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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4] 행사 참관한 프랑스 인플루언서 Esther(에스더)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 & 의료 컨퍼런스〉 행사에 세계 15개국의 SNS 인플루언서들이 찾아와 한국의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1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메디컬아시아 2024 시상식&컨퍼런스’에서 빛나는 미소로 하루 종일 행사장을 밝게 비추어 준 인플루언서가 있다. 프랑스 에스더다. 그녀는 한국의 문화에 심취되어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 한국의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지만 한국의료에 대해서는 아직 깊은 지식이 없었는데 이번 시상식과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료에 대한 믿음과 의사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프랑스 SNS 인플루언서 에스더에게 메디컬아시아 2024 행사 참관소감을 물었다.    “메디컬아시아 2024 시상식과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병원들과 의료기술을 알게 되었는데 흥미롭고 신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의료는 황금 손(재주가 넘치는 의사를 표현했다 함)들이 모여 기적을 만든다고 들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보니 더욱 더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메디컬아시아 인플루언서 메디컬아시아 프랑스 인플루언서 Esther(에스더) 프랑스 인플루언서 Esther(에스더)

2024-12-10

“에스더하재단은 10살 먹은 새로운 딸”

“2014년에 딸을 잃은 뒤 시작한 에스더하재단이 어느덧 10년이 됐습니다. 10살 먹은 새로운 딸을 그동안 잘 길러낸 것은, 많은 한인과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이 지난 10년간 한인 커뮤니티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도 한인사회가 좀 더 정신질환 문제를 편히 말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솔로몬보험그룹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하 회장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딸을 잃은 후 황망함을 딛고, 당시 모인 10만 달러를 의미 있게 쓰기 위해 재단을 만들었다”며 “재단을 통해 도움을 주면서 지난 10년간 저도 큰 치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이 만들어질 당시, 한인들만을 위해 한국어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었다. 당시 물가 기준으로 정신과 의사를 만나려면 1시간에 500달러가 들었다. 하 회장은 “이민생활에 짓눌린 한인들이 정신건강 문제가 있어도 ‘조금만 참자’, ‘정신과는 사치’ 등의 생각을 하며 병을 키우는 것을 꼭 막고 싶었다”고 회고했다.     재단의 모든 프로그램이 100% 무료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헬프라인 ▶성인·청소년이 이틀간 고민을 나누는 힐링캠프 ▶정신건강 응급처치 코스 ▶부모·청소년 서포트그룹 ▶정신건강 세미나 등이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 회장이 재단 운영을 통해 가장 이루고 싶은 부분은, 한인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Awareness)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50명이 등록한 행사에 정작 20명만 왔을 때, 재단 한계상 전문의와 협업이 어려웠을 때, 정신질환자의 협박성 전화를 받을 때 등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 그러나 하 회장은 “에스더하재단 덕분에 살았다, 이 한마디만 들으면 모든 게 치유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에스더하재단을 거쳐 간 이들은 약 2만명. 5년간 집 밖에 나가지 않는 자녀 때문에 힘든 마음을 토로하러 온 부모, 연봉 50만 달러를 벌던 아이가 우울증 때문에 직장을 포기하자 찾아온 어머니, 아이비리그 졸업식을 일주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가족 등 많은 한인의 이야기가 재단에 남았다.   하 회장은 “정신질환자를 둔 가족분들이 호소하러 왔다가 본인의 행동을 바꾸고 가족까지 치유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어떻게 보면 다들 본인이 살기 위해 재단을 찾아온 셈이다. 마치 제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0주년 갈라에서 모인 기금은 총 33만 달러다. 하 회장은 향후 10년간은 기부자를 다양화하고, 재단을 더 키워 단독 건물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501(c)(3) 등록이 돼 있긴 하지만, 전문적으로 제안서를 만들어 정부 지원을 끌어낼 계획이라고도 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에스더 재단 에스더하재단 덕분 재단 한계상 재단 운영

