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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주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새문한국학교에서 소속 한국학교 학생 겸 보조교사 9명을 선정해 대통령 자원봉사자상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차세대 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들 학생들은 한국학교를 통해 일정 자원봉사 시간을 채운 노력이 인정되어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에 앞서 윤찬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한국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봉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면서, 여러분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보여주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학교의 봉사자로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순 회장 역시 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미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우뚝 서게 될 우리 자랑스런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고 매주 한국학교를 찾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여기에 자원봉사 활동까지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반갑고 감사하다. 앞으로 이 상을 계기로 커뮤니티를 통해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자원봉사자상 ▷정동환(11학년, 새문한국학교, Gold)   ▷박태양(10학년, 새문한국학교, Silver) ▷이현준(12학년,   덴버제자 한국학교, Gold) ▷정건(10학년,   덴버제자 한국학교. Gold) ▷정예광(11학년,   덴버제자 한국학교, Gold) ▷정예승(9학년,   덴버제자 한국학교, Gold ▷변리아 (12학년,   콜로라도스프링스 한국학교 , Gold)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리더상 ▷정동환(11학년, 새문한국학교) ▷박태양(10학년, 새문한국학교) ▷김주은(9학년, 볼더 한국학교)   ▷김민지(7학년, 볼더한국학교) ▷박다윗(10학년, 뉴라이프한국학교) ▷이동은(11학년, 뉴라이프 한국학교) ▷이하란(10학년,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박찬솔(10학원,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이하은(11학년,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정다연(10학년,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이현준(12학년, 덴버 제자 한국학교) ▷정예광(11학년,덴버 제자 한국학교) ▷정예승(9학년, 덴버제자 한국학교) ▷정건우(10학년, 덴버제자 한국학교) ▷신동혁(10학년, 성로렌스 한국학교) ▷강수형(10학년, 성로렌스 한국학교) 김경진 기자미국 재미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콜로라도스프링스 한국학교

2023-08-22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교사 대상 연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1회 학술대회에 앞서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국립국어원과 NAKS가 주최하는 집중연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13회 집중연수회는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렸다.   연←수회장을 찾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장점을 활용하여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의 ‘지식 능력’과 ‘활용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세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집중연수회에서 주고받은 학문적 견해들이 한국어교육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추성희 총회장은 “이번 집중연수회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노력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며 집중연수회에서 얻은 지식을 한국학교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해 나감으로 재미한국학교의 한국어 교육의 질적 성장을 가져오리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진행된 주요 강연은 ▶정희원 어문연구실장(한국어 어문 규범의 이해) ▶조혜원 펜실베이니아대 교수(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 ▶김은애 서울대 교수(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이승연 삼육대 교수(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한국어 교수 학습법 소개) ▶이승연 삼육대 교수(세계속의 한국어.한국어의 계통과 유형론적 특성) ▶홍혜진 학예연구관(수업에서 바로 활용하는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 자료) ▶정희원 어문연구실장(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 정책 흐름과 교원 역량 강화) 등이다.     한편 연수 일정을 마친 총 35명의 교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추성희 국립국어원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2023-07-23

"우리 말로 꿈 꾼 우리의 찬란한 미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추성희)가 개최한 제18회 '나의 꿈 말하기 본선대회'에서, '소통의 마술사'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한 임라니(남서부, 새달라스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워싱턴 대표로 나선  김주하( 중앙한국학교) 양은 '병원 안 의사, 병원 밖 유튜버'라는 주제로 꿈을 펼쳐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이예나(동중부, 남부뉴저지한국통합학교) 양이 금상을 수상했고, 이세라(뉴잉글랜드), 박건형(플로리다), 천예준(중서부) 군이 은상을, 한별(동북부), 이아린(서북미), 서윤성(미시간) 및 4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김수진 낙스 편집장의 사회로  77명이 참가해 14개 지역에서 각 지역대회 우승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표자들이 모여 열린 결선 대회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강병구 교육관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미국의 자라나는 차세대 꿈나무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한국어 교사들을 격려했다.     추성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학생들이 한국학교를 다니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어서 기쁘기 그지 없다"면서 "학생들의 꿈이 또 새로운 꿈으로 품으로 자라나며, 그 꿈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과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경인교대의 박인기 교수, 경희 사이버대학의 김은애 교수, 재외동포재단의 김봉섭 위원, 반크의 박기태 단장, 임정진 동화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 날 최고 득점자에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상 대상과 주미 대한민국 대사상과 함께 4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한편, 대회는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재외동포재단,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05년에 시작돼 한인 2세들이 모국어로 자신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찬란 미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상 지역대회 우승 주미 대한민국

