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의회 폭동 재발 막는다

연방정부가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 결과를 연방의회가 내년 1월 초 인증하는 절차를 대통령 취임식 수준의 국가 특별안보 행사로 지정했다.   이는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 인증을 저지하기 위해 그다음 해 1월 6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주변에 집결해 시위를 벌이며 의사당에 난입한 사태의 재발을 막으려는 조치다.   비밀경호국은 2025년 1월 6일 워싱턴DC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단 투표 집계 및 인증이 국토안보부 장관에 의해 국가 특별안보 행사로 지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선거인단 투표 집계 및 인증은 당선자가 드러난 이후 밟는 대선의 형식적 절차로, 각 주의 선거 결과를 반영한 선거인단 투표와 상·하원의 인증이 이뤄진다.   비밀경호국의 고위 인사 경호 부서 책임자인 에릭 라나한 특수요원은 “국가 특별안보 행사는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비밀경호국은 연방 및 주,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 행사와 참가자의 안전 및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국가 특별안보 행사의 경호와 보안은 비밀경호국이 주도한다.   내년 1월 20일 열리는 차기 대통령 취임식은 이미 국가 안보특별 행사로 지정돼 관련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은별 기자의회 폭동 의회 폭동 의회 인증 연방의회 주변

2024-09-12

[독자 마당] 한-미 운전면허 인증

2024년 현재 한국 운전면허증을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주는 주는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미시간,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이다호, 아이오와, 아칸소, 앨라배마, 워성턴,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등 23개 주에 이른다. 이들 주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하는 한인은 도착하자마자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한국 운전면허증을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한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아직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 혜택은 국가 간에 이루어지는 외교 교섭 사항이 아니고 각 주 정부가 한국 정부와 운전면허 상호인증 협약을 체결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교섭사항이다. 나는 과거 한국-온타리오 운전면허 상호인증 협약을 북미주 지역 최초로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온타리오 주 정부교통 장관, 담당 직원들과 1년 동안 친분을 쌓은 끝에 얻는 성과였다. 그런데 이 협약을 체결하고 나니 오히려 온타리오 지역 캐나다인들이 더 좋아했다. 한국에 나갈 때 한국 면허시험을 안 봐도 한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신나했다. 또 온타리오주에 주소만 있으면 한국 면허증을 캐나다 면허증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토론토로 여행을 왔던 미국 거주 한인들도 온타리오주 친지의 주소를 이용해 한국 운전면허증을 캐나다 면허증으로 바꿔갔다. 미국에서는 캐나다 면허증이 인정되기 때문에 미국 면허증을 받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가주에 정착하는 한인들은 한국 운전면허증이 있어도 운전 면허증을 다시 취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한다. 운전면허증 교환은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LA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 캘리포니아주 내 한국 공관들이 합심해 주 교통 당국과 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공관장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한인을 위한 혜택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박대원 / LA거주, 전 외교부대사독자 마당 운전면허 인증 한국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증 교환 운전면허 상호인증