2024-10-09

시저스 팰리스에 한식당 들어선다…에스더 최 셰프 '목바'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 유명 한인 셰프 에스더 최(사진)가 이끄는 한식당 ‘목바’(Mokbar)가 올가을 문을 연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욕에서 명성을 쌓은 에스더 최셰프가 시저스 팰리스 포럼 푸드홀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한다.     최 셰프는 한국 전통 요리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메뉴로, 팬프라이드 만두, 번(Buns), 프라이드 치킨, 비빔밥, 만두 등의 인기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라면과 불고기 라이스 볼, 연어 아보카도 라이스 볼도 메뉴에 포함되며, 시그니처 아이스티와 탄산 소주 칵테일, 맥주 등 다채로운 음료도 제공된다.   에스더 최 셰프는 뉴욕의 ‘인스티튜트 오브 컬리너리 에듀케이션’을 졸업한 후,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퀘스트 포 어 아이언 레전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첫 레스토랑 ‘목바’를 열었고, 이번 라스베이거스 지점은 다섯 번째 레스토랑이다.   한편, 시저스 팰리스는 전통적인 푸드코트를 벗어나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고급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들로 구성된 포럼 푸드홀로 변모 중이다. 이번 목바 오픈 외에도 바비 플레이의 ‘바비스 버거’, 가이 피에리의 ‘치킨 가이’, 릭 베일리스의 ‘토르타조’, 버디 발라스트로의 ‘버디 V 피자리아’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시저스 팰리스 시저스 팰리스 에스더 최셰프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2024-09-19

뉴욕가정상담소 제35주년 기금모금 만찬

뉴욕가정상담소(이사장 임에스더·소장 이지혜)가 12일 오후 6시에 Cipriani Wall Street에서‘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제35회 기금모금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JP모건체이스의 국제법률부서 매니징디렉터 출신 Art Chang이 Trailblazer of Change Award를, City MD 창업자인 Dr. Richard and Nicole Park이 Philanthropy Action Award를, 상담소 초창기 이사인 Helen Song과   딸 Sara Chan이 Generations of Giving Award를 수상한다. 수상자 5명 모두 오랜 기간 뉴욕가정상담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왔다.   행사에서는 상담소 방과후 프로그램 호도리(Hodori) 소속 학생들로 이뤄진 Hodori K-pop Dance Group과 ‘심청’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이름을 떨친 뮤지컬 작곡가·작사가 Julia Riew가 공연한다.   연례 만찬을 통해 모여진 기금은 가정상담소의 연간 운영비 15~20% 정도를 차지하며, 연간 3000명의 가정폭력 &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   이지혜 소장은 “클라이언트나 아이들이 갑자기 다치거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 펀딩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연례만찬에서 모은 기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현재 75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afscgala2024.org)를 방문하거나, e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   박종원 기자가정문제상담소 가정문제상담소 연례만찬 임 에스더 이사장 이지혜 소장

2024-04-07

이 에스더 등 한인 다수 퀸즈 CB 위원 선정

2024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에 이 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 등 한인들이 다수 선정됐다.   4일 퀸즈보로청이 발표한 2024~2026년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355명 중 한인은 커뮤니티보드(이하 CB)2 제임스 김, CB4 아담 리, CB7 이 에스더·존 박(박윤용) 씨 등으로 파악된다.     CB7 위원으로 6년 넘게 활동 중인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은 “커뮤니티보드 위원들이 지역의 중요한 결정에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더 많은 한인들, 특히 영어 사용이 자유로운 한인 1.5세와 2세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에는 총 848명이 지원, 355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신규 회원은 117명이다.     리차드 도노반 퀸즈보로장은 2020년 12월 취임 당시 “퀸즈 커뮤니티보드에 지속돼온 인구통계학적 불평등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고, 이번에 신규 회원으로 선정된 117명 가운데 아시안은 23.9%, 히스패닉은 27.4%, 흑인은 26.5%를 차지했다. 또 퀸즈보로청은 “신규 회원의 17.9%는 이민자”라고 밝혔다.     퀸즈 커뮤니티보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임명된 신규 회원 중 절반 이상(54.7%)이 45세 미만이며, 가장 어린 신규 임명자는 19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의 비율도 늘었다. 퀸즈보로청에 따르면 신규 위원 중 55%가 여성이며, 이는 도노반 행정부 이전 위원의 여성 비율 43%를 웃도는 수치다.     커뮤니티보드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지혜 기자에스더 위원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퀸즈 커뮤니티보드 커뮤니티보드 위원들

