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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민권국 헬렌 홍 변호사…뉴섬, 민권 위원으로 재임명

가주 민권위원으로 활동한 헬렌 홍(사진) 변호사가 개빈 뉴섬 주지사에 의해 재임명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헬렌 홍 변호사가 민권위원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원 인준 절차를 거치게 되면 홍 변호사는 향후 4년 간 민권 위원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민권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가주의 주요 민권 정책을 감시하고, 필요 시 청문회를 통해 심의도 한다.
 
홍 변호사는 2021년부터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캘바 커넥트에서 사무국장으로도 일한 바 있다. UC 샌디에이고와 로욜라 법대를 졸업한 뒤, UCLA에서 정부업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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