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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헌팅턴비치도 캘시티 떠나

오렌지와 헌팅턴비치 시가 뉴포트비치에 이어 캘시티(가주도시연맹)를 떠났다.   오렌지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헌팅턴비치 시의회는 지난달 19일 캘시티 탈퇴안을 각각 가결했다.     뉴포트비치 시의회는 헌팅턴비치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12일 탈퇴안을 통과시켰다. 〈본지 3월 20일자 A-11면〉   세 도시의 탈퇴 사유는 지난달 5일 가주 프라이머리 선거 당시 주민 투표에 회부된 가주 발의안 1을 캘시티가 지지했으며, 캘시티가 시 정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발의안 1의 내용은 가주의 홈리스를 돌보고 정신 건강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63억8000만 달러의 기금을 투입하자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치료시설, 정신질환자 보호시설을 이미 여럿 보유한 뉴포트비치와 헌팅턴비치 시의회는 시내에 더 많은 관련 시설 건립 압박이 가중될 것이라며 캘시티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특히 윌 오닐 뉴포트비치 시장은 발의안 1이 뉴포트비치와 비슷한 입장의 도시들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알면서도 캘시티가 발의안에 찬성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주 발의안 1은 찬성 50.1%, 반대 49.8%로 통과됐지만, OC에선 반대 비율이 58%에 달했다.헌팅턴비치 오렌지 오렌지 헌팅턴비치 헌팅턴비치 시의회 오렌지 시의회

2024-03-31

오렌지 카운티서 엄마 살해 전력 ‘위험한’ 중범죄자 탈주

오렌지 카운티의 한 사회복귀 시설에서 위험한 중범죄자가 탈주해 사법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오렌지 카운티 지방검찰은 도망친 중범죄자는 20세의 아이크 수저로 “매우 위험하고 폭력적인” 인물로 간주되며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수저는 중범죄 기물 파손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3월20일에 구금에서 풀려났다. 그는 카운티 구치소에서 90일 형을 선고 받고 이후 2년간 보호 관찰을 받았다. 그는 3월20일 산타 아나에 있는 프로젝트 킨십이라는 사회복귀시설에 입소했지만 시설에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보호관찰관에게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리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수저는 13세 때 어머니를 찔러 살해하고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 수감중 교도관 3명을 공격했었다. 그는 전자발찌를 차고 교도소에서 석방된 후 사회복귀 시설 프로젝트 킨십에 입소했다가 2022년 4월 도망쳤던 전력이 있다.   그 사건 당시 카운티 전역에 걸친 수색 끝에 그는 결국 애너하임의 노숙자 야영지에서 발견돼 체포됐었다. 당국은 도주중인 수저가 "심각한 공공 안전 위협”이라며 “그를 발견한 사람은 접근을 피하고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범죄자 오렌지 오렌지 카운티 중범죄자 탈주 카운티 구치소

2024-03-22

한인가정상담소 오렌지 캠페인 진행

한인가정상담소(캐서린 염 소장·KFAM)가 2월 ‘청소년 데이트 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KFAM은 최근 통계를 인용,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은 데이트 폭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데이트 폭력이 성인뿐만 아닌 청소년에게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KFAM은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데이트 폭력을 겪는 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렌지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색은 ‘청소년 데이트 폭력 인식의 달’을 상징하는 색으로, 캠페인을 통해 나눠준 오렌지에는 청소년 데이트 폭력과 예방 내용이 적혀 있다.   KFAM의 캐서린 염 소장은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FAM에 따르면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 중 30%는 이를 말하지 않고 있으며 데이트 폭력을 겪은 50%의 청소년들은 자살을 시도했다. ▶문의: (213) 389-6755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한인가정상담소 게시판 청소년 데이트 오렌지 캠페인 데이트 폭력

