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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서 경찰 추격전 끝에 대형사고…무고한 여성 사망 [영상]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가 대형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키며 무고한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수요일 오후 오렌지카운티에서 발생했다.   풀러턴 경찰에 따르면, 이번 추격전은 풀러턴의 노스 길버트 스트리트와 웨스트 말번 애비뉴 인근에서 한 남성이 "절도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경찰이 목격하면서 시작됐다. 용의자는 흰색 닛산 로그(Nissan Rogue)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관들이 용의 차량에 대해 정지를 시도했으나, 용의자가 이를 무시하고 도주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고 풀러턴 경찰은 성명에서 밝혔다.   용의자는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40세의 앤서니 한젤(Anthony Hanzel)로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젤은 브룩허스트 로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인근에서 처음으로 비접촉 사고를 일으켰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후 용의자는 서쪽 방향의 91번 고속도로로 진입했고, 놋 애비뉴(Knott Avenue)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간 뒤 경찰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라팔마 경찰은 라팔마 애비뉴와 워커 스트리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다시 발견하고 추격을 이어갔다. 몇 분 후인 오후 12시 50분경, 도주 차량은 라팔마 애비뉴와 무디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빨간불을 무시하고 직진하다가 파란색 BMW 차량을 들이받았다.   근처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가 사고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BMW를 운전하던 60대 여성은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피해 여성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용의자 한젤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그를 경범죄 절도, 뺑소니, 중범죄로 간주되는 경찰 추격 도주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속보용 AI 생성 기사입니다대형사고 추격전 라팔마 경찰 경찰 추격 이번 추격전은

2024-12-19

경찰 추격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된 15세 소년

우버를 타고 친구들과 나왔다가 경찰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가 온 15세 소년의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일 랜초쿠카몽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에이단포르티요(15)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 인앤아웃버거를 가기 위해 우버에 탑승했다.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 멈춰선 교차로에서 경찰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흰색 닛산 알티마 한 대가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 후면을 들이받았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버 차량 후면이 심하게 찌그러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포르티요는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에서 8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회복했다. 다만 5번 경추 등 심각한 부상으로 가슴 아래로 감각이 없는 마비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탑승한 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충돌 이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음주 운전 상태로 경찰로부터 도주하던 용의자는 고속으로 주행하다 빨간 불을 지나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포르티요의 회복과 수술비 지원을 위한 고펀드미 페이지가 개설됐다. 18일 오전 11시 기준 목표금 10만 달러 중 3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이 모금됐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운전자 차량 경찰 추격전 차량 후면

2024-10-18

검문 경관에 돌진하던 차량 총격 세례 받아

    컴튼 지역에서 한 운전자가 검문을 하려던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소속 대원들에게 차량을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HP 대원들은 즉각 해당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2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만 알려졌다. 현재 용의자는 수배 중이다.   해당 사건은 18일 오후 11시 30분 넘어 앨론드라 불러바드와 에이프릴리아 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부터 시작됐다.   CHP 대원들이 과속으로 달리던 기아 옵티마 차량을 멈추게 한 뒤 2명의 CHP 대원이 순찰 차량에서 나와 다가가려던 순간 해당 차량 운전자가 순찰대원을 향해 속도를 높였다고 CHP 측은 밝혔다.   이때 한 CHP 대원은 피하면서 등이 땅으로 먼저 떨어지기도 했다.   이어 2명의 CHP 대원은 해당 차량을 향해 즉각 대응 사격을 가했다. 잠시 뒤 용의자와 CHP 대원들은 각자의 차량으로 돌아간 뒤 짧은 차량 추격전을 펼쳤다.   이후 CHP 순찰 차량은 용의 차량을 놓쳤고 용의자는 타고 있던 차량을 버린 채 발로 도주했다.   버려진 차량 앞 유리창에는 여러 발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용의자가 CHP 대원들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차 내부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CHP 대원들은 아무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   도주한 용의자에 대한 인상 착의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검문 경관 차량 총격 순찰 차량 차량 추격전

