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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카퍼라인' 개통…4개역 중복구간 통합 노선

샌디에미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샌티 트롤리 역에서 열린 카퍼라인 개통식의 모습. [스티븐 휘트번 MTS 위원장 인스타그램 캡처]

샌디에미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샌티 트롤리 역에서 열린 카퍼라인 개통식의 모습. [스티븐 휘트번 MTS 위원장 인스타그램 캡처]

샌디에이고 트롤리 시스템의 새로운 노선인 '카퍼라인(Copper Line)'이 지난달 29일 운행을 개시했다.  
 
카퍼라인은 기존의 '그린 라인(Green Line)'과 '오렌지 라인(Orange Line)'의 엘카혼부터 샌티까지의 4개 역에 해당하는 중복구간을 하나로 합쳐 단일 노선으로 운영하게 된다.
 
카퍼 라인으로 합쳐지는 구간은 그린 라인의 경우, 동쪽 종착역인 샌티 역부터 엘카혼 역까지의 4개역 구간이며 오렌지 라인은 아넬 애비뉴 역에서 역시 엘카혼까지의 2개 역 구간이다. 종전까지 그린 라인의 동쪽 종착역은 샌티역이고 오렌지 라인은 아넬 애버뉴였다. 이제 엘카혼 역을 두 라인 모두 동쪽 종착역으로 삼게 되고 엘카혼 역부터 샌티역까지는 카파 라인의 단일 노선으로 운영한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은 오렌지 라인과 그린 노선의 승객 중 약 8% 정도가 카파 라인으로 환승해 연간 100만달러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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