2024-09-03

11월 대선 개표 결과 확정 '혼란' 우려에 인증 절차 추가

"유권자·투표 명부 일치 확인 후 개표 결과 최종 인증절차 돌입"   오는 11월 미국 대선 승부의 열쇠를 쥔 스윙 스테이트(경합주) 중 하나인 조지아주의 대선 결과 인증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선거 인증 절차 의무를 진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 전 까다로운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19일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카운티에 선거 결과 인증을 위한 절차를 추가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공화당 주도로 찬성 3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 선관위 공화당 위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정안은 선관위가 지난 6일 ‘선거 결과 인증은 모든 표가 정확하고 완전히 개표 및 집계됐다는 점을 확인하는 합리적인 조사 후에야 가능하다’는 새 조항을 신설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합리적 조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구체화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카운티 선관위는 대선이 치러지는 11월 첫째주 화요일로부터 3일 뒤인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위원회를 소집해 투표 최종 인증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이때 선관위는 선거 당일 투표와 부재자·재외 투표 등 우편투표를 포함한 총 투표수를 선거구와 투표방식별로 집계하고, 해당 숫자를 투표 유권자 명부와 비교해 중복 투표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만약 투표수가 유권자수를 초과한 사실이 발견되면 사건 정황을 조사해 지방검찰에 보고한다. 유권자 명부와 투표 명부가 일치함을 확인할 때까지 투표 인증은 보류된다. 조사 결과 문제가 없다면 선관위는 집계 과정과 선거 인증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선거일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조지아 국무부에 보고한다.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 선관위는 ‘비시민권자 불법투표’ 의혹을 제기해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근거없는 주장을 다시 소환해 다양한 투표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주 전역 투표소에 미국 시민권자만 투표할 수 있음을 주지시키는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유권자 권익옹호 시민단체인 '프로텍트 더 보트' 조지아 지부의 브리태니 번스 활동가는 대선을 불과 70일 앞두고 새 선거 규정들을 통과시킨 데 대해 “투표 결과 인증이 지연되면 조지아뿐만 아니라 전국적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조지아주 선거규정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 선거 인증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2024-08-20

올 대선 또 '선거 사기' 시비?...카운티 선관위에 '인증 거부권한' 부여

인증 지연·선거무효 혼란 초래할 수도   조지아주에서 2020년 대선 당시 벌어진 ‘선거 사기’ 논란이 재현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선을 3개월 앞두고 공화당이 각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 결과 인증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6일 조지아주 국무부 산하 선거관리위원회는11월 대선에서 시행될 선거 규정 개정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새로 삽입된 조항은 ‘예비 및 결선 투표를 포함한 선거 결과 인증은 모든 표가 정확하고 완전히 개표 및 집계됐다는 합리적인 조사 후에야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개정 전 규정은 투표소, 투표 시스템, 선거 감독관 등만 법적으로 정의했으며, 투표 결과 인증에 대해선 명시한 바 없었다.   문제는 이 규정이 각 지역 선관위로 하여금 향후 투표 결과 인증을 거부할 수 있는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관위가 ‘표가 완전히 집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 개표 결과 인증을 고의로 지연하거나 ‘선거 무효’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CNN방송은 “새 조항은 카운티 선관위에 선거 결과 인증을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선거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선관위는 정치적 당파성에 따라 찬반이 갈렸다. 공화당 위원 3명이 찬성 의견을 냈으며, 유일한 민주당 소속 위원인 사라 틴달 가잘과 무당파 존 퍼비어 위원장이 반대표를 던졌다. 가잘 위원은 “개정안의 ‘합리적 조사’라는 모호한 문구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선거 규정 상위법인 주법상 카운티 선관위가 재량적으로 선거 인증에 불복할 권한은 없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상 카운티 선관위가 이의를 제기하려면 법원에 청원해야 한다. 샘 박 민주당 원내총무 역시 “선관위원의 업무는 개인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선 안된다”며 개정 조항의 위헌성을 지적했다.   새 규정이 대선 불과 91일 전 발표된 것도 선거 신뢰성을 해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유권자 비영리단체인 보팅라이츠랩의 샘 타라지 대표는 반대 성명을 내고 “조지아주는 선거 과정에서 모든 표를 검증, 집계, 검토, 감시하는 엄격한 절차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한 개인의 명령에 의해 선거가 지연되는 것은 공정한 견제 시스템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선관위는 이날 주 전역 159개 카운티에서 투표 감시자를 늘리는 규정을 함께 가결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선관위 조지아주 카운티 선관위 지역 선관위로 선거 인증

