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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의 미국 연수 프로그램인 제18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이 1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 본사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시작된 올해 행사는 약 1주일간의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12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명문 헤릭스고교(Herricks High School)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미국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한편, 헤릭스고교 학생들과 토론하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수업을 수강하는 것뿐 아니라, 헤릭스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K팝·한식·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 및 한복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알려주고 배울 수 있었다.     2019년부터 지속한 키스그룹과 헤릭스고교의 결연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교육과 문화 교류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키스 비전 프로그램'에서는 뉴욕·워싱턴DC·보스턴 투어를 비롯해 프린스턴·예일·하버드·MIT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키스 비전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하진 학생(함양군)은 "수업 시간에 함께 웃고 토론하는 것이 마치 고향의 학교생활처럼 느껴졌고, 덕분에 미국에 대한 제 시각이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헤릭스고교 친구들과 선생님들, 열정적인 수업 분위기가 인상 깊고 즐거웠고, 덕분에 새로운 학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5년에 시작된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글로벌 교육 및 문화 교류에 대한 키스그룹의 공헌으로, 매년 함양군 중학생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에 몰입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키스그룹은 함양군청과 협력해 영어 경시대회를 주최하는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개별 에세이 제출, 자기소개 동영상, 일대일 화상 인터뷰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가치관을 파악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의 젊은이들이 미국 연수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더 큰 꿈을 꾸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한국과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함양군 중학생들 미국 방문 헤릭스고교 방문 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

2024-01-18

‘키스 비전 프로그램’ 중학생들, 키스그룹 방문

올해로 18회째 맞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에 참가한 함양군 중학생들이 약 1주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11일 뉴욕주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의 본사를 방문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 함양군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자 선별을 위해 키스그룹은 함양군청과 함께 영어 경시대회를 주최할 뿐 아니라 에세이, 자기소개 동영상, 일대일 화상면접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의식과 가치관을 엿보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고교(Herricks High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실제 학교 수업을 듣는 등 미국 학교생활을 경험했다.     이후, 키스 그룹에서 준비한 환영회와 강연을 들으며 ‘글로벌 마인드셋(Global Mindset)’에 대해 학습하며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또 13일부터는 뉴욕과 워싱턴DC, 그리고 보스턴 투어를 통해 주요 관광 시설을 방문하고 프린스턴·예일·하버드·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 등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고 학습 동기부여의 시간을 보냈다.     키스그룹은 “함양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국 연수 기회를 통해서 미래에 대해 더 큰 꿈을 꾸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나고 한국과 세상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후원자이신 장용진 회장님과 키스사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제18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 그룹 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경남 함양군 장용진 회장

2024-01-14

KISS 그룹, '2023 방문의 날' 행사 성황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ISS 그룹이 17일 미 전역의 뷰티 서플라이 관계자 250명을 초청해 '2023 KISS 방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에 130명 규모로 열렸던 이 행사는 뷰티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가 몰려 모집 인원을 2배로 확대했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뉴욕 명소 관광을 시작으로 KISS 본사 견학 및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신 뷰티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뉴욕 관광은 최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핫 스팟으로 꼽히는 베슬, 엣지 전망대 등 허드슨 야드와 첼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뉴욕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KISS 그룹 본사 직원들이 직접 투어일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뉴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KISS 그룹 본사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KISS의 첨단 제품들이 개발되는 오피스와 자연 친화적인 본사 건물, 아침∙점심∙저녁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 식당, 실내 체육관과 헬스장, KISS 제품들을 전시해 둔 쇼룸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KISS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250명의 참석자로 가득 찬 대강당 ‘KISS Dream Arena’에서는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 운영의 성과를 높이고 업계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소비자가 바라는 'BS Store'의 모습, 뷰티 제품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업소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올해 일정은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풍성한 한식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보물찾기, 댄스 배틀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각지의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 참석자는 참가 소감을 묻자 “이번 행사의 테마가 KISS로 앞글자를 딴 ‘KISS in your Success Story(KISS와 함께 쓰는 여러분의 성공 스토리)’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인 뷰티 업계의 성장 과정에서 KISS의 공헌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KISS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행사를 주관한 KISS 그룹 관계자는 “KISS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오랜 기간 같은 길을 걸어온 뷰티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뷰티 서플라이 업계 발전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ISS 그룹 KISS GROUP 2023 KISS 방문의 날 뷰티 업계 250명 초청 KISS Dream Arena 키스 그룹 사옥 키스 그룹 세미나 키스 그룹 뉴욕 관광

