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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투자로 업계 1위 만들 것" 솔루엠 전성호 대표

지난 2일 티후아나에서 현지공장인 '솔멕스'의 준공식을 가진 '솔루엠'의 전성호(사진) 대표는 "21세기 전자업계의 무대가 조만간 가전에서 모빌리티 분야로 그 중심축이 이동할 것"이라고 일찌감치 내다 본 인물이다.   내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차 시장에 미리 대비하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해 온 전 대표는 특히 북미 TV 생산업계와 운송장비 및 자동차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이미 자리 잡은 티후아나 지역을 오래전 눈여겨보고 있다가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루엠 인근에는 완성차 회사와 부품업체들이 다수 포진돼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 기업들도 속속 미국으로 진출하고 있어 이들과의 협업도 기대할 만합니다."   전성호 대표는 솔루엠의 부지 선정부터 완공까지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추진했다.     "1년 전 척박한 황무지에 지나지 않았던 이곳이 오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제품들을 생산하는 터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전기차용 파워모듈과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신사업을 필두로 이 생산법인은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는 현지 법인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기업인 전성호 대표가 갖는 기대와 확신이 티후아나에서 열매 맺기를 기대해 본다. 서정원 기자전성호 적극 전성호 대표 전기차용 파워모듈 티후아나 지역