2024-08-08

뉴욕주 MWBE<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 인증 기회 촉진한다

뉴욕주가 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MWBE: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조달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내놨다.   1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주 전역 MWBE 인증을 촉진하기 위한 ‘세일-스루 썸머(SAIL-THRU SUMMER)’ 계획을 공개했다. ‘세일-스루 썸머’ 계획은 주민들이 MWBE 인증 신청서를 작성할 때 ‘지역 기업가 정신 지원 센터(EACs)’ 또는 ‘중소기업 개발 센터(SBDCs)’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해당 센터들은 신청 절차 전반에 걸쳐 무료로 전문가 지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청자가 인증 요건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정확한 서류를 제출해 인증 절차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세일-스루 썸머’ 계획은 8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인증 절차를 신속하게 만들어 MWBE 인증 기회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적격 참가자들은 최소 90일 이내에 인증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컬 주지사는 “MWBE 인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소수계 및 여성 소유 기업이 뉴욕주의 경제 성장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까운 EACs(https://esd.ny.gov/eac-directory)와 SBDCs(www.nysbdc.org/locations.aspx )위치를 찾을 수 있다. MWBE 프로그램 자격 요건은 뉴욕주정부 웹사이트(https://esd.ny.gov/doing-business-ny/mw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여성소유사업체 뉴욕주 인증 기회 뉴욕주정부 웹사이트 인증 절차

2024-07-11

레몬법 자주하는 질문 [ASK미국 교통사고/상해/레몬법-알렉스 차 변호사]

▶문= 리스차/중고차에도 레몬법이 적용되나요?       ▶답= 레몬법에서 가장 많이 여쭤보는 것 중 하나가 리스 차도 가능한지입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레몬법에 있는 리스차는 구입한 차량과 동일한 자격이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레몬법에 적용되는 차 중에서 리스차가 더 많습니다. 딜러에서 거래되는 새 차 가운데 판매보다 리스가 더 많기도 합니다.       중고차도 레몬법이 가능한지도 많이 물어봅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차에는 레몬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 간에 차를 거래할 때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워런티가 이전되지 않고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딜러에서 '인증 중고차(CPO: Certified Pre-Owned)'는 가능합니다. 인증 중고차는 일반 중고차보다 차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제조사가 제공하는 워런티가 따라옵니다. 만약 이 기간 안에 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딜러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레몬법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레몬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야 하는지도 궁금해합니다. 레몬 차량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아도 고장이 반복되면 충분합니다.   변호사비가 공짜인가 하는 질문도 많이 합니다. 손님이 내야 하는 변호사비는 없지만 공짜는 아닙니다. 자동차가 레몬으로 인정받게 되면 자동차 제조회사가 변호사비를 내주기 때문입니다. 레몬으로 인정받으면 그동안 냈던 돈은 '대부분' 돌려받습니다. '전액'이 아닌 '대부분'인 이유는 차에 문제가 있어 딜러에 가져가기까지는 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보고 '그만큼(mileage offset)'을 제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12,000마일에 처음 딜러에 차를 가져가 수리받았다면 제조사는 12,000마일까지는 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간주합니다. 레몬법에서 차의 수명은 12만 마일입니다. 따라서, 차의 수명 가운데 10% 동안은 문제없이 차를 사용했다고 보고 차 가격의 10%를 빼고 돌려줍니다.     레몬으로 인정받기까지의 기간은 대체로 소송으로 가기 전에 문제가 해결되면 2~3개월이지만 제조사가 레몬 차량으로 인정하지 않아 소송이 벌어질 경우 8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제조사에 차가 레몬 차량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딜러 수리 기록'만 있으면 됩니다. 이후 레몬 차량으로 인정받으면 계약서, 등록증, 할부금 납부 내역서, 페이 오프 등이 필요합니다.       ▶문의: (213)351-3513 알렉스차 변호사미국 레몬법 레몬 차량 인증 중고차 딜러 수리

