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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웨이’ 프로젝트 탄력받나

퀸즈판 ‘하이라인’ 건립사업인 ‘퀸즈웨이(QueensWay)’에 연방 자금 1억2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폐 철로 등 버려진 공간을 대규모 공원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3일 연방정부로부터 퀸즈웨이 2단계 사업인 ‘포레스트 파크 패스’에 1억170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아담스 정부가 이끌어낸 연방 보조금 중 가장 큰 규모다.   포레스트 파크 패스는 과거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가 다녔던 라커웨이비치 브랜치 역부터 포레스트 파크까지 1.3마일 규모의 길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폐 철로를 공원으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퀸즈판 ‘하이라인’이라고 불린다.   사업이 완료되면 47에이커의 공원, 7마일의 녹지가 생긴다. 인근 레고파크, 포레스트힐, 글렌데일, 우드헤이븐, 리치몬드힐, 오존파크 등도 영향권이다.   앞서 2022년 뉴욕시는 퀸즈웨이 1단계인 ‘메트 허브(Met Hub)’를 위해 3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포레스트힐에 5에이커 규모 공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앞으로 조성될 포레스트 파크 패스와 연결된다.   다만 일각에선 해당 보조금이 공원 조성사업에만 쓰이는 데에 반감을 표했다. 해당 부지에 공원을 건설하는 대신 철로를 복구하고 지하철을 연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날 아담스 시장은 브루클린-퀸즈 고속도로(BQE) 개선 사업을 위한 보조금 560만 달러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교통국(DOT)은 고속도로 인근 주민들의 삶 개선을 위해 자금 대부분을 사용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상하부 공원, 육교 등을 짓는다. 이하은 기자퀸즈웨이 프로젝트 공원 조성사업 대규모 공원 포레스트 파크

2024-03-14

“테마 파크 유치로 코리아타운 발전 이끌 터”

  ━   글 싣는 순서   1.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2.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3.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시의원 3인방으로 통한다.   이들은 OC 한인 인구 기준 1~3위 도시(어바인, 풀러턴, 부에나파크)에서 지역 커뮤니티는 물론 한인 사회를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김 시의원은 직선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 정 부시장은 재선에 도전한다.   한인 시의원 3인방이 전해온 올해 계획과 시정 목표를 이들의 시점에서 차례로 소개한다.   부에나파크 부시장 조이스 안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인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말 부시장이 됐습니다. 지난 2023년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가 발의한 코리아타운 지정안을 전원 일치로 통과시킨 것은 그 동안 눈부시게 성장한 부에나파크 한인사회의 기여와 공헌을 인정한 결과입니다.   올해 제 시정 계획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양성과 혁신, 경제 발전을 통해 부에나파크 시의 도약을 이루는 것입니다.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부에나파크를 역동적인 경제, 풍성한 문화, 모든 이의 화합을 상징하는 등대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목표는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겁니다.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사이 2.8마일 구간에 자리잡은 코리아타운이 경제 발전의 촉매 역할과 로컬 비즈니스의 개발과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시의회는 지난해 말, 파도 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테마 파크를 비치 불러바드의 옛 왁스 뮤지엄에 건립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올해 말 테파 파크 착공이 가능합니다. 시의회는 또 다른 테마 파크 건립을 위해 관계사와 협상 중입니다. 프로젝트가 일부, 또는 전부 성사되면 관광은 물론 코리아타운을 포함한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K-컬처를 주민과 나누는 겁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 몇 곳과의 우정 도시 협약 체결을 논의 중입니다. 이를 통해 문화 교류, 투자 유치, 교역 확대를 모색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인구 증가에 따른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설 것입니다. 시의회는 콘도, 아파트, 시니어 거주 시설을 포함, 약 2000채의 신규 주택 건립을 승인했습니다.   네 번째는 공공 안전 강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입니다.   시는 한국어 구사 경관과 시 스태프를 지정해 영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을 돕기로 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한인을 위한 영어 수업을 제공합니다. 시 당국은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엘러스 시니어 센터엔 보안 카메라도 추가 설치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주민과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개선입니다. 디지털 인프라 개선과 수소연료전지 차량과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통해 청정, 재생 에너지 사용을 권장하고 친환경 교통수단도 확대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인 사회에 홍보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부에나파크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임상환 기자코리아타운 유치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 코리아타운 지정안 테마 파크

