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22대 집행부 출범
총회장에 권예순 새달라스한국학교 캐롤튼 캠퍼스 교장
제22대 집행부는 재무에 강우주 영생한국학교 교감, 편집장에 조은주 새달라스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교장, 교육간사에 정혜주 슈가로프 한국학교 교감, 홍보간사에 문동미 북알라바마 한국학교 교장, 웹간사에 황유경 나리한국학교 교장이 임명되었다.
9월21일 워싱턴DC의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NAKS 제21대와 22대 집행부 인수인계식 및 시무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제21대, 제22대 집행부를 비롯하여 박종권 NAKS 이사장, 황보철 자문이사, 정광미 워싱턴지역협의회 회장, 신혜영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제22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권 총회장은 시무식에서 “22대 집행부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본질인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집중하며, 43년 전통의 낙스의 위상정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종권 이사장은 새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시무식에서 각 임원들은 당선증과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NAKS 공식 명함을 전달받아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임원들은 협의회의 정관을 지키고 회원교와 지역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하며 각오를 다졌다.
추성희 직전 총회장은 “새 집행부가 협력하고 믿으며성실한 자세로 임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집행부 인수인계 후에는 NAKS의 역사, 정관, 사업 및 역할 분담에 대한 집행부회의가 열렸고, 재정 사용 방법, 지출 결의서 작성, 영수증 첨부 등에 관한 기준과 지침을 전달받았다. 회의에서 2026년 남서부지역협의회가 주관하고 달라스에서 열릴 제43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준비에 관한 논의도 있다. NAKS 제22대 집행부는 이번 2박 3일의 일정을 통해 NAKS가 한인차세대교육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재외동포 단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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