2024-01-09

가주, 소수계 소상공인 지원 강화…AB2019 규정 부처별 하달

캘리포니아가 소수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 정부 내 행정 절차를 강화한다.     소수민족을 위한 비영리 뉴스 기관인 EMS(Ethnic Media Service)는 16일 소수계 소상공인 지원법인 AB 2019를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처음 시행된 해당 법의 정착을 위해 주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이 법은 주 정부 조달사업의 최소 25% 이상을 소상공인에게 배정하고, 불이익기업(DBS)에 대한 소상공인 인증을 신속하게 제공하며, 소상공인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히 여성과 성소수자 및 소수 민족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다만 시행 초기 더딘 운영에 따른 행정 문턱을 낮추고자 주정부는 산하 기관 중 모든 소상공인 지원 부서에 대해 내년 1월 1일까지 ‘경제적 형평성 우선(economic equity first)’  정책 개발 및 실행 계획을 제출받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지사실 산하 소상공인 보호부(CalOSBA)는 주 의회에 여성, 소수민족, 성 소수자 중심의 소상공인 지원 연간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AB 2019에 따르면 가주 내 소상공인 기업 410만 개 중 160만 개(39%)는 소수 민족이 운영하고 있다.   EMS 측은 “소수계를 위한 법 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감시하며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소상공인 소수계 소수계 소상공인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인증

2023-11-16

[택스클리닉] IRS의 인증 우편

세금이 밀려 있는 데 며칠 전에 국세청(IRS)으로부터 인증 우편(Certified Mail)을 받았습니다. 어떤 경우에 인증 우편을 받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IRS가 인증 우편을 보내는 이유는 법정기간 안에 인증 우편을 통해 증거를 남기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인증 우편이 보내지는 5가지 주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감사를 받은 후 IRS에서 Notice of Deficiency를 보내는 경우입니다. 이유는 IRS가 우편 발송일로부터 90일(해외 거주 시 150일)을 기다려야 IRS가 추가 세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RS가 틀렸다고 생각되면 세무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90일이 만료되기 전에 통지서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세금이 밀려있고 주어진 기한 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IRS에서는 세금 선취권(Tax Lien)을 소유한 재산에 부여하게 됩니다. 이 IRS 통지서가 인증되는 이유는 IRS가 법적으로 제출한 날로부터 5일 후에 인편으로 또는 인증 우편으로 통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이 통지는 징수 적법 절차 청문회 요청을 제출하여 통지에 명시된 날짜로 항의 시간을 제한합니다.   세 번째, 감사가 끝난 후 세금이 부과되었거나 벌금 추징 또는 미납 잔액이 있는 세금 신고서가 제출된 후 기한 내에 세금이 밀려있으면 IRS는 차압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인증 우편으로 CP504와 LT11, 두 가지 유형의 중요한 통지서를 보냅니다. IRS 인증 우편의 이유는 IRS가 은행, 고객 또는 임금에 대한 실제 차압을 하기 30일 전에 법적으로 통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IRS가 틀렸다고 생각되는 경우, 이 통지는 징수 적법 절차 청문회 요청을 우편으로 보낸 날로부터 30일로 제출하여 항의할 시간도 제한합니다.   네 번째, 선취권 또는 차압 통지서에 항의를 제기한 후에 IRS 항소 부서에서 징수 적법 절차 청문회를 마친 후에 그 결정을 보내고 있는 경우입니다. IRS가 인증한 서신의 이유는 이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세무 법원에 청원서 제출할 수 있도록 30일을 법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세무 법원 청원서를 세무 법원에 인증 우편으로 보내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IRS는 무고한 배우자 구제 요청에 관한 결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만일에 IRS에 무고한 배우자 구제 요청을 제출했으며 예비 결정에 항의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그러면 IRS는 인증 우편으로 결정 통지서를 보내게 됩니다. IRS가 이 결정서를 우편으로 보내는 이유는 IRS가 법적으로 등기 또는 인증 우편으로 보내야 하고, 우편 발송일 이후 90일 안에 세무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하여 이 결정에 항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IRS는 강제 징수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IRS 인증 우편을 받는 즉시 열고 세무 전문가와 상담해서 주어진 날짜 안에 조처하는 것입니다.   ▶문의: (213)383-1127  제임스 차 / 공인 택스솔루션 스페셜리스트택스클리닉 인증 청문회 결정 통지서 차압 통지서 인증 우편

