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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서 경찰 추격전 끝에 대형사고…무고한 여성 사망 [영상]

KTLA 캡처

KTLA 캡처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가 대형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키며 무고한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수요일 오후 오렌지카운티에서 발생했다.  
풀러턴 경찰에 따르면, 이번 추격전은 풀러턴의 노스 길버트 스트리트와 웨스트 말번 애비뉴 인근에서 한 남성이 "절도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경찰이 목격하면서 시작됐다. 용의자는 흰색 닛산 로그(Nissan Rogue)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관들이 용의 차량에 대해 정지를 시도했으나, 용의자가 이를 무시하고 도주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고 풀러턴 경찰은 성명에서 밝혔다.  
용의자는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40세의 앤서니 한젤(Anthony Hanzel)로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젤은 브룩허스트 로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인근에서 처음으로 비접촉 사고를 일으켰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후 용의자는 서쪽 방향의 91번 고속도로로 진입했고, 놋 애비뉴(Knott Avenue)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간 뒤 경찰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라팔마 경찰은 라팔마 애비뉴와 워커 스트리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다시 발견하고 추격을 이어갔다. 몇 분 후인 오후 12시 50분경, 도주 차량은 라팔마 애비뉴와 무디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빨간불을 무시하고 직진하다가 파란색 BMW 차량을 들이받았다.  
근처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가 사고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BMW를 운전하던 60대 여성은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피해 여성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용의자 한젤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그를 경범죄 절도, 뺑소니, 중범죄로 간주되는 경찰 추격 도주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속보용 AI 생성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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