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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김 재정 전문인] '은퇴'와 '재산 상속' 알짜 세미나 관심 집중

27년 경력의 재정 전문인(FSCP) 헬렌 김 씨(사진)가 고액 자산가를 위한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를 오는 23일(화) 오전 11시부터 매스뮤추얼 베벌리힐스 회사 컴퍼런스룸에서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꼼꼼하고 자상하게 상속법과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개정 상속 세법 ▶증여와 상속의 차이 ▶기부 및 취소 불가능 트러스트로 인한 절세 ▶한국 재산에 대한 관리 등 본인과 자녀, 나아가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속 계획에 대해 강의한다. 현재 가진 상속 플랜 리뷰와 이해 그리고 기부 및 세대 건너뛰기 유산 계획 등 다변하는 상속법에 따른 대처를 위한 상속 절세 계획 등은 세미나에서 설명하고 차후 약속된 개별 세미나에서 따로 자세히 상담한다.   또한 헬렌 김 씨가 이미 충분하지만 알아야 하는 ▶효율적인 은퇴계획 ▶롱텀케어(장기 간호) 보험 ▶손주들을 위한 증여와 연간 기프트를 잘 활용하는 플랜 ▶의미 있는 레가시 플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헬렌 김 씨는 "은퇴, 상속, 교육자금 마련, 장기 간호 보험 및 연금 플랜과 투자 상품 관련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길의 길라잡이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개별 미팅과 작은 단체 세미나도 가능하다"라고 소개했다.     해마다 다수의 세미나를 가장 실속 있게 진행해온 헬렌 김 씨는 풍부한 지식과 노련함으로 이번 세미나도 철저히 잘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818)652-1915   ▶주소: 8383 Wilshire Blvd, #600, Beverly Hills알뜰탑 전문인 헬렌 재정 전문인

2024-04-16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임시공동회장

    메릴랜드 한인회 헬렌 원 임시공동회장은 2024 신년을 맞아 “모든 한인분들께 감사와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헬렌 원 회장은 “새해 새로운 회장단이 출정해 메릴랜드 한인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전직 회장으로서 과도기를 잘 극복해 메릴랜드 한인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원 회장은 한인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3.1절 행사와 무지개 학교 후원 골프대회 및 메릴랜드 코리안페스티벌, 코리안웨이 행사 등 여러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전하면서 “52년의 역사를 지닌 한인회가 한인 1세들과의 교류에서 더 나아가 차세대 후손들을 위한 정치적,경제적, 문화적 플랫폼을 갖춰 미래를 준비하고, 세대간의 연결 고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 한인회는 오는 31일(수) 신년 하례식을 시작으로 삼일절 행사(3월1일), 무지개학교 개강식(3월 9일), 무지개학교 학예회(5월 25일), AAPI 페스티벌 참가, 미주 한인 장애인체전(6월 21,22일), 무지개 학교 기금모음 골프대회, 순회 영사 사무(3월 30, 6월22일, 10월12일), 광복절기념 MD한인회 회장배 축구대회(8월18일), 코리안페스티벌(9월 13-14일), 코리안 웨이 기념식 및 한인회 송년회(12월15일) 등 사업 계획을 소개 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메릴랜드한인회임시공 헬렌 메릴랜드 한인회 메릴랜드 코리안페스티벌 광복절기념 md한인회