2023-11-05

한국 번호 없으면 한국인이 아닌가요

재외동포는 고국 방문 때 또 한 번 ‘인증’의 벽을 느낀다. 음식 배달부터 공연 예약 등 많은 서비스가 한국 전화번호를 요구해서다.   한국의 대표적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의 경우 회원가입 때 휴대폰 인증을 거쳐야 한다. 비회원으로 주문하려 해도 전화번호 인증을 요구한다.   전화 주문도 쉽지 않다. 해외 로밍을 이용하는 경우 미국에서 쓰던 번호가 그대로 유지돼 사업주들이 ‘스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올해 여름 한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시민권자 A씨는 “한국에서 편하게 이용하려고 비싼 해외 로밍 요금제를 결제했는데, 전화하는 식당마다 받지 않아 당황했다”며 “알고 보니 미국 번호라 스팸이라 생각해 거부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식당 등 예약이 필요한 곳들은 엄두도 못 낸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B씨는 고국 여행 전 클래식 공연을 보고 싶어 알아보다가 결국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대신 예매를 부탁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 공연장인 예술의전당의 경우 회원가입 때 한국 셀폰 혹은 아이핀 인증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아이핀을 발급받으려면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B씨는 “보고 싶은 공연이 있어 인증에 인증을 거치다 결국 공동인증서가 없어 포기했다”며 “한국에 갈 때마다 가족들에게 이것저것 부탁하기가 참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식당 예약이나 줄서기 앱 등도 한국 셀폰 인증을 요구한다. 결국 여행 기간 한국 번호를 개통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시민권자는 외국인용 선불폰을 개통해주는 업체를 찾느라 고역이다.   마침내 본인 인증을 마쳐도 결제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업체에 따라 외국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곳이 많다.   자국 전화번호가 없더라도 웬만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는 미국과 대조적이다.   음식배달 앱 우버이츠나 식당예약 앱 오픈테이블 등은 한국을 포함한 외국 번호로 가입할 수 있다. 뉴욕 대표 공연장인 카네기홀은 회원가입에도, 공연 예매에도 전화번호가 필요 없다.   B씨는 “한국인인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도와줄 지인이 없는 외국인이라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 된다”며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된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이하은 기자한국인 한국 한국 전화번호 전화번호 인증 한국 번호

2023-11-02

호식이두마리치킨, ‘요거치즈닝치킨 생일 기념’ 인증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요거치즈닝치킨’ 출시를 기념하여 지하철 2호선 스크린 도어 광고와 함께 대대적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합정역’ 승강장 스크린 도어에에 설치된 신메뉴 요거치즈닝치킨 생일축하 광고를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크린 도어 광고 인증은 3개의 역사 중 한 곳에서 생일축하 광고 인증과 함께 촬영한 이미지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지하철 스크린 광고 인증 이벤트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요거치즈닝치킨+알콘칩스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신메뉴 ‘요거치즈닝치킨’이 ‘타코마요치킨’에 이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받은 사랑만큼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적극전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요거치즈닝치킨은 갈릭치즈 시즈닝을 기본으로 한 안심치킨에 딜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는 신개념 시즈닝 치킨이다. 쫀득한 안심치킨에 갈릭치즈 시즈닝이 더해져 있는 형태로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워 영양 간식은 물론 술안주로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딜요거트 소스는 새콤한 요거트 소스에 프레시한 딜 허브를 더한 소스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호식이두마리치 이벤트 인증 이벤트 생일 기념 생일축하 광고

