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건강 칼럼] 임플란트 수술 제대로 알아야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 수술에 익숙해지고 있다. 하지만 수술 전 처치나 후 처치에 아직도 많은 괴리가 있다. 우리 구강 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술이라고 할지라도 맹장수술, 암수술 또는 심장수술처럼 동일한 치료 과정과 치유 과정을 거치는 수술과 같다. 임플란트 수술의 성패 또한 시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시술 후 치유 과정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가에 달렸다. 임플란트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을 꼭 알아두자.   ▶수술 전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다른 모든 치과 치료가 종료된 시점에 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썩은 치아치료, 신경치료, 당연히 잇몸치료도 다 마무리되고 모든 구강 건강 상태가 최적일 때 임플란트의 시술을 시작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모든 치아의 질병들이 박테리아들에 의해 진행되는 만큼 그 박테리아의 숫자를 줄여 건강한 상태일 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혹시 모를 염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제거하고자 함이다. 임플란트 시술 하루 전부터 항생제 복용과 구강 린스를 시작해야 하고 시술 후도 최소 1주일 항생제와 구강 린스(페리덱스)를 병행하여야 한다. 페리덱스는 처방을 필요로 하는 구강린스이며 구강 내의 박테리아의 숫자를 줄여주어 염증을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 두번 오전에 식후 에 양치 후 1분간, 그리고 자기전에 양치 후 1분간 하는 것만으로도 잇몸에 지대한 긍정적 영향을 준다   혹자들은 그런다. 나는 그렇게 안 했는데도 멀쩡했는데 그런 걸 왜 해? 그에 대한 대답은 인간의 몸은 개인차가 크다. 모든 환자의 개인차에 맞춰서 진료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개인차를 기본적인 틀에 맞추면 어떤 개인에게 일어날 재난을 막을 수는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논문들이 항생제 투여를 한 환자들의 경우에 임플란트의 성공률이 더 높다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   수술전과 동일하게 항생제와 구강린스를 1주일에서 2주일 복용하여야 한다. 수술이기에 피부를 자르고 꼬매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기에 개인에 따라 반응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어떤 분들은 하나도 안 아프고 붓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았다는 반면, 어떤 이들은 붓고 아프고 멍든 것처럼 퍼렇게 멍이 들기도 하지만, 특별한 이유나 원인은 없다. 되도록 이런 후유증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대체로 나이가 드신 분들 한테 좀 더 많은 수술 후유증이 나타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나이와 관련된 이유로 핏줄이 얇아져 생기는 후유증들이다.     수술 후 항생제 처방을 해 드리면 한국 환자분들의 대부분은 수술 후 체크 예약 시 모든 약들을 지시대로 드셨냐고 물어보면 거의 90% 이상 분들이 아프지 않아서 안 먹었다고 한다.     이 또한 아주 위험한 사후 관리에 속한다. 환자 스스로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는 것이다. 항생제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수술 후의 감염을 막고, 이미 있는 감염을 예방하고자 처방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주 간단한 수술 전, 수술 후 관리 원칙을 잘 지키셔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임플란트 수술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슬기로운 환자가 되시기를 빈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시술 수술 후유증

2024-08-13

싸고 빠른 치아치료, 부작용 속출…한인 시니어들 광고보고 낭패

#. 올해 초 LA한인타운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한 시니어 A씨는 어금니 부위가 너무 아파 고통을 호소했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담당 치과의사는 A씨에게 별문제 없다고 돌려보냈고, 결국 A씨는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다른 치과를 찾아야 했다. 70대인 A씨의 임플란트 시술 부위를 다시 치료한 정주성치과그룹 정주성 원장은 “임플란트를 박은 어금니 쪽 잇몸 염증 상태가 심각해져 응급조치를 취해야 했다”라며 “치아 뼈를 이식한 뒤에야 다시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싸고 빠른 치료’ 광고에 혹해 치과 치료를 받았다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한인 시니어가 늘고 있다. 이들은 의학적 지식 없이 광고 문구만 믿고 병원을 찾았다가 낭패를 봤다고 한다. 특히 일부 치과병원은 저소득층과 시니어를 위한 메디칼, 메디케어 치과보험 등을 박리다매식으로 활용해 피해를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메디칼의 경우 ‘크라운, 신경 및 잇몸 치료, 불소 치료, 틀니 제작·조정·복구’ 등 매년 1800달러까지 지원한다. 메디케어의 경우 보험사별로 연간 2000~4000달러까지 치과 진료 및 치료를 보장한다.   임플란트 전문의인 정주성 원장은 “최근 들어 매주 3~5명의 환자들이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은 뒤, 부작용을 견디지 못하는 상태로 병원을 찾아 온다”면서 “이런 일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진료를 해보면 기존 시술이 엉망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인 치과업계에 따르면 최근 벌어지는 가장 큰 문제는 ‘환자의 무지와 치과의사의 무성의’라고 한다. 환자의 경우 치과진료에 필요한 기본 정보습득은 하지 않고 싼 치료비를 우선할 때가 많다. 치과의사의 경우 치과전문대학원 등에서 배운 기본 진료 및 치료(Standard Care)를 무시해 문제를 키운다. 일부 치과의사는 임상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시술을 강행하기도 한다.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KADA) 김필성 전 회장은 “환자는 싸고 빠른 치료 병원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쉽고 빠르고 싸게 가능한 치료는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생명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치료를 받기 전 담당 치과의사가 어떤 수련을 거쳤는지, 전문의 자격증은 있는지, 관련 분야에서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는지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치과의사의 무분별한 치료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정주성 원장은 “치과의사는 기본적으로 외과 소속”이라며 “그만큼 사전에 준비를 잘하고 시술에 임해야 한다. 기공을 맡길 때도 부정확해서는 안 된다. 학교 다닐 때 다 배운 내용인데 현장에서 이를 무시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치과위원회(Dental Board of California)는 치과병원마다 환자 불만접수 방법을 안내하는 공고문을 비치하도록 하고 있다. 환자가 ▶의료과실 ▶무면허 의료 행위 ▶비윤리적 문제 ▶보험 사기 등 불만사항을 접수(www.dbc.ca.gov/consumers/complaint_file.shtml, 877-729-7789)하면 DBC는 해당 치과의사 또는 병원 조사에 나선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치아치료 광고보고 한인 시니어 임플란트 시술 한인 치과업계