2024-04-05

에스더하재단 제24회 성인 힐링캠프

한인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일하는 에스더하재단이 오는 19일(금)과 20일(토)에 제24회 ‘성인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힐링캠프는 참가자들이 소그룹으로 모여 자신의 여러 가지 심리·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을 내어놓고, 상담 전문가의 지도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에스더하재단은 “현재 심리적 어려움, 성격에 대한 갈등, 관계형성의 어려움, 가족갈등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사람이 참가할 수 있고, 또 심리적 어려움을 당한 주변 사람을 돕는 기술이 필요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힐링캠프는 3~4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전에 힐링캠프를 참여했던 사람도 다시 참석할 수 있다. 장소는 후러싱제일교회 건너편에 있는 교육관 비전센터(147-37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전 등록(선착순 30명)을 해야 하는데 참가자 모두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등록은 전화(917-993-2377/문자메시지)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 이용.   박종원 기자힐링캠프 에스더 성인 힐링캠프 심리적 어려움 어려움 가족갈등

2024-04-03

에스더하재단, 구직자 위한 10주 프로그램 실시

에스더하재단(이사장 하용화)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지원과 잡코칭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10주 동안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거나, 현재보다 나은 직장을 찾고 있는 사람으로 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주간,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30분 간식 시간 포함)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선착순 18명으로 한정된다.   에스더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잡코치가 사이트에서 일자리 서칭, 이력서 &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실습 등의 지도를 하며, 아울러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자신의 재정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재정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강사는 황 준 씨(기업 컨설턴터 및 잡코치·NYU 아카데미 어드바이저)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하는 날 오후에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1시간 30분 동안 그룹심리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더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더하재단은 "이를 위한 상담 전문가로는 이수일 박사(레바논 정신병원 심리상담가)가 초청돼 그룹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다"고 밝혔다.     교육 장소는 에스더하재단 교육장(217-04 Northern Blvd, 2Fl. #1, Bayside NY 11361). 등록은 전화(917-993-2377: 문자 메세지)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에스더 에스더하재단 구직자 에스더하재단 교육장 프로그램 실시

2024-03-11

한식 제국 꿈꾸는 한인 셰프…'먹바' 운영 2세 에스더 최

뉴욕의 유명 관광지로, 맛집들만 모였다는 첼시마켓에서 최초로 자리 잡은 한식당이 있다. 바로 한인 2세 에스더 최(38.사진)씨가 운영하는  '먹바(Mokbar)'다.     온라인 매체 ‘헐머니(HerMoney)’는 오픈한 식당 5곳 중 4곳이 문을 닫는 냉혹한 요식업계에서 여성 셰프이자 오너로 성공한 최씨가 ‘한식 제국(Korean Food Empire)’을 건설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한식 스낵바를 컨셉으로 하는 라면 전문점인 먹바는 규모는 작지만 늘 손님으로 북적이는 첼시마켓의 인기 식당 중 하나다.     먹바의 메뉴들은 자칫 뻔할 수 있는 한식에 최씨의 독창성이 더해져 있다.     라면에 비빔밥 재료를 토핑으로 얹은 ‘먹바 클래식’은 베스트셀러이고 호떡에 다진 땅콩과 간 양념 삼겹살을 넣고 고추장 소스를 더한 ‘호 케이크’, 고추장 아이올리와 김치, 파, 후리카케를 얹은 ‘K타운 프라이’ 등도 인기 메뉴다.     최씨는 “익숙한 한식에 색다른 재료와 맛을 가미해 한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첼시마켓에서 한식의 인기를 입증한 먹바는 현재 브루클린과 미드타운에 각각 지점을 두고 있으며 조만간 뉴저지와 라스베이거스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규모가 커진 지금과 달리 처음에 최씨는 마이너스 통장을 들고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몇 달 동안 치열한 경쟁과 수많은 시식, 사업계획서 작성 끝에 입찰에 당첨됐다”며 “통장에 마이너스 100달러뿐이라 부모님께 소액 대출을 받았는데 몇 주 만에 다 갚았다”고 말했다.     뉴욕의 대표적인 요리학교 ICE를 졸업한 최씨는 먹바를 열기 전 멕시코 음식점 ‘라에스키나 (La Esquina)’, 레바논 음식점 ‘일릴리(ilili)’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한식의 대중화를 꿈꿨다.     당시 남성 셰프가 전부였던 주방에서 홀로 여성으로 일했지만, 항상 낮은 자세로 배움에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인으로서 언젠가 뿌리로 돌아갈 것이지만 다른 나라의 요리를 배우는 것은 기뻤다”며 “그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저지 남부에서 태어난 최씨는 처음에 부모님의 바람대로 약학 대학을 진학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알고 요리사 꿈으로 전향했을 때 모든 집안 식구들이 반대했다고 전했다.     식구들의 반대를 무릅쓴 최씨의 결정 뒤에는 그녀의 할머니가 있었다.     최씨는 “조부모님과 함께 크며 할머니의 요리 철학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한식은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먹바는 곧 4개의 지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씨는 “먹바의 성공은 한식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마침내 한식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먹바 웹사이트:www.Mokbar.com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에스더 한식 한식 제국 한인 셰프 한식 스낵바

