중요하고 개인적인 것"이라며 "메디케어 수혜자와 수혜자를 돌보는 분들께서 연례 가입기간 동안 가능한 선택 사항들을 모두 평가한 후에, 수혜자의 필요에 더 적합한 새로운 플랜을 찾아서 변경해야 하는지, 또는 기존 플랜을 유지하는 게 더 좋은지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부서는 "문화 및 언어를 고려해 특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업체로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는 약 30여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가까이 있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어로 도와 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욕·뉴저지 인근 지역 한인들은 한국어 핫라인(877-718-3682/청각 장애인 전용전화: 711)을 이용하거나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 136-02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 ▶버겐 아시안 정보 센터: 7 Broad Ave., Suite 301-A, Palisades Park, NJ 07650(이상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부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연례가입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 버겐 아시안 정보 센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한국어 핫라인

2023-11-28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뉴저지 건강보험 제공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가 2024년부터 뉴저지주가 제공하는 개인 및 가족 오바마케어(ACA) 마켓플레이스 건강보험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ACA 플랜은 소득에 따라 매월 낮은 보험료의 플랜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건강보험에 자격이 되지 않거나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는 분들까지 포함해 자격이 되는 모든 분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UnitedHealthcare Individual and Family Plans) 부문 마커스 로빈슨 CEO는 “모든 사람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2024년에 합리적인 비용과 편리한 플랜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확대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인 및 가족 ACA 마켓플레이스 플랜이 다양한 혜택 옵션을 갖춘 합리적인 비용의 플랜이라며 특히 ▶낮은 월 보험료 ▶화상 긴급 진료(virtual urgent care · 비용 무료) ▶네트워크 내 모든 약국에서 2군 처방약 5달러 이하 ▶월그린(Walgreens)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OTC 제품 및 웰니스 제품 20% 할인 ▶성인 치과 및 안과 서비스 ▶디지털 피트니스 강좌 무료 이용 등 뛰어난 내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은 한국어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며 "가입하신 분들은 플랜, 특정 혜택, 클레임,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를 찾는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한꺼번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이티드 개인 가족 건강보험은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의 공식 가입기간 동안, 한국어를 위한 전화 라인(866-636-0522)으로 문의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7 Broad Ave., #301A, Palisades Park, NJ 07650)와 에디슨(1715 Rt. 27, Edison, NJ 08817)에 있는 아시안 정보 센터(월~금, 오전 9시~오후 5시)를 방문해 직접 상담하고 가입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건강보험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개인 마켓플레이스 건강보험

2023-11-07

메디케어 선택시 예산·웰빙 고려해야

미국 최대 의료 네트워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가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을 맞아 시니어들에게 플랜 가입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공식 웹사이트 www.uhc.com.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메디케어 가입시에는 예산과 웰빙 등을 고려하면서 현재 플랜을 내년에도 유지할지, 아니면 바꿀 것인지 등과 함께 비용을 평가해 봄으로써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이를 위해 6가지 사항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모든 선택 사항들을 고려하는 것이다. 선택 사항들을 고려할 때, 일반 메디케어(Original Medicare),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및 듀얼 컴플릿(Dual Complete) 플랜의 차이점을 잘 알아봐야 한다. 본인의 자격과 각 플랜의 혜택, 서비스 및 비용, 월 보험료뿐만 아니라 처방약 혜택, 회원 부담액, 코페이 및 공동 부담액 등이 핵심이다.     둘째는 예상치 못하게 재정적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속한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플랜을 선택하기 전에 본인의 담당 의사가 건강 플랜 의료 제공자 네트워크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는 정신건강에 관한 보험 혜택을 확인한다. 대면으로 정신건강 관리를 받는 것 외에도 심리 치료사 및 정신과 의사로 구성된 화상(virtual) 네트워크(또는 코페이 부담 적음)를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 좋다.     넷째는 특별한 추가 혜택들이 있는지 챙기는 것이다. 치과, 안과, 청각 또는 중증 질환 보험과 같은 추가 혜택이 종종 이용 가능하며 전반적인 웰빙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에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다섯째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건강 관련 설문조사, 연례 건강검진, 운동 등과 같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조치를 하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많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추가 비용 없이 회원들에게 운동센터 회원권과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섯째는 화상 진료(virtual care) 서비스 유무를 알아본다. 대부분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비대면 화상진료 혜택을 제공한다. 화상진료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 문제들에 대해 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더 쉽고 저렴한 방법이기에 가입자에게 편리하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한국어 전화(877-718-3682)로 연락하거나, 또는 ▶뉴욕(136-02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 ▶뉴저지(7 Broad Ave. #301A, Palisades Park, NJ 07650) 등 아시안 정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정보 메디케어 좋은 보험회사 United Healthcare