2024-05-28

[건강 칼럼] 치아건강 ‘예방’이 가장 중요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치과계도 마찬가지다. 불과 10여년 전에 임플란트라는 말이 대부분의 환자에게 생소했지만, 지금은 치과를 얘기할 때 임플란트라는 말이 전부가 되어 버린 세상이 되었다. 이 모두가 소셜미디어(SNS), 광고, 미디어의 덕분이다.     의사가 먼저 임플란트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 전에 환자들이 먼저 임플란트를 원한다. 긍정적인 변화인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것이다.     의료계도 비슷하다. 어떤 한가지 치료가 나왔다고 해도 결론은 인간이 기계로 변하지 않는 한, 부품을 바꿔 끼웠다고 수명이 길어지거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유능한 훌륭한 기계라 하더라도 사람을 치료하고 낫게 하는 것은 의사가 직접 시술을 해야 하는 것 때문이다.     임플란트라는 치료는 치과 치료에서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 할 치료임에는 변함이 없다. 환자 본인의 치아를 살리기 위한 모든 노력이 시도되고, 그 노력의 마지막 종점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고려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요즘 치아의 문제가 있다면 임플란트 치료가 먼저 고려됨이 많이 안타깝다. 임플란트조차도 치아처럼 관리해야 한다. 특히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 보니 불과 2~3년 길게는 5년 이내에 임플란트 치주염으로 임플란트를 제거하거나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필자의 병원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환자가 이런 경우이다. 그럴 경우 비용은 기존의 경우보다 2~3배 정도 많이 들고 시술의 난이도도 높아진다. 또 재실패의 확률 또한 6~8배 정도 높아진다는 것이 발표된 논문에서 확인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본인의 치아를 잘 관리하고 오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비싼 비밀(?)을 공개한다.   1. 치아는 하루 2번 오전 직장 나가기 전에(일어나자 마자가 아니라) 그리고 저녁에 자기 전에 할 것. 양치질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치아건강을 위한 것이다.   2. 치약은 꼭 불소가 함유된 가장 싼 치약을 써도 된다. 많은 논문이 치약의 종류는 가격과 내용물에 상관없이 불소 함유치약이 효과적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3. 칫솔은 가장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2~3개월에 한 번 바꿔주면 된다.   4. 치실은 꼭 사용을 권장한다. 그리고 치실을 잇몸 밑으로 밀어 넣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잇몸을 상하게 한다.   5. 치아 사이의 틈이 있으신 분들은 치간칫솔이라고 아주 작은 치아 사이를 청소해주는 칫솔이 있다. 모든 치아사이를자기 전에 사용하면 최고다.   6. 1년에 최소 2번, 40세 이상은 1년에 3번, 치주병(잇몸병)이 있는 환자분은 1년에 4번 일반적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 특히 치주병 환자분들은 최소 1년에 1번 치주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딥 스케일링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일단 위 같은 습관만 잘 들여도 힘들고 비싼 과정을 겪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모든 건강의 문제는 ‘예방’이 중요하다. 설날이 지났으니 본격적인 2024 용띠의 해이다. 올해는 적어도 치아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에서 모든 분이 자유롭길 빌어 본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치아건강 예방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 치주염