2024-02-28

크리스마스 앞두고 LA와 오렌지 카운티에 홍수주의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21일부터 22일까지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홍수주의보는 21일(목) 저녁부터 22일(금) 저녁까지 유효하며, 특히 오렌지 카운티 해안 지역, 오렌지 카운티 내륙 지역, 샌버나디노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산타 아나 산악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 범람과 저지대 돌발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변하는 기상 속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오전 벤투라 카운티 옥스나드 지역은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1시간 동안 3인치가 넘는 비가 내려 도로들이 심각하게 침수됐다. 응급안전요원들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운행이 어려운 상태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가급적 집 안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21일 새벽 벤투라 카운티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겨울폭풍이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22일 오후 4시까지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남가주 지역에는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4시까지는 겨울철 기상주의보도 발령됐다.   최신 기상 정보 및 홍수 관련 실시간 업데이트는 기상청 공식 웹사이트(www.weather.gov/safety/fl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한 기자 [park.junhan@koreadaily.com]홍수주의보 지역 지역 오렌지 이번 홍수주의보 내륙 지역

2023-12-21

[부동산 가이드] 교육의 도시 싸이프레스

사이프리스는 오렌지 카운티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도시이며 오렌지 카운티가 시작되는 지역에 속하며, 서쪽으로 약 8마일 정도만 가면 태평양이 한눈에 펼쳐지는 실비치와 롱비치, 헌팅턴 비치를 갈 수 있다. 또한 LA 다운타운이나 오렌지 카운티 어느 도시에서든 30분 안팎으로 왕래할 수 있는 편리함을 겸비한 도시이다.   사이프리스 시는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를 연결하는 요충지의 도시로 LA 한인타운에서 20~25마일 정도 동남쪽으로 떨어져 있다. 북으로 라팔마, 세리토스, 부에나파크가 있으며 서쪽에는 하와이언 가든이 있다. 동쪽으로는 스탠튼과 남서쪽으로 로스 알라미토스에 둘러싸여 있다.   1956년 데어리 시티에서 1년 뒤 시 명칭을 지금의 사이프리스로 바꾸었다. 그 이유는 1895년에 세워진 역사 깊은 사이프리스 초등학교 이름을 딴 것이다.     사이프리스는 학군이 우수하다는 장점 때문에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빼놓을 수 없는 도시다. 초등학교는 9개가 있으며 중학교 1개, 고등학교는 사이프리스 하이와 옥스포드 아카데미가 있다.     US뉴스앤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공립학교 중 전국 4위 사립고교를 포함한 순위에서 전국 14위에 오를 정도로 학업 성취도가 높은 고등학교다. 그중에 유명한 옥스포드 매그닛 스쿨은 퍼블릭 같지 않게 사이프리스 거주자라도 입학을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 한다. 만약 자녀가 시험에 떨어지거나 다른 학교로 입학을 원한다면 학군 좋은 사이프리스 하이스쿨로 가면 된다. 그런 점에서 사이프리스는 어바인, 풀러턴 등과 함께 오렌지 카운티에서 손꼽히는 한인 선호 지역이 되었다. 또한 바다가 가깝고 비슷한 여건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값도 저렴하다는 것도 사이프리스의 매력이기도 하다.     매년 여름 오크놀 공원에서 진행되는 사이프리스 커뮤니티 축제 또한 오렌지 카운티의 축제로 큰 규모의 행사로 단축 마라톤 대회, 팬케이크 먹기, 자동차 쇼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축제가 있고, 또한 많은 축제와 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수준 높은 교육, 문화, 운동, 생활, 교양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새로운 주택 단지의 조성보다는 기존의 주택 매매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고 유동 인구가 비교적 적고 안정감이 있어 자체 시 교육과 생활 환경 수준이 일정하고 수준이 높아 부동산 매매를 원하는 바이어들이 꾸준히 몰리는 곳으로 경기가 좋을 때뿐 아니라 불경기에도 꾸준한 주택가격을 유지하는 지역이며 렌트 시장 또한 공급율이 적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어 부동산 가치와 투자 선호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에 의해 집이 많이 지어진 사이프리스는 좋은 지역과 로케이션으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한인 상권도 곳곳에 많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 좋은, 모든 조건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라 생각한다. 학군 좋고 살기 좋은 오렌지 카운티를 소개해 달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곳 중의 하나이고 강추한다.   ▶문의:(213)718-7733 윤소야 / 뉴스타부동산 플러튼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싸이프레스 교육 오렌지 카운티 교육 문화 la 카운티