2024-01-03

세계 최초 아트테마파크 루나루나 LA에서 재개장

세계 최초의 예술 놀이공원인 ‘루나루나(사진)’가 LA에 재개장한다.     예술전문매체 ‘로시피엘’에 따르면 198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키스 해링, 장 미쉘 바스키아, 데이비드 호크니 등 유명 현대미술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놀이기구 30여 개를 만들었던 세계 최초 예술 놀이공원인 루나루나(Luna Luna) 파크가 복원된다.   유명 래퍼 드레이크가 1억 달러를 투자한 루나루나 놀이공원 복원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 인근 이스트 6가에 문을 열었다.   루나루나는 오스트리아 출신 아티스트 겸 큐레이터 안드레 헬러가 10년 동안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을 모아 키스 해링의 회전목마, 장 미쉘 바스키아의 대관람차, 케니 샤프의 행운의 수레 바퀴 등 다양한 예술작품과 놀이기구가 어우러진 놀이공원을 탄생시켰다.   한편 함부르크의 첫 시즌을 성공리에 마치고 유럽 투어를 돌 예정이었지만 정치적 상황과 자금 문제,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끊이지 않는 법적 분쟁으로 결국 15년간 방치됐었다. 내년부터는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세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루나루나의 티켓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lunalu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놀이공원 루나루나 루나루나 놀이공원 루나루나 파크 예술 놀이공원

2023-12-18

출라비스타 해변 완전히 바뀐다

출라비스타 시와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출라비스타 베이프런트 개발계획'의 일환 프로젝트인 스위트워터 파크(Sweetwater Park) 건설공사가 착공됐다.   출라비스타 시정부 및 항만위원회 그리고 로컬 정재계의 주요 인사들은 지난 3일 이 도시 서쪽 해안에 소재한 공원 부지에서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고 샌디에이고 베이 남동쪽 구역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될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널리 알렸다.     샌디에이고 베이를 따라 건설돼 있는 공원으로서는 23번째가 될 스위트워터 파크는 E 스트리트와 베이 불러바드 교차지점 일대의 21에이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야외 모임도 가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변모시키게 된다.   197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이 공원은 특히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게이로드 퍼시픽 리조트 및 컨벤션 센터'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 두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샌디에이고 베이 남동쪽 구역은 향후 로컬경제를 이끌게 될 새로운 축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카운티 내의 다른 해안가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이 부족했던 출라비스타시 입장에서는 다소 침체한 관광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호재로 파악하고 있다.   존 맥켄 출라비스타 시장은 "스위트워터 파크는 출라비스타 서쪽 해안가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공원을 주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위원회에 따르면 출라비스타 베이프런트 재개발 계획은 535 에이커 규모의 해안가 부지가 포함돼 있으며 총 13억 5000만 달러를 투입,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해변 스위트워터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 샌디에이고 베이 스위트워터 파크

2023-10-06

‘마약 온상’ 맥아더파크…정치권도 속수무책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중간에 위치한 맥아더파크가 약물 중독자들 밀집 공간이 되면서 상황 악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정작 정치권은 공허한 말 잔치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웨스트레이크 지역으로 라틴계 저소득층이 초밀집된 이곳에서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인해 절도와 강도 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버려진 지역이 됐다고 지역 매체인 남가주뉴스그룹(SCNG)이 최근 보도했다. 〈관계기사 8월 29일자 A-1면〉   시의회 1지구(유니세스 헤르난데스)에 속하는 이곳은 30년 전만 해도 삶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축구도 하고, 산책도 하는 곳이었으며 문화공연도 있었다. 특히 한인들에게는 인천상륙작전을 떠올리는 각종 상징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팬데믹과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경제활동에서 밀려난 홈리스들이 골목마다 마약 흡입에 여념이 없고, 여기저기 공원 인근에 쓰러져있는 중독자들의 모습이 늘어가면서 사실상 ‘죽은 거리’를 연상케 하고 있다.     중독자들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인근 소규모 상점에서 현금이나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 여기저기 골목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원 옆 메트로 역에는 순찰차가 상시로 목격된다.     지난해 시의회에 입성한 헤르난데스 의원은 SCNG와 인터뷰에서 “이 지역에서 약물 남용으로 숨지는 주민들이 매주 수명씩 나올 정도로 문제는 심각한데 정작 시정부는 크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태가 돼버렸다”고 암울한 상황을 전했다.     캐런 배스 시장도 최근 파크 인근을 둘러보고 “현재 해당 지역의 수준은 ‘처참한’ 상태”라고 언급하고 “인사이드 세이프를 통해 지속적인 구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엔 비경찰 지원팀 구성 및 파견, 업소들 보호를 위한 환경 미화 작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지원 규모도 다른 지역에 비해 두 배로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주 하원 지역구가 겹친 이곳은 미겔 산티아고 의원(54지구)과 레지 존스-소여(59지구) 의원은 구호를 위한 물자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산티아고 의원은 “주거지 마련과 중독 치료를 위한 노력은 집중되고 있지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막연한 노력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중독자들을 만나고 안내할 리소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역으로 관할 주의회 의원들도 현실이 막막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방증이다.     존스-소여 의원은 “이 문제를 형사사건의 렌즈로 보지 말고 의료 보건의 위기로 접근해야 하며 징계와 단속이 아닌 구호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 의회에서도 해당 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아직 없어 보인다는 것이 SCGN의 지적이다.     목소리를 내야 할 주민들도 자포자기 상태다. 맥아더공원 주민의회의 지난 선거에서는 오직 시민 한 명이 출마해 존재한다. 대표성이 없음은 물론이고 회의나 의견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악화한 상황은 반드시 대형 범죄나 화재 등 큰 문제를 불러올 가능성을 높이며 인근 한인타운과 할리우드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거의 10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펜타닐 맥아더 파크 오후 약물 코너 인도