2024-01-22

[헬렌 김 재정 전문인] 고액 자산가 위한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

2023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많은 회사들이 시무식을 하고 개인들은 각자의 신년 계획을 품은 채 힘차게 2024년의 포문을 연다. 무언가 다른 한 해로 만들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나름의 계획과 흐름으로 매 하루를 열고 있다.     청룡의 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고 경제적으로도 달라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27년 경력의 '재정 전문인 (FSCP) 헬렌 김'(사진) 씨가 고액 자산가를 위한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월 23일(화) 오전 11시부터 매스뮤추얼 베벌리힐스 회사 컴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꼼꼼하고 자상하게 상속법과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개정 상속 세법, 증여와 상속의 차이, 기부 및 취소 불가능 트러스트로 인한 절세, 한국 재산에 대한 관리 등 본인과 자녀, 나아가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속 계획에 대해 강의한다.     현재 가진 상속 플랜 리뷰와 이해 그리고 기부 및 세대 건너뛰기 유산 계획 등 다변하는 상속법에 따른 대처를 위한 상속 절세 계획 등은 세미나에서 설명하고 차후 약속된 개별 세미나에서 따로 자세히 상담한다.   또한 헬렌 김 씨가 효율적인 은퇴 계획, 롱텀케어(장기 간호) 보험, 손주들을 위한 증여와 연간 기프트 활용 플랜, 의미 있는 레가시 플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가지고 있는 은퇴 자산을 잘 계산하여 분산 투자 및 평생 지급, 상속세 마련을 위한 대안, 수 년 내 은퇴를 계획 중인 분들의 최종 점검, 현재 가지고 있는 플랜들의 꼼꼼한 리뷰, 그리고 아직 어떠한 플랜도 시작하진 못한 분들의 마지막 박차를 위한 대안 찾기 등 상세하고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개별 미팅과 작은 단체 세미나가 가능하다"라고 헬렌 김 씨는 전했다.     또한 "은퇴, 상속, 교육자금, 장기 간호 보험 및 연금 플랜과 투자 상품 등에 대해 막연히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길의 길라잡이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헬렌 김 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화학교사를 역임했고 미국에서 27년간 토요한국학교 교사로서 봉사하였으며 재정 설계 전문 분야에서는 Lifetime MDRT 평생회원이다. 해마다 다수의 세미나를 가장 실속 있게 잘 진행해오고 있으며,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풍부한 지식과 노련함, 가장 많은 손님들을 상담하며 큰 도움을 드린 경험으로 이번 세미나도 철저히 잘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세미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818)652-1915 헬렌 김(효영)   ▶주소: 8383 Wilshire Blvd, #600,                   Beverly Hills 업계 헬렌 재정

2024-01-14

반지천국 연말 총결산 반값 세일

지난 22년간 최고 수준의 쥬얼리 제품을 직수입·직세공·직판매를 해온 행사 전문업체 고베쥬얼그룹의 반지천국이 각종 진주 보석 등 총 5000여 점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무조건 반값에 파는 ‘무조건 판다 감사행사’를 오는 12월 28일까지 뉴욕시 플러싱 젬코매장, 그리고 뉴저지주 팰팍 젬코매장에서 동시 개최한다.   반지천국의 이번 총결산 보석 빅쇼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펼쳐지는데 1등상에 1만5000달러 상당의 ‘헬렌 아이꼬아코야 3줄 진주목걸이’ 등 총 5만 달러 상당의 보석과 화장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반지천국은 “진주보석 제품들이 소개되는 이번 보석 빅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세공기술과 진주의 메카인 일본 공법으로 제작된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디자인의 신제품 진주 보석류 5000여 점이 무조건 반값으로 특별 세일하게 된다”며 “고베쥬얼그룹이 직접 제작 세공한 진주 목걸이 등 비드류는 물론 한국에서 특별 세공한 진주 보석류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칼라스톤 신제품 500여 점도 큰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반지천국은 “특별히 오는 12월 14일(목)과 15일(금) 이틀간은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아 호텔 특설매장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2023 총정리 특별 공개방송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 플러싱 젬코매장  ▶11월 15일(수)~12월 28일(목)  ▶코리아빌리지 1층(코스모스 백화점 옆) 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ew York 11354   ◆뉴저지 팰팍 젬코매장  ▶12월 1일(수)~12월 23일(목)  ▶파인플라자 1층(중식당 옆 특설매장)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박종원 기자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 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 무조건 판다 감사행사 무조건 반값 무조건 판다 헬렌 아이꼬 아코야 3줄 진주목걸이 잼코매장 뉴욕 젬코매장 뉴저지 잼코 특설매장