2023-07-18

“‘뉴욕다운’ 대회 위해 공들였다”

  “5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한인 커뮤니티 행사가 뉴욕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만큼, 많은 동포들이 함께 축제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뉴욕조직위원회가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6월 23일부터 열리는 행사의 홍보차 5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은 곽우천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뉴욕다운’ 대회를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32개주에서 최대 6000명 가량이 참가할 대규모 문화체육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81년 LA를 시작으로 2년마다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데 뉴욕에서는 1983년 개최된 뒤 비싼 물가와 재정 문제로 40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번엔 키스(KISS) 그룹이 50만 달러를 쾌척,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성대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전창덕 정책기획단장은 “이민 1세대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올림픽을 50년 가까이 이어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한인 기업이나 한국 정부 등에서도 적극 후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참가자들을 위해 ▶참가비 면제 ▶자체 제작한 단복 첫 제공 ▶저렴한 숙박 시스템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개막 공연으로는 인기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나선다.   최미경 재정전략위원장은 “작은 운동회가 아니라, 역사적 장소에서 치러지는 한인들의 축제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관람은 무료며, 자원봉사자 신청 등은 하이디 홍 사무총장(917-710-6220)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 김은별 기자전미주한인체육대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 한인체육대회 체육대회 한인 조직위원회 키스 KISS

2023-05-05

키스(KISS), 특별 강연회 개최

키스 프로덕트(KISS Products·회장 장용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키스 드림 어레나(KISS Dream Arena)에서 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인 송길영 박사를 초청해 키스(KISS) 임직원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 겸임교수와 한국데이터마이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송 박사는 ‘그냥 하지 말라’, ‘상상하지 말라’,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으며,  다양한 공연 및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현재 한국사회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화제의 지식인이다.     한인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인 키스(KISS)의 특성에 걸맞게 초점화된 이번 강연은 ▶조직 문화와 세대 차이 ▶뷰티 및 패션 트렌드 ▶데이터 분석 ▶일상 속 사회적 변화와 흐름이라는 총 네 가지 주제를 토대로 구성됐다.     26일 진행된 두 차례의 강연에서 송 부사장은 세대와 인종을 어울러 화합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 대해 언급하고 더불어, 아름다움의 변화를 둘러싼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27일의 3·4회차 강연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방법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호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했다.   특히 오피니언 마이닝 워킹그룹(Opinion Mining Working Group)의 개설로 기업 내 데이터 마이닝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그의 강연으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키스(KISS)의 성장을 한층 촉진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스(KISS)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사내 전 직원으로 하여금 조직과 사업, 나아가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시야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기자키스 KISS KISS Products 장용진 회장 송길영 박사 송길영 박사 특별 강연회

2023-04-30

밸런타인데이, 키스 부르는 입술 만들려면…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지연시킬 수는 있다.   특히 본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童顔)’이 사회적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하버드, 스탠포드 및 UC 의대 출신의 분야별 5명의 성형 전문의가 있고 타운 내 최대 규모인 ‘라인성형외과’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2월 한 달간만 최근 인기 동안 성형 중 하나인 이마 엔도타인 거상 성형을 7500달러에, 그리고 눈썹 거상 성형을 2200달러에 프로모션 중이다. 눈가 보톡스나 이마 필러로는 해결되지 않는 주름 고민과 눈꺼풀 처짐 고민을 이번 프로모션 기간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톰한 입술과 스마일 입꼬리를 위한 볼륨 입술 입꼬리는 450달러, 눈가 써마지 FLX는 1200달러, 피부 독소를 제거하고 보습을 강화해 주는 24K 골드 테라피(90분) 10회는 1800달러에 제공한다.   그 외에도 모공, 피부톤,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셀라스(3회)+비타민 주사(3회),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는 애플 칙(볼) 볼륨 시술 등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인성형외과는 다양한 특별 행사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LA 한인타운 내 윌셔와 마리포사 코너에 위치한 라인성형외과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준비한 프로모션은 나이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제 시술도, 성형도 안전한 정품과 정량을 사용하는 전문 성형의가 있는 라인성형외과에서 무료 상담을 받아보자. 라인성형외과는 LA 한인타운과 어바인 두 곳에 위치한다.     ▶라인 성형외과 문의: (213)383-3322, (949)209-5568밸런타인데이 키스 볼륨 입술 성형 전문의 거상 성형

