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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들이 그린 구한말 작품 감상하세요"

8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람료는 무료

'서양화가 눈에 비친 올드 코리아' 전시회에 전시될 그림들.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 미술대학 제공]

'서양화가 눈에 비친 올드 코리아' 전시회에 전시될 그림들.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 미술대학 제공]

 
노스캐롤라이나 그린빌 한인회(회장 강진애)와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 미술대학이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양화가 눈에 비친 올드 코리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한국 모습을 담은 엘리자베스 키스, 릴리안 밀러, 폴 자쿨레, 윌리 세일러 등 서양화가의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회에 전시되는 그림은 총 70여점으로 모두 송영달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 명예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송 교수는 한국 관련 서양 고서와 서양인 화가들이 그린 한국 소재 그림 수집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엘리자베스 키스 작품의 중요성을 인식해 키스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고,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과 미국의 여러 미술관에서 여러 차례 키스 전시회를 열었다.  
 
엘리자베스 키스는 스코트랜드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한국을 방문해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매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키스는 풍경보다는 농부, 음악가, 선비, 신부, 신랑 등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인물과 풍습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여 서양에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해외동포재단과 캐롤라이나 아시아 센터,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국 기업 대동공업, LS 케이블 시스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매주 토요일 10시 30분에는 도슨트들이 관람객들에 작품 설명을 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린빌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실도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 ww.oldkorea.net ▶문의= KANGJ@ecu.edu(강진애 교수)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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