2023-11-20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 '알찬 정보 가득' 은퇴·재산 상속 세미나

27년 경력의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FSCP)'이 오는 16일(목) 오전 11시부터 매스뮤추얼 베벌리힐스 컨퍼런스룸에서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속법과 관련 내용을 꼼꼼하고 자상하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개정 상속 세법 ▶증여와 상속의 차이 ▶한국 재산에 대한 관리 등 본인과 자녀, 나아가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속 계획에 대해 강의하고 현재 가진 상속 플랜 리뷰와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헬렌 김 씨가 ▶효율적인 은퇴 계획 ▶소셜 시큐리티의 현실 ▶인플레이션 ▶텍스 ▶헬스케어가 은퇴 생활에 미치는 영향 ▶롱텀케어(장기 간호)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수년 내 은퇴를 계획하고 있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플랜의 꼼꼼한 리뷰를 원하거나, 혹은 아직 어떠한 플랜도 시작하지 못한 경우에도 개별 미팅과 작은 단체 세미나가 가능하다.   헬렌 김 씨는 이번 세미나가 현 상황 점검 및 앞길의 길라잡이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며 "풍부한 지식과 가장 많은 손님들께 도움을 드린 노련한 경험으로 이번 세미나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헬렌 김 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화학교사를 역임했으며 미국에서 27년간 토요 한국 학교 교사로서 봉사했으며 재정 설계 전문 분야에서는 Lifetime MDRT 평생회원이기도 하다. 해마다 다수의 세미나를 가장 실속 있게 잘 진행해오고 있으며, 알찬 정보를 제공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818)652-1915     ▶주소: 8383 Wilshire Blvd, #600, Beverly Hills알뜰탑 헬렌 재정

2023-11-05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 14일,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

26년 경력의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FSCP)'은 베벌리힐스 사무실에서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를 주최한다.   은퇴와 재산 상속 계획 등 알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수) 오전 11시부터 베버리힐스 소재 메스뮤추얼 컴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꼼꼼하고 자상하게 상속법과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개정 상속 세법 증여와 상속의 차이 한국 재산에 대한 관리 등 본인과 자녀 나아가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속 계획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헬렌 김 씨가 효율적인 은퇴 계획 소셜 시큐리티의 현실 인플레이션 텍스 헬스케어가 은퇴 생활에 미치는 영향 롱텀케어(장기 간호) 등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헬렌 김 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화학교사를 역임했으며 미국에서 27년간 토요 한국 학교 교사로서 봉사했으며 재정 설계 전문 분야에서는 'Lifetime MDRT' 평생 회원이다. 해마다 다수의 세미나를 가장 실속 있게 잘 진행하고 있으며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한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마쳐야 한다.   "수많은 컨퍼런스를 참석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얻은 풍부한 지식과 노련함으로 또 가장 많은 손님들을 상담하며 큰 도움을 드린 경험으로 이번 세미나도 철저히 잘 준비하겠습니다."     ▶문의: (818)652-1915     ▶주소: 8383 Wilshire Blvd #600 Beverly Hills 헬렌 재정