2024-02-13

오라틱스, 구강 세균 증식 억제에 효과 탁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가 최근 SCIE급 국제 학술지 'Microorganisms'에 게재된 임플란트 주위점막염 예방에 관한 연구 결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구강유산균이 임플란트 표면의 바이오필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티타늄 임플란트 표면에 구강질환 원인 세균 8종을 배양한 후, 오라틱스의 구강유산균 균주인 'oraCMU'와 'oraCMS1'을 추가하여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효과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생균수 측정에서 99.95%~99.98%, 흡광도 측정에서 86.53%~89.23%, qPCR 측정에서 85.57%~97.13%, 공초점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 측정에서 82.11%~99.04%로 나타나, 상당한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W. cibaria CMU는 다양한 구강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출혈 지수를 낮추어 구강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W. cibaria CMS1은 Streptococcus mutans의 생물막 형성을 억제해 플라크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임플란트 주위점막염과 같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중앙일보 '핫딜'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핫딜은 오라틱스의 혁신적이고도 안전한 구강유산균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한 달간 오라틱스 구강유산균 전 제품에 대해 2팩 구매 시 3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구강유산균 임플란트 구강유산균 임플란트

2024-02-04

[건강 칼럼] 임플란트 시술 후 부작용

윌셔 임플란트 센터 원장 김필성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일반화된 요즘이지만 시술 후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은 교육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것이 또한 임플란트 시술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소비자원이 발표한 임플란트 시술 피해 사례는 이런 점에서 한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입니다.   ▶부작용 사례 1=30대 김미정(가명·여)씨는 하악(아래턱) 어금니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 신경 손상으로 턱 아래와 입술 부위의 감각 이상이 발생해 대학 병원에서 6개월간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마치 벌레가 있는 듯 찌릿찌릿한 상태가 지속하고 있다. 그녀는 임플란트 시술 당시 사전에 관련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부작용 사례 2=50대 박남정(남)씨는 상악(위턱) 완전 무치악(모든 치아가 상실) 상태에서 임플란트 4개를 이식받고 2개월 후 앞니 1개, 어금니 2개를 추가 이식받았다. 그리고 6개월 뒤 보철물을 장착했으나 이식해 넣은 치아 위치 이상과 심하게 흔들려 매식체(이식해 넣은 치아)를 제거하고 다시 이식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3년간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해 상담을 신청한 소비자 300명과 서울시 소재 임플란트 시술 치과의사 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임플란트 시술 관련 표준계약서’제정 및 보급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임플란트 관련 상담 건수는 최근 3년간 총 891건. 2005년 223건에서 2006년 312건, 2007년 35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한 부작용(복수응답)은 부정교합, 보철물 탈락 및 파절(부러짐) 등의 보철문제가 가장 많았으며, 매식체(이식재료)의 방향과 각도의 오류로 인한 이식실패,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 시술 부위 감염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시술 전 소비자가 수술 동의서를 작성한 경우는 26.0%(7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임플란트 시술 전 소비자가 설명 들은 내용은 ‘임플란트 수명’이 61.7%(185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가장 중요한 정보인 환자의 ‘구강 상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우는 8.7%(26명)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소비자원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비용 총액 중 재료 비용이 차지하는 정도는 약 20~40%이며, 치과의사의 경험과 숙련된 기술, 의료기관의 시설, 수 개월간 진행되는 진료 등 시술 과정 전반에 걸친 복합적 요인에 의해 시술비용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임플란트 시술 치과의사 교육 훈련제도 강화 ▶부적절한 광고나 정보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케이블 TV 등의 의학방송 내용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검증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한국의 경우는 소비자원이나 다른 소비자 보호 단체들이 있어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인 커뮤니티는 이런 제어 장치가 전무해 결국 모든 피해가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저 환자들은 광고에만 의존하다 보니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의사의 교육 정도, 수련 및 시술의 능숙도 등을 판별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한 것도 환자들의 피해를 줄이지 못하는 한계인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방법을 생각해보아도 개인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환자 한 명 한 명이 똑똑하게 따져보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할 수밖에 없는 이 현실이 안타깝지만 말입니다.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권고를 드리자면 가장 먼저 가시고자 하는 치과 또는 주변인이 권하는 치과를 가시기 전에 꼼꼼히 그 치과의사의 경력이나 수련 정도는 인터넷으로 파악해 보시고, 매체 광고를 통해 가격을 광고하는 치과는 절대 가지 마시고, 또 치과의 주인이 나를 치료하는 치과의사인지 아닌지 만약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지 못하고 진료를 하는 치과의 경우는 사무장 치과일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확인하시어 사후 문제가 생기어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치과의사의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 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임플란트 부작용 임플란트 시술비용 임플란트 시술이기도 시술 치과의사

