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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비전 프로그램’ 중학생들, 키스그룹 방문

올해 18회째 한국 중학생들에게 미국 연수 기회 제공
함양군서 선발된 17명…아이비리그 대학 방문 및 관광

키스그룹이 본국 함양군 중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키시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 참가 학생들이 지난 11일 키스그룹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 키스그룹]

키스그룹이 본국 함양군 중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키시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 참가 학생들이 지난 11일 키스그룹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 키스그룹]

올해로 18회째 맞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에 참가한 함양군 중학생들이 약 1주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11일 뉴욕주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의 본사를 방문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 함양군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자 선별을 위해 키스그룹은 함양군청과 함께 영어 경시대회를 주최할 뿐 아니라 에세이, 자기소개 동영상, 일대일 화상면접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의식과 가치관을 엿보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고교(Herricks High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실제 학교 수업을 듣는 등 미국 학교생활을 경험했다.  
 


이후, 키스 그룹에서 준비한 환영회와 강연을 들으며 ‘글로벌 마인드셋(Global Mindset)’에 대해 학습하며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또 13일부터는 뉴욕과 워싱턴DC, 그리고 보스턴 투어를 통해 주요 관광 시설을 방문하고 프린스턴·예일·하버드·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 등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고 학습 동기부여의 시간을 보냈다.  
 
키스그룹은 “함양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국 연수 기회를 통해서 미래에 대해 더 큰 꿈을 꾸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나고 한국과 세상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후원자이신 장용진 회장님과 키스사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제18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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