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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몰 ‘싱글스 데이’ 행사 성황

플러싱 대형 쇼핑센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 몰)’가 개최한 ‘싱글스 데이’ 행사 중 한국 인기배우 겸 탤런트인 배인혁을 초청해 마련한 ‘배인혁과의 만남’ 이벤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카이뷰 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11월 11일을 청춘의 날로 기념하는 중국과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싱글스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패션쇼와 패션 파티 ▶명품 브랜드 콜렉션 소개 ▶스낵과 음료 이벤트 등이 열렸고, 둘째 날인 10일에는 ▶세포라 주최 래플 추첨(2명) ▶한국 인기배우 배인혁과의 만남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배인혁과의 만남 이벤트는 VIP 티켓을 따로 웹사이트를 통해 발급하고, 일반 티켓은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입장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많은 팬들이 앞다퉈 참석해 배인혁 배우의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스카이뷰 몰은 플러싱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고급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타깃’ ‘유니클로’ 등 다양한 리테일 상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지역 명소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벤트와 쇼핑 정보는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스카이뷰 스카이뷰 몰 싱글스 데이 이벤트 배인혁 인기배우 배인혁과의 만남 The Shops at Skyview 플러싱 복합 쇼핑몰 플러싱 쇼핑 명소

2024-11-14

뉴욕한인상춘회 “팬데믹 이후 첫 장학생 모집”

뉴욕한인상춘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됐던 '꿈나무 장학생'을 다시 모집한다. '꿈나무 장학생'은 한인사회 새싹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장학생 프로그램 홍보차 13일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이영우 뉴욕한인상춘회 회장은 "2020년 봄 꿈나무 장학생 프로그램을 모두 준비하고, 홍보까지 마친 상황이었지만 팬데믹이 닥치면서 중단했다"며 "팬데믹 이후 시니어들의 모임이 확 줄면서 아예 상춘회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컸는데, 올해부터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상춘회 정상화 작업과 새로운 멤버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장학생'을 통해 뉴욕한인상춘회는 13~15세 한인 학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증명서와 추천서(선생님 혹은 단체장)를 오는 25일까지 플러싱 뉴욕한인상춘회(144-49 바클레이애비뉴 3D)로 보내면 된다. 장학생을 선발한 후에는 12월 1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한인상춘회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은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에 살다 보면 한국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며 "제 아들만 봐도 제가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역사를 얘기하면 '왜 미국인인 내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지 항상 의문을 갖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 고문은 "이와 같은 한인으로서의 정신과 자부심은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상춘회의 장학생 사업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한인상춘회는 ▶한인 시니어들 간 친목 ▶한인 사회의 징검다리로서 융화에 앞장 ▶차세대 한인의 정체성 함양 등을 목표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비영리단체 등록도 마쳤다. 앞으로 장학생 지원 대상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꿈나무 장학생' 신청에 관심 있는 한인은 이영우 회장(646-201-6880) 혹은 이광남(917-517-6219) 뉴욕지역 예비역장교연합회 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상춘회 장학생 이영우 뉴욕한인상춘회 플러싱 뉴욕한인상춘회 장학생 모집