2023-09-26

[만나봤습니다] 박동수 치과 원장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치아는 전신 건강과 행복, 삶의 질을 높이는 지표가 된다고 정의한다. 건강한 치아가 있어야 음식 섭취를 잘 할 수 있고,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구강 상태, 즉 건강한 치아가 필수라는 뜻이다.     버지니아 챈틀리의 박동수 치주-임플란트 전문의를 만났다. 그는 27년간 미 군의관으로 일해왔다. 한국계 미국인 군의관 최초로 미국 대령으로 예편한 기록도 갖고 있다. 박 원장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 독일에서 미국치과병원장을 지내고 연세대 치대 치주과 교수를 역임, 현재는 메릴랜드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박동수 원장과의 일문일답.     -치아 관리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치아는 한 번 상실하면 절대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구강 질환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과 치주인대, 골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 질환은 심할 경우 잇몸 뼈가 녹아내려 치아를 잃게 되는 지경까지 갈 수 있어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드리고 싶다.”     -어떤 경우에 임플란트가 필요하며 그 종류는?     “수백가지 임플란트 중 임상데이터를 많이 갖고 있는것이 물론 좋다. 95% 대부분의 임플란트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어느 정도의 숙련도를 가진 의사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미국은 임플란트가 비싸다는 인식 탓에 한국까지 가는 사람도 많다 “일반 개원의들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지 한국에서도 연대, 서울대 등 전문의가 시술하는 대학병원은 오히려 미국보다 비용이 높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후 관리인데 정기적으로 한국에 가는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더 높은 비용 발생을 유발하는 경우도 종종 봐왔다. 무엇보다 자칫 책임 소재 공방이 있을 수도 있어 한국서 시술한 임플란트를 이곳 의사들이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다.”     -임플란트,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한번 시술 한 임플란트는 뼈에 고정돼 있기 때문에 제거 자체도 쉽지 않다. 일반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 후 저를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난다."     -상실된 치아의 전통적인 치료법인 틀니를 할 경우 음식 맛을 잘 못 느낀다는데   “사실이다. 틀니의 플라스틱이 미각 신경이 분포된 입 천장을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는 입 천장을 다 열어줘 음식의 맛과 질감을 느끼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임플란트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임플란트와 틀니의 차이점은?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만 대체 할 수 있지만 틀니는 주변의 정상 치아에까지 손상을 준다. 자기 치아가 거의 없어 전체 틀니를 해야하는 경우, 잇몸에 잘 맞지 않아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 점을 보완해 요즘은 뼈에 고정 시킨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 시술이 인기다. 전체 틀니에 비해 저작력이 좋아 고기도 씹고, 김치도 먹을 수 있어 섭식이 좋아지면서 건강이 좋아진다. 더불어 탈부착이 자유로워 위생 관리가 쉽기 때문에 치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체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는 비용 대비 만족도가 매우 큰 시술이다.”       -임플란트가 잘못 되는 경우가 많은가   “저희 치과에 내원하는 70~80%가 임플란트 재수술을 필요로하는 환자들이다.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고 방향이 틀어지면서 크라운이 부러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뼈에 붙은 임플란트 픽스쳐를 제거해야 하는데 매우 큰 수술이다. 그 후 다시 뼈를 만들어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 잘못된 임플란트 제거부터 염증 치료 후 다시 식립하고, 모든 과정을 마치는 데는 8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첫 수술부터 시간, 비용면에서 경험많은 전문의를 꼭 찾아야 하는 이유다."       -임플란트를 앞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베네핏과 리스크를 꼼꼼히 따져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어떤 수술이던지 위험요소가 따르기 마련인데 리스크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병원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치주 관리를 잘 해 잇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놓은 후 임플란트를 해야한다. 임플란트 후에는 치주염이 ‘임플란트염’으로 병명이 바껴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매 식후 양치질과 치실 사용 등으로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해 평소 잇몸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박동수 치과 임플란트 전문의 임플란트 시술 박동수 원장

2023-08-22

[건강 칼럼] ‘고난도 시술’ 전체 임플란트 경험 풍부한 의료진 선택해야

나이 들수록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서 저작 기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육체적 건강을 잃게 된다. 씹는 저작 운동은 영양학적으로도 중요하지만, 뇌 신경 중에 안면신경과 설인신경, 설하신경을 자극한다. 또 그 과정에서 두뇌 활동이 촉진된다.     반면 치아의 상실은 영양 섭취 부족과 두뇌 활동의 저하로 연결된다. 저작 기능이 저하되면 신경 활동 및 시냅스 형성이 떨어지고 신경세포가 감소해 치매 위험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치아 보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노력만으로 모든 자연치아를 평생 보존하긴 힘들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치아가 심각하게 파절되거나 강제 탈락할 수도 있고, 구강 조직에 발생한 질환이나 손상이 악화해 치아 기능의 상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치아가 없어지면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저작하기 어려워지면서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를 겪게 될 수 있고, 영양분 공급 부족으로 신체 건강까지 악화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려면 소실된 치아를 대체해 줘야 한다. 다수의 치아를 수복할 땐 전체 임플란트도 좋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고난도인 전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부분 임플란트 수술과 전체 임플란트 수술은 아예 다른 수술이라고 봐야 한다. 부분 임플란트는 기존의 치아와 교합을 참고해 수술이 진행되지만, 전체 임플란트 수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교합까지 고려한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유능한 의사를 선택해야 한다.   수술은 정량화된 스펙의 공산품이 아니다. 공산품은 품질이 일정해 최저가를 사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은 다르다. 환자마다 수술 조건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동일한 수술 재료로 시작하더라도 마무리까지는 수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노련하고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만나야 하는 이유다. 또 대부분의 어르신은 1~2개 이상의 전신 질환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의료진이 수술해야 합병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골다공증도 임플란트 수술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전신 질환이다. 일부 골다공증약에서 악골 골수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정밀한 진단과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턱뼈에는 많은 신경·혈관 등의 주요 구조물이 존재한다. 작은 오차로도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야 완벽한 결과가 나온다.   결국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의료진이다. 단순한 가격 비교보다 어떤 의료진에게 수술받았는지가 임플란트 수명에 훨씬 중요하다. 브랜드(임플란트)보다는 의료진의 선택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최준희 원장 / 세이프플란트치과건강 칼럼 임플란트 고난도 임플란트 수술 전체 임플란트 부분 임플란트

