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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서 2억5600만불 잭팟

‘화리안 슈퍼마켓’서 팔린 티켓
7일 밤 파워볼 추첨서 1등 당첨
뉴욕주에서 2020년 이후 처음

2억5600만 달러 파워볼 잭팟 티켓이 뉴욕 플러싱에서 팔렸다.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 티켓이 팔린 곳은 퀸즈 25-03 파스슨불러바드에 위치한 ‘화리안(Hua Lian) 슈퍼마켓’이다. 뉴욕주에서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파워볼 1등 당첨자가 탄생한 것이다.  
 
당첨번호는 1·31·43·55·57이며, 파워볼 넘버는 22, 파워 플레이는 2배였다.  
 
이번 잭팟 당첨자는 상금 2억5600만 달러를 30년에 걸쳐 나눠 모두 받거나, 일시불로 1억2350만 달러를 받아갈 수 있다. 파워볼 역사상 가장 큰 당첨 액수는 지난해 11월 당첨된 20억400만 달러였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3등 당첨 티켓이 팔리며 5만 달러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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