2023-10-24

카이저발 파업 타병원 확산…프라임 헬스케어 5일간 돌입

국내 최대의 비영리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머넌트 소속 노동자들의 파업이 타병원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프라임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4개 의료시설의 의료진들이 지난 9일부터 닷새간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린우드 세인트 프란시스 메디컬센터, 잉글우드 센티넬라 병원, 가든그로브 메디컬센터, 엔시노 종합볍원 등 간호사 및 의료진 1800여명이 동참했다.   가주간호사노조(UNAC)와 보건의료노조(UHCP)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로 환자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사측인 프라임 헬스케어와의 협상에서 직원 충원, 임금 인상을 필두로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세인트 프란시스 메디컬센터가 프라임 헬스케어로 매입되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병원의 간호사 퇴사율은 50퍼센트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 간호사 퇴사율 평균에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반면, 사측은 성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와 급여 인상을 포함한 제안을 노조에 전달했으며, 최선의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파업 중에도 정상적인 병원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12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경은 기자카이저발 헬스케어 프라임 헬스케어 카이저발 파업 닷새간 파업

2023-10-09

아메리츠 헬스케어…2024 메디케어 "베네핏 축소, 부가 서비스는 최대 혜택"

해마다 이맘때면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바쁜 시기를 맞이한다. 한 해의 건강을 책임졌던 메디케어 우대 보험(PART C)과 약 보험(Part D)이 2024년도를 맞이하며 변화하기에 꼼꼼히 따져 봐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10월 1일을 기점으로 모든 보험사의 플랜이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연례 가입 기간(AEP)을 이용하면 다음 해 1월 1일부터 보험을 사용하게 된다. 기존의 플랜을 유지할 경우 변경된 내용이 있다 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시니어 전문 플래너 기업인 '아메리츠 헬스케어' 70여 명의 에이전트들은 AEP 기간에 한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6월부터 일찌감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교육담당 이영돈 수석 부사장은 "갖고 계신 우대 보험 혹은 약 보험은 모두 1년 계약 플랜이니 꼼꼼히 따져 보셔야 한다. 2024 년에는 전반적으로 베네핏이 축소됐으나 치과, 안경, 히어링을 포함하는 부가 서비스는 여전히 보험사에 따라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리지날 메디케어의 Part B 보험료를 커버해 주는 플랜 가운데 거의 전액을 내주는 플랜도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AETNA, ANTHEM, ALLIGNMENT, ASTIVA, BLUE SHIELD, BRAND NEW DAY, CENTRA HEALTH, CLEVER CARE, HUMANA, PROVIDENCE, SCAN, UHC, WELLCARE 등 보험사에 따라 HMO와 PPO 그리고 Supplement 보험 등 여러 플랜들이 있다.     이 수석 부사장은 "좋은 보험이란, 나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보험이므로 여러 플랜을 잘 비교해 보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메리츠 헬스케어는 미국 내 시니어 메디케어, 롱텀케어, Final Expense Plan을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시니어 전문 플래너 기업이다. 아메리츠 파이낸셜과 아메리츠 에셋으로 출발하여 탄탄하게 자리 잡은 후(LA business journal 보험사 랭킹34위) 한인사회에 급격히 늘어나는 시니어 수요에 발맞춰 전문성을 높여 아메리츠 헬스를 3년 전 출범했다.   현재 최고의 전문 교육을 받은 70여 명의 에이전트가 LA 와 OC 두 곳의 사무실에서 언제든 무료상담을 제공하며, 나아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각 지역에서 시니어들을 도와주고 있다.   ▶문의: (323)433-4022   ▶주소: 4801 Wilshire Blvd, 101, Los Angeles          6281 Beach Blvd, 116, Buena Park  업계 헬스케어