2023-06-05

내일, 마라톤 달리고 타운 청소 나선다

“온 가족이 함께 걷고 달리면서 정체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리는 ‘LA한인 릴레이 마라톤’이 내일(2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 LA 한인회관 주차장(981 S. Western Ave., LA)을 출발해 한인 이민 선조들이 묻혀 있는 로즈데일 묘지와 대한인국민회 기념관까지 약 3.5마일을 달린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해 오후 5시 30분부터 샌피드로에 있는 윌더스애디션 공원(Wilders Addition)에서 우정의 종각까지 1마일 거리를 더 뛴다.   출발에 앞서 개막식에는 캐런 배스 LA시장, 김영완 LA총영사 등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스 시장은 이날 축사 후 마라톤 출발 신호를 직접 하기로 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LA한인회에 따르면 유모차를 끌고 오겠다는 일반인부터 한인 러닝 클럽 소속 회원들까지 약 150여 명이 참가등록을 마친 상태다.   18일 본지를 방문한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임원들은 “커뮤니티의 출발점이자 뿌리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와 메달, 물병, 라면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많이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LA한인회 임동목 이사는 “무엇보다 한인 2~3세들이 많이 참가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보면서 정체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헬렌 김 이사는 “한인타운이 1개 지역구로 통합하면서 처음 치르는 큰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비는 없으며, 주차는 코리아타운 플라자(928 S. Western Ave.)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릴레이 마라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이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 함께 한인타운 환경미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아태 문화유산의 달 맞아 마련한 이날 거리청소는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나와 올림픽~제임스 M우드 불러바드~세라노 애비뉴~그래머시 드라이브까지 약 10블록을 거리마다 꼼꼼히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청소한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허트 시의원(10지구)과 케이티 영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5지구)도 이날 폐회식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KYCC 스티브 강 홍보 디렉터는 “참가자들에게 청소 장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LA한인 릴레이 마라톤 등록: https://forms.gle/UcxTHQGcRWAV8QV79   ▶KYCC 한인타운 거리청소 등록: http://bit.ly/APAHMDayOfService 장연화 기자사설 한인회 한인회 마라톤 la한인회 헬렌 이사 제임스

2023-05-18

[문화산책]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꾸며

카터 전 대통령이 병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호스피스 보살핌을 받기로 했다는 뉴스를 읽고, 여러 생각이 오갔다.   98세이니 천수를 누린 셈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며 말년을 보람차게 보냈고, 노벨평화상 수상의 영예까지 누렸고, 두루 존경받는 성공적 삶을 살았으니 큰 여한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죽음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죽음은 삶의 끝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는다. 피할 수 없다. 그래서 무섭다.   그 마지막 순간을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면서 사랑 안에서 평화롭게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은 많은 울림을 준다.    ‘좋은 죽음’이라는 말이 성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그런 현상일 것이다.   카터 전 대통령의 선택은 스콧 니어링이나 지난해 2월26일 세상 떠난 이어령 선생처럼 스스로 택한 방식으로 죽음을 맞은 이들을 연상시킨다. 잘 알려진 대로, 이어령 선생은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고 싶어서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집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책을 쓰고, 강연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몸이 너무 아파서 컴퓨터조차 다룰 수 없을 때는 육필로 글을 썼다. 그런 육필원고를 모은 것이 ‘눈물 한 방울’이라는 책이다. 그 책을 읽노라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난다.   스콧 니어링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능동적이면서도 평화롭게 세상과 작별하는 아름다운 작별을 꿈꾸었다. 죽음을 피하지 않으면서, 의식이 또렷한 상태에서 삶과 죽음의 조화로운 경계를 맞이하고 싶어 했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죽기를 원했고, 어떤 의사나 약물의 도움도 받지 않았고, 어떤 진정제나 진통제, 마취제도 거부했다. 스스로 기꺼이 자연스럽게 목숨을 버리는 평화로운 작별을 꿈꾸었다. 스콧 니어링은 100세가 되던 1983년 서서히 곡기를 끊음으로써 천천히 평화롭게 세상과 작별했다. 그렇게 꿈을 이루었다.   그는 이렇게 부탁했다. 자신이 죽으면 수의가 아닌 평소의 작업복을 입혀 침낭에 넣어 빠르고 조용하게 화장해달라고, 어떤 장례식도 원치 않는다고, 오직 영혼만을 바라보는 땅의 나무 아래 자신의 재를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스콧 니어링이 한 달간 단식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은 부인 헬렌 니어링이 쓴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에 사실적으로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헬렌은 남편의 죽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자연스러웠는지를 이야기한다. 곁에서 함께하며 남편의 의연한 죽음을 완성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카터 전 대통령 기사 덕에 스콧과 헬렌 니어링 부부의 책들을 꺼내서 다시 읽는 기쁨을 누렸다. 조화로운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진지하게 음미하는 것은 벅찬 기쁨이다. 내 누추한 삶의 모습을 되돌아 살피며 옷깃을 여미고, 부디 나의 마지막이 추하지 않기를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죽고 싶거든 잘 살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긴다.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는 것처럼, 잘 살아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마무리 스콧 니어링 헬렌 니어링 병원 치료