2023-06-22

허니웨이…허니웨이, USDA 공식 오가닉 인증 획득!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천연 벌꿀 관련 전문 업체 '허니웨이(HONEYWAY)'가 연방 농무부(USDA)가 수여하는 공식 오개닉 인증서(USDA ORGANIC CERTIFICATION 사진)를 획득했다.       허니웨이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에 수여하는 오개닉 인증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허니웨이의 케이 리 대표는 "유기농 인증은 농무부에서 주관하고 각 지역별로 인증을 주관하는 에이전시들을 통해 선정 및 수여하고 있는데 허니웨이는 최근 위스콘신주 지역의 '모사 오개닉(MOSA ORGANIC)'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유기농 인증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품질 및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의 지표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기농 인증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1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확인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회사에서 판매해 온 제품(생 로열젤리 파우더 로열젤리 브라질산 그린프로폴리스)을 최상의 품질로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제 '유기농 인증'이란 품질보증을 통해 고객분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케이 리 대표는 말했다.     허니웨이는 이번 오개닉 인증 이전에도 품질 검증에 각별히 신경 써왔다. 로열젤리의 경우 10-HDA(하이드록시 데센산 로열젤리 진품의 평가 기준 물질)라는 성분이 핵심으로 생 로열젤리는 2 이상 3배 농축한 파우더 타입은 6 이상이면 최상품으로 분류된다. 허니웨이 제품은 10-HAD 함량이 각각 2.1 6.1으로 오개닉 중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바닷가에서 갓 잡은 생물 생선이 덜 비리듯 신선한 생 로열젤리는 비린 맛이 덜하고 내추럴한 단맛도 난다"라고 리 대표는 소개했다. 허니웨이의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 역시 별도의 선분 검사를 통해 품질 검증을 마쳤다.     한편 허니웨이는 USDA 오개닉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고객 사은 행사로 '바이 투 겟 원 프리(2개 구매 시 1개 무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고객들이 오개닉 인증을 받은 '생 로열젤리' '파우더 로열젤리'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 원액'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 목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하면 '2+1' 혜택과 함께 사은품(제품 수량 제한 100달러 이상 구매 시)으로 25달러 상당의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목 스프레이(30ml)을 증정한다.   ▶문의:(847)668-9700   ▶웹사이트:HONEYWAYusa.com  허니웨이 오가닉 허니웨이 제품 업체 허니웨이 인증 획득

2023-04-09

허니웨이, 농무부 유기농 인증 획득

  미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벌꿀 등 건강 식품 관련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허니웨이(HONEYWAY)가 연방 농무부(USDA)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에 수여하는 유기농(오거닉) 인증을 획득했다.   허니웨이 케이 리 대표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 Certification)은 농무부에서 주관하고, 각 지역별로 인증을 주관하는 에이전시들을 통해 선정 수여하고 있는데, 허니웨이는 최근 위스콘신주 지역의 ‘모사 유기농(MOSA ORGANIC)’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그는 “유기농 인증은 개인에게 발급하는 것이 아니고, ‘허니웨이’라는 회사를 ‘USDA ORGANIC CERTIFIED COMPANY’로 인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식품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농무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할 때 유기농 인증이 ‘제품의 질’을 결정하는 첫 번째 기준(필터)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 사업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케이 리 대표는 ”특히 유기농 인증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 1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확인하는 구조로 돼있다“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만한 방법 중의 하나인데 이번에 농무부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케이 리 대표는 이번에 유기농 인증을 받게 된 소감에 대해 ”지난 2005년에 허니웨이가 출발한 이후 지금까지 저희 회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저희 제품을 신뢰하며 구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그동안 회사에서 판매해 온 제품(생 로얄제리, 파우더 로얄제리, 브라질산 그린프로폴리스)을 최상의 품질로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제 ‘유기농 인증’이라는 품질보증을 통해 고객분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저희들로서는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허니웨이는 이번에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사에 대한 고객 사은 행사로 ‘바이 투, 겟 원 프리(2개 구매시 1개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고객들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인 ▶생 로얄제리 ▶파우더 로얄제리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 원액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 목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하면 ‘바이 투, 겟 원 프리’와 함께 사은품(제품 수량 제한 · 100달러 이상 구매시)으로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목 스프레이 제품을 증정한다.   ◆허니웨이(HONEYWAY) ▶제품 구매 문의전화: 847-235-6491 ▶e메일: HONEYWAYusa@gmail.com ▶웹사이트: www.HONEYWAYusa.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허니웨이 HONEYWAY 허니웨이 유기농 인증 허니웨이 미 농무부 유기농 인증 생 로열제리 그린프로폴리스 허니웨이 유기농 인증 사은 행사