2023-11-22

도난차량 추격중 음주운전차에 '쾅', 경관 2명 중상

    차량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던 경찰차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다른 차량에 받혀 차에 타고 있던 경관 2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21일 오전 2시경 풀러턴 지역 57번 프리웨이 요바린다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6시경까지 이 지역 북쪽 방면 차선 대부분이 폐쇄됐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고는 차량 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면서 뉴턴 경찰서 관할구역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추격전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57번 프리웨이까지 이어졌고 린우드 지역 애틀랜틱 애비뉴에서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무어 국장은 "추격 과정에서 도주 차량 안에 있는 용의자가 한 물체를 차 밖으로 던졌고 경관들은 이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차를 돌려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에 강하게 부딪혔다"고 말했다.   경찰차를 친 차량은 인피티니로 여성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이 여성 운전자는 사고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경관 2명은 모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UC어바인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다. 이들의 부상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음주운전차 도난차량 추격전은 오렌지 차량절도 용의자 추격 과정

2023-11-21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39>

모기지 금리가 21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지난 13일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62%, 15년 고정은 6.81%다.     거의 8%에 육박하고 있는 30년 모기지 금리 속에 일부 지역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모기지 금리와 맞물려 일부 지역은 주택 매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오렌지 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는 유입되는 인구가 많지만, 주택을 건축할 지역이 부족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자재 가격도 상승한 상황이다. 동시에 기존 주택을 내놓는 셀러들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셀러 마켓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8월 평균 주택 가격은 약 131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약 0.8%, 1년 전보다는 무려 약 9.2% 상승한 결과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은 주택 매물이 턱없이 부족해 매물이 나오면 복수 오퍼가 이어지고 있다. 평균 15개 이상의 복수 오퍼로 마켓에 나온 주택은 약 10% 이상 높은 가격으로 매매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택 가격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8월 콘도와 타운 홈 평균 가격은 약 65만7000달러로 1년 전보다 약 6% 상승했다.     LA 카운티의 지난 8월 평균 주택 가격은 88만2020달러로 7월보다 약 3.6%, 전 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지역에 따라 하락하는 분위기를 보이지만 내년 말까지 약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7월 거래 중간 주택 가격은 40만67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9% 상승했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다시 정리해 보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수요와 공급, 노동 시장의 상황과 높은 모기지 이자율의 상관관계, 거기에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영향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영향으로 첫 주택 구입자나 젊은 세대들이 대도시의 여전히 치솟는 렌트비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대면 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방식의 생활이 가장 적합한 지역인 대도시 주변 위성 도시로 대거 이동하게 되었다. 그중 발렌시아 지역 혹은 팜데일, 랭캐스터 지역으로 많은 한인이 주택을 사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되며 3, 4년 전과 다르게 빠른 정보와 고정 개념을 벗어나는 계층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엘니뇨 현상으로 한국처럼 사계절이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지역 인구 유입으로 지역별로 도로 확장 공사와 호텔 건설 등 발전하는 도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처럼 셀러 마켓은 아직 아니지만, 서서히 오렌지 카운티 영향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은 다양한 소식통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받는 셀러와 바이어들은 서로 심리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켓이 형성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노동 시장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이동에 주택 시장도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바이어나 셀러 모두 각자의 재정 상태와 경제 구조에 맞추어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문의:(310)408-9435 백기환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부동산 가이드 위성도시 젊은층 지역인 대도시 오렌지 카운티 캘리포니아 주택