2023-06-05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연석회의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이하 낙스)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올해 낙스 사업 방향을 확인하는 동시에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서 개최되는 '창립 41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는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 권근혁 재외동포재단 주재관, 강경탁 워싱턴DC 교육원장, 제 21대 임원진 (총회장 추성희) alc 14개 지역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추성희 총회장은 "120년 전 하와이에 첫발을 내디딘 우리 선조들과 같이 우리도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논제와 의견들을 나누는 장으로 되길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낙스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창립 41주년 학술대회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의 일환으로 올해 한미동맹 70년을 맞이하여, 한인 이민 역사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을 통해 21세기를 책임질 차세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짚어볼 기회라고 밝혔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재미한국학교협의회 연석회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연석회의 이번 연석회의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2023-01-12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코리안 스펠링비 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김선미 총회장)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이한 ‘코리안 스펠링비(Korean Spelling Bee) 대회’를 열었다.     흥미와 재미를 갖추고 한인 2세들의 한국어 실력 다지기 행사로 각광을 받으며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중 전미 14개 지역협의회에서 대표로 뽑힌 17명이 참여한 준결승이 열렸고, 7월 9일 최종 6명의 결승전이 열렸다.     최종 결승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동북부협의회 소속 박희원(사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한국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500달러를 수여받았다.     접전 끝에 대상을 놓친 변은섭(남서부), 박연서(남서부), 루조이(워싱턴), 주사랑(워싱턴), 서효원(중남부) 등 5명은 최우수상(NAKS 총회장상)을 수상해 트로피, 상장, 상품, 상금 300달러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수상자 11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부, 재외동포재단,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네이버가 후원했다.     이외에도 NAKS는 제40회 학술대회 중에 제11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제1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제4기 대한민국 바로알리기 기자단 장학증서 수여식 등 14개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한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재미한국학교협의회 스펠링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코리안 코리안 스펠링비 대회 개최

2022-07-29

NAKS, 장기근속 교사와 학교 수상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 총회장 김선미)가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교사와 개교 20주년 이상된 학교들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최근 열린 제40회 NAKS 학술대회 기간 중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행사에는 14개 지역협의회 교사들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 교사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10년 이상 근속 교사 57명 ▶15년 이상 근속 교사 20명 ▶20년 이상 근속 교사 11명 ▶25년 근속 교사 6명 등 총 94명의 장기 근속 교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25년 근속을 기록한 이혜연(남서부·휴스턴 한인 학교), 최정화(남서부·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 김순희(동북부·아콜라 한국학교), 고수지(동중부·영생한국학교), 추성희(워싱턴·워싱턴통합 MD 한국학교), 김미경(동남부·트라이앵글 한국학교) 교사가 올해 최장기 근속 교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시상식에서는 개교 ▶20주년 5개교 ▶30주년 5개교 ▶40주년 2개교 ▶50주년 2개교 등 총 14개 학교가 표창패를 받았다.   특히 개교 50주년이 된 동북부협의회 소속 퀸즈한인교회 한글성경학교(교장 이현구)와 미시간협의회 소속 디트로이트 세종학교(교장 김선미)는 올해 최장기 근속학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여식에는 뉴욕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재단 파견 권근혁 영사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종원 기자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장기 근속 교사 94명 20주년 이상 14개 학교 권근혁 주재관

2022-07-27

NAKS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실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 총회장 김선미)는 올해 '제40회 학술대회 개최'’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산하 각 한국학교 소속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연수를 사흘간 개최했다.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과 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중 연수는 등록 첫 날부터 호응이 좋아 등록 제한 인원(50명)이 금방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NASK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해 비대면으로 열린 올해 집중연수는 김선미 총회장의 환영사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총 3차시) 강의를 시작으로 첫째날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상지대 장향실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삼육대 이승연 교수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문화 교육’ ▶가천대 신윤경 교수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문화 콘텐츠 활용’ ▶조지메이슨대학 유혜숙 교수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등 한국어 교수 이론과 교수법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또 한국과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저녁 워크숍에서는 강사들과 교사들이 만나 사전 과제에 대한 피드백과 강의에 대한 질의 문답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모든 연수 일정을 마친 후 가진 수료식에서 김선미 총회장이 교사 이름을 호명하며 집중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사들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     김 총회장은 “이번 집중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교 그리고 학생이 함께 발전하는 커다란 놀라움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NAKS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한국 국립국어원 재외동포재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김선미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2022-07-17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인증제 도입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김선미)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교사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NAKS 교사 인증제’는 현직 한국학교 교사들이 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하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명의의 인증서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전문성을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1981년 창립된 NAKS는 미국 전역에 14개 지역협의회를 조직하고, 800여 개의 한국학교를 두고 있다. 교사 8000여 명이 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한민족 정체성 교육을 하고 있다.   NAKS 소속 대부분의 교사는 전문적인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봉사와 헌신으로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했다.   연수 과정은 올해 완성된 ‘NAKS 표준 교육과정 개정안’ 자료를 비롯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한국학교의 기본 교육과정을 반영한 NAKS 모범수업 교육자료에 대한 이해, 한국학교 역사·문화 교사로서 자신감 향상을 도모한 수준별 역사·문화 수업자료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교사 인증제 등록 신청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edu@naks.org)로 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인증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사 교사 인증제 문화 교사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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