2023-05-23

[건강 칼럼] 임플란트 관리의 중요성

요즘 저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멀리 떠나셨거나 이사를 하셨다가 거의 10여년 이상 지나 오랜만에 다시 찾으시는 환자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 자리에 거의 20여년을 있다 보니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요. 대부분의 환자가 다시 찾으시는 이유는 첫째는 오래전에 한 임플란트를 체크하시려고 오시는 분들, 두 번째는 오래전에 하신 임플란트들이 흔들리거나 통증이 있어서 찾으시는 분들이 주로입니다.   오래전에 한 임플란트를 체크하시려고 오시는 분들이나 아파서 오시는 분 중 치아의 관리를 가까운 곳에서 받으시던 분들은 대체로 임플란트나 다른 부분들이 간단한 조정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관리를 받지 않으셨던 환자분들의 대부분은 수술적인 치료를 통하여 더 오랜 기간의 치료와 재건 과정을 겪으셔야 하는 불편함을 거칩니다. 그 이유는 임플란트 치주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치주염은 임플란트 주변에 생기는 잇몸병으로 임플란트하기 전 치아를 잇몸병으로 잃은 환자들에게서 6~8배 높게 나타나며 환자가 담배를 피울 경우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이미 40여년의 연구 결과로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치주염은 우리 치아의 치주염과 동일하게 환자의 건강상태, 특히 당뇨 환자들에게서 더 심하게 발현되며,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시점에 구강 상태가 불량할 경우 발현이 자주 된다고 나옵니다. 물론 이때 환자의 잇몸병의 병력이 있다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며 보통 임플란트를 한 지 2~3년에 시작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임플란트 치주염은 평균 3명 중 1명이 걸린다고 하며 5명 중 3명이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지치 주위염으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하나의 임플란트가 아닌 복수 즉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환자들의 경우 그 시기는 더 빨라지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치주염의 경우 그 진행 정도는 치아의 경우처럼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그 상태가 빨리 진행이 되기에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관건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모든 임플란트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시작 전부터 관리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분이 치과가 두렵고 가기 싫은 곳 중의 하나임은 틀림없습니다. 또 많은 분이 1년에 두세번의 스케일링도 바쁘시다는 핑계로 미루시기도 하고 건너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생각의 차이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결과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주염으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뼈 이식을 통하여 임플란트를 재식립할 수도 있습니다만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며 여러 차례의 수술로 환자분들의 고통도 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임플란트 및 치아를 잘 관리하시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하겠습니다. 또 임플란트 재식립의 경우 일반 치과의들이 할 수 있는 경우들이 극히 한정되어 있고, 또 한다고 하더라도 재실패의 확률 또한 처음 시술보다 8배 정도 높다는 것이 연구 결과입니다. 또 임플란트 치주염에 걸린 임플란트의 경우 재생은 거의 불가능하며 그 상태를 유지하여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확률은 불과 50%도 안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주염의 증상은 임플란트 주변에서 피가 나며,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임플란트 주변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이 중 하나의 증상이라도 있으시다면 하루빨리 진단을 받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관리는 임플란트하신 치과에서 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하시고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엑스레이 촬영을 통하여 임플란트 주변의 뼈가 이상이 없는지를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시 임플란트 크라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임플란트 중요성 임플란트 치주염 임플란트 환자들 임플란트 시작

