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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대표 공원 새로 생겼다... '딜레이 네이처 파크' 개장

스와니 딜레이 파크 전경

스와니 딜레이 파크 전경

조지아주 대표적 한인타운 가운데 하나인 스와니 시에 운동시설과 산책로를 갖춘 대형 도시 자연공원이 새로 개장했다.
 
스와니 시는 2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달 24일 '타운센터 온 메인 & 딜레이 파크'(Town Center on Main & DeLay Nature Park)라는 이름의 공원을 정식 오픈, 개장 기념 축제를 열고 영화 야외 상영, 리본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공원은 배구장과 분수 2곳을 포함한 대형 잔디밭, 1200피트 길이의 공중 다리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재향군인을 기리는 설치 미술 작품이 들어설 참전용사 기념관도 조성됐다.
 
전체 면적은 스와니 시청이 위치한 다운타운 주변 13에이커와, 인근 브러시 크릭 숲 15에이커를 포함해 약 25에이커에 이른다.
 
데니스 브린슨 스와니 부시장은 “첫 시 청사 공원이 완공된 2004년 우리 주민 수는 1만명이었으나, 현재는 약 2만 3000명이 거주한다”며 “넓어진 공원은 타운의 차세대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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