2023-03-06

[문화산책]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꾸며

카터 전 대통령이 병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호스피스 보살핌을 받기로 했다는 뉴스를 읽고, 여러 생각이 오갔다.   98세이니 천수를 누린 셈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며 말년을 보람차게 보냈고, 노벨평화상 수상의 영예까지 누렸고, 두루 존경받는 성공적 삶을 살았으니 큰 여한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죽음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물론, 종교에서 말하는 죽음은 깊고 넓은 차원이다. 가령 죽음을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으로 믿고, 사후세계의 평안을 기도하며 기쁨으로 찬양한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보면 죽음은 삶의 끝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는다. 피할 수 없다. 그래서 무섭다.   그 마지막 순간을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면서 사랑 안에서 평화롭게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은 많은 울림을 준다. 과학의 힘에 매달려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기보다는 사람답게 당당하게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는 꿈….   ‘좋은 죽음’이라는 말이 성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그런 현상일 것이다.   카터 전 대통령의 선택은 스콧 니어링이나 지난해 2월26일 세상 떠난 이어령 선생처럼 스스로 택한 방식으로 죽음을 맞은 이들을 연상시킨다. 잘 알려진 대로, 이어령 선생은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고 싶어서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집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책을 쓰고, 강연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몸이 너무 아파서 컴퓨터조차 다룰 수 없을 때는 육필로 글을 썼다. 그런 육필원고를 모은 것이 ‘눈물 한 방울’이라는 책이다. 그 책을 읽노라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난다.   스콧 니어링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능동적이면서도 평화롭게 세상과 작별하는 아름다운 작별을 꿈꾸었다. 죽음을 피하지 않으면서, 의식이 또렷한 상태에서 삶과 죽음의 조화로운 경계를 맞이하고 싶어 했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죽기를 원했고, 어떤 의사나 약물의 도움도 받지 않았고, 어떤 진정제나 진통제, 마취제도 거부했다. 스스로 기꺼이 자연스럽게 목숨을 버리는 평화로운 작별을 꿈꾸었다. 스콧 니어링은 100세가 되던 1983년 서서히 곡기를 끊음으로써 천천히 평화롭게 세상과 작별했다. 그렇게 꿈을 이루었다.   그는 이렇게 부탁했다. 자신이 죽으면 수의가 아닌 평소의 작업복을 입혀 침낭에 넣어 빠르고 조용하게 화장해달라고, 어떤 장례식도 원치 않는다고, 오직 영혼만을 바라보는 땅의 나무 아래 자신의 재를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스콧 니어링이 한 달간 단식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은 부인 헬렌 니어링이 쓴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에 사실적으로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헬렌은 남편의 죽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자연스러웠는지를 이야기한다. 곁에서 함께하며 남편의 의연한 죽음을 완성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카터 전 대통령 기사 덕에 스콧과 헬렌 니어링 부부의 책들을 꺼내서 다시 읽는 기쁨을 누렸다. 조화로운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진지하게 음미하는 것은 벅찬 기쁨이다. 내 누추한 삶의 모습을 되돌아 살피며 옷깃을 여미고, 부디 나의 마지막이 추하지 않기를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죽고 싶거든 잘 살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긴다.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는 것처럼, 잘 살아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마무리 스콧 니어링 헬렌 니어링 병원 치료

2023-03-02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실패 없는 은퇴·재산 상속 "세미나에서 알려드려요"