2023-02-10

키스그룹, 함양중학생 뉴욕방문 환송식 행사

키스그룹(KISS GROUP)이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을 통해 실시한 함양중학생 미국 방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키스그룹은 26일 제17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을 도와준 관계자들과 미국을 방문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송식에는 프로그램의 주요 순서에 포함된 헨릭고교(Herricks High School)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도운 키스그룹 지원팀 직원들은 "지난 7박8일 일정을 무사히 잘끝내고 환송식을 갖게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같이 투어에 동참했던 직원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공항을 갈 때는 서로 눈물을 많이 보였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키스그룹은 매년 함양에서 1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키스 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시 중단하고 장학금 수여로 대신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올해초 제17회 '키스 비젼 프로그램'을 다시 재개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Herricks High School Program ▶IVY Leagues Tour(Princeton & UPenn) ▶Washington D.C. Tour ▶NYC Tour ▶IVY Leagues Tour (Yale & Harvard) ▶IVY Leagues Tour (MIT & Brown); Boston Experience ▶Brain Engagement/Lecture by HR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키스그룹은 "해당 프로그램은 원래 여름 방학 때 진행하지만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2022년에 올 학생들을 2023년 겨울방학에, 그리고 2023년 여름방학 때는 제18회 프로그램을 실시해 올 한해에 2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키스그룹 함양중학교 함양중학교 미국 방문 키스 비전 프로그램 함양중학교 환송식

2023-01-29

'키스 비전프로그램' 힘차게 출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2023년 ‘제17회 키스 비전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에 참가한 경남 함양군 중학생들이 약 열흘간의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키스 비전프로그램은 한인 기업인이 세운 세계적인 뷰티제품 회사 키스(KISS) 프로덕트가 매년 한국에서 청소년들을 초청, 미국을 견학시키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뉴욕과 워싱턴DC·보스턴 등의 주요 시설과 아이비리그 등을 견학하며 경험을 쌓게 된다.     키스 비전프로그램은 팬데믹 영향에 2020년과 2021년엔 중단됐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신 진행됐었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2022년 참가자들을 2023년 겨울방학에, 그리고 2023년 여름방학에는 제18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키스 비전프로그램에는 함양지역 중학생 15명과 함양중 영어선생님(김덕희), 함양군청 노동영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교과서 암송, 원어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쳤다. 또 키스그룹은 화상 면접을 통해 연수대상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키스 비전프로그램에는 특별히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고교에서 실제 미국 학교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이 추가됐다. 키스 프로덕트 측은 “학생들이 헤릭스고교 학생들과 교감하며 교실에서 수업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헤릭스고교에서도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프로그램 진행시엔 방학 중이라 이같은 기회를 마련할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는 방학이 아니어서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 학생들은 워싱턴DC와 뉴욕 투어를 비롯해 프린스턴·유펜·예일·하버드·MIT·브라운 등 아이비리그 투어도 하며 안목을 넓히고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시작, 26일까지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키스 KISS 키스프로덕트 키스비전프로그램 비전프로그램 키스그룹