2024-11-13

퀸즈 버스노선 변경, 플러싱 일대 불편 가중될 듯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1950년대 이후 처음으로 퀸즈 버스노선 재설계에 나섰지만,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베이사이드 주민들이 내놓은 애로사항은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 중반 시작되는 개편작업 이후에도 한인 밀집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교통혼잡 문제는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버스 노선을 줄이거나 바꾸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MTA가 지난 17일자로 업데이트한 '퀸즈 버스 네트워크 재설계' 계획안에 따르면, MTA는 리틀넥·더글라스턴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향하는 급행 버스(QM3) 운행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동안 MTA가 40차례 이상 개최한 공청회에서 일대 주민들이 "급행버스를 없애면 주민들의 대중교통 옵션이 줄어든다"며 수차례 반대했지만, 기존 방침을 고수한 것이다. 리틀넥에 거주하는 한 한인 남성은 "이제 대중교통 중에선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로만 맨해튼에 갈 수 있다"며 "열차 지연이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다른 옵션이 없다는 점이 달갑지 않다"고 말했다.   북부 베이사이드에서 벨불러바드를 따라 운행하던 Q31 버스도 개편 후에는 유토피아파크웨이를 타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지금껏 Q31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한참을 걸어야 한다. 베이사이드에서 프랜시스루이스·카도조고교 등에 버스로 통학하던 학생들도 버스를 한 차례 갈아타야 한다.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에서 노던불러바드를 거쳐 베이사이드로 향하던 Q13은 LIRR 브로드웨이역 일대까지 샌포드애비뉴를 따라가는 노선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플러싱 일대에서 노던불러바드를 따라 운행하는 버스는 2개(Q12, Q28)만 남게 된다.   메인스트리트역에서 앨리폰드파크 일대를 지나 퀸즈 남부로 향하는 Q27 노선도 키세나불러바드·홀리애비뉴를 지나는 대신 파슨스불러바드만 따라가도록 바뀐다. 파슨스불러바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였던 만큼, Q27버스 노선 변경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기존 운행경로에 위치한 시니어센터, 교회 등을 오가는 이들은 불편함을 겪게 됐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정치인들은 메인스트리트역 일대 버스 병목현상과 교통체증 문제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요구해왔지만, MTA는 개편안에서 이 문제는 쏙 빼놨다.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은 "MTA의 버스노선 개편 계획은 플러싱 다운타운 노선을 고려하지 않아, 교통혼잡 문제는 전혀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버스노선 플러싱 퀸즈 버스노선 q27버스 노선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

2024-10-22

메츠 구단주, 씨티필드 카지노 공원 렌더링 공개

플러싱 씨티필드 인근에 카지노를 설립하는 계획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 메츠 구단주가 좀 더 구체화한 카지노 설립 계획을 공개하며 대중 설득에 나섰다.   23일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와 하드록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씨티필드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50에이커 규모 공간에 카지노와 공원, 레스토랑, 쇼핑몰 등을 설립하는 ‘메트로폴리탄 파크’ 렌더링을 공개했다.     중심이 되는 부분은 하드록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카지노지만, 코헨은 카지노 설립과 함께 주변 일대를 모두 재정비해 인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공개한 렌더링에는 씨티필드 인근을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개발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메트로폴리탄 파크 담당 팀은 주차장 부지 중 20에이커 규모를 할애해 새로운 공원을 짓겠다고 밝혔다. 또한 5에이커 규모의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장을 건설,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외에 메츠-윌레츠포인트 7번 노선 전철역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추가했다. 인근 주민들은 씨티필드 인근이 개발되면 대중교통이 더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일대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선하고, 퀸즈 지역 비영리 단체에 보조금을 제공할 수 있는 1억6300만 달러 규모 커뮤니티 영향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씨티필드에서 진행해 온 ‘테이스트 오브 퀸즈’ 푸드홀을 더욱 확장, 지역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업 공간도 확대할 방침이다. 코헨 측은 “이번 개발로 퀸즈에 80억 달러를 투자하고, 영구 및 임시 일자리를 합쳐 2만 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플러싱 일대에 카지노를 건설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지역 주민들이 카지노에 중독되며 플러싱 일대 빈곤율이 높아지고, 중독자가 많아지면 일대 치안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점, 정작 스몰비즈니스엔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점 등이 이유다.     뉴욕시장 도전 의사를 밝힌 제시카 라모스(민주·13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은 지난 5월 플러싱 카지노 개발을 허용하는 법안에 대한 거부 입장을 공식 표명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씨티필드 카지노 플러싱 씨티필드 씨티필드 인근 카지노 설립