2023-09-27

[오늘의 생활영어] that's all of it ; 그게 남은 것 전부입니다

(Claire and her husband, Gene, are in the kitchen one Saturday morning … )   (클레어와 남편 진이 어느 토요일 아침 부엌에 있다 …)   Gene: (pouring a half glass of orange juice) Is there any more orange juice?   진:(오렌지 주스를 반 잔 따르며) 오렌지 주스가 더 있어?   Claire: No. That’s all of it.     클레어: 아니 . 그게 남은 것 다야.     Gene: There’s no more?   진: 더 없단 말야?   Claire: No. That’s it.     클레어: 응 . 그게 다야.     Gene: Wow! We go through a lot of orange juice in this house.     진: 와! 우린 정말 오렌지주스를 많이 마시는구나.     Claire: I know. What would you like for breakfast?   클레어: 알아 . 아침은 뭘 먹을래?   Gene: More orange juice.     진: 오렌지주스 더.     Claire: Really. What can I make for you?   클레어: 정말로 . 뭘 만들어줄까?   Gene: Let’s have breakfast out.     진: 아침은 나가서 먹자.     Claire: That’s fine by me.     클레어: 그거야 나도 좋지.  기억할만한 표현/b>       ━   기억할만한 표현     * go through a lot of (something): ~를 많이, 빠른 속도로 써버리다     "We go through a lot of coffee in my house."     (우리 집은 커피가 금방 없어지는 편이에요.)     * to have breakfast out: (아침식사를) 밖에서 사먹다, 외식하다     "We had dinner out last night. It was great."     (우린 어제 저녁 외식했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 that's fine by me: 저야 좋습니다   Jim: "Let's go home early today."     (오늘은 집에 빨리 갑시다.)   Roger: "That's fine by me."     (저야 그럼 좋죠.)오늘의 생활영어 orange juice 오렌지 주스 have breakfast

2023-08-01

[부동산 가이드] 투자 수익 높은 OC

맑은 날과 바닷바람이 적절히 어우러져 살기 좋은 오렌지 카운티는 전국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에서도 가장 안전한 지역이면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 등 명소가 많지만,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수익성이 높은 도시가 넘친다. 카운티 내에서도 특히 투자하기 좋은 최고 인기 지역을 소개한다.     실비치는 일 년 내내 아름다운 날씨를 자랑한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이지만 성장의 기회가 많은 곳이다. 서핑 및 기타 스포츠에 적합한 넓은 해변 덕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명한 장소는 로스 알라미토스 히스토릭 랜치, 씰 비치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있다.   요바린다는 카운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외 지역 중 하나다. LA 시내에서 불과 37마일 떨어져 있고 끊임없이 증가하는 다양한 인구, 풍부하고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OC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가족에게 적합하다. 리처드 닉슨 도서관 및 박물관, 블랙 골드 골프클럽, 요바린다 지역 공원이 있다.   알리소 비에호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성장하고 있는 또 다른 도시다. 인기 있는 장소는 알리소 비에호 커뮤니티 공원, 현지 수제 맥주 업체, 아로요 트라부코 골프클럽이 있다.   어바인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다. UC 어바인, 자연공원과 역사적 장소가 많기 때문에 임대 주택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버머 캐년, 프레텐드 시티 어린이 박물관, 어바인 지역 공원이 인기가 있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덕분에 애너하임은 오렌지 카운티의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다. 또한 OC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디즈니랜드 리조트,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아이스하키 및 야구 경기장이 있다.   코스타 메사는 50년대에 준 농촌 지역사회였지만 이후 오렌지 카운티의 주요 도시 지역이자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변모했다. 어바인과 헌팅턴비치와 접해 있으며 OC 박람회 및 이벤트 센터, 오렌지 카운티 미술관, 테윙클 공원이 있다.   뉴포트 비치는 가장 인기 있는 해안 도시 중 하나다. 이 도시는 가족 친화적인 해변, 야외 활동, 발보아 펀존과 같은 장소로 유명하다. 뉴포트 비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고래 관찰 여행, 발보아 아일랜드,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헌팅턴비치는 좋은 날씨, 야외 활동, 해안선 주변의 숨막히는 전경 덕분에 도시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제 서핑 박물관, 헌팅턴 센트럴 파크, 헌팅턴비치 부두가 있다.   오렌지 카운티는 롱비치 항만, 온화한 기후와 해변과 산, 유수한 대학들과 첨단 산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로 임대부동산 투자처로도 많은 장점이 있다.   ▶문의:(714)469-0049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 그로브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투자 수익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 자연공원 어바인 지역