2023-01-20

토탈 컨텐츠 플랫폼 키스, 글로벌 블록체인 부동산 투자서비스 오픈 예고

토탈 컨텐츠 플랫폼 ‘키스(KISS) 플랫폼’이 미래 메타버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인 ‘블록체인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스플랫폼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니아랩스’가 개발에 참여한 토탈 콘텐츠 플랫폼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메타버스 환경을 바탕으로 NFT, DAO 시스템을 이용해 현실 및 가상 부동산, 그리고 중간 세계의 믹스버스(Mixverse) 부동산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 투자의 활성화, 서민 투자처 접근성 강화 등을 도모하며 활발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키스 플랫폼 서비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개발자, 투자자를 실시간으로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거래 방식이다. 특히 키스 NFT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이 현실 부동산, 가상 부동산, 믹스버스 부동산 등의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해당 부동산을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나누어 일부를 거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거래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집행 가능하다.   키스 플랫폼 관계자는 "키스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NFT 거래는 고가의 부동산을 거대 자본만 독점하던 방식에서 많은 사람이 부동산을 구분 소유할 수 있도록 견인하며 소액으로도 부동산 임대수익 및 부동산 시세차익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키스 플랫폼은 올 하반기에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이뤄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의 여러 국가들 그리고 현실 부동산 플랫폼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부동산 거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투자서비스 블록체인 블록체인 부동산 글로벌 블록체인 키스 플랫폼

2022-08-28

키스그룹, 뷰티업계 사업자 관광·투어·만찬 행사

키스그룹(KISS Group)은 지난 15일 NFBS(National Federation of Beauty Suppliers) 협회 행사에 참가한 약 200명의 뷰티업계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초대해 뉴욕 시내 관광과 본사 투어 및 저녁 만찬을 진행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행사에 대해 “지난 33년간 키스그룹과 비즈니스를 해주신 시간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앞으로도 키스그룹과 함께 뷰티업계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키스그룹은 행사를 위해 55인승 버스 5대를 대여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뉴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뉴욕 관광은 맨해튼 남단 월스트리트부터 쌍둥이빌딩이 위치했던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페리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는데, 여러 명의 키스그룹 직원들이 직접 투어 일정에 참여해 해당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또 뉴욕 관광을 마친 후에는 키스그룹의 본사 투어와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약 33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키스그룹 본사 내에 있는 ▶오디토리움( Auditorium) ▶다목적 강당 ▶아침·점심·저녁 식사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식당 ▶실내 운동장과 사내 헬스장 ▶자연 친화적인 오피스 ▶키스 제품들을 전시해둔 쇼룸까지 다양한 공간들로 이루어진 본사 내부를 직접 둘러봤다.     또 다목적 강당인 키스 드림 아레나(KISS DREAM ARENA)에서 열린 저녁 만찬은 다채로운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가미돼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의 큰 성원과 아쉬움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키스그룹은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회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백과 함께 25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IVYKISS.com)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뉴욕 관광부터 본사 투어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주신 키스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키스그룹의 가치와 사명감을 엿볼 수 있었고, 회사의 핵심 가치인 열정·도전·혁신·화합의 단어로 구성된 각 부서의 업무 공간을 통해 장용진 대표가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싶은 비전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해 준 모든 사업체 대표들께 감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존경하게 됐다”며 “본사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과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NFBS의 조원형 회장님과 임원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종원 기자키스그룹 KISS Group 뷰티업계 사업자들에 관광투어만찬 NFBS 뷰티업계 소상공인 키스 드림 어레나 장용진 대표 NFBS 협회

2022-08-25

[오늘의 생활영어] get away from it all ; 다 두고 떠나다(여행 휴가 등)

(Chuck is having breakfast with his son Keith … )   (척이 아들 키스와 아침을 먹으며…)   Keith: Dad you look terrible.   키스: 아빠 안색이 안좋으세요.   Chuck: I’m very tired.   척: 아주 피곤해.   Keith: But you just got up.   키스: 하지만 지금 일어나셨잖아요.   Chuck: I haven’t been sleeping very well lately.   척: 요즘 잠을 잘 못잤거든.   Keith: What’s keeping you up?   키스: 왜요?   Chuck: I’ve got a lot on my mind.   척: 생각할 게 많아서 그래.   Keith: You worry too much.   키스: 아빤 너무 걱정을 많이 하세요.   Chuck: What should I do about it?   척: 그럼 어떡하니?   Keith: You need to get away from it all.   키스: 다 좀 뒤로 하고 여행이라도 가세요.   Chuck: You talked me into it. Let’s go fishing for a few days.   척: 네 말에 내가 설득당했구나. 며칠 후에 우리 낚시하러 가자.     ━   기억할만한 표현     * keep (one) up: ~가 잠을 못자다   "The baby kept us up all night."   (아기 때문에 우린 밤새 못잤습니다.)   * have a lot on (one's) mind : 걱정거리가 많다   "His fifteen year old daughter is pregnant, so he has a lot on his mind."   (그의 15 살 된 딸이 임신을 해서 그는 걱정이 많습니다.)   * talk (one) into (something): ~를 ~하도록 설득하다.   "My wife can talk me into doing anything."   (우리 아내는 나에게 무엇이라도 설득시킬수가 있죠.)오늘의 생활영어 away 여행 여행 휴가 아들 키스 get away