2024-09-23

플러싱 스카이뷰 몰 추석 페스티벌

뉴욕시 플러싱 대형 쇼핑센터(쇼핑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 몰)’이 지난 14일 결실의 계절 가을을 축하하는 행사 ‘추석 페스티벌(Moon Festival·Chuseok)’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과 중국의 전통무용 공연 ▶생음악 공연  ▶유명 요리책 저술가 크리스틴 웡의 추석 케이크 워크숍(DIY Moon Cake Workshop)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스카이뷰 몰은 “추석 페스티벌은 ‘Moon Festival’ 또는 ‘Chuseok’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과 중국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한 명절”이라며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위한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뷰 몰은 이날 각종 이벤트에 플러싱 인근의 다양한 커뮤니티 고객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뷰 몰은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플러싱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고급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타겟’ ‘유니클로’ 등 다양한 리테일 상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지역 명소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각종 이벤트와 쇼핑 관련 정보는 스카이뷰 몰 공식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스카이뷰 스카이뷰 몰 플러싱 스카이뷰 스카이뷰 몰 추석 페스티벌 스카이뷰 몰 추석 잔치

2024-09-17

플러싱 일대 공유 전기스쿠터 운영 금지 추진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과 머레이힐 일대에 공유 전기스쿠터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플러싱 일부 지역에서 전기스쿠터 운영을 아예 금지해야 한다는 조례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15일 뉴욕시의회에 따르면,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은 지난 12일 플러싱 일대에서 공유 전기스쿠터 운영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Int 1045-2024)을 발의했다.     황 시의원은 “과밀한 플러싱 일대에서 전기스쿠터로 과속하는 이들이 있는데다, 주택·상가 입구를 막는 불법주차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뉴욕시 교통국(DOT)은 브롱스에 이어 지난 6월부터 퀸즈 동부지역에서도 공유 전기스쿠터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메인스트리트 등 복잡한 지역에선 전기스쿠터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고, 사용 후 약 40개의 주차구역이 아닌 곳곳에 던져진 전기 스쿠터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조례안에서 공유 전기스쿠터 운영을 금지해야 한다고 꼽은 지역은 ▶메인스트리트(노던불러바드~샌포드애비뉴) ▶38애비뉴(프린스스트리트~138스트리트) ▶프린스스트리트(38~39애비뉴) ▶39애비뉴(칼리지포인트불러바드~유니온스트리트) ▶리프먼플라자(39애비뉴~루스벨트애비뉴) ▶루스벨트애비뉴(칼리지포인트불러바드~유니온스트리트) ▶41애비뉴(칼리지포인트불러바드~유니온스트리트) ▶키세나 불러바드(41애비뉴~바클레이 애비뉴) ▶샌포드애비뉴(프레임플레이스~메인스트리트) 등이다.     한편 같은날 시의회에는 공유자전거 씨티바이크 요금을 제한하는 조례안(Int 1039-2024)도 발의됐다. 이 조례안은 뉴욕시 공유자전거 운영자가 최대 1시간 전기자전거를 대여할 때나, 최대 2시간 일반 자전거를 대여할 때 전철 요금보다 높은 요금을 받는 것을 금지한다. 현재 씨티바이크 일반 자전거 싱글라이드 비용은 4달러79센트로, 이미 전철 요금(2달러90센트)보다 높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전기스쿠터 플러싱 공유 전기스쿠터 전기스쿠터 프로그램 전기스쿠터 운영