2023-04-11

[뉴 브라이트 치과] '디지털 임플란트'로 오차범위 줄이고 안정성·정밀도↑

백세시대에 접어들면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부서지거나 상실된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편의성 및 기능성이 우수하고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러워 더욱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각종 속설이 난무하고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 환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뉴 브라이트 치과'의 정재은 원장은 "임플란트가 자연치아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최선의 대안이다. 다만 치과 치료 중에서도 여전히 높은 난이도에 해당하는 만큼 수술 시 가격만이 아니라 최신 장비 숙련된 의료진의 집도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업계에서 '가이드 여신'으로 통한다. 전 세계에서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강의를 하는 유명 인사가 가이드 수술을 정확하고 빠르게 무엇보다 이렇게 많이 하는 닥터가 미국에 없다면서 정 원장을 가이드 여신이라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실제로도 임플란트를 심은 개수와 비례하는 가이드 제작이 무려 6000개를 넘었을 정도로 정 원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하다.   또한 뉴 브라이트 치과는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초당 4500장을 스캔하는 디지털 구강 스캔 데이터와 3D 컴퓨터로 모의 시술을 해보고 개인의 맞춤형 가이드를 제작한다. 이 말은 수술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수나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신경까지의 거리 뼈의 밀도 주위 치아의 뿌리와의 거리를 이미 다 계산하고 시작하는 수술이다 보니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정교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고 수술 시간도 짧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정 원장은 설명했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또 다른 장점은 비절개 수술이나 최소절개 수술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후유증이나 부작용 통증 붓기나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당뇨가 심하거나 수술에 두려움이 많은 환자들은 최소절개나 비절개 수술이 가능한지 상담을 통해 정확히 알아볼 수 있다.   탁월한 수술 실력이나 최첨단 장비보다도 뉴 브라이트 치과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은 양심적인 진료다. 어릴 적 치과 치료로 고통을 받고 이가 더 망가져 고생한 경험이 있는 정 원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들을 돌본다. 그 마음이야말로 뉴 브라이트 치과가 임플란트 제일 잘하는 치과로 인정받는 이유일 것이다.   ▶문의: (213)739-2828   ▶주소: 3530 Wilshire Blvd #150            Los Angeles      뉴 브라이트 치과 임플란트 오차범위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강의

2023-03-30

[알뜰정보] '쿠쿠 밥솥 트레이드인'외

쿠쿠 밥솥 트레이드인   ‘김스전기’는 새해를 맞아 쿠쿠 밥솥 트레이드인 즉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장 난 밥솥이나 헌 밥솥을 가져오고 새 쿠쿠 밥솥을 구입하는 경우 모델에 따라 30~50달러를 즉석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처치 곤란한 밥솥을 처분하고 새 밥솥으로 새해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다. 김스전기의 이번 트레이드인 즉석 할인 행사는 오는 2월 11일(토)까지 계속된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의: (213)386-4882, 4883     “떡국떡 받아가세요” ‘센터메디컬그룹’은 2023년 새해 ‘건강 장수’를 기원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제공한다. 방앗간에 특별 주문한 떡국떡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담은 구디백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9일(목)에는 부에나파크 소재 감사 한인 교회 주차장(6959 Knott Ave, Buena Park), 20일(금)에는 남가주 새누리 교회 주차장(975 S. Berendo St, Los Angeles)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뉴 브라이트 치과’가 임플란트 전문 치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뉴 브라이트는 환자마다 다른 골폭, 골조직, 신경 위치, 옆 치아와의 거리와 각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경로에 임플란트를 심는다. 초당 4500장을 스캔하는 초정밀 디지털 구강 스캔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3D 컴퓨터 모의 시술이 이에 활용된다. 뉴 브라이트 치과는 LA 윌셔길 시티은행 1층에 위치하며, 임플란트 외에도 발치, 스케일링, 미백, 틀니, 브릿지, 신경치료 등 치아 관련 모든 문의를 환영한다.   ▶문의: (213)739-2828   양복 ‘1+1’ ‘상품권’ ‘이태리패션타운’은 이달 말일까지 양복을 한 벌 구입 시 다른 한 벌을 무료로 증정한다. 울&캐시미어 150수 이상의 고급 양복인 마크 발렌티노(1299달러), 100% 퓨어 버진 울로 만들어 백화점 가격이 1500달러를 호가하는 ENZO TOVARE(899달러), 100년 전통의 런던 포그(599달러) 양복을 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 선물로 따라온다. 한국 양복과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울&실크 양복 구입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멀한 어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겨울 콤비는 두 번째 재킷을 반값에 세일하며, 총 구매 금액의 10%를 보너스 공짜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문의: (213)382-3311   CBB 정기 적금 최고 3.3% ‘CBB 은행’은 2023년 첫 번째 세이빙 플랜을 선보인다. CBB 정기 적금은 최고 연이율이 3.3%이며, 적금 만기 금액은 1000달러부터 25만 달러까지다. 연이율은 12개월 2.79%, 24개월 3.05%, 36개월 3.30%로 고정 이율이 만기일까지 적용된다. 정기 적금은 CBB 뱅크의 체킹, 세이빙, 혹은 머니 마켓 계좌에서 자동이체되어야 한다. 추가 정보는 풀러턴, 어바인, LA 다운타운, 올림픽, 토런스, 윌셔 등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쿠쿠 ‘설프라이즈’ ‘쿠쿠’는 신년 맞이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쿠쿠는 이달 27일(금)까지 매장 고객 특별 혜택으로 1건 렌털 또는 구입 시 최대 200달러 상당의 쿠쿠 아메리카 온라인 바우처, 2건 렌털 또는 구입 시 최대 400달러 상당의 쿠쿠 아메리칸 온라인 바우처를, 3건 이상 렌털 또는 구입 시 최대 600달러 상당의 쿠쿠 아메리칸 온라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아울러 직영몰(CUCKOORENTAL.COM)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200달러 필터 구매 보조금을 증정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판매처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888)700-0425    알뜰정보 트레이드 쿠쿠 쿠쿠 밥솥 임플란트 전문 임플란트 식립