2022-08-21

"서양화가들이 그린 구한말 작품 감상하세요"

  노스캐롤라이나 그린빌 한인회(회장 강진애)와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 미술대학이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양화가 눈에 비친 올드 코리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한국 모습을 담은 엘리자베스 키스, 릴리안 밀러, 폴 자쿨레, 윌리 세일러 등 서양화가의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회에 전시되는 그림은 총 70여점으로 모두 송영달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 명예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송 교수는 한국 관련 서양 고서와 서양인 화가들이 그린 한국 소재 그림 수집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엘리자베스 키스 작품의 중요성을 인식해 키스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고,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과 미국의 여러 미술관에서 여러 차례 키스 전시회를 열었다.     엘리자베스 키스는 스코트랜드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한국을 방문해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매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키스는 풍경보다는 농부, 음악가, 선비, 신부, 신랑 등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인물과 풍습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여 서양에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해외동포재단과 캐롤라이나 아시아 센터,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국 기업 대동공업, LS 케이블 시스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매주 토요일 10시 30분에는 도슨트들이 관람객들에 작품 설명을 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린빌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실도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 ww.oldkorea.net ▶문의= KANGJ@ecu.edu(강진애 교수)  박재우 기자서양화가 구한말 구한말 일제강점기 노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엘리자베스 키스

2022-08-19

한인 서류미비자 10명 중 9명, 정부지원 ‘0’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한인 서류미비자의 암담했던 현실이 드러났다. 10명 중 9명이 아무런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고 10명 중 7명이 팬데믹으로 실직했다.     24일 민권센터가 한인 서류미비자를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2020년 초 팬데믹 발발 후 바이러스 진앙지로 불렸던 뉴욕주에서도 퀸즈 플러싱 지역의 타격은 매우 컸다”고 회상했다.     이번 조사는 민권센터가 시행한 현금지원 프로그램의 한인 서류미비 신청자 1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진행됐다.     온라인과 전화 면접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사인 정가영 UC데이비스 아시안아메리칸학과 교수가 분석했다.     정가영 교수는 “서류미비자 1100만명 중 16%가 아시안, 한인은 19만2000명 남짓으로 미주한인 7명 중 1명꼴”이라며 이들의 현실에 대해서는 “각종 공적부조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70%가 팬데믹으로 실직했고, 가구당 소득의 78%가 감소했다.     팬데믹 전에도 가구당 소득의 중간값은 연 2만~3만 달러 남짓이었지만 실직 후 주간 소득이 0달러인 가구가 상당수였다. 63%는 저축액이 0달러라고 답했다.     10명 중 9명은 실업수당이나 푸드스탬프, 현금지원 등의 공적부조를 전혀 받지 못했다. 정보부족, 언어적인 어려움과 신분 노출의 두려움이 컸다.     87.1%는 건강보험이 없었고, 89.6%가 렌트를 제때 지불하지 못했다.     팬데믹 이전 종사 직종은 네일·스파 등 미용 서비스, 식품 서비스, 베이비시터·간병인, 판매, 건설·운수업 등이었다.     민권센터는 자체 기금과 21희망재단·뉴욕이민자연맹(NYIC)·오픈소사이어티재단·한인기업 키스·한인커뮤니티재단(KACF) 등의 지원금으로 총 100만 달러 이상을 1500가구에 달하는 어려운 한인가정에 배포했었다.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지원을 발표한 후 3일간 대표전화로 총 2432개의 보이스메시지가 녹음됐을 정도로 엄청난 지원이 쇄도했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조사결과 발표 자리에 함께한 윤경복 KACF 회장은 “팬데믹 중 한인사회에서 가장 힘든 저소득층의 경제적 안전망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였었다”고 회고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서류미비자 정부지원 한인 서류미비자 한인기업 키스 아시안 한인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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