2023-10-08

서울메디칼, 뉴욕 헬스케어 회사가 인수한다

서울메디칼그룹이 지분 매각 방식으로 뉴욕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회사에 인수된다.   서울메디칼그룹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SMG·사진)과 헬스케어 회사인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공동설립자 황인선·리처드 박)는 인수합병 계약서에 서명했다. 서울메디칼그룹 측은 지난 8월 초 네트워크에 소속된 주치의 및 전문의 등에게 이런 인수합병 추진내용 안내서한도 발송했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3면〉   양측은 인수합병에 관한 최종 계약 완료 시기를 서울메디칼그룹 설립 30주년인 10월 초로 예상했다.   서울메디칼그룹 핸크 리 사장은 “뉴욕에 기반을 둔 어센드 파트너스는 헬스케어 관련 재정분석능력이 뛰어난 회사”라며 “서울메디칼그룹은 미 서부, 뉴저지, 조지아, 하와이에 이어 올해 텍사스 중서부 진출계획 등 6~7개 주에서 한인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더 성장하기 위해 양측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리 사장에 따르면 어센드 파트너스는 서울메디칼그룹 지분의 3분의 2를 인수하고, 기존 서울메디칼그룹 측은 지분 3분의 1을 유지한다. 리 사장은 어센드 파트너스 측의 서울메디칼그룹 지분 인수에 따른 투자금은 밝히지 않았다.   서울메디칼그룹 측은 “합병과 상관없이 환자들에게 기존 의료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1993년에 설립된 서울메디칼그룹은 현재 ‘주치의와 전문의 4400명이 7개 주요 지역 지사에서 환자를 진료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리 사장은 “환자 입장에서 전과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면서 “이번 합병으로 서울메디칼그룹이 어센드 파트너스라는 지주회사 산하 자매그룹(자회사)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메디칼그룹(SMG)이라는 그룹명과 의료서비스 등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리 사장은 이어 “합병이 최종 완료되면 우리 그룹이 보험회사 등과 계약할 때 더 큰 협상력을 기대할 수 있다. 어센드 파트너스 측의 재정과 서울메디칼그룹의 노하우가 맞물려 전국의 한인사회가 누릴 혜택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어센드 파트너스의 서울메디칼그룹 지분 인수로 기존 이사회는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메디칼그룹 이사회 존속 여부를 묻는 말에 리 사장은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합병 계약이 완료되면 아무래도 변화가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칼그룹에 따르면 현재 이사회 임원은 대표이사 차민영, 재무이사 한경모, 의료고문 김동훈·조지인, 재무 백성렬이다. 이사회에는 이영직·백상현·강수웅·이선우·배호섭 이사가 활동한다. 이사회 구성원 모두 현직 의사다.   어센드 파트너스 측은 인수합병 계획을 묻는 본지 이메일에 “노코멘트”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인 1.5세 황인선씨와 2세 리처드 박(의사)씨가 지난 2019년 설립했다. 회사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회사’라고 자사를 소개했다. 현재 이 회사는 7개 메디컬그룹 및 관련 기술회사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메디칼그룹과 함께 남가주에서 한인 의료계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한미메디컬그룹(KAMG·대표 한승수)에 대해서도 1년여 전 어센드 파트너스가 인수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 업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한미에도 합병제의…의료계 지각변동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서울메디칼그룹 헬스케어 서울메디칼그룹 지분 서울메디칼그룹 노하우 기존 서울메디칼그룹

2023-10-01

바디프랜드 '트와이스 어워드' 2관왕…팬텀 메디컬 케어·팬텀 로보

바디프랜드의 팬텀 메디컬 케어와 헬스케어 안마의자 팬텀 로보가 최근 가전·IT 유력지 ‘트와이스’가 발표한 ‘2023 VIP 어워드’ 헬스 앤 라이프스타일 마사지·혁신 부문 톱 5에서 각각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VIP 어워드’는 바이어로 이뤄진 전문 평가단이 제품을 선정한다”며 “최근 5년 동안 10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술 및 디자인 혁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바이어들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팬텀 메디컬 케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국(FDA) 등록 후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최근 요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로 업그레이드가 되며 올해 상반기 매출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혁신 제품 부문 톱 5를 수상한 ‘팬텀 로보’는 올해 상반기 판매했다. 세계 최초 두 다리가 따로 움직이는 좌우 다리부 독립 구동 시스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기술로 장요근, 이상근, 햄스트링 등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 및 하체 근육 부위까지 스트레칭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깊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팬텀 메디컬 케어와 팬텀로보 제품을 포함해 광복절 기념 815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은영 기자팬텀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헬스케어 안마의자 vip 어워드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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