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MWBE<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 인증 기회 촉진한다
인증 절차 간소화 위해
무료 전문가 지침 제공
8월 30일까지 계속돼
1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주 전역 MWBE 인증을 촉진하기 위한 ‘세일-스루 썸머(SAIL-THRU SUMMER)’ 계획을 공개했다. ‘세일-스루 썸머’ 계획은 주민들이 MWBE 인증 신청서를 작성할 때 ‘지역 기업가 정신 지원 센터(EACs)’ 또는 ‘중소기업 개발 센터(SBDCs)’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해당 센터들은 신청 절차 전반에 걸쳐 무료로 전문가 지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청자가 인증 요건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정확한 서류를 제출해 인증 절차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세일-스루 썸머’ 계획은 8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인증 절차를 신속하게 만들어 MWBE 인증 기회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적격 참가자들은 최소 90일 이내에 인증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컬 주지사는 “MWBE 인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소수계 및 여성 소유 기업이 뉴욕주의 경제 성장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까운 EACs( https://esd.ny.gov/eac-directory)와 SBDCs( www.nysbdc.org/locations.aspx )위치를 찾을 수 있다. MWBE 프로그램 자격 요건은 뉴욕주정부 웹사이트( https://esd.ny.gov/doing-business-ny/mw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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