2024-02-06

적극적으로 활동할 과외활동 찾아보자

고교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매우 바쁜 계절이다. 학교는 자녀가 다니는 것인데 부모로 도움을 줄 일이 매우 많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제한적인 것이므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대입에 매우 중요하다. 9학년에 오르는 자녀들에게 고교 4년 과정의 로드 맵을 그려보도록 돕자. 플랜이 있는 것과 매달 학교일정에 맞춰 끌려가는 것은 천지차이다.     ◇9학년  ▶고교생활 킥오프  고교 생활의 시작은 학교 수업을 얼마나 잘 받느냐에 달려 있다. 이제까지 중학교에서 조금 헤맸다고 해도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높은 GPA를 받으려면 빨리 고교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책 읽기에 중점을 두고 신문읽기를 통해 어휘를 늘리고 단어장도 시작하라. 전문가들은 8학년에 비해서 9학년은 실제로는 9.5학년쯤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중학교에 비해서 학업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과외활동을 찾아라  대입에 필수인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어떤 것으로 해야할지 정해야 한다. 첫째 학교에 있는 클럽을 찾아봐라. 둘째, 만약 눈에 띄는 것이 없다면 학교밖에서 비영리 단체를 찾아봐라. 셋째, 친한 친구들과 클럽을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보라. 4년간 해야 할 과외활동을 찾아야 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은 클럽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성을 가져야 성과가 있다. 그래야 리더십에 참여할 수 있고 12학년에 회장이 될 수 있다.     ◇10학년  학교에 따라서는 처음으로 AP수업 수강이 가능해지는 학년이 10학년이다. AP는 대학 학부에서 1학기동안 배울 내용이다. 이전 수업보다 어렵다. 각오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PSAT 준비  미니 SAT인 PSAT의 중요성은 SAT 성적이 입시에 제외되는 경우가 늘어서 이전에 비해서 더 강조된다. 대입 표준시험의 정식 맛보기 시험이었지만 이 결과를 토대로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혜자격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인식이 달라졌다. 그래서 이 시험을 치르는 시즌엔 10학년 교실엔 긴장감이 감돈다.     ▶AP시험 준비  AP시험은 AP과정을 굳이 거치지 않았어도 볼 수 있다. SAT나 ACT가 이전에 비해서 입시에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폐지된 SAT서브젝트 시험만큼 중요하게 본다. 1년에 한번만 기회가 있다.    ◇11학년  11학년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얻느냐에 따라서 12학년과 대입과정이 쉬워진다. 물론 10학년때보다 더 잘해야 한다.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PSAT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수혜자격을 얻어야 한다. 이미 좋은 성적을 얻었다면 교사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다면 대입의 여정이 더 순탄해진다.    ▶주정부 시험 마쳐야  대다수의 고교에서 졸업을 위한 주정부 시험을 치른다. 한인 학생은 대부분 이 시험을 걱정하지는 않는다.    ▶재정보조 스타트  대학 학비가 해마다 오르고 있다. 재정보조는 필수다. 되갚을 필요가 없는 그랜트와 장학금을 타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신청해라. 이른 때가 아니다.   ▶좋은 성적 위해 전력 질주  대학 입학 사정관은 10학년과 11학년의 성적을 주의 깊게 본다. 성적 향상에 전력을 기울여라.    ▶SAT볼 때다  첫 시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냥 대충 보지 말고 제대로 준비하고 봐라. 다른 친구들이 시험삼아 본다고 따라서 치르지 말고 준비가 된 다음에 보라. 인터넷에는 무료 모의 시험도 많다. 대다수의 11학년이 1월, 3월, 5월, 6월에 SAT시험을 본다. 계획을 세워서 부딪혀라.     ▶ACT도 봐라  SAT점수가 기대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ACT에 도전하라. SAT에서 보이기 어려웠던 실력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과학을 잘하거나 학교 성적이 좋은데 SAT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등록하라.   ▶여름방학 준비  11학년 여름방학은 고교시절 마지막 여름방학이다. 새로운 경험과 기회가 가능한 완벽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대학 서머캠프나 대학 운영 프로그램에 참가 해보는 것도 좋고 서머잡을 잡아서 사회생활을 미리 맛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물론 가능하다면 희망대학 리스트와 커먼앱 에세이 초안을 마련해 둬라.    ▶캠퍼스 투어  캠퍼스 투어를 통해서 동기 부여하는 시절이 아니다. 진짜 가고 싶은 대학을 알아보러 가야 한다. 학생회관에도 가보고 캠퍼스 행사와 관련된 브로셔도 읽어보자. 재학생과의 대화도 시도해보라. 나에게 맞는 대학인지 여부를 알아야 한다. 기후와 도심 여부, 대학의 규모를 가장 주의깊게 살펴보라.   ◇12학년 드디어 결전의 순간이다. 하지만 이제까지와 같이 하면 된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 학생에 따라서는 AP과목을 가장 많이 듣기도 하지만 이미 절반은 대학생이 됐다. 어려울 것이 없다.    ▶SAT와 ACT 마무리  이전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9월, 10월에 SAT나 ACT를 봐라. 하지만 일부 사립대의 경우 지원서 마감이 늦는 경우 11월도 나쁘지 않다.   ▶대입 에세이   에세이를 준비할 때 고정된 형식을 피해봐라. 초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 말고 평가자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라. 물론 100% 들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조기 전형에 지원  나에게 딱 맞는 대학을 찾았다고 확신이 들면 조기 전형도 고려해봐라. 대입을 위해서 12월 중순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조기전형에 합격하면 꼭 가야 할 의무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몇몇 학교의 옵션을 빼고는 강요하지는 않는다.    ▶인터뷰  인터뷰는 몇몇 학교들이 학생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원한다. 좋은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 만약 인터뷰 스케줄을 잡으라고 하면 가장 이른 날을 잡아라. 그게 최선이다.     ▶지원서 제출  이제까지 수년간 노력한 결과를 대입 지원서에 쏟아 붓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물론 전송 전에 프린트를 해놓는 것을 잊지 마라.   ▶지원서 제출시 주의할 것  입학서류를 제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서를 써 줄 사람들에게 데드라인을 알려주고 성적표와 함께 카운슬러가 요구하는 서류 일체를 제때 제출하라.    ▶FAFSA  연방정부 학자금 지원 신청양식인 FAFSA를 꼭 신청하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비용이 드는 민간 전문가라도 만나서 도움을 받아라. 대학 입학 후에도 집안 사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나중을 생각해서 꼭 신청하라.    ▶웨이팅리스트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희망을 버리지 마라. 대학 입학을 위한 준비가 돼 있음을 입학사정국에 알려라. 업데이트된 성적과 활동에 대해서 알려라.   ▶합격통지서 받은 경우  합격통지서와 함께 재정보조 패키지를 비교해 봐야 한다. 최근 가족 수입이 큰 변화가 있었다면 패키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학에 즉시 알려라.    ▶12학년병을 피하라  합격 통지서를 받고 자칫 한 과목만 실수해도 학교가 바뀌는 수가 있다. 한 과목을 망쳤는데 이를 근거로 전액 장학금을 주기로 했던 대학이 장학금만 취소해서 차선으로 봤던 학교로 방향을 튼 경우가 의외로 많다. 끝까지 12학년을 제대로 마감하라.    ▶마지막  남은 것은 통지서와 재정보조 패키지를 검토하여 등록할 학교를 선택해 5월1일까지 통보하는 것이다.  장병희 기자과외활동 적극 대입 표준시험 sat서브젝트 시험 대학 입학