2023-12-29

[오늘의 생활영어] (a place or area) is spotless; 먼지 하나 없다, 깨끗하다

(Carla is talking to he neighbor Esther… )   (칼라가 이웃 에스더와 얘기한다 …)   Carla: Hi Esther.   칼라: 안녕하세요.   Esther: Oh, hi Carla.   에스더: 어머, 안녕하세요.   Carla: Did your son have his friends over for a party yet?   칼라: 아드님이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를 열었나요?   Esther: Yes. My son had the party last Saturday.   에스더: 네. 지난 토요일에 파티를 했답니다.   Carla: Did they all have a good time?   칼라: 모두 재미있게 지내다 갔나요?   Esther: Yes, they did. But I was afraid they would trash the place.   에스더: 네 그랬어요. 저야 뭐 집을 엉망으로 만들까봐 걱정이었지만.   Carla: I’m sure they didn’t.   칼라: 그러지 않았겠죠.   Esther: No. In fact when I got home the house was spotless.   에스더: 안 그랬어요. 사실은 내가 집에 가니까 완벽하게 깨끗하더라구요.   Carla: Really?   칼라: 정말이에요?   Esther: Yes. My son is usually so messy. But a clean house caught me off guard.   에스더: 네. 우리 아들이 평소 지저분한 편이라서요. 집 전체가 깨끗한 건 정말 뜻밖이었다니까요.     ━   기억할만한 표현     * have (someone) over (for something): ~를 ~ 네 집에 초대하다     "I had my aunt and uncle over for lunch Sunday." (전 일요일날 숙모와 삼촌을 점심 초대했었죠.)   * trash the place: 엉망으로 만들다     "The teenagers got drunk and trashed their hotel room."     (십대 아이들이 술 취해서 호텔 방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 caught off guard: 뜻밖이다 놀라다     "My wife and I were caught off guard when our daughter said she was getting married." (우리 부부는 딸이 결혼하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area 먼지 이웃 에스더 먼지 하나 clean house

2023-12-26

[오늘의 생활영어] it's like pulling teeth; (쇠뿔 빼듯) 좀처럼 힘들다

(Carla is talking to her neighbor Esther one Saturday morning … )   (칼라가 토요일 아침 이웃 에스더와 얘기하고 있다…)   Carla: Hi Esther, how are you?   칼라: 안녕 에스더, 잘 있었어요?   Esther: I’ve been better.   에스더: 그저 그래요.   Carla: What’s wrong?   칼라: 무슨 일이에요?   Esther: It’s my son. I can’t get him to clean his room.   에스더: 우리 아들때문에요. 방청소를 시킬 수가 없네요.   Carla: Is it a mess all the time?   칼라: 항상 어지럽히고 다니나요?   Esther: It looks like a bomb hit it.   에스더: 엉망진창인게 폭탄이라도 떨어진 것같아요.   Carla: I know what you mean.   칼라: 무슨 얘긴지 나도 잘 안답니다.   Esther: Sure, you have two boys so you know what I mean.   에스더: 아들 둘을 두셨으니까 물론 잘 아실 거에요.   Carla: Trying to make them clean their room is like pulling teeth.   칼라: 걔들에게 방청소시키는 게 마치 쇠뿔 잡아당기는 것 같이 힘들답니다.   Esther: I don’t know what to do.   에스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억할만한 표현   * I've been better: 최상은 아니다 몸이 아프다   Jim: "How are you doing?" (좀 어떻게 지내?)   Roger: "I've been better. I have a bad cold right now." ( 좀 아파. 독감에 걸렸거든.)   * get (one) to do (something): ~로 하여금 ~하도록 하다     "I've been trying to get my husband to clean the garage for months." (우리 남편이 차고를 치우게 하려고 제가 몇 달째 노력중이랍니다.)   * it looks like a bomb hit it: 엉망진창인 것이 폭탄이라도 떨어진 것 같다     "That house is so dirty it looks like a bomb hit it." (그 집은 더러운 정도가 마치 폭탄이라도 떨어진 것 같습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teeth 쇠뿔 안녕 에스더 esther how bomb hit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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