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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교육위원 2명 소환 확정…오는 11월 보궐선거

오렌지통합교육구 교육위원 2명의 소환이 확정됐다.
 
지난달 29일 가주 총무부의 3·5 선거 결과 인증으로 매디슨 마이너 4지구 교육위원과 릭 레데스마 7지구 교육위원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OC선거관리국 개표 결과, 유권자의 53%가 마이너의 리콜에 찬성했다. 레데스마 리콜 찬성률은 54%다. 교육구 측은 오는 11월 보궐 선거를 열기로 했다.
 
오렌지통합교육구에서 교육위원이 주민에 의해 소환된 사례는 지난 200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너와 레데스마는 지난해 건 핸슨 교육감의 전격 해고, 도서관 앱 사용 중단 등을 주도한 이후 학부모, 교사들의 반발에 직면했으며, 결국 주민 소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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