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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브라에 거주하는 헬렌 김 삭스 월드 이사가 지난 27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구력 20년인 김 이사는 이날 바버라 박, 킴벌리 남씨 등 3명과 라운딩하던 중 레이크 코스 5번 홀(135야드)에서 우드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했다. 홀인원 직후 김 이사가 기뻐하고 있다. [찰스 이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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