2023-09-19

리틀도쿄서 추격전 아수라장

연휴를 맞은 지난 1일 리틀도쿄에서 경찰과 차량추격전을 벌이던 용의자들이 인파가 가득한 쇼핑몰로 도주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추격전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부터 가디나에서 시작됐다. 경관들은 중범 혐의에 연루된 흰색 벤츠 세단을 발견하고 정차를 명령했지만 용의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용의차량은 110번 프리웨이를 따라 과속 질주하다 1가와 센트럴 애비뉴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를 냈다. 이어 용의자들은 차를 버리고 인근 쇼핑몰 '재패니스 빌리지'로 달아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차에서 내려 도주한 용의자들은 최소 2명으로 알려졌다.   연휴를 맞아 손님들로 붐비던 쇼핑몰에 용의자들이 뛰어들면서 피신하려는 주민들로 대혼란이 벌어졌다.   경찰은 일대 출입을 통제하고 추격에 나서 이중 1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패니스 플라자의 '카페 둘세'의 바리스타인 크리스 산도발은 "매장내로 피신하는 사람들이 몰려왔고 15분간 숨어있다가 경관들이 들어와 상황이 종료됐다고 확인해준 후에야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예진 기자리틀도쿄 아수라장 추격전 아수라장 재패니스 플라자 인근 쇼핑몰

2023-07-02

LA한인타운 차량 절도 하루 2대꼴…4월말까지 213건, LA 전체 6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LA시에서 기승을 부렸던 차량 절도가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계분석 매체 ‘크로스타운’은 LA경찰국(LAPD) 통계를 인용해 올해 4개월 동안 총 7771대의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전체로는 LAPD가 데이터를 취합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차량 절도(2만5452건)가 발생했다.     남가주 여러 치안 기관이 모인 ‘지역 차량 도난 방지 태스크포스(TRAP)’의 오스카 벨로즈 루테넌트는 지난해 중반에 ‘제로 베일(zero bail)’이 해제되면서 차량 절도도 감소했다는 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로 인해 경범죄 및 비폭력 사건에도 보석금이 책정되고 범죄자들이 수감되면서 변화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지난달 보석금 제도가 경제적 형편이 안되는 이들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보석금 제도 재개에 급제동이 걸렸다.     치안기관 관계자들은 이로 인해 다시 차량 절도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LA시 차량 절도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LA한인타운은 여전히 극성인 지역 중 하나로 꼽혔다.   올해 들어 지난 4월 30일까지 한인타운에서 차량 절도는 213건에 달했다. 하루에 거의 2건씩 발생한 셈이다.     한인타운은 LA시에서 6번째로 차량 절도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혔다. 469건이 발생한 LA다운타운이 1위를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밴나이스(260건), 보일 하이츠(237건), 웨스트레이크(220건), 샌피드로(217건) 등 순이었다.   LAPD는 올해 도난된 7771대 차량 중 77%(5960대)가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LA와 달리 뉴욕과 시카고 등 일부 대도시에서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증가세를 보여 여전히 극성인 모습이다.     뉴욕의 경우 지난 5월 21일까지 차량 절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16.3% 더 증가했다. 시카고는 5월 28일까지 집계했을 때 16.3% 증가했다.     크로스타운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기아 챌린지’로 급증하기 시작한 현대차·기아 절도가 수치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일부 도시들은 차량 절도 신고 60% 이상이 현대차·기아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뉴욕시는 경찰 데이터를 인용해 4월 30일 기준 966건의 현대차·기아 도난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뉴욕시는 기아차를 상대로 한 차량 절도 건이 증가하자 현대차·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뉴욕시는 현대차·기아가 업계의 표준인 도난 방지 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차량 도난 사건이 급증해 주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주장하며 뉴욕 남부지구에 있는 연방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시애틀 등도 이 같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뉴욕시는 소장에서 올해 도난 차량 중에서 2011~2021년 제조 기아와 2015~2021년 제조 현대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19.3%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 비중은 등록 차량 중에서는 2.9%에 그친다.     장수아 기자사설 추격전 차량 추격전이 차량 충돌 도난 차량

2023-06-08

LAPD 5년간 추격전서 1500건 충돌사고 유발

지난 5년간 LA에서 경찰의 차량 추격전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15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분석 매체 크로스타운은 LA경찰국(LAPD) 자료를 인용, 경찰 차량 추격전의 38%가 충돌 사고로 이어졌다고 1일 전했다.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올 3월 31일까지 LA시 발생한 4203건의 추격전 중 1592건이 충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중 1032건은 부상 혹은 사망 사고로 이여졌다.   충돌사고 부상자의 49%(496명)는 무고한 시민으로 밝혀졌다. 이는 추격전으로 인해 부상당한 용의자보다 4% 높은 수치다.   LAPD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고는 추격전을 시작한 지 5분도 지나지 않아 2마일 내에서 발생한다.     또 추격전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피해자의 81%는 추격전 시작 후3분 내에 일어났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추격과 안전 두 가지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 지속적인 보고를 통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차량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경찰 차량 추격전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LA시에서 2만5400건의 차량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434건은 추격전으로 이어졌다. 추격전의 44%는 도난 차량, 17% 음주운전 차량에서 비롯됐다.     한편, 경찰위원회는 용의 차량을 경찰 드론으로 추격 및 GPS 추적기 발사 등 안전한 추격 방법을 찾기 위해지속해서 논의 중이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추격전서 충돌사 차량 추격전 추격전 시작 경찰 차량