2023-04-03

캐스트프로, 이노비즈 인증 획득…“전기차 충전기 제조 지원 받아”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 캐스트프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기술보증기금의 전문 평가 인력에 의해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 성과 4개 분야의 60개 내외의 항목과 △기술능력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수익성 4개 분야의 34개 내외의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캐스트프로는 금융, R&D, 인력, 판로수출, 특허 분야에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K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에 이어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스트프로는 모바일(Android) 기반의 EVI Module을 개발하고, Android OS가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충전기 위탁 운영 사업을 런칭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우체국 금융개발원과 급속충전기를 포함한 설치·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충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캐스트프로 이노비즈 캐스트프로 이노비즈 전기차 충전기 이노비즈 인증

2022-12-22

마드라스체크(주) 개발한 ‘협업툴 플로우’, ISO/IEC 27001·CSA STAR 정보보안 인증 획득

마드라스체크(주)(대표 이학준)는 협업툴 '플로우'가 국제 정보보호 인증 ISO/IEC27001 및 국제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인증을 글로벌 인증기관인 LRQA(로이드인증원)를 통해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협업툴 플로우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협업 소프트웨어임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협업툴 플로우가 취득한 또 다른 인증 CSA STAR는 미국 클라우드 보안연합(Cloud Security Aliance)에서 주관하는 국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인증이다.   이는 보안성·기술력 등 최대 3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평가가 이뤄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할 경우, 금융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안전성 기본보호조치 평가를 면제받을 수 있을 만큼 객관성과 신뢰도가 높은 인증이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ISO 27001인증을 취득하며 기업의 정보 자산 보호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한데 이어, 연이어 CSA STAR를 획득함으로써 플로우의 안전성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학준 대표는 “ISO/IEC 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CSA STAR와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을 통해 마드라스체크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국제적 수준임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ISO 27001와 CSA STAR 인증 획득에 앞서 CSAP 인증(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보호 수준 평가·인증)과 GS 인증 1등급(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을 획득한 바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과 구축형 환경을 아우르는 협업툴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내년에도 기업·금융·공공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전망이다.   2022년 12월 기준 플로우의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모비스, ▲JTBC,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S-OIL 등 대기업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 ▲대구은행,  ▲DB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등 대형 증권사에도 협업툴 공급 계약을 맺었다.     한편 ISO (국제표준화 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와 IEC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에서 제정한 정보 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으로 정보 보호 정책, 물리적보안, 정보 접근 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정보보안과 관련된 14개 영역과 통제항목 114개 항목에 대한 국제 심사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현장 실사, 검증을 통해 부여된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IS 마드라스체크 인증 획득 협업툴 플로우 star 인증

2022-12-18

레몬법 관련 자주하는 질문들 [ASK미국 교통사고/상해/레몬법-알렉스 차 변호사]