은퇴 이후의 인생설계 로드맵과 재산 상속 등은 모든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다.     이와 관련한 알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오는 14일(화) 오전 11시부터 매스뮤추얼 베벌리힐스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FSCP)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꼼꼼하고 자상하게 상속법과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개정 상속 세법 증여와 상속의 차이 한국 재산에 대한 관리 등 본인과 자녀 나아가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속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헬렌 김 씨가 효율적인 은퇴 계획 소셜 시큐리티의 현실 인플레이션 택스 헬스케어가 은퇴 생활에 미치는 영향 롱텀케어(장기 간호)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헬렌 김 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화학교사를 역임한 뒤 미국에서 현재까지 27년간 토요 한국 학교 교사로서 봉사하고 있으며 최고 실적을 내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에게 주어지는 재정설계 전문 분야의 Lifetime MDRT 평생회원이다. 해마다 다수의 세미나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헬렌 김 씨는 "수많은 컨퍼런스를 참석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얻은 풍부한 지식과 노련함 가장 많은 손님들에게 큰 도움을 드린 경험을 토대로 이번 세미나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818)652-1915     ▶주소: 8383 Wilshire Blvd. #600 Beverly Hills알뜰탑 헬렌 재정 전문인 세미나 재정 전문인 재산 상속 상속법 전문

2023-02-05

[문화산책] 먼저 자신에게 감사하라

세상이 참 어지럽다. 하기야 언제인들 태평성대 좋은 시절이랴만, 많이 어지럽다. 전쟁, 어처구니없는 참사, 겁나게 오르기만 하는 물가…. 아무리 둘러봐도 감사할 일을 찾기 어렵다.   감사의 계절인데 감사할 것이 마땅치 않다는 건 참 황망한 일이다. 그렇게 헤매던 차에 원로 박복수 시인께서 ‘감사의 십계명’이라는 글을 보내주셨다. 감사의 핵심을 친절하게 일러주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영국 침례교 찰스 스펄전 목사가 썼다는 ‘감사 십계명’의 내용을 간추리면 이렇다.   ▶생각이 곧 감사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자신에게 감사하라.   ▶일상을 감사하라.   ▶문제를 감사하라.   ▶더불어 감사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잠들기 전 시간에 감사하라.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모든 것에 감사하라.   이 글을 거듭 새겨 읽으니 시야가 트이고, 세상 탓, 남 탓만 해온 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특히 ‘자신에게 감사하라’는 말씀에 정신이 버쩍 든다. 자신에게 감사해야 사랑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해야 자신감도 생긴다는 말씀이다.   스펄전 목사는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고 강조한다. 성 어거스틴의 말씀도 인상적이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일상의 작은 것, 그리고 문제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역경과 장애를 오히려 고마운 발판으로 삼으라는 불교의 가르침 ‘보왕삼매론’과 같은 뜻이라고 여겨진다. 그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말라.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역경과 고난에 감사하는 일은 우리 같은 중생에게는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니다. 헬렌 켈러 같은 이에게나 가능한 일이다.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냐하면 나는 역경 때문에 나 자신, 나의 일, 그리고 나의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헬렌 켈러)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고, 기적을 창조한다. 우리의 현실이 이렇게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것은 세상이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탓이 크다.   감사의 계절을 맞아 “감사일기를 만들어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라는 오프라 윈프리의 조언을 실천에 옮기고 싶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하다보면 감사의 마음도 우러나리라 기대한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감사 감사 십계명 헬렌 켈러 역경 때문