2024-09-15

“퀸즈 버스노선 개편,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혼잡 해결 가능”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일대 버스 정류장이 몰리며 일어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퀸즈 버스노선 재설계시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재노 리버 MTA 최고경영자(CEO)는 12일 퀸즈 자메이카에서 열린 ‘퀸즈·브루클린·롱아일랜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정류장 일대가 매우 복잡한 것을 알고 있다”며 MTA에서 이 부분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미트리 크리쉬로 뉴욕시트랜짓 사장은 “퀸즈 버스노선 재설계 프로젝트와 함께 고려되는 부분”이라며 “플러싱 뿐만 아니라 퀸즈 곳곳에 버스노선 정류장이 몰려 혼잡한 구간이 있고, 노선 중에도 불필요하게 겹치거나 정류장이 많은 경우를 해결해 버스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MTA는 1950년대 이후 처음으로 퀸즈 버스 노선 재편을 추진 중이며, 내년 중반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퀸즈와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경전철 인터보로익스프레스(IBX) 역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리버 회장은 “20개가 넘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IBX가 지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고 현재 세부사항과 디자인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주(오는 16일)에는 대중을 대상으로 IBX오픈하우스 이벤트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MTA는 연말까지 아웃리치 활동을 이어가면서 IBX와 기존 전철·버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할지 집중한 뒤, 올해 안에 공식 환경검토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MTA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무임승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비무장 경비원 등을 배치하면서 무임승차 건수가 유의미하게 줄고 있는 만큼,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이다. 꼭 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해서가 아니라, 전철 개찰구 비상문이 열려 있으면 우르르 돈을 안 내고 통과해버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와 같은 '습관'을 바꾸는 게 목표라고 MTA 관계자들은 전했다.    리버 회장은 “옴니(OMNY·터치형 결제시스템)로 전환한 후엔 검표원이 무작위로 단말기를 활용해 승객의 크레딧카드를 확인하는 유럽형 방식으로 바꿀 수 있다"며 "OMNY로 전환한 후엔 단속이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했다. 샤니 파리에아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터치형 결제시스템에 익숙해지도록 할 뿐만 아니라, 시니어들도 OMNY를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방법론적 부분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메인스트리트 버스노선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 퀸즈 버스노선 버스노선 정류장

2024-09-12

키스그룹 ‘공경의 날’ 참가 신청 접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제3회 ‘공경의 날’ 행사에 참석할 어르신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키스그룹은 오는 9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뉴욕주 우드버리에 있는 크레스트홀로우 컨트리클럽(8325 Jericho Turnpike, Woodbury, NY 11797 ) 내 최고급 연회장에서 2024년 제3회 공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 올해는 8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리셉션하우스(Reception House: 주소 167-17 Northern Blvd. Flushing)를 방문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 시 본인 확인(사진·생년월일·뉴욕주 거주지)을 위해 뉴욕주 아이디(신분증)를 지참해야 한다.   키스그룹은 “올해 행사에는 1000명 정도의 어르신들을 모실 예정”이라며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결정해서 개별적으로 당첨 문자를 발송(9월 3일)할 예정이기에 서두르시지 마시고 21일 오후 4시 마감 시간 전까지 오셔서 편하게 신청을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경의 날 행사는 유명인 공연과 함께 최상의 요리와 푸짐한 선물 등이 제공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만찬과 흥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키스그룹이 한인들의 역사적 전통인 경로사상을 널리 알리고 한인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대규모 연례행사다.   한편 키스그룹은 행사 당일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버스편도 제공한다. 출발과 도착 장소(정류장)는  ▶퀸즈 노던불러바드 141스트리트 H마트 앞  ▶플러싱 노던불러바드 150스트리트 대동연회장 앞  ▶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 203스트리트 맥도널드 앞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H마트 앞이다.   박종원 기자키스그룹 공경의 날 행사 공경의 날 크레스트 홀로우 컨트리클럽 공경의 날 행사 신청 플러싱 리셉션하우스 키스그룹 경로잔치