▶문= 리스차/중고차에도 레몬법이 적용되나요?   ▶답= 레몬법에서 가장 많이 여쭤보는 것 중 하나가 리스 차도 가능한 지입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레몬법에 적용되는 차 중에서 리스차가 더 많습니다. 딜러에서 거래되는 새 차 가운데 판매보다 리스가 더 많기도 합니다. 중고차도 레몬법이 가능한지 많이 물어보는데 일반적으로 중고차에는 레몬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 간에 차를 거래할 때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워런티가 이전되지 않고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예외가 있는데 딜러에서 '인증 중고차(CPO: Certified Pre-Owned)'를 구입할 때입니다. 인증 중고차는 일반 중고차보다 차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제조사가 제공하는 워런티가 따라옵니다. 제조사가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이 기간 안에 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딜러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레몬법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문= 레몬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야 하나요?     ▶답= 레몬 차량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아도 고장이 반복되면 충분합니다. 변호사비가 공짜인가 하는 질문도 많이 하는데 손님이 내야 하는 변호사비는 없지만 공짜는 아닙니다. 자동차가 레몬으로 인정받게 되면 자동차 제조회사가 변호사비를 내주기 때문입니다. 레몬으로 인정받으면 그동안 냈던 돈은 '대부분' 돌려받습니다. '전액'이 아닌 '대부분'인 이유는 차에 문제가 있어 딜러에 가져가기까지는 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보고 '그만큼(mileage offset)'을 제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1만 2000마일에 처음 딜러에 차를 가져가 수리받았다면 제조사는 1만 2000마일까지는 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간주합니다. 레몬법에서 차의 수명은 12만 마일입니다. 따라서 차의 수명 가운데 10% (120000 ÷ 12000 = 10%) 동안은 문제없이 차를 사용했다고 보고 차 가격의 10%를 빼고 돌려줍니다.       레몬으로 인정받기까지의 기간은 대체로 소송으로 가기 전에 문제가 해결되면 2~3개월이지만 제조사가 레몬 차량으로 인정하지 않고 소송이 벌어지면 8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제조사에 차가 레몬 차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딜러 수리 기록'만 있으면 되고 이후 레몬 차량으로 인정받으면 계약서 등록증 할부금 납부 내역서 페이 오프 등이 필요합니다.   ▶문의: (213)351-3513 알렉스차 변호사미국 레몬법 레몬법 관련 인증 중고차 레몬 차량

2022-12-13

발명특허 기능성신발 슈올즈, 진동칩 의료기기(GMP) 인증 획득

발명특허 기능성 신발 슈올즈가 10/21(금) 의료기기 GMP 인정 및 11월초 의료용자기발생기 제조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은 당사의 품질시스템과 시설 기준이 적법하게 식약처의 심사 기준 및 절차를 통과하였다는 뜻이다.   슈올즈의 진동칩 「메디치오」가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기구(Machine or Instrument for Generating Electric Stimulation, Medical Use)" 품목군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정을 받았다.   진동칩 「메디치오」는 발명특허 진동칩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에너지가 발/다리와 모든 근육통을 완화하고 혈행개선으로 피로감이 적으며 장시간 걷기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기능성 신발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제품이다.   발명특허 진동칩의 개발 배경은 지구는 N극과 S극 자력에 의해 자장의 에너지가 발생을 하며, 23.44°의 기울임과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 ㈜슈올즈에 내장되어 있는 무전력 진동칩은 지구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장 에너지에서 착안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자석의 N극과 S극의 밀어내는 힘인 척력을 발생하면 자기장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이 파장에 의한 에너지는 말초혈관에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말초혈관 재생과 세포에 에너지가 증가되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한다.     슈올즈의 이청근대표는 “기능성 신발 분야가 성장하며 다양한 효능을 표방하는 신발들이 대거 출시됐지만 국가기관에서 의료기기로 효과를 입증받은 사례는 드문데, 슈올즈의 진동칩 「메디치오」가 GMP 획득 및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검증된 제품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슈올즈 기능성신발은 메디치오 진동칩을 장착하여 2022 국제 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사업성 부문 1등상, 2021 국제 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대상, 2021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 우수상, 2020 제55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 2019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 2017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2017 BIXPO 국제빛가람발명전시회 금상, 2016 서울 국제발명전시회(SIIF) 금상, 2016 국제발명총연맹(IFIA)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슈올즈는 이번 GMP 인증을 획득한 진동칩 「메디치오」 뿐만 아니라 기능성신발 분야에도 GMP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기능성신발 발명특허 발명특허 진동칩 의료기기 인증 국제발명특허대전 우수상

2022-11-0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