2023-01-15

[건강 칼럼] 가이드 임플란트 3~8일로 빨라

세상이 디지털화되어가고 있다. 우리가 들고 다니는 핸드폰이 컴퓨터를 능가하는 기능을 가지게 된 지가 이미 오래되었고 또 인공지능이 모든 분야에 파고들고 있고, 이제는 식당에 가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주문메뉴를 배달하는 로봇을 흔하게 보게 된다. 이런 디지털화는 치과에도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을 이 디지털 기능들을 이용해야 하는 가이드 수술이 점점 더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치과에서의 디지털화는 20여 년 전부터 이미 이루어져 왔다.     그럼 간단하게 그 과정을 설명하기로 하겠다. 먼저 환자가 상담하면서 가이드 수술을 하겠다고 의사에게 의지를 밝히면 의사는 그 환자가 먼저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지 판단한다. 이후 병원에 치과용 CT (단면 촬영 엑스레이)가 있으면 추가 비용을 받고 찍거나, 아니면 외부영상의학과에 의뢰하여 파일을 받는다. 환자의 구강을 본을 뜨거나 디지털 스캐너로 본을 떠서 인터넷으로 등록하고 나면 환자의 자료에 따라 의사와 가이드 수술 틀을 만드는 회사의 기술자가 온라인상에서 환자의 치료 계획을 마무리한다. 의사의 확인이 마무리되면 3D 프린터로 곧바로 환자의 수술 가이드가 만들어져 환자의 주치의 병원으로 배달된다. 그 수술 가이드를 가지고 의사는 환자의 수술을 시행하면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환자가 처음 상담을 시작하면서부터 빠르면 3일에서 길게는 8일 이내에 이루어지기에 가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치과 수술이 두렵거나 자신 없어서 기피하려는 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수술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이며 환자들에게도 좋은 치료라고 생각한다. 준비에 많은 시간과 과정이 동반되는 만큼 실제로 수술에 들어가는 시간은 대체로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보니 환자의 입장에서도 겁을 내지 않아도 되는 수술이기에 심적인 부담도 덜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한 여자 환자분이 찾아오셨는데 이전에 한 임플란트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셔서 진단하다 보니 아래턱에 심어졌던 임플란트 모두 염증으로 살릴 수 없는 지경이었다. 일단 모든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셨고 임시로 틀니를 착용하시게 되었다. 얼마 후 도저히 틀니는 사용 못 하겠으니 임플란트를 하시고 싶다고 했다. 임플란트를 가이드 수술로 마치셨다. 불과 30분이 좀 넘게 걸리는 수술이었고, 환자도 수술 후 만족하셨고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 세상에 만능은 없다. 가이드 수술이라고 해서 만능은 아니다. 그 자체로서 오차 범위 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또 모든 임플란트 환자분들이 이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 뼈가 모자라거나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나 또 상악의 상악동 수술을 하셔야 하는 분들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병존하는 분들은 그 모든 문제점이 해결된 후에 가이드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다. 물론 가이드 수술을 위해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비용을 안전하고 편하게 수술을 받기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것이다.     ▶문의: (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센터건강 칼럼 임플란트 가이드 가이드 임플란트 임플란트 환자분들 임플란트 수술

2022-10-18

“미국법인 대폭 강화 연매출 1억불 1차 목표”

한국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인 ‘디오(DIO) 임플란트’의 김진철 회장은 LPGA ‘LA 오픈’ 후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21일)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DIO) 임플란트 LA 오픈’과 관련해 김 회장은 LA와의 깊은 인연도 소개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19일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만난 김 회장은 팬데믹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LA를 가장 먼저 찾았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LA에 진출했는데 15년 만에 LA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점에서 특히 이번 대회가 주는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LA 오픈은 지난해까지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으로 열렸다가 올해부터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이란 대회 명칭을 새로 달았다.   올해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박인비, 김세영, 최혜진, 안나린 등 한국 골퍼 20명과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 회장은 “남자프로골프(PGA)와 LPGA 투어를 통틀어 덴탈 기업이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며 “관련 업계에서 놀라워하며 자랑스럽게 여겨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최근 큰 병원들과 굵직한 계약들이 이뤄지는 등 미국 내 비즈니스도 터닝 포인트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LA 오픈이 디오 임플란트를 미국은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스포츠 마케팅 행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디오 임플란트는 현재 70여명인 미국 법인의 직원 규모를 2~3년 이내에 200명까지 늘리는 등 조직을 확대해 미국 내 매출을 향후 4년 이내에 1억 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 회사의 디지털 솔루션은 환자와 의사 모두 편리한 시술로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에 현지법인이 진출했고 7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해외 사업에서 한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보면 미국 시장이 잘 보이지 않는데 네트워크를 갖춘 한인들이 가교 구실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며 “훌륭한 2~3세를 교육해서 한국과 연결된 사업으로 시너지를 낸다면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LPGA 미국 강화 연매출 디오 임플란트 시장 진출