2024-08-19

플러싱 옛 금강산 식당 자리에 새 건물 들어서나

30여년간 한인 커뮤니티 네트워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던 퀸즈 플러싱 금강산 한식당이 있던 자리에 14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지역매체 QNS닷컴에 따르면 금강산의 빈 자리(노던불러바드 138-30)에 14층 건물 건축 계획서가 제출됐다. 바로 옆 부지(노던불러바드 138-32)엔 19층 규모의 주거용 건물 건축 계획서가 지난 2022년 10월 접수된 바 있다.   부동산 전문지 더리얼딜(The Real Deal)·부동산 중개업체 RIPCO 리얼 에스테이트에 따르면 금강산이 있던 실내면적 13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과 연면적 14만3000스퀘어피트 부지는 2022년 10월 4800만 달러에 매매됐다.   구매자는 중국계 장항동(Hang Dong Zhang)이며, 그는 KIT 리얼티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거래는 RIPCO의 브로커 스티픈 프레우스와 안드레아스 에프디미오우가 중개했다.   장씨는 당시 14층 규모의 주상복합 콘도미니엄을 짓겠다고 밝혔고, 이후 계획을 다소 변경해 19층 규모의 건축 계획서를 먼저 제출했다.   그로부터 2년가량이 흘러 14층 규모의 별도 건축 계획도 밝힌 것이다. 변경된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182피트 높이의 6만5387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 1층엔 리테일 업체가 입주하고, 대부분은 외래 진료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9곳의 주차 시설도 갖춘다.   앞서 제출된 19층 규모의 건물은 197피트 높이의 10만4075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로, 125개의 유닛과 287곳의 주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던 것과 달리 철거 승인 소식은 이날 현재까지 없다. 이에 따라 완공 예정일도 미정이다.   이곳은 7호선 메인스트리트 전철역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금싸라기 땅이다.   한편 신청서는 린종 주오(Linzhong Zhuo)씨의 이름으로 작성됐지만,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실소유주는 장씨다. 건설사는 HPL 엔지니어링이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플러싱 금강산 건물 건축 6만5387스퀘어피트 규모 10만4075스퀘어피트 규모

2024-08-14

플러싱 스카이뷰에서 ‘한국문화 데이’ 행사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쇼핑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에서 ‘한국문화 데이(K-Culture Day)’ 행사가 열린다.   한국문화 데이(K-Culture Day)는 오는 8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쇼핑센터 내 행사장에서 열리는데 ▶전통 한복 패션쇼 ▶한국 고전무용 공연 ▶한복 입고 사진 촬영 ▶한국의 미술과 공예 전시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뷰는 여름철을 맞아 ‘서머 스쿨’ ‘서머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6주간에 걸쳐 주말 등 날짜를 정해 한국문화(K-Culture: 한류)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K-펀(K-FUN)’ 릴레이 행사의 마지막 이벤트다.   스카이뷰는 지난 6월에 열린 ‘K-팝 데이(K-Pop Day)’ 행사에서는 한국의 6인조 인기 팝 그룹 B.A.P의 일원으로 뉴욕시 타임스스퀘어 공연, 솔로 앨범 출간, ‘나폴레옹’ ‘그리스’ 뮤지컬 출연 등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K-팝 한류스타 정대현 초청 공연을 가져 큰 인기를 모았다.   또 스카이뷰는 지난 6월부터 7월에 걸쳐 ▶K-아트 데이(K-Art Day): 한인 미술가들(Choi Jin Yong, Jason H. Lee, Jimin Yi Beak, Park Mi Jeong, Noh Heewon) 등의 라이브 인스톨레이션과 티셔츠 현장 제작 ▶K-패션 데이(K-Fashion Day): 세포라 브랜드에서 한국식 화장(메이크업)과 피부관리, 한국 교복 촬영을 위한 부스 설치 등 최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의 의상과 뷰티 소개 ▶K-웰니스 데이(K-Wellness Day): 한국의 건강과 행복 관련 한류문화 소개와 태권도 시범과 언스트 김 박사의 신체 교정 시범, 요가 워크숍 ▶K-푸드 데이(K-Food Day): 한국농수산물식품공사(aT Center America)와 스카이뷰가 제공하는 한국 음식 시식과 김치 만들기 대회, 한국음식과 칵테일 만들기 워크숍 등을 연속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과 고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스카이뷰 쇼핑몰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8일까지 6주 동안 한류스타 정대현 공연을 비롯해 매주 날짜를 정해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대중음악과 패션, 건강, 음식,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은 한류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감상하는 한편 직접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뷰’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플러싱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고급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타겟’ ‘유니클로’ 등 다양한 리테일 상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지역 명소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스카이뷰 주소는 40-24 College Point Blvd, Flushing, NY 11354. 각종 이벤트와 쇼핑 관련 정보는 스카이뷰 공식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스카이뷰 플러싱 스카이뷰 한국문화 데이 K-FUN The Shops at Skyview Skyview 정대현 K-팝 데이 K-아트 데이 K-패션 데이 K-푸드 데이 플러싱 대형 쇼핑몰