2023-09-18

[김상진 기자의 포토 르포] 맥아더 파크의 두 얼굴

LA 도심 속 공원인 맥아더 파크는 앤젤리노들의 ‘정신(soul)’이 깃든 명소다. 할리우드의 황금기가 시작됐던 1920년대부터는 특히 LA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리처드 해리스가 부른 ‘맥아더 파크(MacArthur Park)’라는 노래가 1968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졌다.   그랬던 맥아더 파크가 변했다. 70년대로 접어들면서 슬럼화됐다. 갱조직간의 알력이 끊이지 않았다. 마약, 매춘 등 범죄의 온상이 됐다. 어둠이 드리우자 빛은 설 자리를 잃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낭만을 향유하던 극장, 호텔, 식당 등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어그러진 맥아더 파크는 지금도 옛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신종 마약인 ‘펜타닐’이 이곳에서 판을 친다. 공원 인근에는 펜타닐에 취한 수백 명의 노숙자가 마치 좀비처럼 서성거리고 있다. 그들이 쓰고 버린 주사기, 베이프 등이 길거리에 나뒹군다. 펜타닐 과용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할리우드 탓일까. 마치 디스토피아적 좀비 영화의 실사판 같다.     9월의 어느 하루, 굵은 물줄기가 하늘을 가르며 호수를 향해 솟구치는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맥아더 파크에서는 매달 수질 개선을 위해 호수 정수 작업을 진행한다. 담수의 적정한 용존 산소량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는 호수에 사는 물고기는 낚시꾼들에게 큰 기쁨이다. 이곳은 캐나다 기러기 등 135가지의 철새 도래지다. 호수에는 블루길, 잉어, 메기 등 여러 종류의 물고기도 서식한다. 맥아더 파크는 LA역사 문화 유적 100호로 지정(1972년)된 곳이다.   자연은 이 공원에 계속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단, 인간만은 예외다. 호수 주변의 많은 이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다. 펜타닐이 앤젤리노들의 ‘정신’을 갉아 먹고 있다. 물줄기 너머 파란 하늘이 무색하다.김상진 기자의 포토 르포 맥아더 파크 맥아더 파크 펜타닐 과용 호수 정수

2023-09-08

키스그룹 ‘공경의 날’ 행사 접수 마감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은 28일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제2회 공경의 날’ 행사 참가 접수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두 번의 행사로 준비되고, 접수신청은 8월 28일부터 5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작년에 성황리에 개최됐던 키스그룹의 ‘공경의 날’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접수 첫날 새벽 5시부터 많은 참가 지원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작년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인원을 모집했음에도 일찌감치 모두 채워지게 됐다.   키스그룹 측은 “장소가 협소해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지난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신 어르신들을 우선적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더욱 더 풍성한 행사로 준비할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 퀸즈에 위치한 ‘테라스 온 더 파크(Terrace on the Park)’에서 진행되는 ‘제2회 공경의 날’ 행사는 한국의 유명 가수 공연은 물론, 최상의 요리와 푸짐한 선물들이 제공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키스그룹 측은 행사장까지 무료 버스편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발 장소는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 141스트리트, 노던불러바드 150스트리트 대동연회장 앞, 그리고 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 203스트리트 맥도널드 앞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그룹 공경의 날 공경의 날 접수 조기 마감 테라스 온 더 파크

2023-08-29

[주말 이벤트] 해안따라 5K 마라톤 뛰고 코로나도섬서 해변콘서트

▶아메리카즈 파이니스트 시티 하프 마라톤 & 5K(America's Finest City Half Marathon & 5K)   -일시: 20일(일), 오전 6시15분~오전 11시   -장소: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포인트로마)~발보아 파크   -참가비: 55달러~135달러   -문의:inmotionevents.com/event/afc-half/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한 마라톤 대회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풍성한 화제 속에 개최되고 있다. 포인트로마에 소재한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에서 출발, 다운타운을 거쳐 발보아 파크까지 다른 참가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뛰다 보면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전혀 느낄 수 없다고. 5K 단축 마라톤 대회는 발보아 파크에서 진행된다.   ▶2023 코로나도 콘서트 시리즈(Coronado Concert Series)   -일시: 20일(일), 오후 5시   -장소: 스프레클스 파크(601 Orange Ave., Coronado)   -입장료: 무료   -문의:coronadoconcert.com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코로나도 섬에서 매년 여름철에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 이 섬의 주민들뿐 아니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에서 찾아온 관객들이  뜨거운  한낮에는 가까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공연이 시작되면 공원에 모여 라이브 공연에 빠져든다. 20일에는 댄스 밴드로 유명한 '지퍼스'가 열정적으로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주말 이벤트 코로나도섬 해변콘서트 마라톤 대회 단축 마라톤 발보아 파크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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