2023-08-20

트럼프 "지켜 보겠다"…김정은 핵무기 과시 신년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엔 남북 대화를, 미국엔 "핵 단추가 책상 위에 있다"고 위협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 연설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관계기사 본국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밤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이 김정은 신년사에 대해 묻자 "지켜볼 것(We'll see)"이라고만 두 차례 반복했다. 미국 언론 및 전문가들은 대미 핵 위협 발언과 대남 화해 제스처가 동시에 나온 데 주목했다. 유언 그레이엄 호주 로위연구소 국제안보국장은 CNN에 "김정은의 오늘 연설은 일종의 승전 선언처럼 내부적으론 핵무기가 자신 1인 통제 아래 있음을 과시하고 미국엔 자신들이 이미 작동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해 미국을 억지할 힘을 갖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과거에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발언은 많았지만 잘 실현되지 않았다"며 "한국을 향한 김정은의 유화 발언들은 한·미 동맹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은의 남북대화 제안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휴전 제안을 한 것"(블룸버그), "올리브 가지를 내민 것"(WP)이라는 등 향후 협상에 기대를 거는 전망도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김정은의 남북회담 제안은 북핵 위기의 해빙이 가능할 수 있다는 신호"라며 "북한이 지난해 11월 ICBM 발사 직후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기 때문에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하려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대화를 계기로 앞으로 미국과의 직접 대화도 염두에 둔 포석일 수 있다는 것이다. NYT는 "미국과의 어떤 대화에서든 북한은 핵무장 국가로 인정해 달라는 주장을 고수할 것"이라며 "북한이 ICBM은 포기하는 대신 나머지 핵무기를 갖고 경제제재 완화와 주한미군 감축을 대가로 얻는 일종의 군축협상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효식 기자

2018-01-01

'서울대서 글로벌 인재 꿈 키운다'…서울대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 설명회에, 지역 한인들 관심 집중

미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북가주에서 열린 서울대 입학설명회에 지역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보 문화홀에서 열린 입학설명회에는 서울대 입학본부 본부장 백순근 교수(교육학)와 2명의 입학사정관이 참석, 지역 한인 학생·학부모들에게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과 편입학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화에 참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미주 한인들의 입학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외국인 특별전형은 미국에서 1학년∼12학년을 이수한 학생이거나 또는, 부모와 지원학생 모두가 미 시민권자일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설명회에서 백교수는 지원요건, 입학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미국내 명문대학에 비해 낮은 등록금(1년 평균 6000여달러)과 다양한 장학금 수혜 기회도 강조했다. 백교수는 심사 기준에 대해 “미국내 대학 입학 기준과 동일하다. 고등학교 성적이 물론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 전공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돼있는지, 또한 언어구사력·창의력·지도력·리더십 등 글로벌 인재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백교수는 또 “한국이 IT 강국인 만큼 서울대 도서관은 세계 유명 대학 못지 않은 방대한 양의 전자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내 미술관, 기숙사, 편의시설 등 세계적인 대학 시설과 비교할때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설명회 후 입학사정관들은 학사 신입과 편입, 석·박사 신입 등 다양한 입학 정보와 전공분야, 학교생활, 문화교류 등에 대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부모와 함께 설명회를 찾은 이세라(17)양은 “방학 때 경험해본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그 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찾던중 서울대 입학설명회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학부모 최미경씨도 “한글학교 수업, 매년 한국 방문 등 자녀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교육해 왔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 유학에 관해 평소에 궁금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울대 2011학년도 후기(9월 입학) 외국인 특별전형 접수는 내달 3일 저녁 6시(한국시간)에 온라인 접수 및 서류 제출이 마감된다. ▶문의: (213)739-0234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2011-02-24

[人Terview 북가주 입학설명회 연 백순근 서울대 입학본부장] "모국의 세계화 동참하세요"

“미주지역 우수 한인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일은 곧 한국의 세계화를 가속화하는 일입니다.” 서울대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설명회를 위해 북가주를 찾은 백순근 입학본부 본부장은 미주지역 한인 학생들이 한국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를 나와 UC버클리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백본부장은 “유학 생활을 하면서 미주 한인 2세들과 한국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며 “서울대 외국인 특별전형이 2세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백본부장과의 일문일답. - 서울대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설명회의 취지는. “2세들의 한국어와 문화 습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학을 이용한 방문이나 단기 어학연수도 좋지만 그것만으로 언어와 문화를 배우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대학교에서는 한국의 세계화에 있어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발굴 양성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 서울대 외국인 전형의 재학생 수는. “학부생이 약 200∼250명, 석·박사 과정 학생이 약 300∼350명 등 1년에 약 600명이 재학한다. 학부생들에게는 60%, 석·박사 학생들에게는 100%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 한국어가 완벽해야 하는지. “입학 전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있고, 학기 전체 수업 중 10% 이상은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교수진 모두가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과제, 시험 등을 영어로 제출할 수 있다.” - 지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서울대 수업의 질, 학교시설 등을 미국내 대학과 비교해 볼 때 전혀 뒤지지 않는다. 전체 순위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일반적이지만, 각 전공 분야별로 볼 때 서울대는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2011-02-24