2023-05-31

[부동산 이야기] 드림포올 프로그램

가주 정부에서 이번에 주택 첫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운페이를 최대 20%까지 보조해주겠다고 시작한 드림포올(Dream For All) 프로그램 덕분에 4월 첫째 주는 난리가 났다.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며 너도나도 혜택을 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으나 3월 27일 시작해서 4월 7일까지 불과 12일만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억 달러의 준비된 자금이 모두 소진되어 종료되는 바람에 싸움 시작도 전에 총알이 떨어져 버린 형국이었다.     기존의 LA시, LA.오렌지 카운티에서 이전부터 시행해 온 다른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본 바와 비교하면 일단 20%까지 다운페이를 보조해주는 파격적인 것과 또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카운티별로 최대소득제한을 꽤 현실적으로 잡아줘서 LA카운티는 연소득 18만 달러,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는 23만5000달러까지 해당되는 점, 그리고 나중에 팔 때 얻는 이익을 15~20%까지 원금과 함께 갚으면 되고 이자나 월 페이먼트가 없다는 매력적인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무래도 시 정부와 카운티 정부의 보조는 보조금 자체가 많지 않고 또한 소득한계가 낮아서 현실적으로 해당되기도 어렵고 해당이 돼도 적은 보조금과 인컴으로 LA시나 카운티내에서 거기에 맞는 프로퍼티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어쩌다 맘에 드는 프로퍼티를 찾아도 최소 60일, 심할 때는 거의 90일 가까이도 걸리는 에스크로 소요 기간과 까다로운 인스펙션 거기에 마지막 펀딩과정에서 지지부진한 담당 부서 공무원의 느린 대응으로 속이 타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직 드림포올은 첫 시행단계라서 현재 에스크로 진행 중이고 끝나봐야 알겠지만 이런 단점들이 많이 보완된 듯해 보인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보통 기금이 조성이 되서 법안 통과가 될 때부터 뉴스에서 소식들을 미리 들을 수 있는데 이때 미리 융자 프리퀄 과정을 마쳐놓도록 한다. 크레딧과 소득 리뷰를 해서 준비하고 보완할 것이 있으면 미리 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요구되는 교육과정은 1년간 유효하니 미리 마치는 것이 좋겠다. 한국어가 편하다고 한국 단체에서 시행하는 세미나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온라인 교육 과정이 잘 준비되어 있으니 얼른 마치도록 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은 집 찾기이다. 보통 리스팅이 마켓에 나오고 주말에 오픈 하우스를 하고 오퍼를 그 다음주에 받는다고 하면 거기에다 복수 오퍼가 들어와서 카운터 오퍼가 오가고 시간을 끌게 되면 최소 열흘에서 2주는 걸리게 되는데 이미 늦는다고 봐야 한다. 여기서 리얼터와 미리 긴밀하고 민첩하게 움직여서 자금 소진 전에 에스크로를 열고 융자 프로세싱을 시작하며 이자를 곧바로 락을 하기까지 정말 속전속결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번은 특히 처음이라 우왕좌왕하다가 늦은 경우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아마도 한 번 경험해보고 딜을 마쳐보면 다음번부터는 더 많은 분을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도와드릴 수 있으리라고 본다. 또한 이번에 느낀 점은 한인들에게 주어진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이라는 것.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우는 오히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준비가 잘 된 주류 렌더를 찾고 빠르게 움직인 케이스들이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기금을 마련하고 법안 통과가 되는 대로 이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가서 시작하면 이미 늦는다는 마음으로 세금보고와 크레딧 정도의 리뷰는 마치고 준비할 부분을 지금부터 챙겨 놓길 권해 드린다. 그래서 많은 한인이 혜택을 봤으면 한다.   ▶문의: (661)675-6000 윤 김 / 드림 리얼티 브로커 어소시에트부동산 이야기 프로그램 주택구매자 프로그램 덕분 오렌지 카운티 카운티 정부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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