2024-08-01

aT 미주지역본부, 김치콘테스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김치의 미국 수출 확대와 소비확산을 위해 개최한 김치활용 요리 레시피 콘테스트 ‘2024 KIMCHI COOK OFF’에서 버지니아주 거주 라티샤 제임스의 ‘김치라이스그리츠’ 레시피가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T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뉴욕시 퀸즈 스카이뷰몰에서 개최된 콘테스트의 파이널은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49건의 김치활용 요리 레시피에 대해 엄격한 예선심사를 거쳐 이중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결선 ‘TOP 3’ 참가자들이 대회 경연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앞선 예선심사에서 레시피의 독창성과 심미성, 현지화 아이디어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치치즈크로켓과 김치포블라노페퍼(Poblano pepper), 김치라이스그리츠(Grits)가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K-발효식품의 대표격인 김치는 미국 내에서 팬데믹 기간에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지면서 2019년에 1480만 달러에 불과했던 미국 김치 수출액은 2022년에는 2910만 달러, 2023년에는 3999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1등을 차지한 라티샤 제임스 수상자는 “동네 한식당에서 우연히 접한 김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평소에도 김치를 즐겨 먹고 있다”며 “김치라이스그리츠는 김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미정 aT 미주지역본부장은 “양질의 한국산 김치가 미국 전역에서 더욱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김치 홍보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aT 미주지역본부 김치콘테스트 플러싱 스카이뷰몰 2024 KIMCHI COOK OFF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라티샤 제임스 윤미정 aT 미주지역본부장

2024-07-30

한국 여성 의류 긴급 처분 이벤트

뉴욕시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있는 코리아빌리지 1층 특설 매장(#G12)에서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단 6일간 실시되는 한국 여성 의류 긴급 처분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특별 이벤트인데, 오픈 첫날인 22일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특설 매장을 가득 메우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더욱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한정된 수량의 제품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이번 이벤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와~싸다’ 브랜드 한국 여성 홈웨어는 그 편안함과 시원함으로 중년 여성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며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재질 덕분에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특히 가벼운 소재로 손빨래가 용이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7부 원피스와 7부 상하 세트 등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이 소개되고 있는데, 각각 49달러와 99달러 특별가로 제공되고 있다.   ◆한국 여성 의류 긴급 처분 일정  ▶일시: 2024년 7월 22일(월)~27일(토), 단 6일간  ▶장소: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1층 특설 매장 #G12 (코스모스 옆)  ▶주소: 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한국 여성 의류 긴급 처분 이벤트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코리아 빌리지 특설 매장 한국 여성 의류 특별가 판매 젬코 한국 여성의류 판매 행사

2024-07-24

퀸즈 플러싱 강간범 공개수배

  뉴욕시 퀸즈 플러싱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에서 50대 여성을 강간한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4일 플러싱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 안에서 53세 여성을 구타한 후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플러싱 일대를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오후 11시6분경 뉴욕시영아파트 ‘블랜드 하우스’ 인근 프린스스트리트와 40로드 근처에 위치한 한 업소 안에서 피해자가 공격을 당한 후 911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가해자는 피해자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린 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가해자는 이미 도주한 후였다.   응급구조대(EMS)는 피해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피해자는 현재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NYPD는 18일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고, 퀸즈 특별 피해자 전담팀(Queens Special Victims Squad)은 긴급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그를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묘사했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그는 검은색 티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NYPD 핫라인 (800-577-8477) 또는 웹사이트(crimestoppers.nypdonline.org), 엑스(옛 트위터·@NYPDTips)를 통해 하면 된다.     NYPD 범죄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14일까지 플러싱·칼리지포인트·화잇스톤 등 109경찰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 건수는 총 1670건으로 전년 동기(1792건) 대비 6.81% 줄었다. 강간 사건 역시 18건으로 전년 동기 21건 대비 14.3%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중폭행 사건은 175건 보고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49건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공개수배 플러싱 퀸즈 플러싱 플러싱 다운타운 플러싱 일대

