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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밸리 일대 타깃 매장 절도범 22명 무더기 체포

무어파크와 시미밸리 타깃 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22명이 체포됐다.
 
4일 KTLA는 벤투라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조직 소매 절도 전담반’이 타깃과 협력해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 ‘블리츠’ 작전으로 성인 19명과 청소년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블리츠’는 특정 날짜에 특정 소매점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절도범을 체포하는 작전이다. 당국에 따르면 약 1400달러 상당의 도난 물품이 회수됐으며, 마약 관련 기구도 함께 발견됐다.
 
벤투라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조직 소매 절도 전담반’은 주 정부의 소매 절도 방지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전담반은 매년 약 1000만 달러의 피해를 초래하는 소매 절도, 차량 및 부품 절도, 화물 절도 등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소매업체는 전화(805-383-8703)를 통해 ‘블리츠’ 작전을 요청할 수 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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