서울대, 미주지역 우수학생 유치에 팔 걷었다

미주지역 우수 한인 학생을 유치하려는 서울대학교의 적극적인 행보가 계속 된다. 서울대학교 입학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LA 서울대 미주센터(3699 Wilshire Blvd.)에서 LA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입학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가을학기(9월) 외국인특별전형 안내를 위한 설명회로 입학본부 백순근 본부장과 양혜원 입학사정관 등 총 4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 전형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학년 전과정 이수한 학생 혹은 부모와 지원자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입학본부 손지은 입학사정관은 "서울대학교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 및 학부모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학사 신입학 뿐만 아니라 학사 편입학 석사 신입학 박사 신입학 전형도 소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입학본부 측은 이번 설명회를 마치고 입학사정관 한 명을 내달 2일까지 미주센터에 상주시켜 개별 상담 및 서류 접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외국인특별전형 접수 마감은 내달 3일 오후 6시(한국시간)까지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22로 예정돼 있다. 손 입학사정관은 "LA지역은 학생영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도시"라며 "이미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마친 지원자는 2월20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대 미주센터로 직접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의예과에 입학한 서민정 양을 비롯한 총 14명의 미주지역 고교생이 서울대 학부과정에 입학했으며 올 봄학기에는 4명의 미주 한인 학생이 입학 예정이다. 출신 학교별로는 글렌데일 고교 위트니 고교 다이아몬드바 고교 서니힐스 고교 그리고 웨스트 고교 등이 있다. ▶문의: LA 서울대 미주센터 (213)739-0234 /서울대 입학본부 (82-2)880-6977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2011-02-02

[유흥주 칼럼] 참여연대 서한은 이적행위

6.25 북괴 남침으로 한반도가 초토화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60년이 되었다. 또다시 ‘서울불바다’를 되씹으며 한국을 공산주의 국가로 해방시키겠다는 북괴의 만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조국 안보에 치명적 손상을 가했던 북괴 어뢰에 의한 천안함 폭침사건은 전 세계의 주목과 분노를 유발시켰다. 급기야 UN에서는 대북제재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이때에 DJ 좌파 정권 때부터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가며 활동하던 한국의 참여연대라는 친북좌익 반정부 단체가 UN 안보리 의장과 15개 이사국 앞으로 천암함 관련 대북제재를 신중히 해달라는 이적성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한마디로 억장이 무너질 일이다. 아니 제 나라 군함과 군인들이 주적에 의해 자국 군함 천안함이 격침되어 46명이 전사했는데도 온갖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괴담을 퍼뜨려 북괴를 감싸더니 이제는 UN을 향한 반국가활동은 참으로 분노할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참여연대는 그간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주한미군철수, 미국 쇠고기 광우병촛불 파동,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대위, 이라크파병반대국민행동, 한ㆍ미FTA체결반대 범국민행동 등 각종 연합체에 참가해 반미이슈를 주도해 왔으며, 이번 천안함 관련 서한 발송은 좌파행각의 결정판으로 보여진다. 미국은 헌법 자체에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반역죄(treason)를 규정하고 있다. 즉 헌법 3조는 반역을 미국에 대하여 전쟁을 하거나 적을 추종하거나 적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반역죄로 기소하기 위해선 두 명의 증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가 자체를 보전할 권리를 천명하되 그런 절차가 남용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런 헌법의 정신에 따라 건국 초부터 많은 법률이 제정되었는데, 그 중 중요한 것은 간첩행위를 사형으로 엄벌하는 방첩법 (Espionage Act)과 미국의 정부형태를 비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치안법(Sedition Act)이다. 페어팩스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열람해보니 1916년 미국 사회당 당수이던 유진 데브스는 미국의 1차 세계대전 참전을 비난한 이유로 치안법에 의해 10년형을 선고받았다. 데브스는 자신에 대한 유죄판결이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지만 연방 대법원은 유죄를 인정했다. 유명한 자유주의 법률가 올리버 홈스 대법관도 유죄를 인정했다.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의회는 1940년에 스미스법(The Smith Act)이란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미국 정부를 폭력으로 전복할 필요성 등을 주장하거나 가르치거나 그런 것을 주장하는 단체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중대한 범죄로 규정했다. 1949년 미국 법무부는 유진 데니스 등 미국 공산당 간부를 바로 이 법에 의해서 기소했다. 문제는 이들이 폭력혁명을 모의한 것이 아니라 단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동조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다는 점이다. 1951년 연방대법원은 이들에 대한 기소가 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에 따라 법무부는 공산당 하급조직원에 대한 검거에 나섰고, 이에 놀란 공산당원들은 지하로 숨어들었다. 미국의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들은 이런 검거 선풍을 매카시즘이라고 비난했지만, 1990년대에 공개된 미국과 소련의 기밀문서는 미국 공산당이 소련의 자금과 지원을 받았던 단체였음을 보여주었다. 한국사회의 병폐 중에 가장 큰 근원적인 죄악은 한국에서 온갖 자유를 다 누리며 호의호식하고 살면서 반미, 반국가 활동을 일삼으며 친북활동을 하는 이적(利敵)행위자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북괴가 원하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적단체 참여연대는 국가안보의 절대 중요한 절차가 걸린 UN 안보리에 회부된 천암한 폭침사건 관련한 정부의 정당한 정책부문까지도 뒤에서 총을 쏘고 있는 용서할 수 없는 반정부 단체다. 정부는 이적단체 참여연대를 해체시키고 관련자들을 국가보안법상 최고형으로 다스려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기를 바란다.