2023-05-03

경찰 차량 추격 사상자 무고한 시민이 더 많다

지난 5년간 LA에서 일어난 경찰 차량 추격전으로 발생한 부상자가 1000명이 넘고 무고한 시민 피해가 이중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26일 LA경찰국(LAPD) 데이터를 인용, 2018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최소 4203건의 추격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들 추격전으로 경찰을 포함, 모두 1032명이 부상 또는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도주 용의자 중 부상자는 462명, 사망자는 5명이었다. 대신 무고한 시민이 다친 경우는 496명이었고, 사망자는 9명으로 용의자보다 더 많았다. 경찰관은 60명이 다쳤으며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대부분 인명 사고는 추격전이 시작된 지 5분 이내에 발생했는데 사고 당시 도주 차량의 평균 속도는 시속 46마일이었다.   LAPD는 다른 도시 경찰들보다 차량 추격에 적극적이다. 필라델피아, 피닉스, 댈러스 경찰은 경범죄 차량의 추격을 금지하고 있지만, LAPD는 그렇지 않다. 또 35마일 이하로 도주하는 차량을 충돌해 강제로 멈추게 하는 피트 메뉴버(PIT maneuver) 기술을 뉴욕과 시카고 경찰은 사용하지 않지만, LAPD는 허용하고 있다.   도널드 그레이엄 LAPD 부국장은 “많은 도난 차량이 향후 뺑소니 및 추가 범죄에 연루돼 적극적인 체포에 힘쓰고 있다”며 “경찰 차량 추격 대신 드론을 이용한 추적 등 다양한 대응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추격전 부상자 추격전 부상자 절반 이상 경찰 차량

2023-04-26

“경찰 차량 추격전 개선해야”…무고한 시민 피해 잇따라

최근 경찰의 차량 추격전에서 비롯된 무고한 시민의 피해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8시 5분쯤 경찰의 추격을 받던 은색 렉서스 차량이 롱비치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 2가 교차로 부근에서 다른 차량들과 부딪히며 9중 추돌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74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 2월 16일엔 사우스LA에서 경찰이 추격하던 차량 절도범의 차량이 무고한 차량과 충돌, 시민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같은 날 오전 12시30분쯤엔 노스리지 지역에서 강도 용의 차량이 뒤쫓는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신호 위반을 하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무고한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처럼 경찰의 차량 추격전 관련 무고한 시민의 비극이 증가하자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과 단체 등은 법집행기관의 추적 및 체포 방식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매일 약 2건의 차량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2020년 LA카운티 내의 차량 추격전을 분석한 결과, 추격전을 벌인 차량 4대 중 1대는 충돌 사고를 일으켰고, 이런 사고의 40%에서 1명 이상 부상자가 발생했다.   LAPD 측은 추격전에 관한 여러 대응 방안을 갖고 있지만, 추격전이 벌어질 때마다 상황이 달라 바람직한 대응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추격전 경찰 차량 추격전이 경찰 차량 결과 추격전

2023-04-02

차량 추격전 끝에 다중 충돌, 1명 사망 다수 부상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도주하던 용의자가 28일 밤 롱비치에서 다중 충돌사고를 내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까지는 실비치 경찰이 차량 추격전에 나섰다.    실비치 경찰 측은 이날 오후 8시경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 5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여성 운전자에게 차를 옆으로 멈춰 세우라고 지시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여성 운전자 차량 안에는 옆좌석에 한 남성이, 그리고 뒷좌석에 유아가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관이 여성 운전자와 잠깐 말을 나누고 순찰차로 돌아간 순간 남성과 여성이 자리를 바꾼 뒤 그대로 달아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    도주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역주행을 하다 여러 대의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최소 9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사고 직후 남성 운전자는 차에서 나와 뛰어 달아나다 테이저를 맞고 체포됐다.    용의 남성과 여성, 유아는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들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이날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6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으나 이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추격전 차량 차량 추격전 다중 충돌사고 사망 다수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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