2024-07-21

플러싱 범죄 용의자들 공개수배

뉴욕시 플러싱 등 한인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109경찰서 구역서 아시안 용의자에 의한 절도범죄가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첫 발생 후 6월 9일과 10일 동일범에 의한 폭행 및 절도 사건이 109경찰서 관할서 3건, 62경찰서 구역에서 1건 발생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여성 용의자의 경우 뿌리가 드러난 노란 염색모에 흰 톱,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남성 용의자는 셀린느 로고가 새겨진 검은 후드티를 입고, 검은 반바지를 입었으며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흰 양말에 검은 슬리퍼를 신었다. 여성 용의자의 경우 하의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피해자들을 만나 현금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유도, 총을 겨눈 후 폭행을 하는 등 강제로 돈을 빼앗았다. 특히 어번데일 키세나파크, 프레시메도, 머레이힐 등에서 범죄를 저질러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피해액은 각각 1만700달러, 3만2000달러, 4000달러 등이다. NYPD는 이들이 첫 범행 발생 후 2개월가량 오리무중이라며 제보를 당부했다. 현상금은 3500달러다.   한편 이날 NYPD에 따르면 5일에도 다른 아시안 남성 용의자에 의한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2만 달러가량의 돈을 중국 돈으로 바꾸려던 53세 남성 피해자가 검은 가방을 든 용의자에게 총기 위협을 당한 사건이다. 사진 속 용의자는 검은 반팔티, 한 쪽에 흰색 가로줄 두 개가 있는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검은 머리를 하고 있다.   제보는 전화(800-577-8477)나 엑스(X, 옛 트위터, @NYPDTips)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공개수배 플러싱 플러싱 절도단

2024-07-07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독립기념일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이 독립기념일을 맞아 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홈앤홈은 이번 세일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 필요한 이탈리아제 가죽 소파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데, 이와 함께 모든 브랜드의 소파를 20% 할인한다. 또 특별히 고객들을 위해 각종 가구 350달러 이상을 구입하면 10% 추가 할인(소파 제외)을 실시하며, 각종 2도어 옷장과 신발장 등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홈앤홈은 ▶한국인의 필수품으로, 김치는 물론 야채와 고기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딤채 김치 냉장고 ▶모든 스탠딩 타입 김치 냉장고(300달러 추가 할인) ▶각종 냉장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필수품인 에어컨 제품(LG 에어컨) ▶한국 미소 마루 선풍기 등 다양한 전자 제품도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한국 브랜드인 차렵이불을 비롯한 한국산 각종 침구(특가 판매) ▶무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해 필요한 한국산 홍삼 제품·흑마늘·도라지 진액·칡즙 등 각종 건강 보조 식품 ▶각종 여름 의류 ▶고기 구울 때 냄새가 나지 않는 한국산 각종 그릴 ▶대원 만능 왓따맨 ▶한국산 솔소담 그릇·후지 그릇·세계적인 명품 식기류 ▶한국인 가정의 필수품인 한국 쿠쿠 식기 건조기 등도 할인 판매한다.   홈앤홈은 “업소에서 필요한 각종 식기류와 대형 그릇 기계 등도 판매한다”며 세일 문의와 업소용 식당용품, 각종 기계에 관한 문의는 전화(718-445-4772)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ㅍ 플러싱 홈앤홈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Home & Home 홈앤홈 독립기념일 세일 한국 가정용품 파격가 세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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