2010-06-15

서울대 '2세 인재 유치' 적극 나서

서울대학교가 개교 이래 첫 미주 지역 단독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미국의 우수한 이민 2세 학생들을 적극 영입하겠다는 서울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서울대는 내달 10일 서울대 미주센터(3699 윌셔 불러바드)에서 LA지역 단독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입학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는 지난해에는 LA에서 열린 교육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입학설명회를 연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에 걸쳐 권혁승 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등 4명의 서울대 관계자들이 직접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송지은 입학 사정관은 "인재 유치를 위한 미주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 입학설명회"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서울대의 적극적인 행보는 예상 밖이다. 수년 전부터 연ㆍ고대를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자대학교 등 다른 대학들이 수시로 미주 지역을 방문 이민 2세 영입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때도 서울대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서울대는 최근 "캠퍼스의 국제화를 실현하고 탁월한 해외 인재를 유치하겠다"고 공헌하며 올해부터 기존에 1년 1회만 실시하던 2세를 위한 외국인 특별 전형을 〈본지 2월25일자 A-4면> 1회 더 늘렸다. 이에 따라 부모 모두 시민권을 보유한 시민권자와 초ㆍ중ㆍ고 전과정을 미국에서 이수한 자 등 이민 2세들은 3월 입학은 물론 9월 입학도 가능해 졌다. 송 입학사정관은 "우수한 이민 2세 학생 유치는 서울대의 질적 향상은 물론 세계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며 "서울대 입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측은 외국인 특별전형에는 정원 제한이 없다고 밝혀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2010-03-22

서울대 '이민 2세' 적극 유치…올해부터 특별전형 연간 2회로 늘려

서울대학교가 적극적인 이민 2세 유치에 나선다. 서울대는 기존에 1년 1회만 실시하던 이민 2세를 위한 외국인 특별 전형을 올해부터 1회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에 시작하는 1학기는 물론 9월에 시작하는 2학기에도 시민권자 학생들이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이민 2세를 포함한 600여명의 외국인이 지원 약 160명이 선발됐으며 그 가운데 미 시민권자는 10명이었다. 입학관리본부 이승연 연구원은 "미국 대학 지원 일정에 맞추기 위해 서울대도 9월 입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이민 2세의 서울대 입학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지난 2008년 해외근무 공무원 자녀.해외근무 상사주재원 자녀. 그리고 3년 이상 중.고교 과정 이수자 등 해외에서 잠시 체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원자격을 주는 재외국민전형을 전격 폐지하고 부모 모두 시민권을 보유한 시민권자와 초ㆍ중ㆍ고 전과정을 미국에서 이수한 자 등 이민 2세 유치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들은 100% 서류 평가로 선발된다.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학교성적표.추천서 등이 필수 제출 서류이며 SAT 점수 제출은 선택이다. 박상우 기자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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