2022-11-17

‘반지천국’ 총결산 대박세일

진주보석 전문으로 미 전역 한인 여성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반지천국(Rings Heaven)’이 가을철과 연말을 맞아 ‘모이사나이트 반지’ 기획전을 야심차게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경도 ▶보다 나은 광택과 분산률 ▶영원히 반짝이는 영롱함을 잃지 않는 강인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이사나이트는 같은 사이즈의 다이아몬드 가격보다 최대 10분의 1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어,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요즘 신여성들이 찾는 1등 보석이다.   이번 ‘모이나사이트 반지’ 기획전에서는 3캐럿에서 5캐럿까지 시중에서 찾기 어려운 대형 사이즈 반지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불경기와 함께 3년이 넘도록 코로나19로 모두의 울적했던 마음을 고조시킬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반지천국 관계자는 “모이사나이트 반지를 구매하고 싶다면 수량이 한정된 관계로 행사장을 빨리 찾을 것을 권하고, 특히 모이사나이트와 함께라면 정말 기억에 남는, 올 가을이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모이사나이트 뿐만 아니라 진주 보석 선물은 사랑스런 연인들에는 로맨틱하면서도 달콤한 유혹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획전 행사를 방문하는 특별한 하루가 연인에게는 사랑을, 아내에게는 고마움을, 어머니에게는 효도를 위한 감동적인 선물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권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서는 모이사나이트를 구매하면서 조선 왕들의 진상품으로 알려진 소백산맥의 정기를 품은 왕실의 산삼 ‘소백라삼’이 공짜선물(200달러 상당)로 증정될 예정이어서, 1석 2조의 최고 가성비 쇼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지천국 관계자는 “얼마 남지않은 2022년도를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행동으로 옮겨, 단아하면서도 멋스런 치장과 건강 사은 선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로맨틱한 보석과 건강 선물은 어쩌면 놀라움 그 자체일 수도 있는데, 부인이나 연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시적이면서도 따스해 보이는 패션 보석은 당신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지천국 관계자는 “반지천국이 갖추고 있는 라인업 이외에도 명품 프리미엄 라인인 ‘헬렌 아이코(Helen Aiko)’의 진주 제품과 루비 사파이어 등 다양한 ‘칼라스톤’ 보석이 전시 판매된다는 점도 이번 특별 총결산 이벤트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뉴욕 행사 일정 ▶일시: 2022년 11월 9일(수)~12일(토), 단 4일간 ▶장소: 코리아 빌리지 1층(코스모스 맞은편) ▶주소: 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뉴저지 행사 일정 ▶일시: 2022년 11월 14일(월)~17일(목), 단 4일간 ▶장소: 파인 플라자 1층 특설매장 (빵굼터 맞은편) ▶주소: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반지천국 반지천국 대박세일 모이사나이트 반지 소백라삼 헬렌 아이코

2022-11-01

[오늘의 생활영어] I'm not going to have it: 절대 허락할 수 없어

(Tina is talking to her mother, Helen … )   (티나가 엄마 헬렌과 얘기한다…)   Tina: Mom, may I ask you a question?   티나: 엄마, 뭐 하나 물어봐도 돼?   Helen: Sure, what is it?   헬렌: 그럼, 뭔데?   Tina: Now don’t get bent out of shape when you hear this.   티나: 듣고 나서 화내고 그럼 안돼.   Helen: What is it?   헬렌: 뭔데 그래?   Tina: I want to get a tattoo. Can I get one?   티나: 문신을 새기고 싶은데. 하나만 해도 될까?   Helen: Absolutely not!   헬렌: 절대 안돼!   Tina: Why not? My friends at school have them.   티나: 왜? 학교 친구들은 했는데.   Helen: Your friends at school are not my daughters. It’s out of the question.   헬렌: 학교에 있는 친구들은 내 자식들이 아니잖아. 절대 안돼.   Tina: Just a little one.   티나: 작은 것 하나만.   Helen: No way! I’m not going to have it. Not my daughter.   헬렌: 안돼! 절대 허락할 수 없어. 내 딸은 안돼.     ━   기억할만한 표현     * get bent out of shape: 버럭 화를 내다   "My father got bent out of shape when I took his car without asking   him first." (우리 아빠는 묻지도 않고 아빠 차를 썼다고 저한테 엄청 화를 내셨습니다.)   * it's out of the question: 말도 안되다   "You're not sleeping at your friend's house this weekend. It's out of   the question." (주말에 친구네 집에서 자는 건 안돼. 그건 말도 안된다.)   * no way: 절대 안된다, 도저히 그럴 수 없다   "No way am I going to be able to move that piano by myself. I'll need   help." (그 피아노를 저 혼자 옮긴다는 건 절대 못하죠. 도움이 필요해요.)오늘의 생활영어 going 허락 i going 엄마 헬렌 friends house