2022-04-20

[건강 칼럼] 임플란트 6개월 후 다음 수술해야

이제 임플란트는 치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치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젠 나이와 상관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치주염, 또는 풍치로 나빠진 치아나 임플란트 주변의 무너진 치주골(잇몸뼈)을 재생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뼈는 우리가 죽기 전까지 새로운 뼈가 생성되고 또 오래된 뼈는 자동으로 소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이 태어나면서부터 청년기까지는 뼈가 자라는 과정이 소멸하는 과정보다 더 많아서 키가 커지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반면 나이가 들면서 노년기가 되면 자라는 속도는 줄어들고 소멸하는 속도가 빨라져 자연스럽게 키가 작아집니다. 이러한 과정과 유사한 생리적인 현상과 일정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우리 몸의 뼈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게 이 시술의 본질입니다.   이 시술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전문적인 수련을 거치지 않은 경우 또는 수련을 거쳤다 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충분한 길이, 두께의 임플란트를 적절하게 식립할 정도의 뼈를 재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환자분이 임플란트를 생각하고 치과를 찾아 치아를 발치하고 기다리다가 결국에는 “환자분의 뼈가 좋지 않아 임플란트를 할 수 없습니다” 라는 설명을 듣고 좌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들은 환자의 한계가 아닌 시술자의 한계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실제로 도저히 불가능한 경우들이 있습니다만 그리 흔하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또 임플란트와 관련해서 알아야 할 용어 중 하나인 상악동 수술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상악동은 우리 코와 연결된 부분입니다. 상악동의 위치는 우리 턱을 아래위로 나눈다면 위턱의 어금니 부분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어금니를 발치하였을 때 상악동으로 인하여 곧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없는 경우들이 거의 90%의 환자에게서 발견됩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뼈가 필요한데 상악동은 빈 곳이기에 뼈가 존재하지 않아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곳의 뼈를 이식하는 수술이 바로 상악동 수술입니다. 이 수술 또한 충분한 수련이 필요한 시술입니다. 간단하게 우리가 벽에 액자를 걸기 위해 나사못을 박을 때 벽이 나무든 아니면 다른 재료이든 단단해야 못이 잘 지탱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도 그 주위를 뼈가 충분히 둘러싸고 지탱해주어야 오래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의 뼈는 재생에 최소 17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17주(4개월)가 시작이고 6개월(24주)이 적정하며 9개월까지도 뼈는 계속 아물어가며 단단해진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입니다. 결국 뼈를 심으신 후에는 최소 6개월은 기다리시는 것이 환자분들의 앞으로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도 좋다는 것입니다. 또 임플란트가 뼈의 재생에 의존하는 시술인 만큼 6개월을 기다려서 크라운을 만드는 것이 안전한 시술이 되겠습니다. 상악동 수술은 최소 9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문의:(213) 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센터건강 칼럼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 주변 상악동 수술

2022-04-12

[나의 비즈니스] 30년 임상경험 '참 덴탈 그룹'…"정직한 임플란트로 최선"

 임플란트가 치과 치료에 가장 큰 관심 사항이 되면서 비용과 치료기술이 관건이 되고 있다.   롤랜드하이츠 그린랜드 마켓 몰 내 구 알파학원 자리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참 덴탈 그룹'의 김성구 박사는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를 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잇몸인데 잇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임플란트를 아무리 잘 심었다 해도 예후가 좋지않을 수 있다"며 한인들에게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치주학을 전공한 김 원장은 연세대 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치의학 임상연수원 임플란트 과정 1기를 마친 후 수년간 연세대 외래 교수를 지냈다.     잇몸에 관해 최고의 지식과 풍성한 경험을 갖춘 김 원장은 30년 임상경험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치주과 박사이기에 모든 치료에 대한 정확한 계획과 치료 및 시술로 높은 임플란트 성공률을 만들어 온 김 원장은 "임플란트의 장점과 필요성을 잘 알면서도 선뜻 결정을 내리지못하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잘 안다"며 "베스트 케어를 위한 섬세한 치료로 환자의 고통뿐만 아니라 궁금한 점을 이해하기 쉽게 성실히 답해 주겠다"고 덧붙였다.   ▶문의:(626)810-0887   ▶주소: 18887 Colima Rd. Rowland Hts. 황인국 기자나의 비즈니스 임상경험 임플란트 임플란트 성공률 임플란트 과정 치과 치료

2022-03-1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