2022-09-20

헬렌 레씨 사이프리스 시의원 도전

사이프리스 시 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헬렌 레(사진) 후보. 리 후보의 원래 성은 ‘김’이지만 베트남계 남편의 성인 ‘레(Le)’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보 등록도 헬렌 레로 했기 때문에 출마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월 8일 열릴 시의원 선거에선 레 후보를 포함, 총 7명이 3석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들 중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이는 스캇 미니커스 시의원이 유일하다.   22년째 사이프리스에서 살고 있는 레 후보는 “사이프리스의 약 5만 명 주민 중 아시아계는 3분의 1이 넘지만, 지금까지 아시아계 시의원은 배출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선되면 레 후보는 시 65년 사상 최초의 한인, 아시아계 시의원이 된다.   레 후보는 “사이프리스에 모든 가족이 배경에 상관 없이 성공의 기반을 닦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시청이 모든 주민에게 책임을 지도록 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레 후보의 주요 공약은 ▶투명한 시정 ▶모든 주민에게 공평한 시 서비스 ▶양질의 직업과 교육 기회 확충 등이다.   사이프리스는 OC에서 어바인, 풀러턴, 부에나파크, 애너하임에 이어 한인 인구가 5번째로 많은 도시다. 한인은 약 6000명으로 아시아계 중 가장 많다.   레 후보는 본지와 통화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를 대변할 목소리가 되겠다. 경쟁자 중 현직 시의원이 1명에 불과해 한인들의 지지를 받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 후보는 OC민주당, OC노조연맹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 프랜시스 마르케스 사이프리스 시의원 등도 레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레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아기 때 미국에 왔다. 아버지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 어머니는 간호사다.   레 후보는 UCLA를 나와 은행을 거쳐 재정 관리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 셰이디글렌 주택소유주협회 회장, 케임브리지 버추얼 아카데미 학부모·교사·학생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 후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 자원봉사 및 기부 관련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helenleforcypres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시의원 헬렌 아시아계 시의원 시의원 도전 현직 시의원

2022-09-19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 ‘은퇴’와 ‘재산 상속’ 주제 세미나…내달 10일

25년 경력의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FSCP)’은 한인타운 사무실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각 분야 전문 지원팀으로 꽉 찬 베벌리힐스 에이전시 본사로 자리를 이전했다.   김 공인 재정 전문인은 새 다짐과 각오로 ‘은퇴와 재산 상속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10일(수) 오전 11시부터 베벌리힐스 본사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은퇴와 재산 상속 계획 등에 대한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속법과 관련 내용을 꼼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한 상속법 전문 박유진 변호사가 개정 상속 세법, 증여와 상속의 차이, 한국 재산에 대한 관리 등 본인과 자녀, 나아가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속 계획에 대하여 강의한다.   또한 헬렌 김 공인 재정 전문인이 효율적인 은퇴 계획, 소셜 시큐리티의 현실, 인플레이션, 세금, 헬스케어가 은퇴 생활에 미치는 영향, 롱텀케어(장기 간호) 등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헬렌 김 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화학교사를 역임했으며 미국에서 27년간 토요 한국 학교 교사로 봉사했고 재정 설계 전문 분야에서 Lifetime MDRT 평생회원이다. 해마다 다수의 실속 있는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많은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열심히 공부해 얻은 풍부한 지식과 노련함으로, 또 가장 많은 손님들을 상담하며 큰 도움을 드려온 경험으로, 이번 세미나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전화로 사전에 예약을 마치면 된다.     ▶문의: (818)652-1915 헬렌 재정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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